[Speacial Issue] '2011 AD STAR'를 통해 '광고의 미래'를 보다
광고계동향 기사입력 2011.10.14 05:44 조회 5955


올해로 4회를 맞은 ‘2011 부산국제광고제’가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온-오프라인 컨버전스 광고제를 표방하는 부산국제광고제의 올해 주제는 ‘광고의 미래’로 세계 여러 나라의 초청 연사의 컨퍼런스와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되었다.

올해의 출품작은 전년대비 31% 증가한 46개국 7,130편으로, 39개국 105명의 심사위원들이실시한 온라인 심사에서 1,267편의 파이널 리스트를 선발했고, 닐프렌치를 심사위원장으로 한 26명의 CD들이 최종 심사를 통해 각 부분별 수상자와 그랑프리를 결정했다. 올해 본선 진출작 수는 우리나라 출품작 184편과 함께 태국 127편, 필리핀 116편, 인도네시아 113편, 일본 84편 등 해외출품작 총 1,083편으로 출품작 대비 17.8%로 집계되었다. 대회주최측은 아시아 지역뿐 아니라 유럽, 북미, 남미, 아프리카 등 다른 대륙에서도 출품작이 증가하였다는 평가와 함께 향후 지속적으로 출품작 수가 늘어날 것이라 예상했다.


2011 부산국제광고제 공익광고부문 그랑프리 수상작으로는 광고회사 퍼블리시스 인도네시아(Publicis Indonesia)에서 출품한 ‘머드 플로우(MUD-FLOW)’, 제품/서비스부문 그랑프리 수상작으로는 광고회사 토큐 에이전시(Tokyu Agency Inc.)에서출품한 ‘일본 월드컵(JAPAN WORLD CUP)’이 선정되었으며, 수상자에게는 한국방송광고공사와 KNN의 후원으로 각 1만 달러의 상금이 주어졌다.

특히 공익광고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한 퍼블리시스 인도네시아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마울라나 사갈라(Maulana Sagala)는 “2011 부산국제광고제의 심사위원장이자 광고계의 거장인 닐 프렌치로부터 인정을 받은 것이 큰 영광이며, 젊고 유능한 광고인들이 진입장벽 없이 도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광고제였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그는 그랑프리 수상 상금을 피해지역에 전액 기부할 예정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세계 여러 나라의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대학생 광고 경진 대회인 ‘영스타즈 광고 경연대회(YOUNG STARS AD COMPETITION)’는 ‘UN평화문화특구를 세계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광고전략’을 주제로 행사 기간 동안 학생들이 직접 광고를 제작하고 작품을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중국의 상하이 지아오통 대학교(Shanghai Jiaotong University) 랩토스 아크로스(Raptors Across)팀이 금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은상은 수원대학교 애드썬(ADSUN)팀, 그리고 동상은 우리나라 대학생 2개 팀이 공동 수상을 했다.
 
이번 광고제에서 심사를 주관한 심사위원장 닐 프렌치(Neil French)는 “그랑프리가 부산국제광고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광고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심사를 해야했다”며, “마지막 주인공이 될 광고는 재미있어서 이를 본 모두가 웃고 행복하게 집에
돌아갈 수 있는 광고를 원했다” 고 전했다. 그리고 “이번 2011 부산국제광고제의 심사는 창의성 넘치는 좋은 작품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남겼다.

세계 각국의 출품작을 평가하고 전시하는 본 행사와 함께 세계 각국의 유명 인사를 초빙하여 세계 광고계의 최신 트렌드를 접할 수 있는 세미나를 열고, 세계 각국 및 도시를 소개할 수 있는 공공브랜드 홍보관 및 비치 애드나이트 (Beach AD Night) 등 다채로운 야외 행사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광고인은 물론 광고에 관심이 일반인들도 광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이의자 공동집행위원장은 “올해 네 살이 된 부산국제광고제의 성장률을 살펴보면 훨씬 앞서 시작된 국제 유수의 국제광고제에 비해 놀라운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 세계 광고제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다짐을 밝혔다.



 
한국방송광고공사 이재건 본부장이 27일 부산해운대그랜드 호 텔 에 서 열 린 2011 부산국제광고제 폐막식에서 공익광고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한 퍼블리시스 인도네시아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마울라나 사갈라 (Maulana Sagala/사진의 왼쪽)에게 트로피와 상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역 민방인 KNN 이만수 사장이 27일 부산해운대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2011부산국제광고제 폐막식에서 제품/서비스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한 토큐 에이전시 리치로 마시마(Riichiro Mashima/사진의 중간)에게 트로피와 상금을 전달하고 있다.


 


+수상작 소개
 
| 공익광고부문 그랑프리 수상작 |
광고명 : 머드 플로우(Mud-Flow)
광고대행사 : 퍼블리시스 인도네시아(Publicis Indonesia)

 
심사위원 알레잔드로 오티즈(Alejandro Ortiz) 심사평
올해 출품한 작품들 중에서 훌륭한 공익광고 작품들이 많았다. 그러나 많은 공익광고 중 월등하게 뛰어나며 그 중 그랑프리를 받을 자격이 있는 작품은 인도네시아에서 출품된 ‘머드 플로우(MUD-FLOW)’라는 공익광고였다. 이 공익광고는 4-5년 전에 있었던 인도네시아의 ‘머드 플로우’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광고였다. 이 광고는 대통령 궁 앞에서 이루어졌으며 많은 미디어의 관심을 받아 다시 인도네시아 국민들에게 인식시켜주었다. 그리고 또한 인도네시아 정부에게도 그 피해 지역의 상황에 대해 알게 해주며 지원할 수 있는 역할을 했다.

상황 지난 2006년 5월 26일 인도네시아 자바섬 동부 포롱에서 진흙 화산 폭발이 있었다. 10,000개 이상의 주택과 공공 시설이 물에 잠겼고, 50,000명 이상의 학생이 학교를 잃었다. 750 에이커 이상의 논이 진흙 속에 빠졌다. 4년이 흐른 뒤에도 피해를 입은 지역 사람들은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살아가고 있었다. 솔루션 진흙 화산 폭발로 4년간의 포롱 마을 피해 상황을 보여주는 광고를 진행했다. 이는 진흙 화산 폭발로 주택, 공공시설, 가구 등이 진흙 속에 파묻혀 있는 피해 지역의 상황을 생생하게 재연하며, 피해의 심각성을 알릴 수 있는 작품을 대통령 궁 앞에 설치했다. 이를 통해 얼마 지나지 않아 미디어의 관심이 폭발하기 시작했고 공중파 TV 뉴스에 비중 있게 다뤄졌다. 도한 주요 매체 지면에 ‘진흙 화산 폭발의 피해자들에게 그들의 권리를 되찾아 주세요(Give Mud-Flow Victims TheirRights)’라는 제목 등으로 게재되었고 온라인 매체에서도 포롱 마을의 상황에 대해 퍼져나갔다.

결과 며칠 뒤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포롱 마을에 직접 방문해 주민들을 안심시켰다.
 
| 제품/서비스 부문 그랑프리 수상작 |
광고명 : 일본 월드컵(JAPAN WORLD CUP)
광고대행사 : 토큐 에이전시(Tokyu Agency Inc.)
 
심사위원 그레헴 캘리(Graham Kelly) 심사평
일본 월드컵이라는 작품을 선택하였고 그 이유는 인터렉티브하고 창의적이었기 때문이다. 이 작품은 웹사이트고 승마에 관심이 없는 일본의 젊은 친구들에게 좀 더 친근성 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웹사이트로 구성한 작품이었다. 정말 좋은 아이디어였고 수상작이 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요소를 갖추고 있는 훌륭하게 제작된 작품이었다. 카테고리 안에서 금상을 받기 위해서는 아이디어가 탁월해야 하며 프로덕션도 아주 훌륭해야 한다. 그런 점에서 이 작품은 두 가지의 중요한 요소를 모두 가지고 있는 작품이다. 사람들이 이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 많은 시간을 투자했고 평균보다 많은 시간을 웹사이트에 투자했던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웹사이트는 효과적이고 창의적이었으며, 모든 요소가 다 포함된 훌륭한 작품이었다.

상황 일본 젊은이들이 경마에 무관심했다. 경마는 나이 든 사람들을 위한 스포츠란 선입견 때문이었다. 젊은 층의 관심을 불러 모으기 위해, 그들이 경마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거리를 제공하고 실제 경기장 방문으로 이어지도록 해야 했다. 솔루션 일본 젊은이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그들이 많이 즐기는 코미디와 애니메이션, 이 두 가지 장르를 이용해 ‘Japan World Cup’이란 가상 경마 챔피언십 영상물을 제작해 영화관에서 상영했다. 관람객들은 실제 경기장에 온 듯이 마권을 사고 우승마를 예상해 배팅했다. 애니메이션에 코미디적인 요소를 가미해 상영관이 웃음으로 가득 차는 등 관람객들의 호응이 컸다. 우승마를 맞춘 관람객들에게 상품을 주고, 실제 경마장 방문객들에게는 캐릭터 피규어를 제공했다. 결과 이 캠페인은 언론뿐만 아니라 Yahoo를 비롯한 주요 포털사이트, 블로그, 트위터 등을 통해 화제가 됐다. 50만여명이 영화관을 찾아 영상물을 관람했고, 150만여명이 웹사이트를 방문해 평균 12.5분을 머물렀다. 웹 페이지 뷰 역시 6백만번에 다다랐으며, 3만개 이상의 트윗(Tweet)이 생성됐다.

결과적으로 일본 내에서 경마에 대한 젊은이들의 인식을 개선시키고 관심을 고취시켰으며 실제 경기장 방문객수도 증가했다.

 
2011 ·  부산국제광고제 ·  결과 ·  해운대그랜드 ·  그랑프리 ·  머드플로우 ·  공익광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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