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멀티 테이스트의 향연 불새버거 광고 촬영 현장
대홍 커뮤니케이션즈 기사입력 2009.12.21 06:30 조회 14013



우리 맛을 세계에 알리는 외식업계의 멀티 플레이어 롯데리아. 창립 30주년 기념 특별 버거로 탄생한 ‘불새버거’. 세계로 뻗어가는 토종 브랜드 롯데리아 최고 인기 제품 불고기버거와 새우버거를 합친 특별한 버거의 멀티풀한 광고제작 스토리를 전한다.

불새버거 광고 촬영 현장

 

햄버거로 대표되는 패스트푸드가 롯데리아라는 브랜드로 우리 땅에 상륙한 1979년. 당시 롯데리아 1호점인 소공점에는 햄버거를 사려고 길게 늘어선 줄이 볼거리가 되었다니 과히 그 인기를 짐작해볼 수 있다. 언제나 고객 가까이에서 우리나라 사람의 입맛에 가장 잘 맞는 맛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롯데리아가 어느덧 서른 번째 생일을 맞았다.

누구도 예상치 못한 버거의 등장
불새버거는 ‘창사 30주년을 맞이하는 롯데리아가 고객에게 주는 선물’이라는 타이틀을 가장 효과적으로 소화할 수 있는 기획 제품을 만들어보겠다는 야심찬 계획에서 출발한다.

서구식 패스트푸드를 우리 입맛에 맞게 재탄생시킨 롯데리아 제품 중에 부동의 매출 1위인 불고기버거와 초창기 멤버 새우버거를 하나로 만든 육해(陸海)의 일체!

동그란 번스 안에 패티 2개를 쌓아 올린 햄버거는 있었지만, 한 이불을 덮은 듯 다정하게 나란히 누운 패티 2개가 같은 번스 안에 담긴 것은 불새버거가 최초다. 롯데리아의 거침없는 상상력도 놀랍지만 불고기버거와 새우버거의 앞 글자를 따서 붙인 이름도 근사하다.

‘불새’라는 이름은 ‘불사조’를 연상시키기도 하는데 창사 30주년 기념 버거로써 앞으로 계속 발전할 롯데리아를 기약하는 기념비적인 네이밍이었다. 미리 이야기하자면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지만 롯데리아였기에 가능하다’는 것이 불새버거의 등장에 대한 네티즌의 반응이었다.

누구나 자장면과 짬뽕, 양념 치킨과 후라이드 치킨 사이에서 행복한 고민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한 가지가 아닌 다양한 맛을 즐기고 싶은 고민 속에서 불새버거가 탄생했으니 광고도 이 고민을 그대로 가져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반은 불고기버거, 반은 새우버거라는 새로운 형식의 독특한 버거를 색다르게 알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던 중 ‘반반’으로 이루어진 많은 것을 떠올려보았다. 모델을 통해 제품을 알리되 불새버거의 2 in 1을 표현한 아수라 백작 식의 분장을 제안했다.

모델은 최근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에서 둘째아들 대풍 역으로 출연하고, 연극과 뮤지컬 등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탤런트 이필모를 섭외했다. 그에게 1인 2역으로 불새버거의 멀티테이스트를 표현해야 할 과제가 주어졌다.

왼쪽 얼굴은 초원의 와일드한 농부로 불고기버거의 강렬한 맛을 주장하고, 오른쪽은 바다의 왕자 마린보이 복장으로 바다내음 가득 밴 신선한 풍미의 새우버거를 최고라고 외치는 것 이 광고의 스토리 라인이다.

메이크업 받는 버거
남양주 촬영장에 제작된 세트는 한눈에 들어오지 않을 정도로 거대하면서도 초원의 풀과 바다의 파도까지 섬세하게 드러나도록 잘 꾸며놓았다.

‘불고기 반, 새우 반’에 맞도록 세트도 왼쪽과 오른쪽을 다르게 만들었는데, 초록빛 풀과 한가롭게 그 풀을 뜯는 소를 배경으로 한 초원, 파도와 그 속에서 헤엄치는 새우가 움직이는 바다는 몽환적이면서도 아기자기한 동화 속 분위기를 제대로 연출했다.

바다 쪽을 촬영할 때 넘실거리는 몇 겹의 파도는 스태프가 한 겹씩 잡고 직접 움직여서 웨이브를 연출해야 했다. 푸드스타일리스트도 모델과 촬영팀 못지않은 바쁜 하루를 보냈다.

롯데리아에서 직접 공급 받은 불새버거 번스와 패티 중 가장 반듯한 번스를 골라내어 먹음직하면서도 정식 조리법에 맞게 만들어내는 것이 불새버거 스타일링의 포인트였다.

버거 못지않게 부각해야 하는 것이 바로 ‘롯데리아 창사 30주년’이었다. 이를 되도록 재미있게 알리기 위해 영화사인 20세기폭스사 심벌을 패러디하는 방법을 선택했다. 모델 이필모가 불고기버거와 새우버거 사이에서 갈등하다가 둘을 하나로 합쳐 불새버거가 탄생하는 순간 배경으로 떠오르는 심벌이다.

이 심벌은 불새버거의 옥외광고와 인쇄광고에도 반영된 것이라 불새버거에 관한 모든 광고를 엮어주는 역할을 할 것이다. 이것으로 불새버거는 ‘롯데리아 30주년 특별기획’으로써 멋지게 그 모습을 드러낼 준비를 마쳤다.



멀티플레이어 이필모의 원맨쇼가 빛난 촬영장
1인 2역을 맡은 모델 이필모의 분장은 사실 변장에 가까웠다. 빨간색 체크무늬 남방과 푸른색 멜빵 바지와 화이트 마린 룩은 불고기와 새우 각각의 버거에 대한 주장을 표현하는 장면과 더불어 정면 촬영도 있기 때문에 직접 제작했다.

문제는 가발이었다. 마린보이의 모자와 와일드 맨의 가발을 합쳐놓은 형태는 정면에서 보면 무척 괴이한 모양일 뿐만 아니라 말이 가발이지, 실리콘 재질로 무게가 1kg은 족히 넘어 보였다.

또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가발과 같은 재질로 눈썹과 콧수염을 따로 붙였는데, 가발을 착용하면서 메이크업이 지워질까 봐 미리 가발을 쓰고 메이크업을 해야 했기 때문에 촬영전에 이미 힘이 빠질 터였다.

광고 후반의 모델 정면 촬영분을 보면 모델이 불고기와 새우를 번갈아 외치며 양손에 들고 있는 버거를 번갈아 바라보는 무척 빠른 동작이 나오는데, 사실 가발이 떨어질까 봐 유려한 손동작에 비해 머리는 조금 조심스럽게 움직인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덕분에 더욱 군더더기 없는 동작이 만들어졌으니 힘든 분장 끝에 얻은 보람이었다. 광고모델이 이필모 한 명밖에 없어 어색할 줄 알았던 촬영 내내 그의 연기력은 더 빛이 났다. 각각의 캐릭터에 맞는 목소리를 만들어내는 것은 기본이고, 즉석에서 불새버거 노래를 부르기도 하며 인공 눈썹을 자유자재로 움직여 보이는 등의 애드리브로 촬영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어주었다.

스태프의 세세한 의견도 귀담아들어 다음 촬영에 반영하며 더 좋은 결과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서 프로다움을 느꼈다. 주위 사람을 웃게 하면서 본인의 일에는 진지한 모습이 불새버거의 2가지 맛과 맞아떨어지는 매력적인 모델이었다.

이필모의 타고난 연기력과 스태프의 NG 없는 완숙한 움직임 덕분에 촬영은 순조롭게 끝났고 좋은 컷도 많이 찾아낼 수 있었다. 롯데리아 불새버거 TVCM은 10월과 11월 광고의 버전이 달라 시청자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기발한 발상의 극장판도 제작했다.
 

불새버거가 중국과 베트남 등지로도 진출해
우리의 맛을 세계에 알리는 외식 업계의 멀티플레이어
롯데리아의 히트 상품으로 광고처럼
1인 2역을 소화하는 불사조의 힘을 보이길 바란다.


불새버거의 다양한 재해석
앞서 소개한 대로 온에어 후 소비자의 반응도 뜨거웠다. 이필모의 분장부터 예사롭지 않았는데, 마지막 장면에 두 햄버거를 합치며 ‘부울새애-’를 외치는 부분에서는 웃음이 빵 터졌다는 의견이 많았다.

“새우버거 먼저 먹는데, 왜 ‘새불버거’가 아니고 ‘불새버거’냐” “롯데리아 매장에 가서 ‘불새불새부울새애-’라고 외쳐버릴 것 같은 중독성은 어떻게 할 것이냐” “롯데리아가 30주년을 기념한 특별 기획 버거답게 기발한 광고였다” 등의 의견은 우리를 뿌듯하게 해줬다.

불새버거가 중국과 베트남 등지로도 진출해 우리의 맛을 세계에 알리는 외식 업계의 멀티 플레이어 롯데리아의 히트 상품으로 불새버거 광고처럼 1인 2역을 소화하는 불사조의 힘을 보이길 바란다.

 

광고뒷이야기 ·  메이킹 ·  광고메이킹 ·  광고뒷이야기 ·  불새버거 ·  이필모 ·  롯데리아 ·  롯데리아광고 ·  새우버거 ·  버거 ·  불새 ·  메이크업 ·  멀티플레이어 ·  촬영장 ·  모델 ·  스태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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