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세계를 위한 기술?! ‘적정기술’이 지구촌을 바꾼다
HS Ad 기사입력 2020.08.20 12:00 조회 5354
  

많을수록 좋다는 의미의 ‘다다익선’, 하지만 이 말이 언제나 옳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너무 많은 영양소가 공급되면 비만, 당뇨 등 성인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는 것처럼 말이죠. 무엇이든지 많기보다는 ‘적당한’ 것이 해를 끼치지 않는 법입니다. 기술 역시 마찬가지. 1차 세계대전 덕에 비약적으로 발전한 생산기술은 미국에 대공황을 불러일으켜 미국 GDP를 순식간에 60% 증발시켜버리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오늘 HS애드 블로그에서 소개할 ‘적정기술’은 이러한 일을 방지하기 위해 나타난 개념입니다.
 


▣ 급격한 변화에 흔들리지 않는 기술 
 
 
호주 북동쪽의 나우루 공화국은 울릉도 크기 정도의 작은 섬나라이지만, 섬 전체가 비료와 화약에 쓰이는 인광석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그 덕에 1980년대에는 국민소득 3만 달러에 전 국민에게 주택과 학비, 유학 경비, 의료 서비스 등을 모두 국가가 지원하는 파격적인 행정을 시작합니다. 그러나 인광석이 바닥을 드러내고 수입이 감소하면서, 그동안 일을 해본 적이 없던 나우루 국민들은 순식간에 난민으로 전락해 버렸죠.
 
게다가 섬 전체를 너무 파내 고도가 너무 낮아진 탓에 곧 가라앉을 위기라고 합니다. 문화적인 대비가 전혀 되어있지 않은 상태에서 급격히 증가한 자본은 오히려 해당 공동체를 망가트릴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예시입니다. 나우루가 적정기술이라는 개념 하에 인광석을 채굴하고 관련 사업과 기술을 고민했다면 지금과 같은 상황은 일어나지 않았을지도 모르겠네요.


▣ 너무 비싼 적정기술은 실패한다? 
 
이러한 탄생 배경 덕에, 적정기술은 아프리카 대륙의 최빈국 등 낙후된 지역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개발된 기술과 동의어로 쓰이곤 합니다. 어떠한 것을 적정기술이라 이야기하려면 크게 세 가지 조건이 필요한데요. 아무래도 가격이 비싸면 많은 사람이 사용할 수가 없겠죠?
 
첫째, 널리 보급될 수 있도록 가격이 저렴해야 합니다. 둘째로는 혹시 문제가 생기더라도 쉽게 고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유지보수가 쉬워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해당 기술이 전파된 지역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조건을 만족시키지 못하는 적정기술은 실패하기가 쉽습니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라이프스트로’입니다.
 

▲ 곧바로 물을 정수해 먹을 수 있어 편리하지만, 높은 가격으로 적정기술이 되지 못한 라이프스트로 (출처: CNET 공식 유튜브 채널)
 

라이프스트로는 1년간 필터 교환 없이 700리터 이상의 물을 정수하고 이질과 장티푸스, 디프테리아, 콜레라 등을 일으키는 미생물을 걸러주는 빨대형 정수기입니다. 이를 사용하면 빈곤 지역이나 물을 구하기 힘든 지역에서도 사람들의 건강을 지켜줄 수 있죠. 하지만 그 가격이 문제였습니다.
 
라이프스트로는 한화로 25,000원 정도 하는데요. 이 돈은 아프리카에서는 몇 달을 모아야 하는 큰돈인지라 이를 무상으로 나눠주자 팔아버리거나 강도에게 빼앗기는 일이 비일비재했죠. 심지어는 라이프스트로때문에 살인사건이 일어나기도 해서 무료로 나눠주는 것을 중단했다고 합니다. 물론 이 제품은 현재도 아웃도어용으로 판매되고 있지만, 적정기술의 측면에서는 실패한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 약품용 철로 만든 물고기로 철분을 공급하는 행운의 철 물고기 (출처: Lucky Iron Fish 공식 유튜브 채널)
 

상당수의 국민들이 철분 결핍으로 고통받고 있는 캄보디아 지역을 돕기 위해 발명된 ‘행운의 철 물고기’는 저렴한 가격으로 성공한 적정기술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고품질의 약품용 철분을 물고기 모양으로 만든 행운의 철 물고기는 음식에 넣고 끓이기만 하면 부족한 철분을 보충하기 충분하다고 하는데요. 철분 제제를 공급할 때는 한 사람당 연간 30달러가 넘게 들지만 5달러 남짓 하는 행운의 철 물고기 한 마리면 한 가족당 5년을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기도 합니다.


▣ 친환경+지역 특성 배려한 적정기술
 
에너지 환경이 좋지 않은 개발도상국에서 주로 사용되는 적정기술은 필연적으로 친환경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많은 종류의 적정기술은 전기를 생산하지 않거나, 자체적으로 발전하도록 디자인되어 있죠.
 
관 속을 흐르는 물을 갑자기 막게 되면 압력이 급상승하는 ‘수격 현상’이 벌어집니다. 이 현상을 이용해 높은 곳에 물을 보낼 수 있는 ‘수격 펌프’ 역시 적정기술의 한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를 이용하면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물의 흐름만 조정해도 24시간 쉬지 않고 높은 곳에 물을 퍼 올릴 수 있기 때문이죠. 구조도 간단해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 아이들의 놀이기구로 발전하는 적정기술 아이디어, 소켓 (출처: 소켓 공식 홈페이지)
 

발전기 ‘소켓’도 현지 사정과 아이들의 특성을 잘 이해한 적정기술 제품으로 꼽힙니다. 축구공 모양으로 생긴 소켓은 아프리카 아이들이 하루 서너 시간 이상 축구를 하고 논다는 것에서 착안한 제품입니다. 아이들이 15분 정도 소켓으로 축구를 하고 놀면 전기가 충전되는데요. 이는 LED 램프를 3시간 이상 밝힐 수 있는 양이라고 합니다. 낮에는 소켓으로 축구를 하고 신나게 뛰어놀다가 밤에는 소켓에 LED 램프를 연결해 책을 읽는 등 자가발전기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죠.


▣ 재활용+친환경 소재 이용한 적정기술은?
 
환경 오염을 줄이기 위해 ‘재활용 소재’를 사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모저 램프’입니다. 브라질의 발명가 알프레드 모저는 자꾸 전력이 끊기는 작업실을 늘 환하게 비춰줄 아이디어를 생각하다 문득 페트병에 주목했습니다. 그는 작업실 천장을 뚫은 후 물을 채운 페트병을 고정시켜 보았는데요. 이로 인해 태양광이 PET병 속의 물에서 회절을 일으켜 작업실 안을 환하게 비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를 기술로 발전시키게 됩니다.
 
알프레드 모저는 이 기술을 독점이 아닌 오픈소스로 공개했습니다. 그의 이름을 딴 ‘모저 램프’는 이내 필리핀과 인도, 탄자니아와 아르헨티나 등 15개 국가, 100만 가구 이상에 보급되었죠. 재활용 소재에서 출발한 작은 아이디어가 아이들이 마음껏 책을 읽고 빛을 즐기는데 기여한 것입니다.
 

▲ 말라리아를 막아내는 종이 원심분리기 ‘페이퍼 퓨지’ (출처: 스탠퍼드 대학 공식 온라인 유튜브 채널)
 

스탠퍼드 대학의 마누 프라카시 교수팀은 아프리카 등 빈곤 지역의 의료 수준을 높이기 위해 값싸게 구할 수 있는 종이를 이용한 의료기기를 만들어 공급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들은 제작비가 1달러도 들지 않는 종이접기 현미경을 이용해 말라리아 등 전염병 균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해내기도 했죠.
 
지난 2017년, 마누 프라카시 교수팀은 또 다른 발명품인 종이 원심분리기 ‘페이퍼 퓨지’를 공개했습니다. 종이로 만든 원반과 플라스틱 손잡이, 실로만 이루어진 페이퍼 퓨지는 가운데 두 개의 구멍이 뚫린 실팽이에서 착안한 것인데요. 이를 잡아당기고 놓아주는 것만으로도 혈액의 성분을 분리해 15분 만에 혈액에서 말라리아균을 분리해냈다고 합니다. 제작비는 단돈 200원에 전기도 필요 없고 환경을 오염시키지도 않는 적정기술입니다.
 
캐나다의 문화비평가 마샬 맥루한은 1998년 그의 저서 ‘지구촌 : 21세기 인류의 삶과 미디어의 변화’에서 과학기술과 통신의 발전으로 인류가 쉽게 왕래하고 소통할 수 있게 된 세상을 ‘지구촌’으로 정의했는데요. 이미 지구촌에서 살아가게 된 인류에게 적정기술은 단지 가난한 이웃을 돕고 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만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나와 내가 사는 지역, 나아가서는 인류 전체가 함께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 바로 적정기술임을 우리 모두 인지하고 있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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