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 "콘텐츠가 커뮤니케이션의 중심이 되는 Contents Driven Communication이 될 것입니다"
광고계동향 기사입력 2016.06.01 12:00 조회 10858

한 광 섭
한국PR협회 회장
- 2016 現 제24대 한국PR협회 회장
- 2015.12 ~   삼성물산 상근고문
- 2013.12 ~ 2015.12 삼성물산 커뮤니케이션팀장, 전무
- 2012.01 ~ 2013.12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 전략홍보그룹장, 전무
- 2011.11 ~ 2014.02 한국광고주협회 뉴미디어위원회 위원장
- 2009.01 ~ 2011.12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 온라인홍보그룹장, 상무
- 2006.01 ~ 2008.06 삼성그룹 구조조정본부 홍보팀 뉴미디어담당 상무




한국PR대상, 한국PR포럼 등 다양한 사업 전개를 통해 PR산업 및 PR학의 건전한 발전과 회원 간 친선 도모에 이바지하고 있는 한국PR협회가 올해로 창립 28주년을 맞았다. 최근 PR업계 인사가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며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오랫동안 PR 전문가로 경력을 쌓아온 한광섭 한국PR협회 신임회장을 만나 취임 소감, PR산업의 발전 방향, 한국PR협회의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보았다.


한국PR협회 24대 회장으로 취임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취임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올해로 창립 28주년을 맞는 한국PR협회는 우리나라 PR계를 대표하는 단체입니다. 매년 시행 중인 한국PR대상은 우리나라 PR계의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입니다.

올해로 12년째를 맞는 PR 전문가 인증제도(KAPR: Korean Accreditation of Public Relation) 또한 협회의 가장 중요한 사업의 하나로 PR계의 역량 향상 및 PR인의 권익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PR포럼, 우수 논문 공모, 대학생  PR전략 경진대회 등을 통해 업계와 학계 모두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습니다. 이런 훌륭한 전통을 가지고 있는 PR협회 회장직을 맡게 되어 막중한 사명감을 느낍니다. 선배들이 이룩해 놓은 훌륭한 전통을 잘 이어 가고 더욱 발전시켜나갈 수 있도록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회장님께서는 1986년부터 지금까지 홍보 및 광고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온 PR 전문가이신데요. 처음 홍보 및 광고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고등학교 때 기자가 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대학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했지만, 학과 내용이 기자가 되는 시험과는 큰 관계가 없더군요. 그러던 차에 회사에 들어가게 되었고,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분야와 가장 가까웠던 홍보 업무를 선택했습니다. 일을 해나가면서 무엇보다도 회사의 이미지를 가꾸는 역할에 매력을 느끼게 되었고, 그게 30년간 이 분야에 종사하게 된 이유가 된 것 같습니다. 특히 첫 직장 상사로 이순동 한국광고총연합회 회장님을 만나는 등 훌륭한 선배들과 한 직장에서 근무하면서 지난 30년 동안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던 것도 큰 동력이 되었습니다.


‘함께 가요 희망으로’, ‘Happy Together’ 등의 슬로건은 회장님 손을 거쳐 간 캠페인들로 익히 알려져 있습니다. 과거 진행하셨던 유수의 캠페인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광고, 슬로건은 무엇인가요?

제 손을 거쳐갔다는 것보다는 그저 담당을 했었다는 말이 적당할 것 같습니다. 광고 캠페인은 광고주와 대행사의 여러 분야 사람들이 모여서 만드는 작업이기 때문입니다. 저도 그런 작업에 참여할 수 있었던 기회가 여러 번 있었다고 할까요. 제가 담당했던 캠페인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우리의 대표 브랜드-삼성”입니다. 2002년 한일 월드컵을 전후해서 집행했던 광고 캠페인입니다. 국가대표 축구팀처럼 우리도 세계를 무대로 사명감과 긍지를 가지고 뛰고 있다는 것과, 해당 분야에서 최고이며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광고와 슬로건입니다. 전 그룹사 광고에서 슬로건을 공유했고, 그 이후 삼성전자의 비약적인 발전은 이러한 의지를 잘 구현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커뮤니케이션 방법의 진화로 PR의 범위도 점차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향후 PR산업의 발전 방향을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요? 또한 회장님만의 PR에 대한 정의, 철칙이 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광고, PR, 마케팅 등 예전에 서로 경계가 분명했던 분야들이 매체의 발달과 함께 점점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이름 하에 통합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기조 하에서 보면 PR을 크게 커뮤니케이션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따라서 PR 관련 분야도 아주 넓고, 발전 가능성도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미 많은 사례들이 나타나고 있지만 앞으로도 콘텐츠가 커뮤니케이션의 중심이 되는 Contents Driven Communication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기업 커뮤니케이션 차원뿐만 아니라 국가 차원에서도 한류(K-pop, K-Food 등) 같은 형태로 다양하게 발현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 몇 년간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면서 지켰던 원칙은 진정성을 기반으로 한 커뮤니케이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법이나 기술이 아니라 상대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배려하면서 우리의 이야기를 사실에 입각해 공감할 수 있게 소통하는 것이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회장님께서는 시집을 펴낸 등단 시인으로도 활동하고 계신데요. 시를 쓰실 때 영감은 어떻게 얻으시나요? 또 한 ‘한온(寒溫)’이라는 필명은 어떤 뜻을 담고 있는지요?

시집을 두 권 냈던 것은 사실입니다. 살아가면서 느낀 바를 하나하나 적어 나갔던 것이 시라는 옷을 빌어 표현이 되었고, 기회가 있어 출간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온’이라는 필명은 직장인으로서의 저와 시인으로서의 저를 분리하고 싶은 생각과 ‘나를 달리 표현할 수 있는 상징적인 말이 무엇이 있을까’하는 고민 끝에 찾은 이름입니다. 말 그대로 찬 것과 더운 것의 어느 한 편이 아니라 둘을 합쳐 미지근하게 살겠다는 의미이자, 타인의 눈에 보여지는 ‘상대적인 나’와 스스로 알고 있는 ‘절대적인 나’ 사이의 균형을 찾으며 살아가겠다는 의지를 담은 이름입니다.


한국PR협회에서는 매년 협회의 창립을 기념하고 PR업계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한국PR포럼’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한국PR포럼’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주제들이 논의되는지 포럼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 궁금합니다.

올해는 한국PR포럼 횟수를 2회로 늘릴 계획입니다. 첫 번째 PR포럼은 6월 중에 열 계획입니다. 주제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만,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만한 주제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우리 생활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에 대해 PR 관점에서 어떤 시사점이 있고, PR을 통해 어떻게 문제를 풀어갈 수 있을까를 모색해 보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참고로 작년 한국PR포럼의 주제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PR’이었습니다.



 이 또한 마찬가지로 근래에 가장 관심이 큰 이슈를 PR 관점에서 풀어 본 사례라고 하겠습니다. 또한 금년부터는 PR 전문가 인증제도를 통해 배출된 PR 전문가(KAPR)들이 중심이 되어 상반기 포럼을 기획 및 실행함으로써 향후 협회가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는 기반도 함께 다지고자 합니다.


한국PR협회에서 현재 진행 중이거나 계획 중인 2016년 신규 사업이 있다면 구체적으로 소개 부탁 드립니다.
 
국내 최고 권위의 PR 관련 시상제도인 한국PR대상과 PR 전문가 양성과 PR인의 위상 제고를 위한 PR 전문가 인증은 올해도 한국PR협회의 가장 중요한 양대 사업입니다. 올해도 국내 최고의 PR 캠페인을 선정해서 시상하고 그 내용을 널리 알림으로써 우리나라 PR계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이미 말씀드린대로 700여 명의 PR 전문가를 배출한 PR 전문가 인증도 지속 시행함으로써 PR인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PR 전문가 자격을 국가 공인 자격으로 격상시키는 노력도 지속하고 있습니다.

PR 관련 교육도 한국PR협회의 주요 사업입니다. 그 동안 육군, 공군 및 기관 단체들에 대해 PR 관련 위탁 교육을 의뢰 받아 시행했고 올해도 지속해서 시행할 계획입니다. 이미 인증을 받은 PR 전문가에 대한 보수 교육도 체계화 할 계획입니다. PR업계뿐만 아니라 PR학계의 발전을 위해 PR 우수 논문 공모 제도를 부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우리나라 PR계의 역사라고 할 수 있는 한국PR편람 발간, PR 전문가 수첩 발간 등 관련 사업도 꾸준히 진행할 계획입니다.


최근 PR업계 인사가 정당 홍보위원장, 공기업 사장에 임명되는 등 새로운 행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PR 전문가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는 주된 요인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제 생각으로는 공감능력과 문제해결능력이 아닐까 합니다. PR 관련 일을 해 보시면 기본적으로 가장 중요한 것이 이해관계자의 공감을 이끌어 내는 것임을 아실 수 있습니다. 이는 달리 말하면 그만큼 상대가 무엇을 원하는지 공감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알리는 쪽이든 방어하는 쪽이든 간에 공감을 이끌어 낸다는 것은 일의 성패를 좌우하는 가장 핵심적인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또 하나는, 분초를 다투는 위기 상황에서 빠른 시간 내에 핵심을 파악하고 적절한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수립하는 문제해결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부분적인 이해관계가 아니라 전체 차원에서 최선의 대책이 무엇인지를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은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함은 물론, 국면을 우호적으로 전환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몇 년째 광고계 위기설이 대두되고 있는데, 이를 타파하기 위한 PR회사들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또한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 개선되어야 할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광고계 위기라는 것이 광고비 총량이라면 크게 늘지는 않았어도 매년 어느 정도 규모는 유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의 방식이 성숙기를 맞아 답보 상태에 있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새로운 형태의 미디어의 출현, 미디어 영향력의 분화, 소비자의 발언권 확대 및 즉시적인 참여 등이 이러한 현상의 원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반면에, 미디어(소셜미디어 같은 개인 미디어를 포함) 영향력의 분화는 오히려 PR 측면에서 많은 기회가 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매스미디어를 거치지 않고도 목소리를 낼 수 있고 적절한 미디어를 잘 골라서 활용하면 효과를 더욱 극대화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비용 측면에서도 이점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더욱 더 타깃과 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인사이트를 가지고 적절하게 믹스해서 활용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디자이너로서의 PR 전문가의 영역은 확대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광고도 아직은 전통적인 형태의 광고가 강세이지만 새로운 기법, 새로운 미디어, 새로운 콘텐츠 형식에 대한 다양한 접근과 시도가 점점 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PR협회 ·  한광섭 ·  PR산업 ·  취임 ·  홍보 ·  커뮤니케이션 ·  콘텐츠 · 
이 기사에 대한 의견 ( 총 0개 )
2023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4년 전망
2023년 연초 광고 시장에 드리웠던 불안한 예감은 현실이 됐다. 지난 2021년 20.4%라는 큰 성장 이후 2022년 5.4% 재 성장하며 숨 고르기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던 광고 시장이었다. 하지만 발표된 다수의 전망들은 2023년 광고 시장의 축소를 내다보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2023년 광고비는 전년 대비 3.1%p 하락으로 전망됐고, 이중 방송 광고비는 17.7% 감소가 예상됐다.
[캠페인 하이라이트] MCC 고베식당을 이야기하다
크리에이티브 컨설팅, 실행을 담보로 할 수 있을 것인가? ‘MCC 고베식당’ 프로젝트는 둘로 나뉘어진다. 바로 컨설팅과 실행이다. 그 둘이 함께 붙어 있기에 힘을 발휘한 프로젝트였고, 또한 둘로 나뉘어 있기에 어려운 프로젝트기도 했다. 2010년 4월 27일 매일유업에서 날아든 굵직한 숙제 하나. “우유하던 우리가 카레를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잘 할지… 총체적으로 해봐!” 그렇게 시작된 숙제는 제일기획으로서는 새로운 ‘제품 컨설팅’ 의 영역이었다. 지금 이 시점, ‘ 크리에이티브 컨설팅’이라 명명된 우리만의 USP(Unique Selling Point)가 되어가고 있지만 초기만해도 가뜩이나 압도적 독점브랜드가 있는 시장 상황 속에 제품개발도 완결되지 않은, 유통도 가격도 결정되지 않은 실로 막막한 프로젝트였다.
[월간 2024밈] 4월 편 - 잼얘해봐?
  오늘 점심 떵개했다?  HSAD 광고 사건  펠꾸 모음  카카오톡 미니 이모티콘  잼얘 해봐.   오늘 점심 떵개했다 음식을 맛있게 먹기로 유명한 유튜브 먹방 유튜버 떵개떵. 출처: 유튜브 떵개떵  음식을 맛있게 먹는 떵개떵의 이름에서 따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떵개했다'라는 말을 사용해요! '오늘 점심
[HS슈퍼캘린더] 광고인이라면 알아두어야 할 05월의 디데이
이번 달엔 뭐가 있지?2030과 MZ세대는 무슨 날을 챙기지? 소재 고갈, 새로운 아이템을 갈구하는 당신! 광고인이라면 알아 두어야 할 05월의 디데이를 모아모아! 100여 개 사이트를 긁어모아, 슈퍼캘린더를 준비 ㅎHS쓰!
대홍기획 4월 새 소식
대홍기획이 제작한 롯데그룹의 에코 플래너 패키지(NON-FUNGIBLE 2024 Eco-Planner Package)가 2024 아스트리드 어워즈(Astrid Awards)의 기업 캘린더 분야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아스트리드 어워즈는 미국의 기업 커뮤니케이션 전문 평가기관 머콤(MerComm Inc)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글로벌 기업 및 브랜드 홍보물을 대상으로 하는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손꼽힌다.
2023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4년 전망
2023년 연초 광고 시장에 드리웠던 불안한 예감은 현실이 됐다. 지난 2021년 20.4%라는 큰 성장 이후 2022년 5.4% 재 성장하며 숨 고르기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던 광고 시장이었다. 하지만 발표된 다수의 전망들은 2023년 광고 시장의 축소를 내다보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2023년 광고비는 전년 대비 3.1%p 하락으로 전망됐고, 이중 방송 광고비는 17.7% 감소가 예상됐다.
고민 많은 10대들에게 ‘진짜 어른’이 전하는 RESPECT
주위에 스마트폰을 가진 10대 동생, 조카, 자녀들을 떠올려보자. 어떤 폰을 가지고 있는가? 왜 그 폰을 사용하는가? 대체로 첫 폰은 부모님이 사주는 대로 무엇이든 기쁘게 쓰지만 10대가 되면 특정 브랜드에 대한 자신만의 선호가 생기고, 또래 집단의 영향으로 브랜드 쏠림 현상도 두드러지게 된다.
‘AI와 인간’ 주제로 파타야를 뜨겁게 달궜던 ADFEST 2024
걷기 좋은 계절, 봄이 돌아왔습니다. 이렇게 걷기 좋은 날, 더 걷고 싶은 마음이 들게 만드는 캠페인 하나를 소개합니다. 만보기 앱 캐시워크의 브랜드 캠페인 ‘만보기의 본보기’입니다.
굽네 맵단짠 칩킨 ‘더 이상의 맵단짠은 없다 with 르세라핌’ 편
맵고 달고 짭짤한 치킨은 어떤 맛일까? 굽네 치킨이 신메뉴 ‘맵단짠 칩킨’ 출시를 기념해 ‘더 이상의 맵단짠은 없다 with 르세라핌' 캠페인을 진행했다. 신메뉴의 맵고, 달고, 짭짤한 3가지 맛이 불러일으키는 호기심을 메인 모델인 르세라핌과 일반인들의 다양한 상황 설정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어필한 이번 캠페인이, 3/4월호 베스트 크리에이티브에 선정됐다.
[월간 2024밈] 4월 편 - 잼얘해봐?
  오늘 점심 떵개했다?  HSAD 광고 사건  펠꾸 모음  카카오톡 미니 이모티콘  잼얘 해봐.   오늘 점심 떵개했다 음식을 맛있게 먹기로 유명한 유튜브 먹방 유튜버 떵개떵. 출처: 유튜브 떵개떵  음식을 맛있게 먹는 떵개떵의 이름에서 따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떵개했다'라는 말을 사용해요! '오늘 점심
2023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4년 전망
2023년 연초 광고 시장에 드리웠던 불안한 예감은 현실이 됐다. 지난 2021년 20.4%라는 큰 성장 이후 2022년 5.4% 재 성장하며 숨 고르기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던 광고 시장이었다. 하지만 발표된 다수의 전망들은 2023년 광고 시장의 축소를 내다보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2023년 광고비는 전년 대비 3.1%p 하락으로 전망됐고, 이중 방송 광고비는 17.7% 감소가 예상됐다.
고민 많은 10대들에게 ‘진짜 어른’이 전하는 RESPECT
주위에 스마트폰을 가진 10대 동생, 조카, 자녀들을 떠올려보자. 어떤 폰을 가지고 있는가? 왜 그 폰을 사용하는가? 대체로 첫 폰은 부모님이 사주는 대로 무엇이든 기쁘게 쓰지만 10대가 되면 특정 브랜드에 대한 자신만의 선호가 생기고, 또래 집단의 영향으로 브랜드 쏠림 현상도 두드러지게 된다.
‘AI와 인간’ 주제로 파타야를 뜨겁게 달궜던 ADFEST 2024
걷기 좋은 계절, 봄이 돌아왔습니다. 이렇게 걷기 좋은 날, 더 걷고 싶은 마음이 들게 만드는 캠페인 하나를 소개합니다. 만보기 앱 캐시워크의 브랜드 캠페인 ‘만보기의 본보기’입니다.
굽네 맵단짠 칩킨 ‘더 이상의 맵단짠은 없다 with 르세라핌’ 편
맵고 달고 짭짤한 치킨은 어떤 맛일까? 굽네 치킨이 신메뉴 ‘맵단짠 칩킨’ 출시를 기념해 ‘더 이상의 맵단짠은 없다 with 르세라핌' 캠페인을 진행했다. 신메뉴의 맵고, 달고, 짭짤한 3가지 맛이 불러일으키는 호기심을 메인 모델인 르세라핌과 일반인들의 다양한 상황 설정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어필한 이번 캠페인이, 3/4월호 베스트 크리에이티브에 선정됐다.
[월간 2024밈] 4월 편 - 잼얘해봐?
  오늘 점심 떵개했다?  HSAD 광고 사건  펠꾸 모음  카카오톡 미니 이모티콘  잼얘 해봐.   오늘 점심 떵개했다 음식을 맛있게 먹기로 유명한 유튜브 먹방 유튜버 떵개떵. 출처: 유튜브 떵개떵  음식을 맛있게 먹는 떵개떵의 이름에서 따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떵개했다'라는 말을 사용해요! '오늘 점심
2023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4년 전망
2023년 연초 광고 시장에 드리웠던 불안한 예감은 현실이 됐다. 지난 2021년 20.4%라는 큰 성장 이후 2022년 5.4% 재 성장하며 숨 고르기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던 광고 시장이었다. 하지만 발표된 다수의 전망들은 2023년 광고 시장의 축소를 내다보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2023년 광고비는 전년 대비 3.1%p 하락으로 전망됐고, 이중 방송 광고비는 17.7% 감소가 예상됐다.
고민 많은 10대들에게 ‘진짜 어른’이 전하는 RESPECT
주위에 스마트폰을 가진 10대 동생, 조카, 자녀들을 떠올려보자. 어떤 폰을 가지고 있는가? 왜 그 폰을 사용하는가? 대체로 첫 폰은 부모님이 사주는 대로 무엇이든 기쁘게 쓰지만 10대가 되면 특정 브랜드에 대한 자신만의 선호가 생기고, 또래 집단의 영향으로 브랜드 쏠림 현상도 두드러지게 된다.
‘AI와 인간’ 주제로 파타야를 뜨겁게 달궜던 ADFEST 2024
걷기 좋은 계절, 봄이 돌아왔습니다. 이렇게 걷기 좋은 날, 더 걷고 싶은 마음이 들게 만드는 캠페인 하나를 소개합니다. 만보기 앱 캐시워크의 브랜드 캠페인 ‘만보기의 본보기’입니다.
굽네 맵단짠 칩킨 ‘더 이상의 맵단짠은 없다 with 르세라핌’ 편
맵고 달고 짭짤한 치킨은 어떤 맛일까? 굽네 치킨이 신메뉴 ‘맵단짠 칩킨’ 출시를 기념해 ‘더 이상의 맵단짠은 없다 with 르세라핌' 캠페인을 진행했다. 신메뉴의 맵고, 달고, 짭짤한 3가지 맛이 불러일으키는 호기심을 메인 모델인 르세라핌과 일반인들의 다양한 상황 설정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어필한 이번 캠페인이, 3/4월호 베스트 크리에이티브에 선정됐다.
[월간 2024밈] 4월 편 - 잼얘해봐?
  오늘 점심 떵개했다?  HSAD 광고 사건  펠꾸 모음  카카오톡 미니 이모티콘  잼얘 해봐.   오늘 점심 떵개했다 음식을 맛있게 먹기로 유명한 유튜브 먹방 유튜버 떵개떵. 출처: 유튜브 떵개떵  음식을 맛있게 먹는 떵개떵의 이름에서 따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떵개했다'라는 말을 사용해요! '오늘 점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