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국제광고제가 밥 먹여주나?
광고계동향 기사입력 2014.07.09 02:37 조회 5556


국제광고제를 대하는 광고인의 자세

1. 국제광고제 수상과 연봉은 상관없다.
수상했다고 연봉을 파격적으로 올려주지 않는다. 회사를 옮길 때도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외국 CD들은 국제광고제 수상하지 못하면 쳐주지 않는다고? 난 괜찮아.

2. 광고주도 좋아하지 않는다.
광고주는 지금 하는 프로젝트나 잘 하라고 한다. 내 돈으로 예술 하느냐고 꾸짖기도 한다. 상 타면 좋은 것 안다. 하지만 프랑스에서 메달 받으면 매출이 올라가나?

3. 죽을 시간도 없다.
제 시간 퇴근은커녕 잠이나 좀 자고 싶다. 만날 짬 없어 떠나간 상대가 상 받으면 돌아오나? 밤낮 없이 멍한 상태로 왔다 갔다 하는 중인데 출품이라니?

4. 내봐야 안 된다.
국제광고제는 그들만의 리그다. 안 가봤나? 어차피 우리 아이디어로는 수상이 불가능하다. 문화가 다르다. 정서적으로 맞지 않는다.

5. IT기술 없이 못 탄다.
요즘은 아날로그 아이디어로는 수상 못한다. 위치추적 기술이나 모바일 기반의 아이디어를 내야 한다.

그래도 도전할 이유

1. 경제 문제다.
<강남 스타일>을 생각하자. 국제무대에 꼭 오를 필요가 있다. 내가 수상한 캠페인이 매출을 띄울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굳이 애국해야 한다는 마음을 먹지 않아도 국력을 높일 수 있다. 내 광고로 더 많은 우리 자동차와 전자제품과 화장품을 세계에 팔 수 있다.

2. 문화 수준이다.
영국광고에는 셰익스피어의 피가 흐른다. 프랑스광고는 루브르 박물관이다. 미국광고는 뉴욕이다. 태국광고는 천진난만하다. 일본광고는 시화전이다. 한국광고는? 경복궁에서 부채춤 찍자는 것이 아니다. 우리 문화의 색깔을 광고로 보여주자. 나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 문화의 품격을 세계에 알릴 수 있다. 전지현과 이승기와 김연아와 함께.

3. 기준을 높여야 한다.
“막대를 올려라(Raise the bar).” 육상선수는 기록을 깬 후 반드시 막대를 올린다. 광고 아이디어의 기준도 그렇게 자꾸 높여야 한다. 시대가 변하기 때문이다. 소비자가 똑똑해지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창작할 줄은 몰라도 광고 아이디어의 수준은 금방 알아차린다.

4. 나가서 일할 수 있다.
국제광고제에서 메달을 몇 개 받으면 바로 외국으로 나간다. 곧 연락 온다. 세계의 광고 선수들과 제대로 경쟁해 볼 수 있다. 나와는 관계없는 일이 아니다. 지금 예상보다 많은 광고인들이 외국 광고회사에서 일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모인 선수들과 칼싸움을 하고 있다. 물론 영어로 내 아이디어 설명은 해야 한다. 그건 조금만 연습하면 된다. 광고 아이디어 내서 파는 것보다 어렵지 않다.

5. 몸값을 올릴 수 있다.
당장은 연봉이 오르지 않는다. 하지만 수상하면 반드시 인센티브를 받는다. 광고제 참관기회를 얻는다. 포상금도 받는다. 메달 몇 개만 따면 곧 올릴 수 있다. 좋은 아이디어 냈는데 우리가 외국 광고인들보다 적게 받을 이유가 없다. 적게 줄 이유가 없다.

그래서?

1. 다시 아날로그!
인쇄광고에 도전하라. 아웃도어 부문도 좋다. 모든 광고 아이디어의 원형은 그림 하나, 키워드 하나다. 그걸로 TV광고도 만들고, 디지털 광고도 만든다. 한 장의 그림으로 승부하라. 제작비도 적게 들고 출품 분야도 다양하다. 지금 국제광고제 수상 작품집을 펼쳐보라. 그 안에 답이 있다. 심사위원을 웃기면 된다.

2. 부산국제광고제에!
국제광고제 출품료는 비싸다. 작은 광고회사에서는 많이 내기도 어렵다. 부산국제광고제에 출품하라. 무료다. 여기서 상 받으면 더 큰 광고제에서도 받을 수 있다. 국내에서 시작한 국제광고제지만 심사위원은 다른 광고제와 공유한다. 평소에 만나기 어려운 스타들이다. 그들에게 한 번 인정받으면 모든 광고제에서 인정받는다.

3. 용병을 쓰라!
국내 야구에 외국인 용병이 많아졌다. 농구에도 배구에도. 내 실력이 안 되면 할 수 없다. 사오는 수밖에. 자존심 상한다. 하지만 이기고 보자. 광고 아이디어에 순혈주의가 있는가? 털 색깔과 관계없이 쥐만 잘 잡으면 된다. 일단 나라부터 유명하게 만든다. 그렇게 한 수 배우면서 우수한 국내선수를 키우는 방법.

국제광고제 출품에 대해 논란이 있다. 필요 없다. 그 시간에 아이디어 내자. 언제까지 전국체전 우승했다고 자랑하겠는가? 올림픽에 나가야지! 올림픽 규정이 불합리하다고? 그래도 나가야 한다. 이겨야 한다. 요즘처럼 광고인이 무시당하는 시대는 없었다. 인기직업이었다는 말은 필요 없다. 다시 인기를 찾자. 아이디어 실력으로 되찾자. 우리는 “아이디어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 아이디어로 인정받고 아이디어로 회사에서 잘린다. 미래의 국제통화는 달러가 아니다. 아이디어다. 랠프 아딜의 말이다. 국제광고제가 밥 먹여 주나? 먹여 준다.
칼럼 ·  국제광고제 ·  광고인 ·  정상수 교수 ·  아이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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