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 Mary Lee Keane, President of Effie Worldwide (에피 월드와이드 집행위원장)
광고계동향 기사입력 2014.02.12 09:55 조회 6809


에피(Effie) 어워드 한국 상륙,
에피 코리아는 마케팅에 기여하는 성공 캠페인을 만들어내는 데 기여할 것

세계적인 광고 어워드 ‘에피(Effie) 어워드’가 2014년 한국에 온다.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는 ‘에피(Effie)코리아 어워드’를 신설하고 올 2월부터 출품작 공모를 시작했다. 광고가 제품 판매와 브랜드 인지도 상승 등 경제적 효과에 얼마나 영향을 미쳤는지 정밀하게 분석하고 수치가 높게 나타난 광고를 시상하는 ‘에피 어워드’는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44개국에서 시행하고 있다. 월간 광고계동향 2월호에서는 에피 월드와이드 집행위원장(President)인 Mary Lee Keane에게 에피 어워드에 대한 소개와 글로벌 마케팅커뮤니케이션의 흐름에 대해 들어보았다.


<Interview>

Q. 에피 어워드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리며, 다른 광고제들과 다른 에피 어워드만의 특징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에피 어워드는 마케팅에 기여하는 커뮤니케이션을 선정하고 독려하는 상입니다. 에피는 여타 크리에이티브 어워드와 달리 커뮤니케이션의 마케팅적 효과(Effectiveness)를 기준으로 심사하는 어워드라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캠페인을 언제, 어디서, 왜, 어떻게 집행하여 마케팅 효과를 냈는지를 기준으로 우수작을 선정하게 됩니다. 에피는 전략목표, 아이디어, 실행, 성과의 4가지 부분에서 캠페인을 평가하며, 특히 성과 부분을 중점적으로 평가합니다. 또한 에피는 모든 형식의 마케팅 캠페인을 받아들여 심사합니다. 디지털부터 인쇄까지, 유료든 무료든, 디자인부터 광고까지 모든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영역을 수용합니다. 에피 수상작들은 창의적이면서 마케팅 측면에서도 강력한 성과를 갖고 있는 것들입니다.


Q. 올해 처음 개최되는 ‘에피 코리아’를 한국에 도입하게 된 계기는 무엇입니까?
에피는 전 세계 44개국에서 시행되고 있는 글로벌 어워드입니다. 마케팅 분야에서 아시아 지역은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지역이며 특히 한국은 가장 앞선 시장입니다. 이러한 한국에서 에피를 시행하게 된 것은 에피 월드와이드에게는 매우 중요하고 의미 있는 일입니다. 한국에서는 아직까지 마케팅 이펙티브니스 어워드가 없었기 때문에 에피가 한국에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의 과학화를 앞당기고, 향후 한국 광고인들이 마케팅에 기여하는 성공 캠페인을 만들어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2014년 에피 코리아 1회 대회는 2014년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2개월간 출품을 받을 예정이며 1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해 에피 코리아를 통해 한국에서 마케팅에 가장 많이 기여한 커뮤니케이션 캠페인을 선정할 것입니다.


Q. 에피의 컨셉인 ‘Honoring Ideas That Work’를 설명해주신다면?
에피는 1968년 시작되어 지금까지 ‘Honoring Ideas That Work’ 를 슬로건으로 쓰고 있습니다. 이 슬로건이 의미하는 것은 에피는 캠페인의 부분, 즉 전략이나 크리에이티브만의 우수성을 뛰어넘어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캠페인 본연의 목적인 마케팅 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캠페인의 가치를 높이 산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Q. ‘심사기준과 심사위원의 구성’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위에 설명 드렸듯이 에피 출품작은 4개 부문(전략목표, 아이디어, 실행, 성과)에 걸쳐 평가됩니다. 전략 목표, 아이디어, 실행이 각각 23%의 비중으로 평가되며 마지막 성과 부분이 가장 높은 30%의 비중으로 평가됩니다. 에피는 마케팅 캠페인이 어떤 결과를 달성했는지를 가장 중요시 여기기 때문에 성과 부분이 가장 높은 심
사 비중을 갖고 있습니다. 에피는 가장 효과적인 캠페인을 선정하기 위하여 엄정한 심사 과정을 거치며 심사위원단은 마케팅 업계의 최고 전문가로 구성됩니다. 특히 에피는 마케팅 업계의 다양성을 반영하기 위하여 제작부문과 전략부문, 대행사와 광고주, 미디어 회사와 리서치 회사, 대기업과 중소기업 등 각 부문에서 골고루 심사위원을 위촉하여 균형 잡힌 시각의 심사위원단을 구성합니다. 에피의 심사위원단은 업계에서 가장 인정받고 경험 있는 전문가로 구성됩니다.


Q. 전 세계적으로 매체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매체가 다양해지고 융합되면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마케팅 기법들이 많이 탄생하고 있는데 최근 전 세계적인 마케팅커뮤니케이션의 흐름은 어떠한가요?
네 맞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매체 환경이 급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업계 전반의 환경이 변하였습니다. 커뮤니케이션 영역의 확대와 다양성이 큰 흐름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은 전통적인 매체에서 디지털 분야로 확산되었고, 공익 캠페인, 문화마케팅을 넘어 디자인, 브랜드 경험, 쇼퍼 마케팅으로까지 그 영역을 확장해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영역이 확장된 가운데 커뮤니케이션의 형태, 카테고리, 목적, 미디어 등 전 분야에 있어 다양한 방법이 생겨나고 실험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마케팅 영역의 확대와 다양성에 따라 마케팅 캠페인의 성과도 이전의 전통 매체 광고의 성과와는 다른 방법으로 평가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에피도 이에 맞추어 출품 카테고리, 평가 방법과 심사위원 구성 등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Q. 지난 수년 사이에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북미 다음으로 제2의 광고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데 규모의 성장만큼 캠페인 퀄리티도 따라가고 있다고 보십니까?
최근 수년간의 에피 출품작을 보면 아시아 캠페인들의 수준이 많이 올라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출품작이 마케팅 목표에 얼마나 기여하였는가에 대한 분석이 이전보다 더 명확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아시아 지역의 많은 캠페인들이 과거보다 더 과학적인 방법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마케팅 목표에 기여하는 캠페인으로서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에피 어워드는 각 국가의 에피 수상작을 집계하여 인덱스로 만든 에피 이펙티브니스 인덱스를 운영하고 있는데 점차 많은 아시아 캠페인들이 인덱스에서 상위에 랭크되고 있습니다. 2014 에피 코리아의 수상작들도 수상실적을 기준으로 에피 인덱스에 등록하게 되어 성공 캠페인으로서 세계적인 인증을 받게 되며, 한국을 대표하는 성공 캠페인으로 전 세계 광고인들에게 알려지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Q. 지금까지 광고계에 몸담으시며 캠페인을 진행하실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입니까?
캠페인을 만드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점은 주어진 캠페인이 달성해야 하는 전략적 과제와 목표를 명확하게 규정하고, 이에 기초한 아이디어를 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에피 수상작으로 선정된 전 세계의 우수 마케팅 사례들을 보면 캠페인이 해결해야 하는 문제를 정확히 꿰뚫어본 캠페인이 뛰어난 결과를 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문제 안에 해답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문제를 정확하게 분석하고 명확하게 규정하는 것이 바로 성공 캠페인을 만드는 비결이라고 생각합니다. 

 

[ Profile ]

Mary Lee Keane

President of Effie Worldwide | 에피 월드와이드 집행위원장

Mary Lee Keane은 1994년부터 뉴욕 전미 마케팅 협회와 에피 월드와이드를 이끌어 왔다. Mary Lee Keane의 주도 하에 에피는 전 세계로 영역을 확장하여 현재는 44개의 국가별, 지역별 에피를 통해 마케팅 목표에 기여하는 캠페인을 선정하는 글로벌 어워드로 성장하였다. 또한 전 세계 에피 수상작을 집계한 에피 이펙티브니스 인덱스를 통해 전 세계에서 가장 효과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만든 광고주, 광고대행사, 브랜드를 선정하여 발표함으로써 마케팅 캠페인의 과학적인 평가를 정착시키는데 기여하였다.


ABOUT | 에피 코리아 어워드 (Effie Korea Award)

1. 주요 일정
- 2월 1일 ~ 3월 31일 출품 접수
- 4월 중 파이널리스트 발표
- 5월 중 시상식

2. 홈페이지 : www.effie.kr

 

에피어워드 ·  에피코리아 ·  Mary Lee Keane ·  인터뷰 ·  광고계동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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