껍데기는 가라! 신차의 개념을 바꾼다, 라세티 TV-CM
기사입력 2002.12.06 02:29 조회 5897

<광고주 : GM대우, 광고회사 : 코래드>

 

껍데기는 가라!

신차의 개념을 바꾼다, 라세티 TV-CM

라세티와 껍데기 뿐인 새차 대비로 100%신차 강조해...

껍데기만 바꿔서야 되겠습니까?

신념과 의지에 찬 이 목소리의 주인공은 도대체 누구일까? 민주적 사회를 열망했던 시인 신동엽의 시 ‘껍데기는 가라’가 떠오른다고? 새롭게 출범한 GM대우가 내놓는 첫 작품, 라세티TV-CM 이야기다.



라세티CF를 들여다보자.

도시를 가로지르는 넓은 도로. 차들이 열을 지어 서 있다. 여기까지는 여느 자동차 CF와 다를 게 없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자세히 살펴볼 것. 라세티 광고에는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다. 거리의 모든 차들이 껍데기뿐이라는 사실. 그런데 차에 타고 있는 사람도, 그 모습을 바라보는 사람도 너무나 당연한 듯 태연히 오가고 있다.
 

이 거리에 완전한 모습의 신차가 달려온다. 100%신차, 라세티! 대체 라세티는 무슨 이야기를 하려는 것일까. 껍데기만 새것이면 신차로 통하는 세상, 헤드램프만 살짝 바꾸면 새로운 모델이 되는 이상한 세상.. 라세티CF는 무엇이 진정한 ‘신차’인지를 묻는다. 지금까지 신차라고 생각했던 많은 차들이 실은 껍데기만 조금 바꾼 것이었으며, 진정한 신차란 모든 것이 새로운 차여야 함을 말하는 것이다.
 

라세티는 어떤 차이길래?

가장 첨단의 기술이 집약된 차, 가장 앞선 차, 그래서 가장 성능이 뛰어난 차이고 소비자가 만족하는 차다. 부분만 살짝 바꾸지 않고 엄청난 비용을 들여 라세티를 개발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디자인은 물론, 공간설계, 엔진, 소음차단 시스템 등, 모든 것이 새로운 100%신차 라세티는 GM대우의 첫차인 만큼 천문학적인 정성과 투자로 탄생했다. 2,400억 원에 이르는 개발비, 155회의 충돌시험, 180만 킬로미터의 내구시험, GM의 Top Management와 Clinic을 거친 검증과정, 신규 설계 된 E-TEC Ⅱ엔진의 파워, 동급최대 공간, 획기적인 소음차단 시스템과 강화된 안전성능, 완벽한 편의사항... 더 새롭기에 차를 타는 즐거움도 더 크다. 고객을 위한 100%신차, 라세티! 이제, 100% 즐기는 일만 남았다.
 

촬영방법마저 100%바꾼 캐나다 뱅쿠버 라세티의 촬영현장

라세티 TV-CM은 캐나다 뱅쿠버에서 촬영되었다. 흔히, 자동차 촬영은 기존 도로를 차단하고 촬영하지만, 라세티 촬영엔 전혀 새로운 방법이 시도되었다. 뱅쿠버의 강에 바지선을 띄우고 그 위에 도로를 만들어 차가 달리는 대규모 프로젝트! 강을 따라 흐르는 배 위의 도로. 그 도로 위에 서있는 껍데기뿐인 차들과 완전한 모습의 라세티의 대비. 그 자체만으로도 하나의 장관을 연출한 획기적인 아이디어였다. 지금까지 흔히 쓰이는 방식대신 라세티의 새로움을 강조할 수 있는 최상의 촬영방식을 고안해 낸 것이다. 편하고 쉽게 작업하는 방법도 있지만, 더 만족스러운 결과를 만들기 위해 전혀 새로운 방식을 시도한 라세티 촬영! 기존의 방식대신 새로운 방식을 만들어낸 촬영방법까지도 100%신차, 라세티답다.
 

 자료제공 ㈜코래드 PR팀 박종선 국장(2193-8065, 011-279-8448) 허지연(2193-8053)

라세티 ·  gm대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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