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 한국방송광고공사 11대 사장 이원창
광고계동향 기사입력 2011.10.14 04:17 조회 6292

 
지난 7월 취임한 한국방송광고공사 이원창 사장은 취임 첫날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 두 달여가 지난 지금까지 하루하루 숨 가쁜 일정을 소화하며 공사 안팎에 산적해 있는 과제의 실마리를 풀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현재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미디어렙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위한 노력부터 공사의 고유 업무인 방송광고영업 매출 향상, 광고진흥사업의 품질제고, 공기업인 코바코만이 할 수 있는 공적 인프라 구축, 나아가 급변하는 광고계의 외연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까지. 이원창 사장이 갖고 있는 로드맵을 따라가며 공사가 앞으로 펼쳐 갈 사업과 나아갈 방향, 계획 등을 들어보았다. 

코바코 사장으로 취임하신 것을 축하드리며 소감 한 말씀해주십시오.
먼저 미디어산업 전체가 격변하고 있는 시대에 광고계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코바코 사장직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지난 두 달여 동안 코바코 사장으로 동분서주하면서 해야 할 일이 정말 많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됐습니다. 앞으로 재임하는 동안 코바코의 발전은 물론 우리 광고업계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제가 할 수 있는 한 모든 노력을 다할 각오입니다.
 
요즘은 코바코가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 많은 분들이 알고 있지만 그래도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말씀해주시죠. 우선 방송광고 영업이 가장 큰 영역이죠?
그렇습니다. 코바코는 국내 지상파 방송매체와 지상파 DMB의방송광고 영업을 대행하면서 연간 약 2조 2천억 규모의 매출을 통해 방송사에 안정적인 재원조달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광고주들이 보다 효과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코바코는 방송사와 광고주가 모두가 윈윈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조력자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코바코의 영업대행과 관련해서 한동안 논란이 있어왔지요?
그동안 코바코의 여러 가지 공적 순기능에도 불구하고 독점에 따른 비판의 목소리가 있었던 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지난 2008년 말 헌법재판소가 방송광고 판매제도에 경쟁체제를 도입하도록 주문한 것도 그런 부분을 해소하고자 한 것입니다.
 
하지만 헌재 결정문에도 나와 있듯이 방송사의 편성·제작과 광고영업의 분리라던가 중소방송사 지원문제 등 방송의 공공성 확보 부분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적시한 바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헌재의 결정취지가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미디어렙 법안 논의가 조속히 마무리돼야 하겠습니다.

말씀이 나온 김에 질문 드리면, 최근 미디어렙 문제가 방송및 광고계의 주요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미디어렙법안 논의는 지난 헌재 결정 이후 3년 가까이 지속되고 있지만, 최근 종편 문제까지 더해져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다행인 것은 최근 국회에서 미디어렙법 처리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조만간 입법과정이 마무리될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현재 방송광고 영업은 입법지연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의 권고를 준수하여 임시대행체제로 운용되고 있습니다만, 시장혼란 방지를 위해서라도 하루속히 미디어렙법이 처리돼야 합니다.
 
일각에서는 특정 방송사가 입법 전 직접영업을 할 수도 있다는 얘기가 있는데요. 그와 같은 얘기가 있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만, 법이 통과되기전까지 방송사 직접 영업 행위는 결코 있어서는 안되겠습니다. 방송사 직접 영업은 앞서 말씀 드린 대로 헌법재판소의 결정문 취지에도 맞지 않고, 특히 광고업계에 엄청난 혼란을 불러
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희는 입법이 완료되면 방송사와 정부, 그리고 광고계와 긴밀히 협조하여 공공성이 보장되는 공정한 경쟁의 틀을 만들어낼 수 있을 거라 확신하고 있습니다.
 
코바코는 방송광고영업 외에도 광고산업발전을 위한 다양한사업들도 하고 계시죠?
잘 아시는 것처럼, 우리 광고계에는 반드시 필요하기는 하나 개별기업에서 수행하기에는 어려운 영역들이 존재합니다. 광고계 인프라 구축과 같은 사업들이 바로 그런 영역이라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방송광고업계가 함께 사용하는 KOBAnet(방
송광고 전자상거래 시스템), KODEX(디지털 방송광고 소재전송시스템), Adpot(방송광고 온라인 구매시스템), 작년에 구축하여 시범 운영중인 RM(Revenue Management 과학적 재고관리 판매시스템) 등 각종 IT인프라 구축으로 업계에서는 매년150여 억원의 비용절감 효과가 창출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코바코는 광고잠재력조사, 광고산업 주요통계조사, 소비자행태조사 등 다양한 조사자료와 월별 광고시장 추이를 예측하는 KAI(Korea Advertising Index)를 광고업계에 지속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9대 매체의 광고효과를 측정한 TEM(TV Effectiveness Measurement)조사까지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코바코의 공익광고캠페인은 이제 모르는 사람들이 없을정도죠?
말씀하신대로 공익광고 캠페인은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코바코의 공익사업입니다. 특히 지난 2009년부터 환경문제를 주제로 한 대한민국공익광고제는, 국민참여축제의 하나로 자리매김했는데요. 올해는 11월초 시청 앞 광장에서 국제 공익광고제로 국민 여러분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코바코는 연간 3천 6백여 명의 광고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광고교육원과 광고박물관, 광고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6만여 명이 찾는 광고인과 언론인들의 전문연수시설인 ‘코바코 연수원’ 운영을 통해서 우리나라 광고산업발전에 크게 일조하고 있습니다.
 

 
광고계에서는 앞으로도 광고산업발전을 위한 코바코의 역할에 큰 기대를 하고 있는데요. 어떤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실 생각이십니까?
먼저 제가 얼마 전 우리 직원들에게 당부한 사항이 있습니다. 코바코가 그동안 광고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해 왔으나, 기존에 추진했던 사업들을 답습하거나 유지하기에 급급하지 않았나 하는 반성에서부터 다시 시작하자는 말을 했습니다. 앞으로는 저희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 하나하나가 광고계 발전을 뛰어 넘어 국가와 국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추진할 계획입니다.

사장님께서 특히 관심을 가지고 있는 영역은 어떤 것입니까?
어떻게 하면 광고시장의 외연을 확대해나갈까 하는 것입니다. 아시는 것처럼 최근 업계에서는 국내 ‘광고시장의 외연확대’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있었고, 정부에서도 광고규제 완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코바코는 PPL(간접광고), 가상광
고 등 신유형 광고 시장형성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기존 광고시장의 수요확대를 위한 노력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최근 미디어 환경은 방송과 통신의 융합을 뛰어 넘어서, 스마트 시대를 맞이했습니다. 따라서 새로이 등장하는 모바일 광고 등 스마트 광고시장 확대에 코바코가 기여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이에 대한 집중투자를 해나갈 예정입니다.

끝으로 사장님께서 평소에 갖고 계신 소신이나 좌우명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죠.
제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가장 귀하게 여기는 가치는 인간관계, 즉 인연입니다. 누구나 살다보면 때로 고난도 닥치고 어려움도 겪게 마련인데, 그럴 때 곁에서 함께 해주는 사람들이 있다면 얼마나 큰 힘이 되겠습니까. 그들로부터 다시 살아갈 용기도 얻고 고난을 극복할 에너지도 받게 될 겁니다. 내가 누군가에게 그런 사람이 되는 것, 내 곁에 그런 사람들이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성공하고 가치 있는 인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탁월한 1명이 한 일보다 10명의 평범한 사람들이 힘을 모아서 한 일이 훨씬 가치 있고 성과도 뛰어나다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서로 믿고 의지하고 힘을 모으는 일이 그만큼 중요하고 소중하다는 의미인데요. 제가 정말 쉽지 않은 시기에 코바코 사장을 맡았지만 이 일이 저에게는 정말 가치 있고 소중한 인연이라 생각하며 맡은 바 소임을 다할 생각입니다.
인터뷰·정리 | 김정은 기자
 
한국방송광고공사 ·  사장 ·  이원창 ·  코바코 ·  미디어렙법안 ·  방송 ·  공공성 ·  업계 ·  방송광고영업 ·  취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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