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재팬, ‘제12회 AC재팬 CM학생상’ 시상식 개최
AC재팬은 지난 5월 11일 도쿄 미나토구의 산토리홀에서 ‘제12회 AC재팬 CM학생상’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영예의 그랑프리는 도쿄 예술대의 고사카 유타(小坂勇太) 등의 작품 ‘플라스틱에 대해’가 수상했다. 인공물(人工物)이 자연 환경에 끼치는 문제를 수채화가 생각나게 하는 아름다운 영상으로 구성한 작품으로, 플라스틱이 동물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을 설득력 있게 묘사한 점이 높게 평가되었다. 준그랑프리 BS민방상에는 도시샤 여자대학의 코마츠바라 마이(小松原舞) 등의 ‘왼손잡이와 함께’가 선정되었다. 두 수상 작품은 7월 1일부터 1년 동안 BS민방 9개 방송국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AC재팬 CM학생상’은 일본의 미래를 담당하게 될 젊은 세대가 광고 제작을 통해 공공광고에 대한 깊은 이해와 사회의 ‘공(公)’에 대한 주체적인 의식을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2005년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에는 26개 학교에서 176점이 응모됐으며, 그 밖에 심사원 특별상 4작품, 우수상 21작품, 장려상 18작품이 시상되었다.
[News Brief] AC재팬, ‘제12회 AC재팬 CM학생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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