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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아이돌의 조건 : 난 어떻게 <최애의 아이>에 함락되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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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0 12:00
| HS 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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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후계의 양대 산맥으로 아니메(애니메이션의 일본식 약어) 덕후와 아이돌 덕후를 들 수 있습니다. 이 둘 중 하나만 돼도 일반인이 질색할 텐데, 만약 이 둘을 합쳐 놓는다면? 아니메 아이돌 오타쿠가 그야말로 ‘덕 중의 왕’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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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변화의 시작은 늘 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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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2 12:00
| HS 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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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화장실을 두고 800m나 뛰어가 화장실을 이용해야 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공용 커피도 먹지 못했고, 식당도 이용할 수 없었으며, 회의도 물론 참석할 수 없었습니다. 그들은 누구이기에 이런 대우를 감수해야 했을까요? 1960년대 NASA에서 일하던 흑인 여성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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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be] 사랑의 유통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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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9 04:17
| 광고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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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유통기한
영화,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
글 안소현 카피라이터|Wieden and Kennedy Tokyo
두 달은 쏜살같이 지나갔고, 어김없이 마감은 다가왔다. 지난 두 달간 프레젠테이션과 촬영 준비 때문에 문화생활이라고는 잠들기 직전 유튜브를 스크롤 하는 게 전부였던 터라 도통 무슨 주제로 칼럼을 써야 할지 막막했다. 하얀 화면 위에서 비웃듯 깜빡거리는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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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스타일! 미국 오렌지 카운티 극장에서 보는 아시아계 미국인 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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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9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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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제가 거주하는 캘리포니아 어바인의 가장 큰 극장 사우스 코스트 레퍼토리(South Coast Repertory)로 연극을 보러 갔습니다. <타이거 스타일!>이라는 제목의 연극이었는데요. 극장에 들어가자 객석에는 BTS 노래가 나오고 있었습니다.
잠시 후 막이 오르고, 중국계 미국인을 연기하는 아시아계 미국인들은 자신의 동양적 면모를 자조하는 코미디를 선보였습니다. 객석을 채운 백인 관객들은 배를 잡고 웃다가, 극이 끝나자 기분 좋은 박수를 배우들에게 보내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극장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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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팩트를 남기거나 임팩트를 남기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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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7 05:59
| 오리콤 브랜드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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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인으로서 고백하건대 세상엔 광고가 너무 많다. 말 나온 김에 한 가지 더 고해하자면 나는 유튜브 프리미엄을 구독한다. 광고가 보기 싫었다. 눈을 돌리면 세상 모든 것이 광고다. 눈 뜨자마자 찾게 되는 핸드폰 화면에서부터 엘리베이터 한 면을 채운 가득한 헤드라인들까지, 그야말로 정보는 매일매일 우리를 폭격한다. 무수히 쏟아지는 뉴스로 가득한 세상에 이미 뉴스는 더 이상 뉴스가 아니다. 그래서 광고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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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 '요조'의 청춘 에세이: 앤디카우프만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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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0 04:28
| HS 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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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명한 코미디언인 앤디 카우프만의 일생을 다룬 라는 영화가 있다. 나는 이 영화를 통해 ‘앤디 카우프만’이라는 인물을 처음 알았다. 보고 나서 어떻게 하면 사는 내내 이 인물을 잊지 않으며 살 수 있을지를 조금 두려워하며 고민했을 만큼 이 영화는 나에게 아주 크고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는 일반적인 코미디언과는 조금 다른사람이었다. 그에게는 스스로를 우스꽝스럽게 만들거나 기발한 말솜씨를 가지고 관객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코미디언의 기본적인 역할에 만족하지 못하는 이상한 열정이 있었다. 그는 ‘진짜로’ 대중을 속이고 혼란을 주고 싶어 했다. 사람들이 웃지 않아도, 심지어 불쾌해해도 개의치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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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도자 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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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8 01:24
| 대홍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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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필수과목으로 도자 수업을 들어야 했던 대학교 시절. 초등학생 때 찰흙을 손으로 비벼 개똥 모양을 만드는 게 전부였던 나에게 어른들의 진짜 도예는 신세계였다. 한 땀 한 땀 지문을 묻혀가며 그릇을 성형하고, 인기 있는 컬러가 뭔지 찾아보며, 유약 쇼핑도 즐기고, 가마에서 구울 때 터지지 않기를 바라며 기다리던 시간들. 도예를 하고 나면 손도 거칠어지고 옷엔 흙먼지가 묻고 머리는 산발이 되지만(흙먼지가 사방에 날려 머리가 푸석해진다) 지금 생각하면 꽤 즐거운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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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인 life-log: 공덕동 광고인의 마음의 양식 쌓기 ?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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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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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원고에 이어서 ‘잘 먹고 잘 사는 광고인’이 애정 하는 글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최근 물밀 듯 밀려오는 경쟁 PT로 책 읽을 시간이 부족했는데요, PT를 마치고 보는 책 한 권이 얼마나 달콤한 지 모릅니다. 특히 잘 쓰인 글은 하루 만에 다 읽을 정도로 매력적이기도 합니다. 제 입에는 달콤했던 책 몇 권이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도 느껴진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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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ember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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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0 04:52
| HS 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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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210년 전인 1812년은 러시아에 매우 뜻깊은 해입니다. 바로 황제 나폴레옹의 대군을 몰아내고 극적인 승전을 이뤄낸 해이기 때문입니다. 세계사의 주요한 전쟁 중 하나인 ‘나폴레옹의 러시아 원정’이 바로 이 해에 벌어진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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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러 꿀팁! 제일러가 생각하는 재택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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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8 10:35
| CHEIL WORLDW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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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이 점점 끝자락에 다가서며 많은 분들이 일상을 되찾아 가고 있습니다. 나들이 떠나는 분들도 많아졌고, 거리의 가게들도 활력을 찾고 있죠. 코로나로 시작했지만 우리의 일상 속에 자리잡은 것이 많은데요, 그 중 하나가 바로 재택근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