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머니: 전자화폐의 진화
커뮤니케이션북스(주) 기사입력 2014.04.16 12:00 조회 7967
스마트 머니는 무엇인가?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새로 출현한 가상 화폐다. 무엇이 달라지나? 현금이나 신용카드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사업자 측면의 변화는 무엇인가? 전통적으로 결제 서비스를 담당했던 금융 사업자 외에 단말 사업자, 통신 사업자, 애플, 구글이 치열한 경쟁을 예고한다. 이 책은 일본의 모바일 전자지갑 서비스의 사례를 통해 페이팔, 비트코인, 스퀘어 같은 서비스가 융합되며 격변을 예고하는 스마트 머니 생태계를 진단한다.



●저자소개
야스오카 히로미치(安岡寬道)
노무라종합연구소 컨설팅사업본부 소비재·서비스산업 컨설팅부 상급 컨설턴트다. 게이오기주쿠대학원 이공학연구과 전기공학 석사 학위를, 시스템 디자인 매니지먼트연구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도쿄대학교 등에서 비상근강사를 역임했다. 전문 영역은 기업통화와 ID 결제 전략입안이다. 저서로 『전자결제 비즈니스』, 『2015년의 ID비즈니스』, 『기업통화 마케팅』, 『2010년의 ID비즈니스』, 『신제품, 신사업개발의 창조적 마케팅』 등이 있다.

●책의 특징
스마트 머니는 무엇인가?
스마트 머니란 일반적으로 오프라인 점포나 온라인 쇼핑몰에서 결제할 수 있는 전자화폐를 말한다. 크게 나누면 비접촉 IC를 활용하여 오프라인 점포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선불식 IC형 전자화폐와 후불식 비접촉 IC형 신용카드, 그리고 온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불식 서버형 전자화폐가 있다. 이러한 화폐들의 매체로는 비접촉 IC카드와 오사이후게이타이 등이 있다.
 
왜 일본인가?
답은 간단하다. 일본은 스마트폰 시대 이전부터 일반 소비자들이 모바일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했던 유일한 국가다. 아직도 오사이후게이타이로 대표되는 일본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 같은 성공 사례는 드물다. NFC에서 지문 인식, 안면 인식 등으로 센싱 기술을 나날이 발전할 것이고, 결제 서비스 형태도 그에 따라 많은 변화를 겪을 것이다. 그러나 스마트 결제의 본질과 이를 둘러싼 비즈니스나 규제 이슈는 일관된 흐름을 탈 것이다. 이 책은 바로 그 흐름을 보고자 한다.
 
페이팔, 스퀘어, 비트코인
페이팔은 송금 시스템을, 스퀘어는 신용카드 결제 시스템을, 비트코인은 국가발행 통화라는 결제의 근본 시스템을 흔들고 있다. 그리고 이 흐름은 앞으로 더욱 큰 태풍으로 번질 것이 확실하다. 어쩌면 이 책의 제목인 스마트머니보다 더 큰 개념의 변화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른다.

●책 속으로
스마트폰, 빅데이터 등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확산되며 그동안 익숙했던 풍경을 바꿔놓고 있다. 결제 분야도 예외는 아니다. 어쩌면 결제와 통화에 관련된 분야야말로 디지털화와 네트워크화가 가져온 파도에 수백 년간 이어져 온 근본 개념과 방식이 무너지고 새로 탄생하는 격변의 시기를 어느 분야보다 치열하게 겪고 있는지도 모른다.
_<옮긴이의 말> 중에서
 
전자화폐와 신용카드 등 결제 방법의 진화와 함께 소비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영역이 있다. 편리하게 ‘삐’하고 터치하면 지불이 끝나고 포인트까지 제공할 수 있고, ‘오사이후게이타이’ 등의 서비스와도 연계가 되어 기업과 소비자를 끌어들이는 서비스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서비스는 이제까지 일본 내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세계 규모로 사업이 펼쳐질 것이다.
_<머리말> 중에서
 
일본은행의 조사에 따르면 주요 전자화폐[에디, 스이카, 이코카, 파스모, 스고카(SUGOCA), 기타카(Kitaca), 나나코, 와온]의 2009년도 결제 건수는 15억 건이며, 결제 금액은 1조3000억 엔이라 한다. 또한 NRI에서는 비접촉 IC형 전자화폐의 시장 규모가 2015년도에는 3조1783억 엔까지 확대될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
_<01 스마트 머니 경제권의 출현> 중에서
 
인터넷 슈퍼는 일본 유통산업의 차세대 성장동력의 기점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그 이유는 전자화폐나 포인트 카드를 오프라인 점포와 인터넷 슈퍼 양쪽에서 사용하게 되면 ‘구매 패턴’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구매 패턴’을 토대로 평소에는 인터넷으로, 특별한 타이밍에는 다이렉트 메일(우편)로 고객의 특성에 맞는 상품의 쿠폰 등을 제공하며, 효율적이고 확실하게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비즈니스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
_<02 스마트 머니 기업의 전략> 중에서
 
스마트 머니 사회가 가야 할 목표는 모든 소액 결제가 전자화폐로 이뤄지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모든 구매 관련 정보가 전자화폐의 ID와 연결되어 기록될 것이다. 소비자들은 자신의 모든 구매 이력을 일원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고, 기업이나 정부가 이를 모두 볼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된다. 프라이버시를 충분히 배려한 구조가 구축되었다는 전제 아래, 이러한 세계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예측하는 것도 흥미로울 것이다.
_<03 스마트 머니 정보의 활용>

●목 차
01 스마트 머니 경제권의 출현
현금이 필요 없는 곳은 어디까지 확대될까? 
전자화폐의 현재를 보여 주는 세 가지 사실  
ID의 필요성과 중요성
스마트 머니의 분류
규모는 작지만 주목도는 큰 전자화폐의 시장 
포인트의 고객 유인력 
NFC를 통해 오사이후게이타이가 세계로
NFC로 정밀한 CRM을 실현
NFC와 페이스북이 연결되며 경제권이 확대 
스마트폰을 부딪치는 것만으로 현금 거래가 가능
구글이 스마트 머니 시장에 진입 
다양한 지불 수단 
 
02 스마트 머니 기업의 전략
[오프라인 점포] 저렴하고 편리한 서비스로 
지방 슈퍼마켓에서 고객 유인의 수단으로 
인터넷 슈퍼마켓을 통한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융합
맥도널드의 쿠폰
페이스북의 쿠폰
고객에 맞는 가격이나 가치를 제시할 수 있다
[인터넷 쇼핑] 스트레스 없이 지불 
스마트 머니 경제권의 패자를 노리는 라쿠텐
일용품화 전략으로 지불 수단은 뭐든지 OK
끊김 없는 결제 전략으로 기회 손실을 해소 
ID로 결제
페이스북과 페이팔의 제휴 
프리미엄 전략으로 무료에서 유료로 유도
콘텐츠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플랫폼에 띄운다
셰이핑 전략으로 애플리케이션의 API를 공개
DTP 전략으로 전자책의 판매자와 구매자를 연결
디바이스 싱크로나이즈 전략으로 어디서나 같은 서비스를 제공
 
03 스마트 머니 정보의 활용
개인 정보의 마케팅 이용은 어디까지 가능한가 
디지털 정보는 연결되기 시작하면 폭발적으로 확대된다
결제 데이터를 마이닝한다 
라이프로그로 본인을 확인한다 
 
04 스마트 머니 경제권의 미래상
고객 서비스의 접점이 되는 스마트폰 
위치 정보와 서비스 연계 
상업 시설 내에서의 위치 정보 서비스 
시간, 위치, 구매 정보로 행동 패턴을 포착
협조 필터링으로 기호 정보를 추가 
콘텐츠 비즈니스의 전개
안면 인식 결제도 가능하게
안면 인식이 가져올 새로운 서비스 
 
05 스마트 머니와 법 제도
자금결제법: 송금 서비스를 허용한 포괄적 법률
개인 정보보호법: 개인 정보의 유용한 활용을 촉진

스마트 머니 ·  스마트폰 ·  가상 ㅘ폐 ·  결제 ·  진화 ·  서비스 ·  경쟁 ·  금융 · 
이 기사에 대한 의견 ( 총 0개 )
2023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4년 전망
2023년 연초 광고 시장에 드리웠던 불안한 예감은 현실이 됐다. 지난 2021년 20.4%라는 큰 성장 이후 2022년 5.4% 재 성장하며 숨 고르기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던 광고 시장이었다. 하지만 발표된 다수의 전망들은 2023년 광고 시장의 축소를 내다보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2023년 광고비는 전년 대비 3.1%p 하락으로 전망됐고, 이중 방송 광고비는 17.7% 감소가 예상됐다.
[월간 2024밈] 4월 편 - 잼얘해봐?
  오늘 점심 떵개했다?  HSAD 광고 사건  펠꾸 모음  카카오톡 미니 이모티콘  잼얘 해봐.   오늘 점심 떵개했다 음식을 맛있게 먹기로 유명한 유튜브 먹방 유튜버 떵개떵. 출처: 유튜브 떵개떵  음식을 맛있게 먹는 떵개떵의 이름에서 따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떵개했다'라는 말을 사용해요! '오늘 점심
고민 많은 10대들에게 ‘진짜 어른’이 전하는 RESPECT
주위에 스마트폰을 가진 10대 동생, 조카, 자녀들을 떠올려보자. 어떤 폰을 가지고 있는가? 왜 그 폰을 사용하는가? 대체로 첫 폰은 부모님이 사주는 대로 무엇이든 기쁘게 쓰지만 10대가 되면 특정 브랜드에 대한 자신만의 선호가 생기고, 또래 집단의 영향으로 브랜드 쏠림 현상도 두드러지게 된다.
[캠페인 하이라이트] MCC 고베식당을 이야기하다
크리에이티브 컨설팅, 실행을 담보로 할 수 있을 것인가? ‘MCC 고베식당’ 프로젝트는 둘로 나뉘어진다. 바로 컨설팅과 실행이다. 그 둘이 함께 붙어 있기에 힘을 발휘한 프로젝트였고, 또한 둘로 나뉘어 있기에 어려운 프로젝트기도 했다. 2010년 4월 27일 매일유업에서 날아든 굵직한 숙제 하나. “우유하던 우리가 카레를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잘 할지… 총체적으로 해봐!” 그렇게 시작된 숙제는 제일기획으로서는 새로운 ‘제품 컨설팅’ 의 영역이었다. 지금 이 시점, ‘ 크리에이티브 컨설팅’이라 명명된 우리만의 USP(Unique Selling Point)가 되어가고 있지만 초기만해도 가뜩이나 압도적 독점브랜드가 있는 시장 상황 속에 제품개발도 완결되지 않은, 유통도 가격도 결정되지 않은 실로 막막한 프로젝트였다.
'나의 모든 건 언더로부터' | 꼬리에 꼬리를 무는 2024 언더아머 캠페인 이야기
어벤저스급 모델들과 함께 힙한 뮤직비디오로 돌아온 언더아머. 지난 5년 동안 언더아머가 걸어온 길, 그리고 2024 캠페인에 대한 이야기까지! HSAD와 언더아머의 꼬리에 꼬리를 무는 캠페인 이야기, 지금부터 들려드리겠습니다!
‘AI와 인간’ 주제로 파타야를 뜨겁게 달궜던 ADFEST 2024_(1)
걷기 좋은 계절, 봄이 돌아왔습니다. 이렇게 걷기 좋은 날, 더 걷고 싶은 마음이 들게 만드는 캠페인 하나를 소개합니다. 만보기 앱 캐시워크의 브랜드 캠페인 ‘만보기의 본보기’입니다.
현실 고객 경험으로 브랜드 경쟁력 세우는 미디어 전문 솔루션 회사_올이즈웰(ALLISWELL)대표 한주원&오민석
제2기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선정, 디지털 사이니지, FOOH 등 최근 OOH 시장은 성장과 더불어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이런 변화의 중심에서 크리에이티브한 OOH 캠페인과 뚜렷한 비전으로 업계에서 주목받는 올이즈웰 (ALLISWELL)의 한주원(사진 왼쪽), 오민석(사진 오른쪽) 대표를 인터뷰했다.
굽네 맵단짠 칩킨 ‘더 이상의 맵단짠은 없다 with 르세라핌’ 편
맵고 달고 짭짤한 치킨은 어떤 맛일까? 굽네 치킨이 신메뉴 ‘맵단짠 칩킨’ 출시를 기념해 ‘더 이상의 맵단짠은 없다 with 르세라핌' 캠페인을 진행했다. 신메뉴의 맵고, 달고, 짭짤한 3가지 맛이 불러일으키는 호기심을 메인 모델인 르세라핌과 일반인들의 다양한 상황 설정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어필한 이번 캠페인이, 3/4월호 베스트 크리에이티브에 선정됐다.
[캠페인 하이라이트] MCC 고베식당을 이야기하다
크리에이티브 컨설팅, 실행을 담보로 할 수 있을 것인가? ‘MCC 고베식당’ 프로젝트는 둘로 나뉘어진다. 바로 컨설팅과 실행이다. 그 둘이 함께 붙어 있기에 힘을 발휘한 프로젝트였고, 또한 둘로 나뉘어 있기에 어려운 프로젝트기도 했다. 2010년 4월 27일 매일유업에서 날아든 굵직한 숙제 하나. “우유하던 우리가 카레를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잘 할지… 총체적으로 해봐!” 그렇게 시작된 숙제는 제일기획으로서는 새로운 ‘제품 컨설팅’ 의 영역이었다. 지금 이 시점, ‘ 크리에이티브 컨설팅’이라 명명된 우리만의 USP(Unique Selling Point)가 되어가고 있지만 초기만해도 가뜩이나 압도적 독점브랜드가 있는 시장 상황 속에 제품개발도 완결되지 않은, 유통도 가격도 결정되지 않은 실로 막막한 프로젝트였다.
우리는 하나의 덴츠(One Dentsu)로 나아갈 것_덴츠 코리아 대표 김덕희
불확실성이 커지고, 광고산업의 창의성이 점점 중요해지는 시대에, 덴츠 그룹은 지난해 말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에이전시 모델을 발표했다.
‘AI와 인간’ 주제로 파타야를 뜨겁게 달궜던 ADFEST 2024_(1)
걷기 좋은 계절, 봄이 돌아왔습니다. 이렇게 걷기 좋은 날, 더 걷고 싶은 마음이 들게 만드는 캠페인 하나를 소개합니다. 만보기 앱 캐시워크의 브랜드 캠페인 ‘만보기의 본보기’입니다.
현실 고객 경험으로 브랜드 경쟁력 세우는 미디어 전문 솔루션 회사_올이즈웰(ALLISWELL)대표 한주원&오민석
제2기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선정, 디지털 사이니지, FOOH 등 최근 OOH 시장은 성장과 더불어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이런 변화의 중심에서 크리에이티브한 OOH 캠페인과 뚜렷한 비전으로 업계에서 주목받는 올이즈웰 (ALLISWELL)의 한주원(사진 왼쪽), 오민석(사진 오른쪽) 대표를 인터뷰했다.
굽네 맵단짠 칩킨 ‘더 이상의 맵단짠은 없다 with 르세라핌’ 편
맵고 달고 짭짤한 치킨은 어떤 맛일까? 굽네 치킨이 신메뉴 ‘맵단짠 칩킨’ 출시를 기념해 ‘더 이상의 맵단짠은 없다 with 르세라핌' 캠페인을 진행했다. 신메뉴의 맵고, 달고, 짭짤한 3가지 맛이 불러일으키는 호기심을 메인 모델인 르세라핌과 일반인들의 다양한 상황 설정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어필한 이번 캠페인이, 3/4월호 베스트 크리에이티브에 선정됐다.
[캠페인 하이라이트] MCC 고베식당을 이야기하다
크리에이티브 컨설팅, 실행을 담보로 할 수 있을 것인가? ‘MCC 고베식당’ 프로젝트는 둘로 나뉘어진다. 바로 컨설팅과 실행이다. 그 둘이 함께 붙어 있기에 힘을 발휘한 프로젝트였고, 또한 둘로 나뉘어 있기에 어려운 프로젝트기도 했다. 2010년 4월 27일 매일유업에서 날아든 굵직한 숙제 하나. “우유하던 우리가 카레를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잘 할지… 총체적으로 해봐!” 그렇게 시작된 숙제는 제일기획으로서는 새로운 ‘제품 컨설팅’ 의 영역이었다. 지금 이 시점, ‘ 크리에이티브 컨설팅’이라 명명된 우리만의 USP(Unique Selling Point)가 되어가고 있지만 초기만해도 가뜩이나 압도적 독점브랜드가 있는 시장 상황 속에 제품개발도 완결되지 않은, 유통도 가격도 결정되지 않은 실로 막막한 프로젝트였다.
우리는 하나의 덴츠(One Dentsu)로 나아갈 것_덴츠 코리아 대표 김덕희
불확실성이 커지고, 광고산업의 창의성이 점점 중요해지는 시대에, 덴츠 그룹은 지난해 말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에이전시 모델을 발표했다.
‘AI와 인간’ 주제로 파타야를 뜨겁게 달궜던 ADFEST 2024_(1)
걷기 좋은 계절, 봄이 돌아왔습니다. 이렇게 걷기 좋은 날, 더 걷고 싶은 마음이 들게 만드는 캠페인 하나를 소개합니다. 만보기 앱 캐시워크의 브랜드 캠페인 ‘만보기의 본보기’입니다.
현실 고객 경험으로 브랜드 경쟁력 세우는 미디어 전문 솔루션 회사_올이즈웰(ALLISWELL)대표 한주원&오민석
제2기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선정, 디지털 사이니지, FOOH 등 최근 OOH 시장은 성장과 더불어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이런 변화의 중심에서 크리에이티브한 OOH 캠페인과 뚜렷한 비전으로 업계에서 주목받는 올이즈웰 (ALLISWELL)의 한주원(사진 왼쪽), 오민석(사진 오른쪽) 대표를 인터뷰했다.
굽네 맵단짠 칩킨 ‘더 이상의 맵단짠은 없다 with 르세라핌’ 편
맵고 달고 짭짤한 치킨은 어떤 맛일까? 굽네 치킨이 신메뉴 ‘맵단짠 칩킨’ 출시를 기념해 ‘더 이상의 맵단짠은 없다 with 르세라핌' 캠페인을 진행했다. 신메뉴의 맵고, 달고, 짭짤한 3가지 맛이 불러일으키는 호기심을 메인 모델인 르세라핌과 일반인들의 다양한 상황 설정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어필한 이번 캠페인이, 3/4월호 베스트 크리에이티브에 선정됐다.
[캠페인 하이라이트] MCC 고베식당을 이야기하다
크리에이티브 컨설팅, 실행을 담보로 할 수 있을 것인가? ‘MCC 고베식당’ 프로젝트는 둘로 나뉘어진다. 바로 컨설팅과 실행이다. 그 둘이 함께 붙어 있기에 힘을 발휘한 프로젝트였고, 또한 둘로 나뉘어 있기에 어려운 프로젝트기도 했다. 2010년 4월 27일 매일유업에서 날아든 굵직한 숙제 하나. “우유하던 우리가 카레를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잘 할지… 총체적으로 해봐!” 그렇게 시작된 숙제는 제일기획으로서는 새로운 ‘제품 컨설팅’ 의 영역이었다. 지금 이 시점, ‘ 크리에이티브 컨설팅’이라 명명된 우리만의 USP(Unique Selling Point)가 되어가고 있지만 초기만해도 가뜩이나 압도적 독점브랜드가 있는 시장 상황 속에 제품개발도 완결되지 않은, 유통도 가격도 결정되지 않은 실로 막막한 프로젝트였다.
우리는 하나의 덴츠(One Dentsu)로 나아갈 것_덴츠 코리아 대표 김덕희
불확실성이 커지고, 광고산업의 창의성이 점점 중요해지는 시대에, 덴츠 그룹은 지난해 말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에이전시 모델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