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대한민국광고대상’수상작 공개
사회를 생각하는 광고가 대세..
- 7개 부문 대상, 총 44개 작품 수상
- 시상식은 11월 8일(금) 롯데호텔(소공동)
‘ 2013 한국광고대회’서 시상
한국광고협회(회장 : 이순동)는 올해로 20년을 맞은 ‘2013 대한민국광고대상’ 7개 부문 대상 수상작을 포함한 총 44개 수상작을 21일 발표했다.
올해로 20년을 맞은 2013 대한민국광고대상은 그 어느 해 보다 수상작들의 크리에이티브가 돋보였다.
부문별 대상 수상작은 7편으로 △디자인부문 <야생생물관리협회 ‘Tape for Wildlife’ 편(이노션월드와이드)>으로 택배 박스 테이프를 자르는 행위를 밀렵행위와 연관시켜, 동물그림이 삽입 된 박스테이프를 우체국과 택배 회사에 무료 배포하여 큰 호응을 얻은 작품이다.
△영상부문 <현대자동차 쏘나타 ‘빗방울’ 편(이노션 월드와이드)>은 누구나 자동차 안에서 한번쯤 느꼈을 법한 감성적인 순간들을 새로운 시각에서 표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옥외 부문 <삼성생명 ‘생명의 다리’ 캠페인(제일기획)> 은 ‘자살대교’라는 오명의 마포대교를 위로와 희망을 주는 힐링 명소로 탈바꿈시켜 큰호응을 얻었다.
△온라인 부문 <대한항공 ‘어디에도 없던 곳 인도양으로’캠페인(HS애드)>는 취항지의 매력을 극대화하는 영상미, 취항지를 새롭게 바라보는 시선과 독특한 광고 포맷, ‘인도양 여행기’ 책자 출간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신선한 IMC전략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인쇄부문 <LG전자 ‘스타일러 없었으면 짜증 좀 났을거다’ 캠페인(HS애드)>는 '스타일러 없었으면 짜증 좀 났을거다' 라는 카피와 뭉크의 그림 ‘절규’로 퇴근 후 쌓여있는 빨랫감을 발견한 워킹맘들의 심정을 표현해 큰 호응을 얻었다.
△통합미디어 부문 <코웨이 ‘코웨이 물성장 프로젝트’ 캠페인 (제일기획)>은 실제로 6게월 동안 청소년들에게 물마시기 습관을 길러주고 그 관찰 과정과 결과를 통해 깨끗한 물의 중요성을 진정성 있게 제시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모션 부문 <현대자동차 쏘나타 브랜드필름 ‘터처블 뮤직시트’ 편(이노션 월드와이드)>는 소리가 아닌 진동으로 음악을 전달하는 특별한 자동차 시트를 통해, 실제 청각장애인 아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음악을 접하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담아 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대한민국광고대상의 꽃인 최고의 광고 모델상은 △‘KT 올레-All IP’캠페인에 출연해 경쾌한 CM송으로 깊은 인상을 안겨준 남매듀오 악동뮤지션이 선정되었다.
본심 심사위원장을 맡은 윤 각 서강대 교수(한국광고학회 회장)는 심사평에서 “올해 수상작들은 고객이 참여한 캠페인들이 대거 눈에 띄었고, 이러한 캠페인을 통해 광고인들이 우리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하는데 한 몫을 담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로 20년을 맞은 대한민국 최고의 광고인에게 주어지는 상인 2013 대한민국광고대상 시상식은 오는 11월 8일(금)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2013 한국광고대회’에서 이루어지며, 이날 ‘유공광고인 정부포상’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 첨 부 : 2013대한민국광고대상 수상작 리스트, 대상 수상작 이미지 7편 끝.
* 문 의 : 박대홍 부장(☎ 02-2144-0762) 박성재 차장(☎ 02-2144-0792) 유영욱 사원 (☎ 02-2144-07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