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 꼭 나오는 실전 PR 노하우
커뮤니케이션북스(주) 기사입력 2012.12.26 02:37 조회 4026


 



왜 우리 기업은 뉴스를 타지 못할까?
인터넷과 신문 PR에 능숙한 실무자도 방송 PR엔 애를 먹는다. 보도국의 아이템 선정 기준을 알아야 방송뉴스에 적합한 보도자료를 작성할 수 있고, 취재기자의 생리를 알아야 현장 취재에 능수능란하게 대응할 수 있다. 이 책은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보도자료 작성 기준 19가지, 촬영 현장과 인터뷰이 준비 방법, 영상보도자료 제작 방법 등을 다양한 사례로 알려 준다. 방송뉴스 제작 메커니즘, 기자들의 은어, 보도국 구성원 등 추가로 알아 두면 좋은 정보도 알차게 담았다.



저자 소개

함성원
GRAPE PR & Consulting에서 소셜커뮤니케이션 연구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건국대학교에서 언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코래드 오길비앤매더의 프로듀서를 거쳐 오길비앤매더 코리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성원건설 그룹홍보팀장, 파리바게뜨 마케팅팀장, SPC그룹 방송온라인팀장을 역임했다. 한국종합예술학교, 한세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방송통신대학교, 건국대학교 등에서 강의했으며, 『크리에이티브의 동반자』, 『검색어 1위 UCC 이렇게 만든다』,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는 프로들의 PT노트』, 『TV광고제작론』,
『기업 홍보 실무 특강』 등의 저술과 다수의 논문을 집필했다.

김양순
서울대학교에서 사회교육학과 언론정보학을 복수전공한 뒤 2002년에 KBS 기자로 입사했다. 이후 10년 동안 사회부, 정치외교부, 경제부, 법조팀 등을 거치며 다양한 분야를 취재했고, <취재파일 4321>에서 다수의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농심 불량라면 몰래 리콜 파문”, “고교생 죽음 부른 고소장” 등의 보도로 사내외에서 보도상을 수상했다. 일리노이주립대학교에서 저널리즘으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미디어 윤리를 연구하고 있다.

서상호
건국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서 부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건국대학교 신문방송학과와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조지아대학교에서 매스커뮤니케이션 석사학위를,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에서 매스커뮤니케이션 박사학위를 받았다.


책의 특징

왜 우리 기업은 뉴스를 타지 못할까?
인터넷과 신문 PR에 능숙한 실무자도 방송 PR엔 애를 먹는다. 보도국의 아이템 선정 기준을 알아야 방송뉴스에 적합한 보도자료를 작성할 수 있고, 취재기자의 생리를 알아야 현장 취재에 능수능란하게 대응할 수 있다. 이 책은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보도자료 작성 기준 19가지, 촬영 현장과 인터뷰이 준비 방법, 영상보도자료 제작 방법 등을 다양한 사례로 알려 준다. 방송뉴스 제작 메커니즘, 기자들의 은어, 보도국 구성원 등 추가로 알아 두면 좋은 정보도 알차게 담았다.


추천사

10여 년 방송기자를 하다 보니 이래저래 홍보회사 등에서 강의 청탁이 들어온다. 그래서 어떻게 할까 궁리하던 차에 이 책을 만났다. 내가 뭔가를 따로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사라질 만큼 ‘좋다’. 놓치기 쉬운 소소한 부분까지 체계적으로 정리가 잘되어 있다. 방송 PR 실무자가 아니더라도 홍보를 담당하거나 방송기자를 희망하는 사람들도 한 번쯤 읽어 보면 도움이 될 책이다.
_ 한승복 KBS 기자

취재 현장에서 하루에도 수십 개씩 쏟아지는 보도자료를 접하다 보면 좋은 아이템임에도 불구하고 지나치게 홍보 일색이거나 공중에게 던지는 메시지가 분명치 않아 버려지는 안타까운 경우가 종종 있다. 방송 뉴스의 실무와 영상 제작 메커니즘을 알기 쉽게 풀어 놓은 이 책은 PR 전문가 혹은 방송 PR에 입문하는 이들에게 훌륭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_ 최영주 YTN 기자

하루에도 수십 개씩 쏟아지는 보도자료를 받다 보면 “이렇게 해야 TV에 나올 텐데, 일일이 가르쳐 줄 수도 없고…” 하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 방송쟁이들이 원하는 홍보의 디테일을 콕콕 짚어 주는 친절한 가이드가 나왔으니 이젠 이 책을 권해야겠다. “왜 내가 밤새워 쓴 보도자료가 방송을 타지 못할까”라는 고민을 가진 홍보맨과 홍보우먼이라면 꼭 읽어야 할 필독서!
_ 김현경 MBC 기자

기업이나 정부 조직, 시민단체 등의 홍보 담당자들에게 받은 보도자료를 보며 아쉬움을 느낄 때가 많다. 방송뉴스나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할 수 있는 소재들이 덧없이 묻히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다. 관점을 조금만 달리했더라면, 주제를 다른 방향에서 잡았더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을 숱하게 느꼈다. 이 책은 방송기자로서 내가 느낀 아쉬움의 실체가 무엇이었는지를 예리하고 상세하게 분석하고 있다. 기자가 무엇을 고민하고 있는지를 속속들이 드러내는 대목이 많아 마음속을 모두 들킨 기분이다.
_ 정수영 KBS 기자



책 속으로

만약 보도자료의 내용이 모든 방송사에서 방송되는 것보다 특정 방송사에서 단독으로 방송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판단했다면 그 방송사의 취재기자에게만 보도자료 내용을 알려야 한다. 취재기자가 단독 보도를 할 수 있게 만들어 주자. 방송은 타 방송사가 이미 제작하거나 방송한 방송뉴스는 제작하지 않는다. 단, 아이템은 동일하지만 상황이 달라질 때에는 같은 내용으로 보지 않는다.
_ <01 보도자료의 작성과 배포>

인터뷰이는 취재기자의 질문에 대비하여 인터뷰를 위해 준비한 모든 자료의 내용을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이에 대한 내용은 PR팀에서 준다). 제안 사항이나 주장에 대해 분명한 근거를 제시하기 위해 통계 자료를 인용한다. 근거가 불분명하다면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없는 내용을 임의대로 주장하지 마라. 이는 인터뷰 내용과 별 관련이 없거나 주제를 벗어나게 만들거나 주제와 관련 없는 이야기로 인터뷰의 내용과 벗어나게 하면서 실수를 유발한다.
_ <02 취재 협조>

단순화해라. 불필요한 부분을 생략하고 필요한 것만을 최소화시킴으로써 눈에 띄게 해야 한다. 더하면 더할수록 보이지 않는다. 당신의 기업에서 내용에 첨부되어야 하는 요구사항이 얼마나 많이 있는지, 얼마나 넓고 깊은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하는지에 상관없이 방송뉴스에 제공하는 영상을 제작할 때 목표로 삼아야 하는 것은 바로 단순화다. 영상이 어렵고 복잡하다는 인상을 주면 취재기자들은 외면한다.
_ <03 영상보도자료 제작>


목차

머리말

01 보도자료의 작성과 배포
방송뉴스는 어떻게 기획될까?
    현장
    제보
    보도자료
    소셜미디어
    정보공개
    기존 기사 참조
방송뉴스 아이템 선정 19가지 기준
    시의성
    신기성
    영향성
    갈등성
    공익 가치
    통계로 제시된 의미 있는 전망
    절반의 자격
    묻어가기
    틈새시장 공략
    무임승차
    타기팅이 돼 있는 뉴스
    심층 뉴스
    섭외
    신속성
    유명성
    긍정성
    종무식과 시무식
    공공성
    사회 공헌
보도자료, 이렇게 쓰고 퍼트린다
    헤드라인
    리드
    본문
    보도자료 배포
사례: ‘사내대학’, ‘이색 제품’, ‘관능 면접’
    반값 등록금
    여름철 별미
    방송사 그랜드슬램
알아 두면 좋은 정보: 방송뉴스의 제작 과정

02 취재 협조
방송기자는 어떻게 취재할까?
취재는 이렇게 대비한다
    현장 준비
    촬영 스태프의 차량
    스케줄
    실행계획서
인터뷰이, 어떻게 만들까?
    인터뷰 대본
    인터뷰 전략
    좋은 인터뷰이와 나쁜 인터뷰이
    인터뷰이의 화술
    취재기자의 질문 유형
    답변의 기술
    답변의 방법
    인터뷰이의 몸짓
    인터뷰이가 긴장하면 생기는 증상
    인터뷰이의 긴장을 풀기 위한 방법
    인터뷰이의 의상
    극적인 효과를 만드는 방법
사례: ‘나눔의 행복’, ‘3조 원 커피시장’, ‘설탕 가격’
    촬영에 임하는 자세
    인터뷰 사례
알아 두면 좋은 정보: 취재기자의 은어

03 영상보도자료 제작
방송뉴스 영상 제작 메커니즘
    영상 편집
    수정과 보완
방송에 적합한 영상은 무엇일까?
영상보도자료 만들기
    내용 구성
    콘티 만들기
    화면 구성
    카메라 조작 방법
    방송사에 보내는 파일 형식
사례: ‘우리밀’
알아 두면 좋은 정보: 보도국 일정

맺음말

부록 1 방송뉴스 송출과 사후 관리
부록 2 보도국 구성원
참고문헌













 

방송에 꼭 나오는 실전 PR 노하우 · 
이 기사에 대한 의견 ( 총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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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는 자유 시장경제를 추구하고 있는 사회에서 다양한 역할들을 수행하고 있다. 때로는 사람들에게 풍요로운 삶을 제안하여, 인생의 목표를 수정하게 하고, 현실의 고독함을 미래의 희망으로 대체하기도 한다. 또 때로는 그 풍요로운 삶의 제안으로 인해 평범한 사람들에게 허탈감을 느끼게 한다. 그러나 문명사회에서 광고는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그 역할이 결정되고, 사회의 다른 제도들과 통합적인 기능을 할 때 인간의 희망적인 삶이 광고로 인해 형성될 수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 따라서 광고가 현재 인간과 사회에 어떤 기능을 하고 있는지를 살펴본다면 광고가 미래에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 것인지를 예측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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