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리뉴얼로 확장된 탐스의 라인업
국내 최초의 제로 칼로리 과일 탄산음료로 제로 탄산의 유행을 이끌었던 탐스가 제로뿐만 아니라 쥬시까지 라인업을 확장해 리뉴얼됐습니다. 기존의 과일 향에 과즙이 더해지며 ‘풍부한 과일의 향과 맛’을 전달할 수 있게 됐는데요. 이를 기반으로 캠페인에서는 새로운 쥬시 라인업과 업그레이드된 제로 라인업을 포괄하는 ‘탐스’를 중심으로 캠페인을 전개했습니다.
#잘 익은 탄산의 맛, 탐스!
경쟁사와 선 긋기를 위해서는 차별화된 메시지가 필요했습니다. 과일 탄산이 주는 ‘상황적’ 베네핏이 중점이 되는 커뮤니케이션 속에서 탐스는 ‘진짜 과즙이 함유된 맛’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준비했습니다. 차별화된 맛을 강력하게 소구하기 위해 ‘잘 익은 탄산의 맛’이라는 키메시지를 도출했고, 이를 진정성 있게 전달할 실제 경매사 분들을 섭외해 캠페인 영상을 구성했습니다. 캠페인 영상에서는 각각의 경매 스타일에 따른 후킹 멘트로 주목도를 높이고 ‘도축과육’, ‘과일찬방’, ‘갓짠과즙’ 등 탐스를 과일처럼 표현한 메시지로 의외성을 전달했습니다.
#광장시장에서 펼쳐진 탐스싱싱마켓!
새로워진 탐스를 소비자가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도 운영했습니다. 탐스의 ‘잘 익은 탄산의 맛’이라는 키 메시지에 공감할 수 있는 장소 선정이 중요했습니다. 이를 위해 Gen-Z 세대에게 특화된 광장시장과 협업해 ‘탐스싱싱마켓’을 오픈하게 됐습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탐스를 시음해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탐스 부채 DIY’와 ‘과일 무게 맞추기’ 등을 통해 과일 가게 컨셉과 연결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했습니다.
#랄랄, 사내뷰공업과 함께한 브랜디드 콘텐츠까지
더불어 컨셉과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컨셉추얼한 인플루언서와 협업을 통해 브랜디드 콘텐츠를 제작했습니다. 정겨운 이미지를 가진 랄랄 님의 ‘이명화’ 캐릭터와 타깃 접점에서 아르바이트 체험 콘텐츠로 활약했던 ‘사내뷰공업’ 님을 선정했고 직접 현장에서 아르바이트를 진행하며 벌어지는 상황을 콘텐츠에 담아냈습니다. 이를 통해 자발적인 바이럴은 물론 모객 활성화를 유도할 수 있었습니다.
인플루언서의 캐릭터와 잘 연결된 팝업스토어 방문 콘텐츠는 실제 팝업스토어에 방문했던 타깃들에게는 유쾌하고 즐거운 브랜드 경험의 기회를 제공했고, 방문하지 않은 타깃에게도 탐스의 ‘잘 익은 탄산의 맛’을 효과적으로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잘 익은 탄산의 맛’이라는 키 메시지에 집중해 캠페인 영상과 오프라인 프로모션, 그리고 인플루언서 콘텐츠까지. 하나의 일관된 컨셉으로 엮어낸 이번 탐스 캠페인을 통해 확장된 라인업과 풍부해진 맛으로 리뉴얼된 탐스를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펼쳐질 새롭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