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런던국제광고제에서 한국 대거 수상 ]
광고계동향 기사입력 2024.12.26 05:40 조회 306
 


제일기획, 총 17개 본상으로 최다 수상
제일기획이 ‘2024 런던 국제 광고제(London International Awards 2024)’에서 금상 4개, 은상 6개, 동상 7개 등 총 17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삼성전자와 제일기획 스인 법인이 진행한 ‘말더듬증’ 등 언어 장애를 겪는 사람들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프로젝트인 ‘임펄스(Impulse)’ 캠페인이 금상 3개, 은상 2개, 동상 2개 등 총 7개 본상을 수상했다. 또한 제일기획 홍콩 법인이 진행한 삼성전자 ‘고스트 스킨즈(Ghost Skins)’ 캠페인도 금상을 수상했다. 게임 유저들이 게임 속에서 캐릭터의 스킨(옷, 장신구 등)을 구입하면 캐릭터가 꾸며지는 대신 저소득층 어 린이에게 실제 옷을 전달해 기부를 유도한 캠페인이다. 제일기획 본사가 진행한 삼성전자의 ‘트라이 갤럭시 폴드 익스피리언스(Try Galaxy Fold Experience)’ 캠페인과 제일기획 스페인법인의 삼성전자 ‘아트 오브 해크(The Art of Hack)’ 캠페인은 각각 은상을 받았다. 이 외에도 삼성전 자 ‘샷컨트롤(ShotControl)’ 캠페인, JTBC ‘마약 검사 포스터(K-Drama Strong Girl Nam-soon)’ 캠페인, 세이브더칠드런 ‘폭력의 소리(The Sound of Violence)’ 캠페인은 동상을 수상했다.





이노션, ‘The First Speech’ 캠페인으로 본상 6개 수상
 
이노션 독일 법인이 ‘국경 없는 기자회(Reporters Without Borders/RSF)’와 함 께한 ‘The First Speech(최초의 연설)’ 캠페인이 ‘2024 런던 국제 광고제(LondonInternational Awards 2024)’에서 금상 2개, 은상 1개, 동상 3개 등 본상 총 6개를 수상했다. 해당 캠페인은 “아름다운 말이 아닌 자유로운 언론을 믿으세요”라는 카피와 함께 독립 언론의 지지를 바라는 공익적인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TV & 시네 마’ 부문, ‘프로덕션 & 포스트 프로덕션’ 부문에서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파울러스, 국내 유일 금상 수상
파울러스는 타 대행사의 해외 법인을 제외한 국내 광고회사 중에서 유일하게 금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인 ‘나 노 쿨링 필름(Nano Cooling Film)’ 캠페인은 현대자동차의 최첨단 소재를 통해, 여름철 50℃가 넘는 극심 한 더위와 대기오염을 겪는 파키스탄 라호르 지역의 운전 환경을 개선한 제품의 사회 혁신성, 그리고 현지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과정의 창의성에 높은 평가를 받으며, 에볼루션(Evolution) 부문 Product Innovation 금상, Technology Development 동상을 수상했다. 
adz 11/12월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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