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 광고 촬영 현장 - 나를 웃게 하는 힘!
대홍 커뮤니케이션즈, 2009년 07-08월, 203호 기사입력 2009.07.20 11:05 조회 10672
written by 이상준(CR9팀 국장)

내 인생이 난관에 부딪쳤을 때 누가 가장 힘이 되어줄까? 가족이나 친구 등을 제외하면 믿을 수 있는 건 역시 보험뿐이다. 너나 할 것 없이 어려운 불황의 시기, 우리는 롯데손해보험이 대한민국을 직접 응원하는 캠페인을 기획했다.

응원에 나선 이들은 이미지가 밝고 건강한 배우 이선균 씨와 깜찍 발랄한 어린아이들. 경쾌한 리듬에 맞춰 귀여운 율동을 선보이는 이들을 보노라면 마치 내 아이의 율동을 보는 것처럼 나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를 짓게 된다.



지난해 4월 유통 업계의 강자이자 고객과 수많은 접점을 가진 롯데가 보험업에 진출했다. 롯데손해보험은 고객에게 허리 숙여 인사하는 1차 광고에 이어 ‘더 좋은 보험, 고객의 말씀에서 찾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2차 광고를 선보였다.

‘머리카락 지켜주는 보험’ ‘젊어지는 보험’ ‘로또 꽝 되면 보상해주는 보험’ 등 비록 현실적으로 실현되기는 어렵지만 재치 넘치는 아이디어를 통해 롯데손해보험은 고객의 마음과 입장을 헤아리겠다는 회사의 철학을 확실히 전달했다.

고객의 의견에 귀 기울여 만든 다양한 보험 상품으로 고객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겠다는 롯데손해보험의 의지를 내보이는 것이 새로운 광고가 풀어야 할 숙제였다. 제작팀은 딱딱한 내용과 형식의 보험광고가 아닌, 편안하면서도 부드러운 보험광고를 만들기 위해 고심했다.

새 광고에서는 건강이나 경제적 문제를 해결해주는 보험의 특성에 누구보다 고객 생활 깊숙이 자리 잡은 롯데의 강점을 더해 롯데손해보험이 언제나 고객 곁에서 힘이 되어주겠다는 메시지를 담기로 했다.

세계적인 경제 위기로 꽁꽁 얼어붙은 사람들의 마음을 녹이려면 친근한 모델과 밝고 따뜻한 크리에이티브가 필수. 광고 컨셉트와 방향을 정하니 광고제작은 순풍에 돛 단 듯했다. 먼저 신뢰감과 부드러움을 겸비한 인기 배우 이선균 씨를 롯데손해보험의 새 얼굴로 결정했다.

그리고 고객을 향한 롯데손해보험의 응원 메시지와 모델 이선균 씨의 매력을 잘 살리기 위해 즐거운 노래를 활용하기로 했다.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에 맞춰 이선균 씨와 어린이들이 경쾌하게 춤을 추고, 이것이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생활하는 사람들에게 전해지는 모습을 표현하기로 한 것.

광고 완성도를 최대한 높이고자 안무와 모델 선정에서 제작팀과 기획팀 모두 심혈을 기울였다. 소녀시대의 ‘Gee’ 등을 히트한 유명 안무가를 섭외하고,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끼 넘치는 어린이 모델들을 선발했다. 여러 사정상 야외 촬영과 세트 촬영을 하루에 끝내야 하는 상황이라 스케줄을 빈틈없이 짜는 것도 큰 문제였다.

사전 회의, 콘티 제작, 노래 개사, 시안 녹음, 안무 연습 등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준비 단계가 지나고, 드디어 결전의 촬영 날이 밝았다.

일사천리 야외 촬영, 아이들은 프로였다



새벽 6시 전원 촬영장 집합. 분위기는 비장했다. 로케이션과 세트를 오가는 빡빡한 촬영이라 밤늦게까지 이어질 게 분명한 일정을 어린 모델들이 소화할 수 있을지 우려되었다.그러나 카메라가 돌아가기 시작하자 이는 모두 기우였음이 드러났다.

앙증맞은 몸짓으로 열심히 춤추는 기특한 꼬마들과 들을수록 신이 나는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가 한데 어우러어우러진 순간, 오늘 촬영은 분명 성공할 것이리란 예감이 들었기 때문이다. 아니나 다를까. ‘얼굴 활짝 펴고 웃어요’라는 롯데손해보험의 노래 가사처럼 이날 촬영장에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일등 공신은 단연 어린이 모델들이었다. 다소 복잡한 안무도 완벽하게 소화하고, 의욕적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주도하던 그들은 어른 뺨치는 프로였다. 물론 촬영이 그저 따분하게 순조롭기만 한 건 아니었다. 열정을 따르지 못하는 아이들의 체력과 “밥 주세요!” 타령으로 촬영이 중단되는 순간도 잦았다. 준비한 음식을 수시로 건네며 그때그때 수습하긴 했지만, 문제는 그다음이었다.

본디 어린 생물들은 본능에 더욱 충실한 법. “배불러요!” 탄성에 이어지는 “졸려요~” 등의 아우성을 못 이겨 사상 초유로 촬영장에서 모델들을 위한 ‘집단 게릴라 낮잠 타임’까지 갖기도했다. 그렇게 해가 지기 전, 모든 야외 촬영이 무사히 끝났다.

주요 장면이 세트 촬영에 집중된 것을 감안하면 본격적인 일정은 이제부터다. 난이도 높은 야외 촬영을 소화해내며 사이가 돈독해진 제작팀과 촬영 스태프. 아이, 어른이 모두 하나 되어 비장한 얼굴로 일산 실내 촬영장으로 향했다.

파란만장 세트 촬영, 어머니는 위대했다!



단체 율동 장면이 많은 야외 촬영에 비해 세트 촬영은 모델 각각의 클로즈업 장면을 찍어야 한다. 이를 감지한 ‘숨은 큰 손’들이 슬슬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 ‘큰 손’들이 누구냐고? 바로 어린이 모델의 어머니들! 사실 이분들은 롯데손해보험 광고촬영의 최대 공헌자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갖가지 간식과 음료를 자발적으로 공급해준 어머니들 덕에 아이들은 물론 촬영 스태프도 힘을 내어 촬영에 전념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마냥 나긋나긋하던 그녀들이, 어린 모델들 간의 ‘클로즈업 경쟁’이 벌어지자 세상에서 가장 엄격한 코치로 돌변했다. 본인의 아이가 조금이라도 더 자주, 더 예쁜 모습으로 카메라에 잡히도록 매서운 연기 지도를 아끼지 않던 어머니들.

그 날카로움과 프로페셔널함 앞에서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냉혈 편집장 ‘메릴 스트립’도 온순한 막내 사원처럼 보일 정도였다. 게다가 그녀들은 채찍과 당근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고수들이기도 했다.

늦은 저녁까지 이어진 촬영 때문에 피곤해진 아이들이 응석을 부리자, “과자 많이 줄게” “닌텐도 사줄게” 등의 한마디로 모델들의 기운을 북돋우는 지혜까지 발휘한 것. 몸을 사리지 않고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어머니들이 없었다면 촬영이 얼마나 고생스러웠을지,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어려울 때 바로 곁에서 힘이 되겠습니다’. 롯데손해보험의 새로운 캠페인 메시지다. 무엇보다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롯데손해보험의 진심은 어느 때보다 즐겁게 제작된 TV광고를 통해 이제 곧 전해질 것이다. 롯데손해보험이 대한민국의 찌푸린 표정을 다 걷어내고, 모두에게 웃음과 힘이 될 날을 기대해본다.

완소남 이선균, 촬영장을 평정하다

어린이들과 어머니들만이 촬영장의 주인공은 아니었다. 우리의 메인 모델 이선균 씨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초반에는 깜찍한 동작을 살짝 어색해하던 그였지만, 촬영을 진행할수록 점점 적극적인 포즈를 취하더니 후반부에는 지친 아이들을 리드하며 직접 귀여운 율동을 선보이는 게 아닌가!

게다가 옆에서 칭얼대는 어린 동료들을 다정하게 안아주고 짓궂은 장난도 받아주는 여유로운 매너까지 보이는 덕분에 이를 지켜보던 여성 스태프 여럿이 쓰러졌다는 후문이다.

무수한 경쟁자를 제치고 이선균 씨가 부드러운 ‘훈남’의 대표 주자로 등극한 이유를 이번 촬영에서 실감할 수 있었다.

‘어려울 때 바로 곁에서 힘이 되겠습니다’. 롯데손해보험의 새로운 캠페인 메시지다. 무엇보다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롯데손해보험의 진심은 어느 때보다 즐겁게 제작된 TV광고를 통해 이제 곧 전해질 것이다.

힘들 때면 이 노래를 떠올려보자. ‘얼굴 활짝 펴고 웃어요~ ♪♬ 모두 다 잘될 거예요♬ ’ 롯데손해보험이 대한민국의 찌푸린 표정을 다 걷어내고, 모두에게 웃음과 힘이 될 날을 기대해본다.
롯데손해보험 ·  광고촬영현장 ·  이선균 ·  파주헤이리 ·  어린이모델 ·  보험광고 ·  광고제작 ·   · 
이 기사에 대한 의견 ( 총 0개 )
2023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4년 전망
2023년 연초 광고 시장에 드리웠던 불안한 예감은 현실이 됐다. 지난 2021년 20.4%라는 큰 성장 이후 2022년 5.4% 재 성장하며 숨 고르기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던 광고 시장이었다. 하지만 발표된 다수의 전망들은 2023년 광고 시장의 축소를 내다보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2023년 광고비는 전년 대비 3.1%p 하락으로 전망됐고, 이중 방송 광고비는 17.7% 감소가 예상됐다.
[캠페인 하이라이트] MCC 고베식당을 이야기하다
크리에이티브 컨설팅, 실행을 담보로 할 수 있을 것인가? ‘MCC 고베식당’ 프로젝트는 둘로 나뉘어진다. 바로 컨설팅과 실행이다. 그 둘이 함께 붙어 있기에 힘을 발휘한 프로젝트였고, 또한 둘로 나뉘어 있기에 어려운 프로젝트기도 했다. 2010년 4월 27일 매일유업에서 날아든 굵직한 숙제 하나. “우유하던 우리가 카레를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잘 할지… 총체적으로 해봐!” 그렇게 시작된 숙제는 제일기획으로서는 새로운 ‘제품 컨설팅’ 의 영역이었다. 지금 이 시점, ‘ 크리에이티브 컨설팅’이라 명명된 우리만의 USP(Unique Selling Point)가 되어가고 있지만 초기만해도 가뜩이나 압도적 독점브랜드가 있는 시장 상황 속에 제품개발도 완결되지 않은, 유통도 가격도 결정되지 않은 실로 막막한 프로젝트였다.
[월간 2024밈] 4월 편 - 잼얘해봐?
  오늘 점심 떵개했다?  HSAD 광고 사건  펠꾸 모음  카카오톡 미니 이모티콘  잼얘 해봐.   오늘 점심 떵개했다 음식을 맛있게 먹기로 유명한 유튜브 먹방 유튜버 떵개떵. 출처: 유튜브 떵개떵  음식을 맛있게 먹는 떵개떵의 이름에서 따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떵개했다'라는 말을 사용해요! '오늘 점심
[HS슈퍼캘린더] 광고인이라면 알아두어야 할 05월의 디데이
이번 달엔 뭐가 있지?2030과 MZ세대는 무슨 날을 챙기지? 소재 고갈, 새로운 아이템을 갈구하는 당신! 광고인이라면 알아 두어야 할 05월의 디데이를 모아모아! 100여 개 사이트를 긁어모아, 슈퍼캘린더를 준비 ㅎHS쓰!
대홍기획 4월 새 소식
대홍기획이 제작한 롯데그룹의 에코 플래너 패키지(NON-FUNGIBLE 2024 Eco-Planner Package)가 2024 아스트리드 어워즈(Astrid Awards)의 기업 캘린더 분야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아스트리드 어워즈는 미국의 기업 커뮤니케이션 전문 평가기관 머콤(MerComm Inc)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글로벌 기업 및 브랜드 홍보물을 대상으로 하는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손꼽힌다.
‘AI와 인간’ 주제로 파타야를 뜨겁게 달궜던 ADFEST 2024_(1)
걷기 좋은 계절, 봄이 돌아왔습니다. 이렇게 걷기 좋은 날, 더 걷고 싶은 마음이 들게 만드는 캠페인 하나를 소개합니다. 만보기 앱 캐시워크의 브랜드 캠페인 ‘만보기의 본보기’입니다.
2023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4년 전망
2023년 연초 광고 시장에 드리웠던 불안한 예감은 현실이 됐다. 지난 2021년 20.4%라는 큰 성장 이후 2022년 5.4% 재 성장하며 숨 고르기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던 광고 시장이었다. 하지만 발표된 다수의 전망들은 2023년 광고 시장의 축소를 내다보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2023년 광고비는 전년 대비 3.1%p 하락으로 전망됐고, 이중 방송 광고비는 17.7% 감소가 예상됐다.
굽네 맵단짠 칩킨 ‘더 이상의 맵단짠은 없다 with 르세라핌’ 편
맵고 달고 짭짤한 치킨은 어떤 맛일까? 굽네 치킨이 신메뉴 ‘맵단짠 칩킨’ 출시를 기념해 ‘더 이상의 맵단짠은 없다 with 르세라핌' 캠페인을 진행했다. 신메뉴의 맵고, 달고, 짭짤한 3가지 맛이 불러일으키는 호기심을 메인 모델인 르세라핌과 일반인들의 다양한 상황 설정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어필한 이번 캠페인이, 3/4월호 베스트 크리에이티브에 선정됐다.
[PENTAPRISM] Super Bowl
슈퍼보울. 세계에서 제일 큰 그릇.     이번 달 <펜타프리즘>이 주목한 주제는 슈퍼볼 Super Bowl 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야구나 농구에 비해 미식축구의 관심이나 열기가 아직 많이 높지 않기 때문에 아마 처음 알게 되실 분이 있을지 모른다는 노파심으로 말씀 드리면, 미국 최고의 미식축구팀을 겨루는 NFL 결승전인 슈퍼볼은 Super Ball이 아니라 Super Bowl(그릇)이라고 씁니다. 그 이유는 경기에
다채로운 연출, 정확한 계획에서 출발해 스튜디오 서플러스 이호재 감독
  ‘KRUSH, 지금 가장 쿨한 4세대 맥주’ 캠페인, ‘NODAM 금연구조가 필요하다면’ 캠페인, ‘DALBA LEEHYORI BEYOND DOUBLE CREAM’ 캠페인 등을 연출한 스튜디오 서플러스의 이호재 감독은 ‘다채로운 연출이 가능한 스펙트럼이 넓은 연출자’  로 소개된다. 자연스런 라이팅과 입체적인 캐릭터 표현이 시청
‘AI와 인간’ 주제로 파타야를 뜨겁게 달궜던 ADFEST 2024_(1)
걷기 좋은 계절, 봄이 돌아왔습니다. 이렇게 걷기 좋은 날, 더 걷고 싶은 마음이 들게 만드는 캠페인 하나를 소개합니다. 만보기 앱 캐시워크의 브랜드 캠페인 ‘만보기의 본보기’입니다.
2023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4년 전망
2023년 연초 광고 시장에 드리웠던 불안한 예감은 현실이 됐다. 지난 2021년 20.4%라는 큰 성장 이후 2022년 5.4% 재 성장하며 숨 고르기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던 광고 시장이었다. 하지만 발표된 다수의 전망들은 2023년 광고 시장의 축소를 내다보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2023년 광고비는 전년 대비 3.1%p 하락으로 전망됐고, 이중 방송 광고비는 17.7% 감소가 예상됐다.
굽네 맵단짠 칩킨 ‘더 이상의 맵단짠은 없다 with 르세라핌’ 편
맵고 달고 짭짤한 치킨은 어떤 맛일까? 굽네 치킨이 신메뉴 ‘맵단짠 칩킨’ 출시를 기념해 ‘더 이상의 맵단짠은 없다 with 르세라핌' 캠페인을 진행했다. 신메뉴의 맵고, 달고, 짭짤한 3가지 맛이 불러일으키는 호기심을 메인 모델인 르세라핌과 일반인들의 다양한 상황 설정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어필한 이번 캠페인이, 3/4월호 베스트 크리에이티브에 선정됐다.
[PENTAPRISM] Super Bowl
슈퍼보울. 세계에서 제일 큰 그릇.     이번 달 <펜타프리즘>이 주목한 주제는 슈퍼볼 Super Bowl 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야구나 농구에 비해 미식축구의 관심이나 열기가 아직 많이 높지 않기 때문에 아마 처음 알게 되실 분이 있을지 모른다는 노파심으로 말씀 드리면, 미국 최고의 미식축구팀을 겨루는 NFL 결승전인 슈퍼볼은 Super Ball이 아니라 Super Bowl(그릇)이라고 씁니다. 그 이유는 경기에
다채로운 연출, 정확한 계획에서 출발해 스튜디오 서플러스 이호재 감독
  ‘KRUSH, 지금 가장 쿨한 4세대 맥주’ 캠페인, ‘NODAM 금연구조가 필요하다면’ 캠페인, ‘DALBA LEEHYORI BEYOND DOUBLE CREAM’ 캠페인 등을 연출한 스튜디오 서플러스의 이호재 감독은 ‘다채로운 연출이 가능한 스펙트럼이 넓은 연출자’  로 소개된다. 자연스런 라이팅과 입체적인 캐릭터 표현이 시청
‘AI와 인간’ 주제로 파타야를 뜨겁게 달궜던 ADFEST 2024_(1)
걷기 좋은 계절, 봄이 돌아왔습니다. 이렇게 걷기 좋은 날, 더 걷고 싶은 마음이 들게 만드는 캠페인 하나를 소개합니다. 만보기 앱 캐시워크의 브랜드 캠페인 ‘만보기의 본보기’입니다.
2023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4년 전망
2023년 연초 광고 시장에 드리웠던 불안한 예감은 현실이 됐다. 지난 2021년 20.4%라는 큰 성장 이후 2022년 5.4% 재 성장하며 숨 고르기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던 광고 시장이었다. 하지만 발표된 다수의 전망들은 2023년 광고 시장의 축소를 내다보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2023년 광고비는 전년 대비 3.1%p 하락으로 전망됐고, 이중 방송 광고비는 17.7% 감소가 예상됐다.
굽네 맵단짠 칩킨 ‘더 이상의 맵단짠은 없다 with 르세라핌’ 편
맵고 달고 짭짤한 치킨은 어떤 맛일까? 굽네 치킨이 신메뉴 ‘맵단짠 칩킨’ 출시를 기념해 ‘더 이상의 맵단짠은 없다 with 르세라핌' 캠페인을 진행했다. 신메뉴의 맵고, 달고, 짭짤한 3가지 맛이 불러일으키는 호기심을 메인 모델인 르세라핌과 일반인들의 다양한 상황 설정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어필한 이번 캠페인이, 3/4월호 베스트 크리에이티브에 선정됐다.
[PENTAPRISM] Super Bowl
슈퍼보울. 세계에서 제일 큰 그릇.     이번 달 <펜타프리즘>이 주목한 주제는 슈퍼볼 Super Bowl 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야구나 농구에 비해 미식축구의 관심이나 열기가 아직 많이 높지 않기 때문에 아마 처음 알게 되실 분이 있을지 모른다는 노파심으로 말씀 드리면, 미국 최고의 미식축구팀을 겨루는 NFL 결승전인 슈퍼볼은 Super Ball이 아니라 Super Bowl(그릇)이라고 씁니다. 그 이유는 경기에
다채로운 연출, 정확한 계획에서 출발해 스튜디오 서플러스 이호재 감독
  ‘KRUSH, 지금 가장 쿨한 4세대 맥주’ 캠페인, ‘NODAM 금연구조가 필요하다면’ 캠페인, ‘DALBA LEEHYORI BEYOND DOUBLE CREAM’ 캠페인 등을 연출한 스튜디오 서플러스의 이호재 감독은 ‘다채로운 연출이 가능한 스펙트럼이 넓은 연출자’  로 소개된다. 자연스런 라이팅과 입체적인 캐릭터 표현이 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