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이 미국 시장에 선보인 제네시스 신규 캠페인 ‘Luxe is in the Details’가 현지 유력 광고 큐레이션 플랫폼 애드포럼(AdForum)이 선정한 ‘이달의 베스트 광고(Best Ads of the Month)’ 자동차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애드포럼은 전 세계를 대상으로 매월 최고의 광고를 선정하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광고 큐레이션 플랫폼이다. 연간 400만명 이상이 플랫폼 사이트에 방문하며, 이들이 투표한 광고를 기반으로 '이달의 베스트 광고'가 선정된다.
이노션 미국법인이 총괄 기획 및 제작을 맡은 제네시스 USA의 ‘Luxe is in the Details’ 캠페인은 제네시스 SUV만의 독보적인 럭셔리 디자인을 소비자들에게 보다 직접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3개의 영상에 각각 ▲제네시스 SUV 라인업 ▲GV80 ▲GV60 및 Electrified GV70의 디자인 디테일을 담았다. 해당 캠페인은 제네시스 SUV 라인업의 탁월한 제품 디자인을 시각적, 청각적으로 차별화해 보여준 것이 특징이다. 자동차 광고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주행 씬을 포함하지 않고, 차량 자체에만 집중함으로써 ‘제네시스만의 고급스러움(Luxe)은 디자인 디테일에 깃들어 있다’는 콘셉트를 확실하게 보여줬다는 평이다.
이 밖에도 이노션 영국법인이 제작한 기아 스포티지 신규 캠페인 ‘Inspires Attention’이 동일 부문 3위에 선정되면서 자동차 광고에서 이노션 주요 법인들의 크리에이티브가 크게 돋보이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