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Creative] KB라이프 '라이프를 나름답게'
광고계동향 기사입력 2023.06.26 12:00 조회 1183
국내 생명보험사 최초 딥러닝 기술 광고에 도입
KB라이프 ‘라이프를 나름답게’편




전 세계적으로 AI 기술에 대한 높은 관심 속에 KB라이프 ‘라이프를 나름 답게’ 광고가 배우 윤여정의 20대 모습을 선보였다. 한 사람의 인생 전반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명보험 속성을 ‘딥러닝’ 기술을 통해 윤여정의 과거와 미래의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광고는 주도적으로 인생을 설계하며 누구보다 나답게 미래를 꿈꾸는 KB라이프의 고객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베스트 크리에이티브로 선정된 KB라이프 ‘라이프를 나름답게’편은 심사
에서 “AI 기술을 활용하여 윤여정의 젊은 시절을 높은 퀄리티로 재현했다. 좋은 시도와 컨셉을 뒷받침하는 표현 등 밸런스가 좋은 광고”라는 호평을 받았다.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본상은 2023년 1~2월에 집행된 약 4,000여 편의 광고물 중 30편을 선정하여 온라인 투표와 5인의 편집위원들의 최종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선정작은 예심을 거치지 않고 2023년 대한민국광고대상 본심 후보에 바로 오르는 혜택이 주어진다.




KB라이프의 ‘라이프를 나름답게’ 광고는 어떻게 탄생했나요? 
> KB생명과 푸르덴셜생명의 통합으로 탄생한 KB라이프생명의 가장 큰 차별점은 보험을 넘어 비보험· 비금융 분야로 서비스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는 지점이었습니다. 이를 ‘한 사람의 라이프와 함께 한다’로 해석했고, 인생을 꿈꾸고 준비하는 모습에서 ‘나다움’을 가장 추구하는 고객들을 응원하기 위해 ‘라이프를 나름답게 (나답게+아름답게)’가 탄생하게 됐습니다.

캠페인 컨셉은 어떻게 설정하셨나요?
> ‘KB라이프’라는 이름에 걸맞은 광고를 하고 싶었습니다. 기존의 보험광고는 보장이나 혜택 위주의 화법을 활용한 광고가 일반적입니다. 클리셰를 벗어나 임팩트 있게 다가갈 방법을 고민하다가 한 사람의 라이프를 진정성 있게 보여줄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적용한 ‘타입슬립’을 찾았습니다.

모델 선정은 어떻게 진행됐나요?
> 가장 “나름다운” 삶을 살아온 사람이 누구일까에서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많은 콘텐츠에서 “나답게 사는 게 가장 아름다운 거야”라고 말해왔던 윤여정 배우가 적절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생명보험의 핵심 타깃인 4050세대에게는 지나온 삶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만들어주고 2030세대들에게는 나름다운 삶이 매력적이게 다 
가올 수 있도록 그려냈습니다.

기술력이 더해져 제작 과정이 순탄치 않았을 것 같은데
> 생각한 계획과 많이 달랐어요. 과정이 복잡하더라고요. 딥러닝한 결과가 좋으려면, 고품질 데이터가 충분히 보장돼야 하는데, 윤여정 배우의 20대 데이터들은 낮은 화질과 흑백 영상이 많아 딥러닝 하기에는 좋지 않았습니다. 또한 딥러닝한 결과, 수치상으로는 싱크로율이 높다고 나오는데, 저희가 보기에는 닮아 보이지 않는 이슈가 생기기도 했습니다. 많이 고민하다 ‘섀도우 모델’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섀도우 모델 선정이나 진행은 어떻게 이뤄졌나요?
> 일단 30명 정도의 모델 테스트를 거쳤습니다. 20대 모습을 연기할 적합한 모델을 찾고 30명에서 10명으로 점차 싱크로율을 높이는 방식으로 좁혀갔습니다. 적절하지 않다 싶으면 추가로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가장 싱크로율이 높은 모델을 최종적으로 선정했습니다. 이 과정을 추려보니 총 54명의 모델을 만났고, 5번의 심사를 진행하게 됐습니다.

싱크로율은 윤여정 배우의 20대의 얼굴에 맞춘 건가요?
> 사실 섀도우 모델과 20대 윤 배우의 얼굴을 보면 전혀 닮지 않습니다. AI가 딥러닝해서 섀도우 모델의 모습에 적절히 조화를 이루는 지가 싱크로율의 핵심이었거든요.




본인의 20대 모습을 본 윤여정 배우의 반응은 어땠나요?
> 처음 제안했을 때 “이게 가능하냐”고 되물으셨어요. 제작 과정 중간에 결과를 보여드렸는데, “아직 기술이 못 따라온다”고 말씀하시기도 했고. 그런데 계속해서 싱크로율을 맞추고 보완해서 최종 결과를 보여드렸을 땐, 자신의 20대 모습과 거의 흡사하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진짜 기술 좋아졌다고. 그러면서 매우 흡족해 
하셨습니다.

기술이 돋보일 수 있던 건, 뒷받침된 아트웍 덕분 같아요
> 비하인드 스토리지만 기획팀과 제작팀이 부딪혔던 지점이기도 합니다. 기획의 생각은 딥러닝을 사용했으니 주목도가 높게 인터뷰 장면을 컬러로 진행하자고 얘기했고, 반대로 제작의 생각은 ‘라이프’라는 시간을 담으려면, 그 시절의 영상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흑백 톤의 진행은 불가피하다고 말했죠. 결국 회의를 통해 흑백에서 컬러로 전환해 반전을 주는 표현방식으로 수정했고, 모두 만족하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라이프를 엘리베이터로 표현한 부분도 의도된 표현인가요? 
> 네 맞아요. 현재 100세 시대라고 하잖아요. 100개의 층별 버튼이 나이로 표현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영상의 속도감을 표현하기 좋은 장치여서 본편과 같이 진행하게 됐습니다. 본편에서 30층을 선택했고, 30대의 라이프가 잘 표현돼서 좋았습니다. (광고주만 허락한다면) 40층에 멈춰선 윤 배우의 40대 라이프도 들을 수 있지 않을까요? (웃음)

이번 캠페인의 매체 운용은 어떻게 진행됐나요?
> 우선 브랜드 출범을 알리는 첫 런칭 광고인만큼 많은 타깃에게 보여지고, 인지시키는 것이 중요했고, 특히 생명보험 특성상 2030뿐 아니라 4050이상 세대에게 충분히 노출될 필요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TVC 캠페인에 많은 예산을 투입하여 지상파, 종편, 케이블 TV까지 커버하여 많은 노출량을 확보했습니다. 또, 공항 매체, 야립, 서울권 디지털 사이니지, 지방 주요 스팟 대형 전광판 등 규모감 있는 옥외 매체를 통해 캠페인의 임팩트를 더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에 대한 주변 반응이 어땠나요?
> 처음에 의도했던 목표가 고객들에게 잘 전달돼서 큰 만족감을 느꼈습니다. 실제 주변 반응이나 댓글들을 살펴보니 캠페인의 의도가 잘 전달됐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죠. 더불어 윤여정 배우가 출연한 수많은 광고들 중 뻔하지 않게 보인 점에서 큰 만족감을 얻었습니다. 한번은 식당에 갔는데 저희가 만든 광고가 나오는 거예 
요. 옆에 나이 지긋하신 할아버지들이 젊은 시절의 윤여정과 닮았다며 “광고도 저렇게 나오는구나”라고 말씀하시니 괜스레 뿌듯했습니다.

좋은 결과가 나온 이유가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 첫째는 잘 해내려는 마음입니다. 국내에서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시도였고, 게다가 제작 기간까지 매우 짧았습니다. 보통 해외에서도 퀄리티있는 결과를 만들려면 7개월 정도 걸리는데 저희에게 주어진 시간은 한 달 반이었습니다. 1월 1일이라는 론칭 일자도 잡혀있어서 초조하고 불안했지만 잘 해내고 싶은 마음이 더 커 좋은 결과가 나온 듯합니다. 두 번째는 도전 정신입니다. 단순하고 뻔함을 넘어서 새로운 관점과 기술을 시도하고 적용하려 한 것 이죠.

마지막으로 소감 한마디
> 처음 제안할 당시 광고주가 ‘이 아이디어를 허락해줄까’라는 불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이디어와 방향성을 높게 사주고 흔쾌히 허락해주어서 이 광고가 세상에 나올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박기룡 감독님, 디오비 스튜디오, 우리 팀원들이 이 광고를 만들기 위해 고생했습니다. 수많은 광고 속에 묻히지 않고 소비자들에게 
기억돼서 너무 뿌듯하고 좋습니다. 이 영광을 광고주를 비롯해 참여하신 스태프 여러분에게 돌립니다.
#adz #kb라이프 #딥러닝 #생명보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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