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자회사이자 일본 휴대전화 제조 및 판매 회사인 소니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은 신형 스마트폰 ‘Xperia AX’와 ‘Xperia VL’ 발매와 더불어, TV CM을 전개하고 있다. 두 제품은 모두 안드로이드 4.0을 탑재하고 있으며, 경쟁사인 NTT도코모의 고속 통신 서비스인 LTE나 근거리 무선통신 NFC에 대응하기 위한 제품이다. 더욱이 방수·방진 성능이나 원세그, 적외선 통신, 지갑 휴대폰 등의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CM에서는 ‘이 감각이 Xperia’를 공통 카피로 사용하고 있으며, 스포츠나 댄스 등의 분야에서 활약하는 사람들을 메인 모델로 기용했다. ‘스카이다이빙’편에는 스카이다이버 오카자키 요코(岡崎葉子)가 메인 모델로 등장한다. CM에서는 지평선에 태양이 가라앉는 타이밍을 노려 높은 상공으로부터 다이빙한다. 우아하게 춤추는 모습을 여러 각도에서 보여주는 영상으로, 제품의 메인 기능인 표현력을 어필하고 있다. ‘밀러댄스’편에서는 여자 키즈댄스 팀인 Onparade 댄서 3명이 커다란 전면 거울 앞에서 3대 3으로 서로 마주 보며 댄스를 선보인다. 거울 앞에서 춤추고 있는 선입관을 주면서 도중에 거울을 빠져나가는 퍼포먼스를 도입하여, 놀라움이나 의외성을 가져오고 있다. 이것을 통해 제품의 혁신적인 엔터테인먼트성을 표현했다. 이 외에 ‘물구나무서기’편, ‘샤미센×탭 댄스’편 등도 전개하고 있다.
소니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신형 스마트폰 시리즈 CM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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