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l] 부산국제광고제 최환진 집행위원장
광고계동향 기사입력 2021.06.10 12:00 조회 3306

부산국제광고제,
AD STARS에서 MAD STARS로 명성 변경
 
올해 ‘시프트(Shift, 포스트 코로나 이후 마케팅 패러다임 전환)’라는 주제로 팬데믹에 따른 소비자의 변화,제품과 서비스의 변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의 변화 등에 대한 조망을 통해 국내외 광고 관련 업계에 이는 새로운 물결을 공유하는 ‘부산국제광고제’에 대한 변화를 최환진 집행위원장을 만나 들어 보았다.


2020 부산국제광고제 온라인 전시


부산국제 광고제에 대한소개 부탁드립니다.
부산국제광고제는 2008년 시작된 우리나라 최초의 국제광고제이며,아시아에서도 세계를 대상으로 한 유일한 국제광고제입니다. 아시아 내에 몇 개의 광고제가 있긴 합니다만,다른 광고제는 아시아 대상으로 한 리저널(Regional) 광고제이기 때문에 확실한 차별점이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 매년 2만 점이 넘는 작품들이 출품될 정도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광고제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올해 테마는 '시프트(Shift)'인데요. '시프트(Shift)’로 정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시프트(Shift)란 패러다임 전환(Paradigm Shift)의 줄임말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은데요. 디지털화가 가속화되고 코로나19 이후에 광고마케팅 환경이 급변하면서 광고가 어떻게 패러다임을 바꿔야 하는지에 대해서 다루는 주제 입니다.

오랜 시간 집행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계신 데요 . 코로나로 인한 가장 큰 변화 는 무엇 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코로나19로 인해서 작년에는 엉겁결에 온라인으로 광고제를 집행하게 됐는데요. 아시다시피 작년에는 칸 국제광고제를 포함해서 대부분의 광고제가 행사를 아예 열지 못했습니다. 그런 가운데 저희는 온라인으로 행사를 잘 치렀습니다만,온라인으로 행사를 치러보니까 현장감이랄지 붐업 (Boom Up) 안 되는 문제들이 많이 있 었습니다. 그렇지만 온라인으로 하다 보니 오히려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실제로 부산국제광고제를 오프라인 할 때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들어와서 보셨고요. 뉴스타즈 (New stars)나 영스타즈(Young stars)와 같은 공모전도 기존에 비해서 2~4배 이상 많이 참여하는 장점이 있더라고요. 그런 장점을 잘 살리면서 앞서 말씀드린 온라인의 한계를 어떻게 극복 하냐가 앞으로의 과제가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 전시관(이노플레이스)
 

부산국제광고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달라진 부분이 있나요?
아시다시피 올해 온라인으로 광고제를 진행하기 때문에 심사도 100% 온라인으로 진행합니다. 이전에는 1 차 예심은 온라인으로 하고 2차 본심 심사는 부산에서 오프라인으로 했었는데요. 올해는 예심,본심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을 할 예정입니다.
 
또 올해 신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온택트 시대에 적합한 글로벌 광고, 마케팅, 디지털 테크 분야 온라인 실무교육플랫폼을 구축해 하반기부터 상시 운영할 예정입니다.
 
MAD STARSCMarketing I AdvertisingI Digital Content)로 명칭이 바뀐다 들었습니다.
디지털화에 따라서 광고의 영역이나 역할이 많이 변화되고 확대되고 있는데요. 그러면서 광고의 정의 자체가 무너지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저희는 AD STARS로 운영해 왔는데 광고의 영역 확장에 대응해서 MAD STARS로 이름을 바꾸고 실제로 카테고리나 행사에 그런 범위를 넓히고자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MAD는 Marketing, Advertising, Digital Contents# 의미하는데요. ‘매드맨’이라는 미국 드라마에도 Madison Avenue(미국 광고업계)의 광고인들을 상징하는 의도로 쓰이고 있습니다. 어쨌든 광고에 새로운 변화를 담는 의미에서 그리고 새로운 영역을 포함하는 입장에서 ‘MAD STARS’로 이름을 바꾸고 전체적으로 카테고리를 개편할 예정입니다.

올해 신설된 카테고리가 있나요?
작년에 ‘Pivot(부제: Overcome COVID-19)카테고리를 새로 만들었어요. ‘Pivot’ 카테고리는 코로나19에 대응해서 어떻게 전략적으로 대응 했는지 살펴보고 대응을 잘한 캠페인에 상을 주는 카테고린데요. 올해 ‘Pivot’ 카테고리를 계속 유지할 계획이고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MAD STARS’로 내년부터 바뀌면서 본격적으로 카테고리를 변화,확대시킬 예정입니다.
 


2020 부산국제광고제 온라인 전시

아시아 국가 중 어떤 나라의 크리에이티비티가 강세인가요?
캠페인 브리프 아시아가 발표한 랭킹에 의하면 1 위는 일본인데요. 일본의 광고 규모로 볼 때 1위인 걸 당연하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놀라운 곳은 2위인 태국입니다. 태국은 경제 규모나 광고 시장 규모로 볼 때 한참 낮은데 압도적으로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를 볼 때 태국이 상대적으로 꽤 크리에이티브가 뛰어난 나라로 보입니다.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부산국제광고제에서 수상실적이 가장 높은 나라는 어디인가요?
전년도 부산국제광고제 수상작 통계를 분석해보면 수상률이 가장 높은 나라는 호주였습니다. 수상률이 무려 17.4%에 달했는데요. 2위가 일본,3위는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지만 UAE 아랍에미 레이트이고요. 4위 태국,5위 싱가포르입니다.
 
한국의 광고 제작 수준은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시나요?
사실 한국이 광고 규모로 보면 세계 10위 내에 들 정도로 큰 광고 시장을 형성하고 있습니다만,국제광고제 수상 실적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입니다. 예컨대 부산국제광고제 수상작 비율의 경우 전체 수상작의 6% 정도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낮습니다. 지난해 캠페인 브리프 아시아가 발표한 아시아 나라별 크리에이티브 랭킹에 의하면 한국은 아시아 국가 중에서도 7위 정도의 수상 실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중소기업 해의 진출, 판로 개척을 위한 몬라인 전시관을 개설한다고 들었습니다. 관련해서 설명 부탁드립니다.
코로나19 이후로 큰 어 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 100여 곳 이상을 참여시켜 그들의 서비스와 제품을 프로모션 할 수 있는 공간을 온라인상에 제공해 줄 계획입니다. 이전에는 오프라인으로 진행됐었는데 올해는 온라인으로 진행함으로써 최대한 많은 기업들에게 혜택을 드릴 생각 입니다.

 

중소기업 전시관(이노플레이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 있으신가요
부산국제광고제는 국내 유일 최초의 국제광고제입니다. 부산에서 개최되다 보니까 지역 행사로 치부되는 그런 측면이 있는 거 같아요. 그러나 어쨌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그리고 유일한 국제 광고제이니까 광고계에서 전적으로 참여하고 응원해 주는 행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광고계 동향 #부산국제광고제 #MAD STARS #Pivo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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