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 1] 비전홀딩스, VFX·VR 기술력으로 메타버스 탑승 준비 완료
광고계동향 기사입력 2021.04.14 11:00 조회 9996


유니크한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디테일로 하이엔드 퀄리티(High-end Quality)를 표방하는 글로벌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비전홀딩스’ 오홍재 총괄 대표와 산하의 광고 포스트프로덕션 사업부문인 박세준 비전커머셜 대표를 만나 ‘비전홀딩스’의 새로운 비전에 관해 이야기를 나눠 보았다.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오홍재 : 저는 비전홀딩스의 총괄대표를 맡고 있는 오홍재입니다.해외 자회사, 관계사 사업 총괄 및 총체적인 경영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박세준 : 비전홀딩스 산하 광고포스트프로덕션 사업부문인 비전커머셜 박세준 대표입니다. 고품질 광고 콘텐츠를 제작하고 클라이언트 관리 및 광고사업부문 총괄을 맡고 있습니다.   

‘비전홀딩스’에 대한 소개도 부탁드립니다.
오홍재 : 비전홀딩스는 과거 국내 최대 광고 포스트프로덕션이었던 ‘서울비전’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2018년부터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국내 영상시장 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VFX사업으로 진출을 했고 VR및 XR 관련 자체 기술 또는 콘텐츠 IP를 개발해 메타버스 시대를 빠르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2015년부터는 해외로 진출해 중국, 일본, 대만에 자회사가 있고 2019년부터 미국, 독일 파트너사와 긴밀하게 관계를 유지하면서 글로벌 크리에이티브스튜디오로 발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VFX : 시각적인 특수효과(Visual FX)를 말한다. 존재할 수 없는 영상이나 촬영 불가능한 장면 또는 실물을 사용하기에는 문제가 있는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이용되는 기법과 영상물을 통틀어 말한다. *XR(Xtended Reality, 확장현실) : 단순한 디스플레이를 넘어 공간 매핑, 객체 추적 등 더욱 고도화된 다양한 서비스를 구현한다. 헤드셋을 쓰지 않아도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으며, 공간음향 제공을 통해 실제와 같이 자연스러운 체험이 가능해졌다. 

서울비전에서 비전홀딩스로 사명 변경을 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오홍재 : 2019년 1월 사옥을 옮기면서 ‘새 뜻을 담자’는 의미로 사명을 변경했습니다. 2018년도에 투자를 받으면서 회사 체제를 더욱 공고히 했고, 다음 해에는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로 확장해 나갔습니다. 그렇게 구조적으로 바뀌면서 새로운 비전의 미래를 준비했습니다. 

전체적인 회사 이미지를 바꾸신 거네요.
오홍재 : 네, 기존 서울비전의 뿌리를 지키면서 새로운 시각으로 어떻게 빠르고 정확하게 진출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익숙해진 매너리즘들을 고치고 신사업을 시작하고 광고 후반 업체가 가지는 취약점들과 구조적인 리스크들을 줄였습니다. 전반적으로 2018~19년은 전 직원들이 필사적으로 환골탈태하는 기간이었습니다. 그러한 노력들을 위해 새로운 뜻을 담고자 사명이 변경되었습니다.

비전커머셜만의 차별화되는 강점은 무엇인가요. 
박세준 : 기존 광고회사에서 사용하지 않는 VFX나 VR 같은 기술들을 광고에 접목해서 새로운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고요. 국내, 해외 토탈솔루션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하이퀄리티의 기술들을 프로젝트에 적용하면서 국내외 시장을 타깃으로 운영 중입니다. 

VFX, VR 등 기술력을 접목한 광고의 제작 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오홍재 : 고객이 원하는 컨셉에 저희의 기술력을 접목하는 것이 맞는지를 먼저 검토해보고 제안을 합니다. 실험적인 시도를 선호하시는 고객분들의 경우 저희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해주시지만 아직은 일반적인 접근법이 아니다보니 고객들께서 물음표를 가지고 계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행하게 되면 비전홀딩스의 뉴미디어 
사업부문과 내부 협업을 하며 진행하게 됩니다.

VFX, VR 등 기술력을 적용한 광고 사례 소개 부탁드립니다
박세준 : 대표적인 사례로는 지난 2019년 말에 진행한 현대기아자동차 그룹의 기술 프로모션 영상이 있습니다.

상해와 도쿄에 지사가 있던데 해외 활동도 병행하시나요.
오홍재 : 네, 저희가 15년도에 상해법인을 열었는데요. 그 당시에 국내 포스트프로덕션 중에서는 최초로 갔습니다. 당시 중국 시장은 기술력이 약해 퀄리티 높은 프로덕션을 찾았고 그런 니즈들을 파악해 설립했지요. 현지에서도 퀄리티 높은 한국 인력들로 세팅된 한국법인이라고 소문난 덕에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고 MPC나 The 
Mill 등 미국계, 유럽계에 대형 포스트프로덕션, VFX 분들을 많이 영입해 CG, VFX 쪽으로 좀 더 특화되어 있습니다. 일본의 경우는 영업 법인의 느낌입니다. 일본 시장은 대행사나 프로덕션을 거치지 않고 광고주와 직발주하는 트렌드가 지난 몇 년 사이 일어나기 시작했거든요. 그래서 18년에 사무소를 열었고, 작년에는 소니와 직접 진행한 프로젝트도 있습니다.대만의 경우 작년에 대만 현지에 있는 VFX 스튜디오를 인수했습니다. 중국 및 대만 클라이언트와 많은 작업을 진행해보니 전략적인 방향성과 부합하고 물리적으로도 중국 법인과 가까워서 범중화권의 포석으로 인수했습니다. 그리고 미국이나 독일 같은 경우 디즈니, 마블스튜디오, 파라마운트 픽쳐스 등 파트너사로 협업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의 글로벌 벤
더로 선정이 되면서 급속도로 성장 중인 OTT 시장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해외 지사와 어떤 협업을 진행하고 있나요? 또, 협업을 통해 어떤 시너지를 내는
지 궁금합니다. 
오홍재 : 단편적인 사례로는 작업 일정이 빠듯하거나 물리적으로 한 곳에서 대응하기 어려운 국내외 프로젝트들을 작업 파이프라인의 협업으로 대응하는 것이 있습니다.아무래도 갑작스러운 촬영 내용 변경 또는 해외 원격 촬영 및 후반 작업까지의 빠른 대응들이 저희 회사의 강점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점들이 국내외 클라이언트들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가고 다른 회사가 가지지 못하는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해외 광고주 캠페인 사례 구체적으로 소개 부탁드립니다
박세준 : P&G 아시아 본사에서 중국 시장을 타깃으로 한 캠페인이었습니다. 블랙핑크 멤버 리사를 모델로 중국 고객들과 라이브 스트리밍 형식의 브랜딩 촬영을 했습니다. 해외 클라이언트가 국내 또는 특정 해외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촬영건 입니다. 광고 모델분들 또는 내용상의 물리적 제약으로 원격으로 기획부터 제작 그리고 후
반 작업까지 한 번에 대응해야 하는 프로젝트들이 비전홀딩스의 강점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입니다. 이러한 사례 및 경험이 코로나 시대에 기존의 촬영 방식에 많은 효율을 제고하고 업계에 새로운 방식을 제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클라이언트 분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작업 중 기억에 남는 작품은 무엇인가요.
박세준 : 2020년 12월부터 2021년 1월까지 2달 동안 ‘갤럭시 언팩 2021’ 광고를 제작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언팩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하면서 관련 자료를 디지털 콘텐츠로 만들어 휴대폰에 대한 기능을 중점적으로 소개했어요. 그 결과 유튜브 조회수 3천만이 넘는 등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추가적으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리니지,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등을 진행했습니다.

올해가 창립 35주년이신데요, 오랜 기간 회사를 잘 유지해오고 있는 비결이 있다
면요?
오홍재 : 지난 3년이 앞으로의 30년을 준비하는 기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로 변화를 진행하자고 했을 때 처음에는 회사 내부 임직원분들도 반신반의했습니다. 국내 본사뿐만 아니라 해외 지사들도 회사의 변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함께 하였습니다. 다 같이 뭉쳐서 저희의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회사 구성원은 어떻게 되어있나요?
오홍재 : 한국 110명, 해외(중국, 일본, 대만) 30명으로 총 140명입니다. 그중에 박 대표의 비전커머셜이 30명이고요.

대표님께서 원하시는 인재상은 무엇인가요?
박세준 : 전문성을 갖춘 인재가 필요합니다. 영상에 관련된 전반적인 기술에 대한 이해와 노하우가 있는 사람들이 저희 회사에 필요합니다. 더 좋은 것은 오픈 마인드입니다. 전문성과 오픈마인드를 갖춘 인재를 필요로 합니다. 저희 회사에서는 상시로 좋은 인재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담당하는 업무의 매력과 필요한 역량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박세준 : 다들 아시다시피 제품의 강점과 클라이언트의 니즈를 유니크한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디테일로 전달할 수 있는 것이 저희의 매력인거지요. 그래서 클라이언트의 고민을 가장 트렌디하고 고품질 콘텐츠를 소화하고 제작할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합니다.
오홍재 : 경영관리의 측면에서는 타 산업과는 다르게 단순히 재무 및 인사 등 관리의 단편적인것만 필요한건 아니고 빠르게 변하는 영상산업의 특성, 새로운 기술에 대한 감각, 대외적인 정책, 광고산업의 가치사슬 등 변화하는 흐름에 전략적인 판단을 내릴 줄 알아야 하는 것 같아요.
       
코로나시대에 비전홀딩스는 어떻게 대처하고 있나요?
박세준 : 작년의 경우 해외 촬영을 원격으로 진행한 경험이 있습니다. LG 시그니처프로젝트였는데 해외에 나가지 않고 한국의 PD와 해외 작업자들과 실시간으로 촬영 및 작업을 진행해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이런 것들이 코로나로 인해 만들어진 시스템이기도 한데, 또 그만큼 코로나시대에 철저하게 대처하고 있습니다.

향후 비전홀딩스의 비전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오홍재 : 기존 서울비전이라는 광고 포스트프로덕션 회사의 명맥을 유지하면서 커머셜 쪽에 새로운 시도를 하며 단단한 대들보가 된 것 같습니다. 해외 지사들과 해외 클라이언트들을 위주로 브랜딩 및 커뮤니케이션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PD프로덕션과 VFX를 담당하는 비전CG, 비전VR 이렇게 3개의 기둥이 세워졌습니다. 저희 비전홀딩스가 하나의 멋있는 집이 될 거라고 믿고 마지막 지붕에 무엇을 얹을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글로벌 확장이 아닌 각기 다른 사업부문들이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토털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로 될 수 있게끔 노력하고 있습니다. 
     
#2021 ·  #3/4월호 ·  #광고계동향 ·  #인터뷰 ·  #비전홀딩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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