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2020 도쿄 올림픽 성화릴레이 공식 홍보대사를 맡은 올림피안 다구치 아키(?希), 배우 이시하라 사토미(石原さとみ), 코미디언 콤비·샌드위치맨의 다테 미키오(伊達みきお), 도미자와 다케시(富澤たけし) 등 4명을 올림픽 성화 러너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오사카 출신의 다구치 아키(?希)는 2020년 4월 15일에 동부를 주행했다. 다구치 아키(?希)는 “오사카에는 많은 추억이 있다. 성화 러너로서 현지의 여러분들과 함께 대회 분위기를 북돋우고 희망이 담겨져 있는 성화를 정성껏 달리고 싶다.”라고 코멘트했다.나가사키 피폭자와의 교류가 있는 이시하라 사토미(石原さとみ)는 5월 8일에 나가사키를 달릴 예정이다. 이시하라 사토미(石原さとみ)는 “피폭의 기억을 남기는 나가사키에서의 성화릴레이는 진심으로 평화를 바라는 세계의 사람을 서로 연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핵무기 폐기·반전을 바라는 많은 마음을 가슴에 달리고 싶다.”라고 코멘트했다.
미야기 출신의 샌드위치맨의 2명은 6월 20일에 각각이 미야기 내 별도인 장소를 주행한다. 2명은 “동일본 대지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받은 현지에서 주민분들을 북돋우면서 달리고 싶다.”, “국내외로부터 전해진 지진 재해로부터의 복구·부흥에 대한 원조에 감사하며, 지금의 토호쿠의 모습을 보고 이해해 주었으면 한다.” 등이라고 코멘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