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제법 쌀쌀했던 10월 31일.
일산 킨텍스에서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디자인대상>은 디자인 산업 발전에 공헌한 기업과 개인에 대통령, 국무총리, 산자부장관의 표창을 수여하는 국가의 큰 제도이자 행사입니다.
평가 심사에만 약 4개월, 해당 기업의 공적과 경영전략, 이념, 투자, 활동, 경영성과 등을 하나하나 꼼꼼히 따져 상을 수여하죠.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디자인대상>에서 펜타브리드는 무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뜨거운 열정이 넘쳤던 시상식 현장을 지금부터 소개할게요.
적막이 흐르던 시상식장, 비쥬얼 아티스트이자 가야금 연주자인 정자영 작가가 아름다운 식전 공연을 펼치며 분위기를 북돋았습니다.
곧이어 한국디자인 진흥원 윤주현 원장의 개회사로 시상식이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한 기업, 한 기업 호명이 될 때마다 관객석에서는 우뢰와 같은 박수와 함성소리가 쏟아졌죠.
펜타브리드의 차례를 기다리며 두근두근대던 그때,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펜타브리드!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으며 펜타브리드 박태희 대표리더가 영광의 수상대에 올랐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디자인 산업.
대한민국 디자인 산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펜타브리드뿐 아니라 다양한 기업과 개인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하고 있었습니다.
그 땀과 노력의 결실을 축하하는 오늘 이 자리에서 펜타브리드가 당당히 자리를 잡았습니다.
펜타브리드는 2001년 창립 이후 18년 동안 디자인분야 기업부설연구소 투자 확대, MR/VR/AR 뉴미디어 UX분야의 확장과 도입, 여성경력단절 방지제도 등 다양한 노력으로 국가 디자인 경쟁력 강화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앞으로도 펜타브리드는 더 크리에이티브하게 더 삐딱하게 세상을 바라보며 대한민국의 디자인 산업을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