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x Senses] 딩동! 집밥이 당신을찾아갑니다
대홍 커뮤니케이션즈 기사입력 2016.05.09 12:00 조회 5286
FOOD ON THE MOVE

딩동! 집밥이 당신을 찾아갑니다

TV 속 ‘집밥’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야심한 밤, 뭔가 먹고 싶은데 요리할 자신은 없다면? 더 이상 엄마를 깨우거나 맛없고 비싼 야식집 전단을 뒤지지 말자. 바야흐로 배달 음식 전성시대, 스마트폰 터치 한 번이면 건강한 집밥을 코앞까지 대령해주니 말이다. 과연 그 맛이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접속해볼 것!








‘쿡방’의 열풍은 해를 넘긴 2016년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어느 채널을 돌려도 요리 관련 프로그램을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음식과 상관없는 예능 프로그램까지도 출연자의 먹방이 필수로 자리 잡은 상태다. 그 인기가 웬만한 연예인을 뛰어넘는다는 ‘셰프테이너’들이 새로운 레서피를 공개하는 날이면 미디어는 물론 온 유통업계가 들썩인다. 사실 돌아보면 요리 관련 방송이 사랑받는 현상은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다. 옛날부터 맛집 소개 프로그램은 가장 안전하게 시청률을 보장받을 수 있는 기특한 아이템이었다. 하지만 최근의 쿡방 열풍은 과거와는 분명히 차별되는 지점이 있다. 바로 맛집을 찾아 밖으로 떠돌던 소비자들이 집으로 돌아왔다는 것.


집밥이 IT와 만나면?
 
외식에 지친 현대인은 드디어 집에서 먹는 한 끼의 즐거움과 편안함을 깨달은 것처럼 보인다. 이제 특별한 날일수록 외식보다는 집에서 음식을 만들어 먹는 ‘홈 파티’가 더 근사한 시대이고, 킨포크 스타일을 옮긴 듯한 소박한 집밥(하지만 알고 보면 굉장히 공을 들인) 사진이 인스타그램을 점령했다. 이에 따라 달라진 집밥 수요를 겨냥한 색다른 배달 서비스 사업이 크게 각광받고 있다. 이들은 단순히 집밥 메뉴를 배달하는 것은 물론 신선 식재료를 정기적으로 배송하거나 집에서 바로 해먹을 수 있는 셰프의 레서피를 제공하기도 한다. 이른바 최근 떠오르는 ‘푸드테크(Food Tech)’의 일종으로, 식품산업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생성된 새로운 비즈니스 분야다. 이러한 음식과 인터넷, 혹은 모바일의 만남은 이미 세계적인 추세다. 미국에서는 푸드테크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규모가 10억 달러(한화 약 1조 1,000억원)를 넘어섰고, 아마존은 2007년부터 과일과 달걀, 채소 등을 배달하는 ‘아마존 프레시(Amazon Fresh)’를 인기리에 운영 중이다. 전통적인 오프라인 영역으로 남아 있던 ‘집밥’이 이제 IT라는 날개를 달고 가장 세련된 방식의 식문화로 진화했다. 클릭 한 번이면, 당신 또한 그 신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2016‘테이스트샵’은 유명 셰프들의 레서피는 물론 요리에 필요한 모든 재료를 함께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집에서도 TV에 나오는 셰프들처럼 폼 나는 요리를 따라 하고 싶지만, 정작 식재료를 구하기 힘들어서 좌절을 경험한 이들을 위한 반가운 소식. 바질이나 처빌, 래디시 등 오리지널 명품 요리와 동일한 재료로 맛과 향을 살릴 수 있다. 특히 2인분 소포장으로도 판매하기 때문에, 혼자 사는 사람들에게 처치 곤란인 남는 식재료 없이 깔끔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 요리 2인분당 가격은 약 1만6,000~2만원대로, 레스토랑 못지않은 메뉴를 훨씬 저렴하게 즐길 수 있어 신혼부부나 커플들에게 특히 인기라고. 호텔이나 고급 레스토랑에 들어가는 신선한 식재료뿐만 아니라 맛의 핵심이자 ‘며느리에게도 안 알려준다’는 비법 특제 소스가 함께 배달되기 때문에 맛의 완성도를 보장한다. 손수 차린 무드 있는 밥상을 원한다면 방문해보자.

셰프의 요리를 집에서, 테이스트샵 tasteshop.co.kr

 

 
배달, 어디까지 해봤니? (앱 다운로드는 해당 이름을 앱스토에서 검색)
동네 음식을 집까지 배달해주는 ‘배달 전문 서비스’ 배달의 민족, 요기요, 배달통
배달 안 되는 숨어 있는 맛집 음식도 OK! 배달 대행 서비스 푸드플라이, 배민 라이더스, 부탁해
빵순이는 모여라! 전국 유명 베이커리 배달 전문 브레드베어(
www.breadbear.com)
 
 


 
강남 주부들은 여기서 쇼핑한다! 헬로네이처

과일이나 채소 같은 신선 식품은 직접 눈으로 보고 골라야 한다는 건 이제 옛말. 일반 농산물이야 집 앞 마트에서도 손쉽게 구매할 수 있지만, 유기농 상품의 경우에는 원하는 상품을 싸게 구하기란 생각보다 어렵다. 직거래 장터를 이용할 경우 저렴하긴 해도 한꺼번에 많은 양을 구매해야 하기 때문에 가족 수가 적으면 그림의 떡일 뿐이다. 이 같은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한 헬로네이처에서는 원하는 상품을 언제나 소포장으로 구매할 수 있다. 전날 밤까지만 주문하면 다음 날 바로 받아볼 수 있는데, 지역 농가에서 상품을 직송하기 때문에 신선함이 보장된다. 배달된 상품에는 생산 농부의 이름이 붙어 있어 더욱 믿음직하다. 별도의 물류 인프라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각 농가에서 따로따로 주문하더라도 배송비는 한 번만 지불해도 된다는 점도 매력적. 따라서 사과 1개, 오이 2개, 고추 1봉지 등 초소량도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다.


배달 앱의 새로운 진화, 배민프레시
www.baeminfresh.com

10분을 더 자고 굶느냐는 직장인들의 영원한 고민 중 하나다. 게다가 맞벌이 부부라면 ‘누가 아침을 차리느냐’의 문제로 신경전을 벌인 사례가 한두 번은 있을 듯. 집밥 정기 배달 서비스인 배민프레시를 이용하면 아침이 한결 평화로워진다. 매일 아침 출근 전, 집 앞에 맛있는 밥이 배달돼 있으니 말이다. 배민프레시는 이미 음식 배달 전문 앱으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배달의 민족’ 집밥 버전이다. 집밥의 정성을 느낄 수 있는 수십 가지 반찬과 국, 도시락, 샐러드는 물론 주스, 생수, 채소, 과일, 고기 등 각종 신선 식품을 정기 배송해준다. ‘새벽 배송’을 기본으로 하는 자체 신선 물류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가장 신선한 상태의 음식을 받을 수 있으며, 농산물의 경우 당일 수확한 상품을 24시간 내에 배달해준다. 집밥뿐만 아니라 소문난 국내 유명 베이커리 빵과 유명 레스토랑의 세련된 홈 파티 메뉴까지 한번에 해결 가능한 것이 장점.


 

지방에 있는 맛집 메뉴도 문 앞까지 배달! 원거리 배달 서비스 요리버리, 미래식당(www.meesig.com)
회 한 점이 딱 땡길 때! 수산 식품 배달 서비스 인어교주해적단, 배민 수산
유기농 신선 식품 배송 서비스 마켓 컬리, 마트플라이
셰프의 레서피와 재료를 한 번에! 프리미엄 홈 밀 서비스 마이셰프(
www.mychef.kr), 푸드마스(www.foodmas.co.kr)
신선한 식재료를 배송해주는 푸드 서브스크립션 언니네텃밭(
www.sistersgarden.org), 무릉외갓집(www.murungfarm.co.kr), 푸드플랩(www.foodplab.com)
 



배달 음식도 패션 시대! 윙잇

한곳에서 다양한 브랜드를 만날 수 있는 편집 숍이 대세인 시대, 먹거리 시장에도 ‘셀렉트’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 윙잇은 전국의 소문난 맛집 메뉴를 안방에서 받아볼 수 있는 ‘패션 푸드 편집 숍’. 그저 메뉴만 단순 나열하거나 유명 브랜드를 모은 푸드코트식 운영이 아니라, 입소문난 작은 맛집이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는 등 특별한 스토리가 있는 ‘동네 맛집’을 다룬다는 점이 독특하다. 울산에서 입소문난 ‘제이키친’의 떡볶이는 물론 홍대에서 줄 서야만 맛볼 수 있는 오짱의 ‘통오징어튀김’, 대구 곱창 거리 상인 연합인 ‘안지랑 & 사람들’ 등 맘 잡고 나서지 않으면 먹기 힘든 메뉴를 배달해준다. 반조리 상태로 배송하기 때문에 집에서 간단히 끓이거나 데우는 것만으로 현지의 맛을 곧바로 느낄 수 있다. ‘펠라치타’의 이탤리언 젤라토는 물론 ‘메이크 커피’의 더치커피와 드립커피 등 디저트 메뉴도 고루 갖췄다.
집밥 ·  배달 ·  집밥배달 ·  음식배달 ·  요리 ·  배달앱 ·  음식배송 ·  지방음식 ·  맛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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