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Issue] 한국 광고단체 중점과제
광고계동향 기사입력 2015.02.12 04:57 조회 8127




창의력 발휘를 통한 광고발전 기해야

한국광고주협회 회장 이정치

2015년에는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과 국내 내수부진이 예상되는 가운데 많은 기업들이 허리띠를 졸라매며 비상경영을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광고시장 또한 경제성장률에 못 미치는 2% 초반의 낮은 성장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런 가운데서도 우리는 창의력을 발휘하여 광고시장이 선순환적으로 확대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방안과 환경 조성을 위해서 더욱 노력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광고산업의 발전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와 잘못된 관행을 개선해야 합니다. 그런 점에서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올해부터 시행되는 방송광고총량제, 그리고 가상광고와 간접광고 개선 등은 광고시장을 활성화시키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발휘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광고효과에 기초한 효율적인 광고 집행이 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도 더욱 노력해야 합니다. 아울러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광고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인식 제고를 위해 광고인 모두의 관심과 협력이 요망됩니다. 광고시장의 선순환 과정이 우리 경제 성장을 더욱 견인해 나갈 수 있도록 광고주, 광고회사, 매체사가 힘을 모아 창의력을 발휘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광고산업 발전과 상생을 위해 광고산업 구성체 모두의 결집이 필요한 시기
한국광고산업협회 회장 정만석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광고인 여러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소원하시는 모든 것 다 이루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광고를 둘러싼 국내외 환경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밝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어려운 때일수록, 나에게만 유리한 작은 이익 보다는 산업 전체의 성장을 먼저 생각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 광고인과 광고산업의 각 구성체들이 서로 이해하고 협력하는 자세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광고인 모두가 노력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는 아직도 글로벌 스탠다드에 미치지 못하는 광고산업 관련 각종 제도들이 있습니다. 방송광고 대행수수료는 국제관례에 훨씬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만 존재하는 몇 가지 광고거래제도들도 개선되지 못한 채 남아 있습니다. 우리 협회는 지난 해 말, 방송매체와 광고업계의 상생발전을 위해 지상파 방송광고의 수탁수수료를 상향 조정해줄 것을 요청하는 건의서를 정책 당국과 관련 업계에 제출했습니다.

새해에는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하며, 각 광고산업의 모든 구성원분들께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고 성원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광고인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케이블TV 20년, 더 큰 세상을 향해 도약하겠습니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회장 양휘부

2015년은 우리나라에 케이블TV가 도입된 지 20년이 되는 해입니다. 지난 20년 간 케이블TV에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의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케이블TV는 지난해에도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 진일보한 콘텐츠로 시청자와 함께 행복을 나누고자 노력했습니다. 케이블TV는 세계최초 UHD 전문 채널 설립으로 UHD 상용서비스를 시작하는 쾌거를 거뒀습니다. 또한 완성도 높은 케이블 드라마와 갈수록 인기가 상승하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 그리고 음악채널도 K-POP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등 신한류(新韓流)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이제 스무 살 청년의 모습으로 성장한 케이블TV는 새해에도 더 큰 행복을 나누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하나. 스마트 케이블로 ‘소통하는TV 시대’를 열겠습니다.
지역민과 지역사회의 소통으로 성장해 온 케이블TV는 스마트 기술을 통해 시청자와 더 많은 소통을 하겠습니다. 시청자 참여 양방향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 기반 공동체 형성의 중심에서 커뮤니티를 더욱 가꾸고, 윤택하게 하는 동네 밀착형 방송으로 거듭나겠습니다.

하나. 초고화질 UHD방송을 활성화 하겠습니다.
지난해 케이블TV는 세계최초로 UHD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의미있는 첫 걸음에 이어 2015년은 UHD 콘텐츠 제작을 확대하며 서비스 활성화를 도모하겠습니다. 이에 따라 유관산업이 성장하고, 국민들이 초고화질 방송을 만끽할 수 있는 차세대 방송 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하나. 디지털 전환 100% 달성을 위해 큰 걸음 내딛겠습니다.
여전히 7백 만이 넘는 아날로그 케이블TV 가입자분들은 고화질(HD) 방송을 볼 수 없는 환경입니다. 케이블TV는 2015년 도시지역 100% 디지털 전환을 완료하고, 2017년까지 전국으로 확대해 정보격차 없는 ‘전 국민 디지털방송 시대’를 열겠습니다.

하나. 공정경쟁 기반 유료방송 선순환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유료방송 플랫폼 간의 공정경쟁으로 콘텐츠와 동반성장하는 선순환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콘텐츠 가치를 떨어뜨리는 통신 결합 상품의 ‘방송 끼워 팔기’ 관행을 지양하면서, 방송 관련 통합법 제정도 합리적 방향으로 이뤄지도록 의견을 개진하겠습니다.

하나. 합리적인 방송 콘텐츠 거래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지상파 재송신 대가 산정 제도 개선, 유료방송 출혈경쟁 방지, 방송 콘텐츠 저작권 신탁단체 결성 등의 노력으로 합리적인 콘텐츠 거래 문화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행복나눔 20년, 더 큰 세상으로!
20년을 맞은 케이블TV는 지역밀착형의 시청자와 소통하는 TV로, 더 큰 세상으로의 꿈을 키워 나가겠습니다.


잡지의 디지털화와 우수콘텐츠 해외 홍보에 주력
한국잡지협회 회장 남궁영훈

2015년 한국잡지협회는 2014년에 이어 ▲잡지의 날 기념식 ▲우수콘텐츠 잡지 육성 및 보급 지원 사업 ▲한류 잡지 해외 진출 지원사업 ▲전 국민 잡지 읽기 수기공모 사업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정기간행물 납본 대행사업 ▲잡지 제작비 금고 지원사업과 기타 연례 사업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이며, 특히 이번 해에는 디지털 미디어환경의 흐름에 발맞춰 잡지의 디지털화를 적극 추진하고 해외에 국내 우수 잡지 콘텐츠를 알리는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먼저 U-Magazine 플랫폼과 K-Magazine 포털을 통해 잡지사들이 발굴하고 제작한 우수콘텐츠들을 온라인으로 판매될 수 있도록 ‘U-Magazine 플랫폼 구축사업’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킬 것입니다. 많은 독자들이 웹 & 앱을 통해서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잡지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잡지협회는 우수콘텐츠잡지 선정ㆍ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입니다. 예산이 배 가까이 늘어나 선정종수와 배포처를 대폭 확대하여 회원사가 실질적 이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이와 함께 한류 잡지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인 한류 잡지 번역 지원과 국제 교류 등을 통해 한국 잡지 콘텐츠를 해외에 알리고 판매할 수 있도록 힘쓸 것입니다. 잡지 산업의 진흥을 위한 협회의 이러한 노력들은 머지않아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 잡지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후원으로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지원금도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국잡지협회를 통해 우수한 인재들이 잡지에 대한 열정을 꽃피우도록, 그리고 잡지의 대중화가 실현되어 잡지 산업의 경쟁력이 강화되도록 만전을 기울일 것입니다.


‘뉴욕페스티벌 미디어센터’ 설치 등 해외업무 강화
한국광고영상제작사협회 회장 임인규

양의 해인 을미년 올해는 많은 행운과 함께 광고인 모두가 함께 손을 잡고 힘차게 나아갈 수 있는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2015년 우리 협회에서는 ‘광고업 표준하도급계약서’ 정착을 포함한 공정한 거래 관행의 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사전 계약서 정착뿐만 아니라 외부 스텝과 2차하도급업체와의 거래도 투명하게 자리 잡힐 수 있도록 광고주, 광고대행사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을 이끌어낼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KCU회원수첩(PDF) 발간, 정부부처, 지자체, 공기업 등의 광고ㆍ홍보ㆍ영상물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회원사 홍보 등과 함께 회원 배가 활동도 기울여 나갈 것입니다.

광고의 글로벌화도 2015년 우리 협회의 중요한 추진과제 중 하나입니다. 금년 처음으로 대학교에 ‘뉴욕페스티벌 미디어센터’ 설치할 예정이며, 한글자막이 삽입된 2015 세계우수광고콜렉션(뉴욕, 클리오, 런던 등) 발간, 해외광고제 참관단 모집(5월 뉴욕페스티벌, 9월 모스크바국제광고제, 10월 국제비지니스대상) 및 심사위원 추천, 2015 런던국제광고제 크리에이티브 컨퍼런스(10월 라스베가스)에 참가할 영크리에이터 추천 등을 실시하며 광고산업의 발전을 꾀할 것입니다


법과 제도 개선, 참여와 협력을
한국옥외광고협회 회장 이용수

첫째, 현재 우리 옥외광고 업계는 옥외광고 관련법이 53년 만에 바뀌는 과정을 앞에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옥외광고 업계 종사자들의 높은 기대치와는 달리, 안타깝게도 이번 전면 개정안에 옥외광고인의 목소리가 거의 반영되지 않은 채 진행되고 있다는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아직도 최종 법 개정에 이르기까지 짧으면 4개월, 길면 6개월의 시간이 우리에게 주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고무적인 소식으로, 정치권에서도 우리 업계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법 개정안을 상정하고자 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에 올바른 법 개정을 위하여 주력하도록 할 것입니다.

둘째, 올 해는 ‘옥외광고의 날’을 제정하도록 힘써 우리 옥외광고인들의 위상과 응집력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 것입니다.

셋째, 오랜 숙원으로 한중일 3개국 주도의 아시아 옥외광고연합회가 3월에 중국 상하이(APPPEXPO)에서 발대식을 갖고 정식 출범됩니다. 아시아 옥외광고 문화교류에 힘쓰고 주최국으로서의 면모를 보여 한국옥외광고 산업의 위상을 높일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내부적 단합의 한 과정으로 전문적인 교육과 토론회, 세미나 등 상호 소통이 강화될 수 있도록 방향을 잡고 정부와의 소통을 중요시하여 우리 옥외광고 산업의 종사자들이 상생할 수 있는 전략적인 정책을 제안하여 건강하고 아름다운 옥외광고문화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PR의 사회적 트랜드화에 적극부응
한국PR협회 회장 정상국

한국PR협회는 2014년에 이어 2015년에도 PR 전문 인력 양성과 PR 활동의 창의성 제고, 그리고 PR 이슈에 대한 각계 의견 수렴 및 토론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11회째를 맞는 PR 전문가 인증시험을 10월 중에 실시하고 문호를 개방하여 많은 PR인들이 응시토록 할 계획이며, 사회적 트렌드가 되고 있는 PR에 대한 일반인들의 지식과 소양을 높이기 위해 일반인들에게도 응시의 기회를 넓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PR 교육은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공공기관의 PR 담당자를 비롯하여 기업의 PR 담당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반기부터 연말까지 계속 시행할 예정이다.

PR인들의 창의성과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한국PR대상 작품을 현상 공모할 예정인데, 한국PR대상은 1993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하는 권위 있는 PR상이다. 이에 본회는 PR 분야의 세분화와 전문화, 새로운 미디어 등장에 따른 PR 기법의 다양함을 반영하여 공모부문을 보다 세분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끝으로 PR 이슈에 대한 토론을 통해 입장을 정리하고 PR 이슈가 사회에 정확하게 전달되게 하기 위해 올해에도 PR 포럼을 수시 개최해 나갈 계획이다.


컨텐츠 다양화를 통한 옥외 포털매체로 도약하는 한 해
한국전광방송협회 회장 임병욱

우리 한국인에게 양은 온화하고 길한 동물로 희생과 인내심이 강하고 효심이 깊은 것으로 인식되어 있습니다. 옛말에 양의 해에는 며느리가 딸을 낳아도 구박하지 않는다고도 전해집니다. 그토록 양은 착하고 참을성 많은 동물인데다 올해는 복을 상징하는 청색의 기운을 가진 청양의 해를 맞이하였습니다.

올해 우리 협회는 OUTDOOR-TV 전광방송 광고를 통해 광고계의 신 시장을 창출하고 광고의 충성도를 높이는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저비용 고효율의 신유형 옥외광고 매체로 확고한 위상을 확립토록 하겠습니다.

우리업계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법으로 정해진 공익광고 편성 비율에 대한 준법 이행률이 95%를 상회하는 실적을 유지함에 따라 금년부터는 서울특별시에서도 홍보비용을 지급 받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타 시·도의 전광판들도 지방자치단체 공익광고 방영에 대한 홍보비용 지급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또한 지난 해 한국광고주협회와 우리 협회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방영한 기업 단신홍보 콘텐츠는 국내 대기업 및 중견기업의 사회공헌 기사를 전국 24개 전광판을 통해 집중적으로 방영함으로써 전광판 광고의 이미지를 크게 변화시킨 상징적인 시도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OUTDOOR-TV 전광방송 광고 콘텐츠의 다양화를 통해 소비자를 위한 재미난 볼거리와 실생활에 유익한 공익정보를 대형 풀컬러 화면을 통해 풍성하게 제공함으로써 옥외 포털 매체로 탈바꿈을 실현하고, 새로운 화면구성과 편집 기법을 개발하여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의 콘텐츠를 구현할 것입니다. 나아가 급변하는 기후변화와 환경재난을 사전 예고할 수 있는 재난예고 방송시스템 개발 등 매체 변신을 획기적으로 이루고, 광고주 마케팅 전략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옥외광고 매체로서 광고효과 측정제도 개선 및 영업 제안 방식의 변화와 혁신을 달성토록 매진하고자 합니다. 이는 2014년 10월 행정자치부가 국회에 제출한 ‘옥외광고물 등 관리 및 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이 원안대로 통과되고, 현존하는 옥외광고의 낡은 규제 철폐가 담긴 시행령 개정이 필연적으로 도입되어 가시적으로는 대한민국의 쾌적한 도시경관과 다이내믹하게 살아 움직이는 IT강국다운 면모를 세계에 알리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우리 모두 합심하여 시행령 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60년 만에 맞이하는 청양의 찬란한 태양이 옥외광고계는 물론 국내 모든 분야에 필요한 영양소가 되어 국가 경제 부흥과 국민 행복, 문화 융성의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온라인광고 업계 가치 평가 상승과 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
한국온라인광고협회 회장 김유탁

여러 가지 어려운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국온라인광고협회에서는 ‘온라인광고 시장의 상생 협력 모델 구축’과 ‘시장 활성화 및 질서 확립’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정부기관과 업계, 해외 업체와 국내 업체, 방송광고와 온라인광고, 업계와 소상공인 등 이해 구성원 간의 상생 협력에 관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불법·유해광고 증가, 부당한 온라인 광고 계약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 등을 최소화시키는 사업들과 각종 세미나 및 온라인광고대상 시상 등을 통해 국내 중소 광고 기업의 경쟁력을 육성하고, 나아가 해외 진출의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유도하였습니다.

온라인 광고 시장은 전체 광고 시장 약 10조 시장에서 방송광고 다음으로 점유율이 높은 3조 시장으로 성장하였습니다. 또한 정체된 국내 경제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온라인 광고 산업의 중요성은 커져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업계 중요성에 비교해서 온라인 광고 시장은 아직 저평가 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에 2015년에는 ‘온라인 광고 Value up!’이라는 콘셉트를 가지고 업계 가치 평가 상승과 시장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1) 업계 경쟁력과 효율성을 강화시키기 위해 온라인 광고 전문가 인력양성과정과 국내외 기술교류 및 세미나, 분과별 단합행사 추진, 2) 업계 평가를 상승시키기 위해 온라인 광고 산업 실태 조사 추진, 대외기관 및 정부와의 협력 강화. 3) 업계 건전화를 지속시키기 위해 온라인 광고 분쟁 조정 연간 1,000건을 목표로 진행할 계획이고, 온라인 광고 자율점검시스템으로 광고 모니터링 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미래 산업을 주도하고 한국경제에 튼튼한 버팀목이 되어줄 온라인 광고 시장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2015년 미래가치 창출에 최선을 다할 터
한국ABC협회 회장 이성준

한국ABC협회는 올해 창립 26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신문, 잡지, 전문지, 웹·모바일 등 가입매체만 1,403개 사가 됩니다. 2010년 발행부수 공사(公査)와 2011년 유료부수 공사는 인쇄매체시장의 대변혁이었습니다. 협회 4반세기는 한국언론사에 크나큰 족적을 남겼음을 어느 누구도 부인할 수 없습니다.

협회는 지난 한 해 혹독한 성장통(成長痛)을 치렀습니다. 기존의 틀을 벗어나지 않고는 살아남을 수 없음을 깨달았습니다. 우리가 어디에 서있고,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되돌아보게 했습니다.

협회는 통렬한 자기반성을 통해 새로운 을미년(乙未年)을 출발했습니다. 광고인 여러분께 매체시장의 투명한 과학적 자료를 제공하겠습니다. 급변하는 시장상황에 걸맞은 검증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디지털매체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매체 검증과 조사영역을 넓혀 나가겠습니다. 인프라 개선과 전문성 확보를 통해 광고인들이 신뢰하는 조직으로 거듭 태어나겠습니다.

협회 임직원 모두는 현존의 가치를 뛰어넘는 미래가치를 창출해 내기 위해 혼신의 힘을 쏟고 있습니다. 한국ABC협회가 광고시장의 새로운 기준 지표와 새로운 미디어 수용자 조사영역을 찾아낼 수 있도록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광고물 사전자율심의 활성화에 주력, 광고인들의 관심과 성원 기대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 회장 김민기

2015년도 벌써 한 달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2014년에도 광고산업의 발전을 위해 애쓰신 모든 광고인 여러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2015년에는 광고계에 밝은 소식이 찾아와 여러분들이 고생하시는 만큼 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는 2013년 하반기부터 온라인 광고심의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해마다 광고심의 신청수가 늘고 있습니다. 광고관련 법령에 관한 정보나 광고와 관련된 소식들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여 이용자에게 보다 많은 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2014년 하반기에는 광고인들을 대상으로 한 광고심의교육을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표시 · 광고 분야, 화장품 광고 분야, 건강기능식품 및 식품 광고 분야, 의료 광고 분야 등 네 가지 분야에 대한 광고심의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올 해 하반기에도 심의교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과거 2000년 8월부터 2008년 6월까지 발행했던 심의정보지 <광고심의>를 작년 하반기부터 격월간으로 재발간하고 있습니다. 현재 무료로 배포중인데, 받아보길 원하는 분들의 접수를 받아 원하시는 주소로 발송하고 있으니 광고인분들의 관심 부탁드립니다.

현재는 전화 및 이메일 상담, 그리고 홈페이지 Q&A 게시판을 통해 심의 상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심의 진행 중인 건에 관련된 자료 및 수정 시안 역시도 이메일을 통해 이용자와 주고 받았으나, 2015년에는 홈페이지 내에 게시판을 새로 개설해 기구 홈페이지 안에서 해결 가능하도록 만들 계획입니다.

해마다 늘고 있는 광고물의 사전 검토 요청은 광고산업 전반에 광고자율심의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된 결과라고 생각하며, 이는 자율적인 광고문화 정화작업을 위한 노력과 여러 광고단체들의 힘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면으로나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광고자율심의에 대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우리 기구 또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전문신문의 발전과 위상 강화를 위해 전력질주
한국전문신문협회 회장 이덕수

2015년 을미년(乙未年)의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각자의 분야에서 모두 진취적이고 적극적인 청양(靑羊)의 기운을 받아 하시는 일이 형통하고 소원 성취하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사단법인 한국전문신문협회는 1964년에 창립하여 반세기가 넘는 역사를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전문신문은 정치적인 기사를 담기 보다는 각 분야의 전문성에 무게를 두고 기사가 실어지기에 아직 협회가 큰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때문에 협회는 협회 미디어진흥위원회 간담회를 통해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 정의·표현 반영 개정’을 추진키로 결정했습니다. 개정안의 골자는 현재 신문법에 정의되어있는 특수주간신문을 전문 주간신문으로 수정하거나, 특수주간신문 안에 전문신문을 삽입하는 것입니다.

전문신문이 광고 매체로서 가지고 있는 중요성은 한 건의 광고로 여러 산업별 전문신문에 게재할 수 있고, 타깃 독자층도 전문업종 종사자로 정확하다는 점입니다. 이에 전문언론과 여러 유관단체들이 서로 협력과 상생을 통해 모두가 발전해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협회는 ‘전문신문 미디어랩(광고대행)’ 및 ‘i-전문신문’(가칭 : 전문신문 공동의 뉴스 포털) 구축안을 토대로 올 한해 협회 사업 추진을 확대 할 예정입니다.

전문신문인들은 지난 반세기동안 전문신문의 발전과 언론인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하면서, 전문신문인으로서 긍지와 자긍심을 가지고 각 분야의 전문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습니다. 올해도 한국전문신문협회는 전문신문의 발전과 언론인의 위상강화에 전력 질주할 것입니다.


국제 관련 사업의 다각화와 전문화 실현 위해 더욱 노력
한국사보협회 회장 김흥기

올해 우리 협회의 중점과제는 교육 관련 사업의 다각화와 전문화, 국제 관련 사업의 새로운 정비와 체계 구축, 커뮤니케이션 전반에 관한 출판사업의 활성화, 협회 관련 국내외 시상식의 합리적 운영과 제도적 완성도 제고 및 국내외 유관 관련 단체나 기관들과의 협업사업 강화 등을 들 수 있겠다.

첫째, 교육사업의 다각화와 전문화는 커뮤니케이션 관련 다양한 강의 커리큘럼 개발과 강사 인재풀 전문성을 통해 더욱 퀄리티 높은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둘째, 국제 관련 사업은 우리 협회가 대표부를 맡고 있는 LIA 출품작 국내 프로모션 강화와 영크리에이터 선발 행사에 힘쓸 것이며, 그 밖에도 NYF, 모스크바 국제광고제 등 국제 협력 사업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특히 지난 10여 년 간 함께 진행한 IBA와 아·태 IBA에 관한 새로운 관계를 모색할 것이다.

셋째, 출판사업의 전문화와 활성화를 통해 사보 및 커뮤니케이션 관련 저술·출간사업에도 힘쓸 예정이다.

넷째, 협회에서 주관하고 있는 국내외 시상식이나 한국대표단 참관단 모집 행사가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여러 가지를 제도적으로 보완할 예정이다.

다섯째, 협회 관련 국내외 유관 기관 및 단체들과 상생할 수 있는 협업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끝으로 2017년 협회 창립 30주년을 앞두고 30년사 발간을 위한 기초작업과 자료 정리를 위한 원년의 해로 삼아 좋은 결과물이 완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독자 여러분들과 관련 기관, 단체 여러분들의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


시공간을 넘나드는 시대, 거스를 수 없는 변화에 주목하자
디지털방송광고포럼 회장 김상훈

2015년 광고 환경의 변화를 생각하다 보니 두 개의 영화가 먼저 떠오른다. 하나는 지난 해 큰 인기를 모았던 ‘인터스텔라’이며 다른 하나는 십 수년 전 개봉했던 ‘마이너리티 리포트’이다.

먼저 ‘인터스텔라’의 경우 주인공이 현재의 행성에서 다른 행성으로 이동하기 위해 ‘웜홀’을 통과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웜홀’은 시공간의 개념 자체가 다른 4, 5차원의 세계라고 할 수 있다. 우리의 현재 미디어 환경에서 이러한 ‘웜홀’의 모습은 몇 해 전부터 이슈화 되었던 ‘N스크린’의 모습으로 투영할 수 있겠다. 우리가 매체를 소비하는 습관은 라이프스타일의 중심축이 되어왔으며, 생각보다 그 변화는 더디게 진행되어 왔다. 그러나 모바일의 등장으로 우리는 어느 시간, 어느 공간에서나 원하는 채널을 찾아볼 수 있게 되었고, 우리의 라이프스타일 또한 완전히 달라지게 되었다. ‘모바일의 등장’이라는 웜홀의 발견은 실로 상상했던 것보다 더 놀라운 것이었으며, 그로 인한 변화는 하루가 다르게 가속화되고 있다. 그리고 급속하게 바뀐 우리의 라이프스타일로 인해 방송광고 환경은 콘텐츠 경쟁을 넘어 플랫폼 경쟁으로 패러다임이 넘어가고 있는 추세다.

두 번째,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는 주인공이 거리를 지날 때 수 많은 매체들이 주인공의 홍체를 인식한 후 개인 맞춤형 광고를 제공해 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사실 십 수년 전 이 영화를 볼 때까지만 해도 그런 세상이 이렇게 빨리 도래하게 될 줄은 몰랐다. 빅데이터와 비콘, 디덱터와 같은 근거리 센싱기술의 발달, 그리고 2015년 CES에서도 이슈가 되었던 사물인터넷 기술은 모든 사물을 하나로 연결해 주어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광고를 가능하게 했다. 온·오프라인의 경계, 매체 간 경계, 타겟팅의 한계, 이 모든 것이 사라진 세상과 광고의 연결로 인해 활용할 수 있는 광고 자원은 이제 무한대로 늘어나게 된 것이다.

이처럼 영화와 같은 일이 현실이 되어버린, 2015년 광고환경. 이 거대한 변화의 파도 앞에서 소비자의 마음속으로 기꺼이 파고들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 따라서 디지털방송광고포럼은 올 한 해, 광고 관련 기술 흐름의 변화와 이를 활용해 소비자의 인사이트를 얻기 위한 다양한 세미나 및 연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지속가능한 발전을 통해 학회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힘쓸 터
한국광고홍보학회 회장 조재현

한국광고홍보학회는 지난 17년 동안 “광고홍보 관련 연구 및 학술교류를 통해 광고홍보학의 발전에 기여하고, 광고홍보산업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학회의 본질에 충실하면서 성장을 거듭하여 이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학회로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2015년 집행부에서는 현재 우리 학회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통해 학회의 브랜드 가치를 증진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봄철과 가을철에 열리는 두 번의 정기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습니다. 광고홍보가 미디어경영의 경제적 토대를 이루고 있고 대중문화 창달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는 점을 감안할 때, 한국광고홍보학회에서 주관하는 정기학술대회는 학술적 측면에서나 광고산업적인 측면에서 그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회원 여러분의 학술활동과 사회참여활동을 적극적으로 돕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이를 위한 시스템 구축에 힘쓰겠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학회 홈페이지를 새로 단장하고 학술저널의 온라인 투고 시스템 구축 및 국제화 추진을 위한 준비를 진행 중에 있으며, 분과활동 지원을 통해 분과발표회(Division Workshop Rally)가 연중 이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광고홍보학은 사회과학분야에서도 가장 뜨거운 사회문화적, 그리고 정치경제적 쟁점이 융합되고 다시 창조되고 있는 영역입니다. 우리 학회에서는 연구자들의 연구역량과 학문적 성취를 발휘하는 창의적인 학술교류의 장으로서의 역할은 물론, 학문적으로나 산업적인 측면에서 의미 있는 주요 이슈를 모니터링하여 공론화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우리 학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관련 분야 여러분의 애정 어린 비판의 소리에도 귀 기울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디지털 영상 부문 신설 등 아시아 최대를 넘어 아시아 최고를 향한 방안 모색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 이의자 · 최환진

부산국제광고제(AD STARS)는 올해 개최 8회를 맞아 ‘아시아 최대’를 넘어 ‘아시아 최고’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변화를 꾀할 예정이다.

먼저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의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출품 부문을 신설한다. 최근 광고계 동향을 보면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의 무게 중심이 디지털 미디어로 이동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디지털 영상의 중요성이 급속히 커지고 있다. 이에 부산국제광고제는 기존 광고 부문(Ad Stars) 외 디지털 영상 부문(Video Stars)을 추가 개설하여 브랜드를 위한 다양한 디지털 영상 작품들을 심사, 시상할 예정이다.

아울러, 세계 각국의 다양한 디지털 영상 콘텐츠를 소개하고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는 전시와 세미나, 워크숍을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외 디지털 영상 제작자 및 관련 기업 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마켓플레이스를 제공하고,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등 창조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뿐만 아니라 기존에 운영하던 세미나, 전시를 비롯해 ‘영스타즈’, ‘뉴스타즈’, ‘차이나 스페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질을 한 단계 높이고, 세계 광고인뿐 아니라 영상 분야 전문가들이 네트워킹 할 수 있는 파티 등 다양한 소통의 자리를 확대시켜 보다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도록 할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광역시 등이 후원하는 부산국제광고제(AD STARS)는 공공성을 살려 무료 전시 및 창조스쿨, 창조캠프 등 학생과 일반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광고와 영상 문화의 저변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

부산국제광고제(AD STARS)는 오는 4월 30일(목)까지 출품신청을 받으며, 8월 20일(목)부터 3일간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관련 분야 최고 학회로서 변화를 선도하고 연구하는 학회가 되도록 노력할 터
한국광고학회 20대 차기회장 박현수

2015년 한국광고학회는 관련 분야 최고의 학회로서 빠른 매체환경변화에 어울리는 제도 개선과 관련 분야의 연구를 선도하는 학회로의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 올 해 미국 CES에서도 보여지듯이 이제 미디어는 디지털화를 넘어 점점 개인화되는 스마트기기들과 어우러져 그 변화의 속도와 진행을 예측하기 어려운 단계로 움직이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흐름에도 불구하고 국내 광고 관련 법과 규제는 전세계적으로도 매우 낙후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은 관련 산업의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 한국광고학회는 이러한 낡은 제도의 개선과 새로운 환경에 적합한 제언들을 통해 변화를 선도하는 명실상부한 관련 분야 최고의 학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세부적 내용을 실천하고자 한다.

다양한 학문분야 및 산업과 연계한 공동 연구 및 세미나
먼저 다양한 학문분야와 연계한 공동 연구와 세미나를 가능한 많이 준비하려 한다. 당장은 방송학회와 연계한 KBS수신료 문제나 미래 방송기술과 광고의 발전을 전망하는 선도적 세미나 개최를 계획하고 있으며 경영, 마케팅, 홍보, 심리, 통계 및 법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와 연계한 연구나 학술행사를 통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이론을 다듬어가는 장을 만들고자 한다. 이는 학술적 시너지효과를 창출하여 학회의 위상과 연구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광고주, 광고회사, 조사회사 등 관련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산학 기능을 강화하고자 한다. 이는 실용학문 분야인 광고가 더욱 진취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며 이러한 연구결과들은 산업에서 활용되고 다시 또 연구되는 산학의 선순환적 연결고리를 더욱 공고하게 만들 것이다.

산업 발전에 장애가 되는 법/제도 개선을 위한 지속적 노력
광고학회는 창립 26주년을 맞으며, 지금까지 관련 산업 발전에 저해가 되는 낡은 법과 제도 개선에 앞장서서 노력해왔다. 2015년은 단기적으로는 관련 제도 개선을 위한 마지막 해라는 각오로 그 어떤 시기보다 노력을 배가하고자 한다. 광고산업 발전에 저해가 되는 법과 제도 개선을 위해서는 열린 자세로 모든 의견을 수렴하고자 하며, 합리적인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할 것이다.

학회 내/외적 성장을 위한 개선
아울러 광고학회는 내/외부적 개선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자 한다. 이는 변화하는 시대적 흐름에 적합하지 않은 일부 정관의 개정이나 추가, 그리고 학회 회원으로서의 의무와 권리에 대한 동시적 강화를 의미한다. 학회 회원으로서 누릴 수 있는 권리를 강화하는 동시에, 또한 회원으로서의 기본적인 의무를 요구하는 학회로의 탄탄한 결속을 다지고자 한다. 또한 앞서 학회장들께서 추진했던 좋은 사업들은 계승하여 학회의 영문저널인 ‘Journal of Advertising and Promotion Research(JAPR)’의 SSCI급 등재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유지할 것이며, 석/박사 과정의 연구 지원을 위해서도 상향된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2015년 광고계의 전망이 밝지만은 않다. 이에 모든 학회 회원들이 산업과 학술적 발전을 위해 더욱 활발히 동참해줄 것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보다 발전하는 광고학회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는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한다.
한국광고주협회 ·  한국광고산업협회 ·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  한국잡지협회 ·  한국광고영상제작사협회 ·  한국옥외광고협회 ·  한국PR협회 ·  한국전광방송협회 ·  한국온라인광고협회 ·  한국ABC협회 ·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 ·  한국전문신문협회.한국사보협회.디지털방송광고포럼 ·  한국광고홍보학회 ·  부산국제광고제조직위원회 ·  한국광고학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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