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Issue] 수입차 판매가 확대되는 자동차 시장
광고계동향 기사입력 2015.01.26 10:35 조회 7800

최근 국내 자동차 시장의 최대 이슈는 디젤차, 수입차, 그리고 연비다. 이런 이슈를 만들어낸 것은 독일브랜드다. 지금까지 국내 메이커가 시장의 주도권을 가지고 왔다면, 이제는 수입차에 의한 이슈선점, 광고전략, 기술경쟁 방향으로 경쟁이 격화될 전망이다.

글 ┃ 김준규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산업조사팀장


2015년 수입차 시장 확대, 국산차 내수판매 부진 전망

4년 연속 부진을 탈피하지 못하고 있는 국산차 내수가 2015년에도 140만 대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내년 점진적인 경기회복세와 개별소비세 1%p 인하, 잠재 대체수요의 확대 등으로 전체 시장은 2.5% 증가한 165만 대로, 사상 최대치가 예상되지만 증가분은 모두 수입차가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민간소비를 끌어줄 경기가 내년에는 고용률 상승과 유가 안정화로 다소 회복될 전망이다. 한-미 FTA에 따라 2,000cc 초과 승용차에 대한 개별소비세가 1%p 낮아지고 하이브리드차량에 대한 보조금이 지급된다. 업계에서는 10개의 신차가 예정돼 있다. 현대에서는 아반떼, 투싼, 에쿠스 신형이, 기아에서는 스포티지, K5 신형이, 쌍용에서는 소형SUV 티볼리가 출시될 예정이다. 전년에 비해 신차 수가 많고 볼륨모델이 많아 예년에 비해 신차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전반적인 경기부진에도 불구하고 신차수요를 떠받쳐온 10년 이상 된 노후차량도 늘어나고 있는 점은 신차수요 확대에 긍정적이다.

한편, 1,050조 원 이상으로 늘어나고 있는 가계부채는 내년 금리인상 시 소비심리를 위축시킬 수 있으며, 디젤 승용차와 대형버스, 대형트럭의 경우 배기가스기준이 강화(Euro6)되어 가격이 상승하는 것은 마이너스요인이다. 또한 한-유 FTA로 7월부터 1,500cc 이하 승용차 관세가 1.3%로 낮아지고, 고연비 디젤차를 내세운 수입차의 공세로 시장잠식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입차판매는 ’14년 29.7% 증가한 21만 대, ’15년에는 19.0% 증가한 25만 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즉 시장 확대분 4만 대를 모두 수입차가 차지하는 셈이다.

승용차 중에서는 경형, 대형, SUV는 증가세가 예상되지만 소형과 중형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SUV는 디젤차 선호 및 레저문화 확산에다가 현대 신형 투싼, 기아 신형 스포티지, 쌍용 티볼리 등이 출시되어 4.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국내 처음으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현대 LF쏘나타)와 하이브리드 전용 신차(현대 아반떼급)가 출시되고 보조금 지원으로 시장의 이슈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내수시장의 몇 가지 특징

국내 자동차 보유대수는 ’97년 1,000만 대를 넘어서면서 증가율이 한 자릿수로 낮아졌으며 2014년 10월 말 2,000만 대를 넘어섰다. 현재 자동차 1대당 인구는 2.6명으로 가구당 1대를 보유하고 있다. 승용차의 경우 90% 이상의 가구가 자가용을 보유하고 있어 국내시장이 완전 성숙되었다고 할 수 있다.

시장 성숙화에 따라 승용차 수요구조와 보유행태도 변하고 있다. 자동차 대중화 단계에는 소형차 중심으로 구매가 이루어졌으나 대체수요가 2/3를 차지하면서 상급화 현상이 나타났다. ’14년 기준으로 SUV가 28.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소형차(1,000cc~1,600cc) 18.6%, 중형차(배기량 1,600cc~2,000cc) 17.1%, 1,000cc 이하 경차 15.7%, 대형차(2,000cc이상) 14.2% 순이다. 세단형 중심에서 레저수요와 다양화가 나타나면서 SUV, 미니밴, 고급 대형차 수요가 점차 비중이 커지고 있다. ’08년부터 경차의 배기량이 1,000cc로 커지고 제품력이 강화되면서 경제성을 추구하는 수요와 복수 보유도 나타나면서 경차 비중도 늘어났다. 한편,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 등 친환경차 판매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나 시장비중이 3% 이하인 초기 보급단계로, 아직까지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하고 있다.

차량의 평균적인 보유기간도 늘어나고 있다. 10년 전인 ’04년의 시장조사에서는 평균대체기간이 6년이었으나 ’13년에 7년 3개월로 증가하여 일본(7.6년), 독일(8.1년), 미국(11.1년) 등 선진국에 육박하고 있다. 평균주행거리가 짧아지고 자동차의 내구성도 좋아졌기 때문이다. 평균적인 보유기간이 늘어나는 것은 신차수요에 마이너스영향을 미친다.

2010년 이후 승용차 시장에서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수입차의 비중 확대다. 전반적으로 내수가 부진한데도 수입차는 매년 급증세를 보여 ’14년 21만 대로, 승용차 시장의 15%로 추정된다. ’06년 이전까지만 해도 점유율이 5% 이하인데다가 고급 대형차 위주여서 수입차 자체가 차급을 달리하는 차종으로 간주되었다. 그러나 소득증가로 다양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난데다가 수입차 업체들이 중소형급 신모델을 다수 출시하고 한-유, 한-미 FTA로 관세도 낮아지면서 판매가 가속화되고 있다.

국내 수입차 시장의 가장 큰 특징은 독일차가 압도적이라는 점이다. ’14년 독일 브랜드가 수입차 시장의 68.5%를 차지한 반면, 일본과 미국 브랜드는 각각 11%와 6.9%에 불과했다. BMW, 메르세데스 벤츠, 폭스바겐, 아우디가 상위 1~4위를 차지할 정도로 독일브랜드 선호경향이 뚜렷했다. 둘째, 수입차 중 경유차 비중이 69.6%로, 휘발유보다 많아 고연비 선호경향이 강하게 나타났다. 상위 판매 10대 수입차 중 1위(BMW 520d)를 포함해 8개가 경유차였다. 셋째, 중소형급 진입 확대로 2,000cc 이하급 비중이 56.2%를 차지하며 절반을 넘어섰다. 즉 ‘수입차는 고급 대형차’라는 인식은 과거의 것이 되었으며 오히려 주요 타겟이 중소형급이 되었다는 점이다. 마지막으로 매출액으로 본 수입차 점유율은 31.8%로, 수익의 상당부분을 이미 잠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도 90년대 경기호조와 함께 수입차 판매가 늘어나면서 ’96년 점유율이 8.4%까지 높아지기도 하였다. 하지만 버블붕괴 이후 장기적인 경기침체에 따라 자동차 내수가 축소되면서 수입차 판매는 더욱 위축되어 ’08년 4.9%로 떨어졌으며, 최근에도 6~7%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국산차의 모델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다양한 차종이 갖춰져 있지 않은데다가 사회지도층부터 강한 브랜드 선호를 갖고 있다는 점이 일본과는 다른 결과를 보여주는 것으로 분석된다.



국내 자동차업계의 대응방안

국내 자동차업계의 경쟁력 강화의 기본은 노사관계 선진화다. 국내 공장의 낮은 생산성과 높은 임금수준은 글로벌 경쟁력 약화의 주요인이 되고 있다. 내년도에 통상임금 문제, 근로시간 단축 등 수 조 원의 추가적인 경영부담이 우려된다. 노사가 현안에 대한 냉철한 판단과 장기적 생존에 대한 공동 인식을 바탕으로 협력적 노사문화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내수 시장에 대한 수성전략이다. 내수 시장은 테스트 시장이자 최소한의 수익성 확보를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시장이다. 5대 생산국으로서는 가장 적은 약 160만 대 규모에 불과하기 때문에 중요성이 더욱 크다. 수입차 점유율이 매년 1% 이상 급상승하는 데는 디젤차에 강점이 있고 다양한 중소형 신모델 투입능력이 있으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장분위기를 빨리 파악하고 사활을 건 마케팅을 한다는 사실이다. 국내 업체가 수입차에 비해 절대 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것은 애프터서비스이다. 해외 시장을 더 중시한다는 국내 소비자의 오해를 불식시키고, 해외에서 제공하는 품질보증제보다 더 강화되고 세심한 서비스로 국내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해야 한다. ‘좋다’가 아니라 ‘아주 좋다’의 평판을 받아야 한다. 더불어 신차 판매, 부품 정비, 리콜, 보험, 중고차 매매, 폐차 지원 등 카 라이프 사이클 상의 종합 서비스센터로서 네트워크를 갖추어야 한다.

한편, 국내 고객니즈에 적합한 제품 개발에 더욱 치중해야 함은 물론이다. 세단형 중심에서 SUV, 밴 등 다목적차량, 중대형세단으로 다양화되는 차급변화와 고연비 디젤엔진,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친환경차 개발에도 적극 대응해야 한다. 또한 높아지는 안전의식에 대응하고 고령 운전자를 지원하는 스마트카 개발이 필요하다.

정부차원에서도 내수 시장 안정화 정책과 함께 국내 업계 발전을 뒷받침하는 산업정책을 마련해야 한다. 원화 강세로 수출 확대가 어려워질 경우 내수부진마저 장기화된다면 일부 업체의 경영난이 가중될 우려가 크다. 내수 시장 안정화 방안으로는 노후차 교체 지원, 차량구입비 소득공제, 교육세 통합, 채권매입 폐지 등을 들 수 있다. 정부는 글로벌 경제위기 시 2009년 5~12월간 노후차 교체 세제 지원책으로 약 40만 대의 신차 판매를 촉진하여 내수 회복 및 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경험이 있다.

자동차 ·  독일 ·  디젤 ·  연비 ·  수입 ·  내수 ·  승용차 ·  SUV ·  하이브리드 ·  일본 ·  브랜드 ·  정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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