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LABORATION] INNOCEAN, MOMOT and Paper Toy
INNOCEAN Worldwide 기사입력 2014.06.24 05:14 조회 8179

손맛 좀 아는 세 남자, 종이로 통(通)하다

Text. Lee Hyun Hwa (Editorial Dept) | Photography. Lee Seung Jun

광고마케터 홍순상 대리와 카피라이터이재훈 대리가 페이퍼 토이의 베테랑, 모모트(Momot)의 아틀리에를급습했다. 이노션 월드와이드에서도 아기자기하기로 소문난 두 남자답게, 켜켜이 쌓인 박스를 조심스레 지나 바닥에 깔아놓은 인조잔디를 사뿐히 즈려밟는, 공손하고 곱디고운 급습이었다. 디자인만 빼놓고 다 잘하는 모모트의 수장, 박희열은 특유의 잔뼈 굵은 미소로 두 남자를 맞이했다.


손으로 만지는 즐거움이 통(通)하다
홍순상 대리(이하 홍) 광고마케터로서 꼭 한번 뵙고 싶었습니다. 모모트는 모든 게 종이로 만들어지잖아요. 디지털시대의 첨단에 와 있는 지금, ‘종이’라는 아날로그적 소재를 택한 이유가 무척 궁금합니다

박희열 제너럴매니저(이하 박) 음, 솔직하게 이야기해도 되죠? 어렸을 때부터 ‘아트 토이’에 흥미가 많았어요. 그중에서도 피규어를 만들어보고 싶은데, 자금이 부족해서 종이로 시작했던 거예요. 전공이 시각디자인이라 종이를 잘 다루기도 했고, 종이로 왜 피규어를 못 만드냐! 하는 오기도 있었고. 아날로그니 디지털이니 이런 건 중요하지 않았죠.

이재훈 대리(이하 이) 종이로 만든 피규어라…. 확실히 신선하긴 해요. 개인적으로 일러스트나 캐릭터 산업에 관심이 많아서 모모트를 쭉 지켜봤었거든요. 모모트 이전에 종이로 무언가를 만들어 파는 업체는 없었죠?

네, 없었어요. 물론 유럽과 일본에 ‘작가’ 개념으로는 있었죠. 그런데 보통 디자이너가 만드는 장난감이라 하면 가격이 엄청 비싸잖아요. 일 억짜리 그림 하나 파는 것보다 백 원짜리를 여러 개 팔아서 일 억을 만들고 싶었어요. 대량생산을 해서 단가를 낮추면 보다 여러 사람이 우리의 아트워크를 경험해볼 수 있잖아요. 직접 보고, 평가하고, 의견도 나누고. 그런 게 더 재미있지 않나요?

음…. 아까 홍순상 대리가 모모트를 ‘아날로그적’이라 표현했었죠. 희열 씨는 계산한 부분이 아니라고 하셨지만, 저도 모모트가 아날로그적이란 데 동의해요. 직접 손으로 접고 풀칠해서 만들고, 그것을 소유할 수 있잖아요. 손으로 만지는 즐거움이 생각보다 꽤 크더라고요. 아마 많은 사람이 이런 부분 때문에 모모트를 좋아하는 게 아닐까 싶네요.


아, 저도 같은 생각을 했어요. 손으로 만지는 즐거움! 광고의 기본은 ‘공감’이지만, 광고 마케팅에서는 공감에 앞서 그 자체만으로도 관심과 호감을 불러일으키는 ‘장치’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해요. 일반인은 기업 메시지에 별 관심이 없으니까. 그런데 모모트가 바로 장치, 그 자체 같아요. 종이라는 친근한 소재에 정교함과 창의성을 입혀 관심의 대상으로 재탄생시켰다고 봐요.
박 두 분 말씀을 듣고 보니 제가 수많은 소재 중 특별히 ‘종이’를 선택한 이유가 있었던 것 같네요. 종이가 어찌 보면 참 단순하지만, 그 표현방법이 무궁무진하더라고요.

저는 자칫 ‘키덜트’ 취향에 국한되었을 위험을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으로 승화한 부분이 멋지다고 생각해요. 맨 처음 모모트를 알게 된 것도 <무한도전>과의 콜라보레이션이었거든요. 빅뱅이나 나이키, 마블코믹스의 어벤저스 시리즈 등…. 무수한 콜라보레이션이 있었기에 지금처럼 폭넓은 팬층이 형성된 것 같습니다.

폭넓은 팬층. 저희한테는 정말 중요한 가치예요. 마니아 위주의 토이로 전락시키지 않기 위해서 노력을 많이 기울였어요. 모모트는 똑같은 형태에 디자인에 변화를 주어 재미를 주는 플랫폼 토이라 확실한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가장 중요했죠. 기획만 1년이 넘었고 플랫폼이 완성되기까지 1년 반이 걸렸네요.
홍 그러고 보니 모모트 멤버들이 대학 선후배 사이라고 들었습니다. 나머지 세 분은 어디 계신 건가요?

저 너머에서 열심히 작업하고 있습니다. 지금 진행하는 프로젝트만 10개가 넘어서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거든요. 막내는 얼마 전에 독립해서 나갔고, 지금은 3명이 같이 해요. 직원을 다 합치면 열두 명 정도? 저는 모모트의 전체적인 방향성을 잡고, 기업 프로모션 등 모든 외부일정을 담당하고 있고요. 동생들은 오로지 디자인만 합니다.


꿈에 대한 순수함이 통(通)하다
사람들이 모모트에 이렇게까지 호응하리라 예상했었나요?

전혀 아니었어요. 맨 처음 투자받으려고 한 열 군데 정도 찾아갔었나? 다 안 된다고 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밀어붙였던 이유는?

음…. 솔직히 가진 게 없으니 잃을 것도 없잖아요. 밑져야 본전이지 싶어서 용감하게 뛰어든 거죠. 그리고 제가 졸업한 호서대학교에서 많이 지원해줬어요. ‘학생벤처운동’이란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사업자등록부터 임대차계약서, 일할 사무실 등을 학교에서 도와주는 것이었죠. 그렇게 벤처활동으로 대학교 4학년 때 처음 시작을 했는데, 당연히 처음부터 잘될 리가 없었죠. 모모트를 계속하기 위해서 그야말로 온갖 부업을 다 해봤어요. 종이비행기를 몇 천 개 만들어서 팔기도 하고, 소위 말하는 ‘찌라시’ 디자인도 했었고…. 공짜 사무실을 찾아 전전하느라 1년에 이사를 다섯 번 정도 했던 것 같네요. 차 한 대에 컴퓨터 네 대를 싣고 임대 사무실에서 잠깐 작업하고, 다시 움직이고. 그런 와중에 사기도 당해서 참, 울기도 많이 울었습니다

그렇게 힘든 상황에서 멤버들끼리 갈등은 없었나요?

제가 성격이 좀 강해서 동생들이 많이 힘들어했어요. 초짜 티를 내면 프로세계에서 먹히지 않을까봐 뭐든지 완벽하려고 했달까. 아직 동생들이 그럴 마음이 없는데도 제가 그걸 억지로 주입시키려다 보니 자꾸만 윽박지르게 되고. 그땐 다들 힘들었어요.

이 위기를 넘긴 원동력은 무엇이었을까요.

저희 넷의 꿈이 비슷했어요. 남의 밑에서 일하느니 장렬히 내 사업을 해보겠다는 꿈. 저 말고 나머지 셋은 과에서 1, 2, 3등을 하던 애들이었는데, 3천 원짜리 삼겹살 사주면서 꼬셨거든요. 내가 이런 사업 아이템이 있는데, 네가 1년 동안 취업 안 하면 돈 벌게 해줄게. 만약 지금 나와 약속하면 부자가 될 것이고, 다른 데 취업하면 넌 배반자다. (웃음) 그래서 교수님들이 절 되게 싫어하셨죠. 학교에서는 이 아이들 유학까지 보낼 생각이었는데, 제가 잡아버린 셈이니까요. 지금 돌이켜보면 교수님들이 아무리 뭐라고 하셔도 ‘보는 눈은 있습니다. 못 그려서 그렇지’ 하면서 꿋꿋이 버틴 보람이 있네요.

그 정도로 설득할 정도였으면 뭔가를 본 것 아닐까요? 가능성이 있겠다는. 혹시 그 말로만 듣던 천재?



아니요! 저는 어떻게 보면 참 감으로 움직이고 기분파예요. 그걸 동생들이 많이 완충해주죠. 어느 날 미팅하고 기분이 잔뜩 업 돼서 ‘5만 개 주문해!’ 하고 지르려 하면, ‘형, 그냥 만 개만 넣어요.’ 이러면서 이성을 찾아줍니다.




서로에 대한 믿음으로 통(通)하다
이노션도 조직이 굉장히 방대하지만, 기본적으로 분업체계예요. 그러다 보니 갈등이 많이 생기죠. 이 단계에서 만들어져서 올라온 걸 다음 단계에서 못 받아들이면 그럴 수밖에요. 그렇지만 그런 갈등이 또 의미가 있으니까, 싸우면서도 계속 의견을 교환하는 거죠. 1, 2, 3등 하던 분들과 함께 일하는데, 서로 주장도 강할 것 같고 갈등이 없지 않을 것 같은데요.

이 친구들은 완전 디자이너구요, 저는 완전 ‘돈’만 봐요. 딱 두 갈래인 거예요. 그러니 대립이 될 수밖에 없어요. 제가 볼 땐 정해진 시간 안에 넘기는 것이 중요한데, 디자이너 입장에선 자기 마음에 들 때까지 계속 만지고 싶고 욕심이 생기겠죠. 그래서 참 싸우기도 많이 싸웠는데, 확실히 배고픔 앞에 장사 없더라고요. 배고픔이 모든 걸 해결해줬어요. 그래도 지금은 저도 배운 게 있어서 어느 정도 의견을 조율하는 요령이 생겼습니다.

음, 그래도 디자인팀 내부에서 선호하는방향이 다를 수 있잖아요. 상품 하나를 내놓는 과정에서 누구의 디자인을 쓸 것인가 하는 결정 과정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저희들은 친하지만 작품에 관해서는 서로 주장이 강해요. 하지만 디자인은 결국 상업적인 거잖아요. 소비자가 더 선호하는 것, 많이 팔리는 것이 중요하니까요. 최대한 객관적으로 평가를 하고요, 지인들을 총동원해서 즉석 평가단을 만들기도 해요.

가끔 디자이너가 자기 의견을 관철하다가, 더 대박을 낸 사례가 있을 것 같은데.

마블이 그런 경우였어요. 계약을 하려고 봤더니, 마블의 미니멈 개런티가 생각보다 너무 크더라고요. 그때 자금사정이 별로였거든요. 저는 하지 말자고 했지만, 디자이너들은 무조건 해야 한다고 했죠. 일주일 동안 고민하다가 처음 하자고 한 사람이 다 책임져라. 하고 반 농담으로 진행했는데, 그야말로 대박이 난 거죠. 올해 3월에 시작해서 지금까지 반응이 무척 좋아요.

브랜드와 직접 접촉을 하신 건가요?

네. 저희는 다 직접 계약에 들어가요. 프로모션 같은 경우는 다 브랜드 쪽에서 먼저 제안이 왔어요.

그럼 브랜드 담당자가 기대하거나 바라는 게 많지 않던가요? 제약도 많이 있었을 것 같은데요.

장난 아니죠. 저는 실력이 없는데 뻥을 치면 사기꾼이고, 실력은 있는데 뻥을 치면 사업가라고 생각해요. 디즈니한테도 ‘우리는 토이 분야에서 확실히 실력이 있으니 믿어보라’고 했죠. 본래 디즈니는 캐릭터 변형이 금지되어 있지만, 저희는 다 모모트식으로 바꿨어요. 아마 우리나라에서 최초일걸요. 다 잘난 동생을 둔 덕이죠, 뭐.

아웃풋이 확실하니까 가능한 일이었겠지요. 일에 대한 분담이 확실히 잘되어 있는 것 같군요.


준비된 열정, 그 하나로 통(通)하다
아까 모든 프로모션을 기업에서 제안받았다고 하셨는데, 맨 처음 시작은 어떻게 하셨나요?

2010년이었나. 첫 프로모션이 나이키였어요. 네 명 다 참 좋아하는 브랜드였고, 그래서 프로모션을 하기 전에 우리끼리 모모트로 나이키를 만들어봤었죠. 마침 상상마당에서 무료전시회가 있다고 해서 나갔더니, 운 좋게 나이키 담당자가 놀러 오셨던 거예요. 바로 다음 날 연락이 오더라고요. 3주 정도의 시간이 주어졌는데, 만약 그 시간 안에 모든 걸 준비하라고 했었다면 무척 힘들었을 거예요. 그런데 우리는 미리 다 해놨었기 때문에, 운이 좋았다고 할 수 있죠.

역시, 행운은 준비된 자에게만 온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낍니다. 저도 명색이 카피라이터라, 이것저것 창의적인 작업을 많이 하는 편인데요. 기회가 되면 모모트와 함께 뮤직비디오나 팝업북을 한번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새로운 아티스트나 스토리텔링을 결합하면 재미있는 결과물이 나올 것 같네요.

저는 제 모티베이션 중 하나인 자동차와 관련된 콜라보레이션이 떠오르네요. 현대자동차 각각의 캐릭터를 잘 잡아서 자동차 전 라인업을 모모트화하는 것도 의미 있을 것 같습니다. 기존 브랜드 외에 타 브랜드 오너에게까지 현대자동차가 보다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을 것 같아요.

저야 물론 기회만 주시면 언제든 재미있게 일을 벌일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내로라하는 크리에이터가 몽땅 모여 있는 이노션이니, 더 스릴 있는 작업이 되리란 예감이 드네요. 얼마 후면 정든 이곳을 떠나 더 큰 사무실로 옮길 예정인데, 어디 또 대박 한번 쳐볼까요?


이재훈 대리(Copywriter, INNOCEAN Worldwide)가 만든 천둥의 신 ‘토르’. Marvel Comics와는 다른 모모트만의 개성이 잘 녹아 있다. 그가 직접 촬영한 사진.

“손으로 하는 걸 좋아했어요. 섬세하고 코 파는 걸 좋아하고, 낙서도 많이 합니다. 직업이 카피라이터지만 꼭 일이 아니어도 재미있는 생각이 떠오르면 메모를 해두지요. 학창시절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와 일러스트 작업을 하기도 했고요. 아마 이런 성향이 있기에 최근 ‘KT WARP 버스커버스커편’ 아이데이션 작업이 가능하지 않았나 싶네요.” - 이재훈



홍순상 대리(Marketer, INNOCEAN Worldwide)는 또 다른 Marvel Comics 시리즈의 주인공인 ‘아이언맨’을 만들었다. 역시 그의 자리에서 직접 촬영했다.

“개인적으로 섬세한 수작업을 통해 뭔가가 완성되는 과정에 굉장한 매력을 느낍니다. 어려서부터 프라모델이나 목공예, 인쇄해서 만드는 각종 종이 인형에 푹 빠져 있었어요. 그래서 이곳에 있지 않나 싶어요. 수만 개의 부품이 조립되어 완성되는 자동차는 늘 저의 모티베이션이었으니까요. 그동안 제가 하는 일이 광고회사에서 가장 창의력과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었는데, 오늘 그렇지 않다는 걸 새삼 깨닫게 됩니다.” - 홍순상



모모트 ·  종이 ·  아날로그 ·  소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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