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Innovative Home 디자인이 경쟁력이다
대홍 커뮤니케이션즈 기사입력 2013.08.07 10:00 조회 8356
 
















사례 1
위니아만도의 프리미엄냉장고 프라우드(PRAUD). 프라우드라는 네이밍, 리얼 메탈 소재의 활용, 김중만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 등 고급화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시도하고 있다.



최근 들어 대학의 학부나 대학원 지원 상황을 보면 미학과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졌음을 알 수 있다. 과거에는 미학에 대한 관심이 많지 않아 커트라인도 높지 않았다. 왜 미학과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 걸까?  먹는 것, 입는 것, 사용하는 것 그 무엇이든 소득이 많아지고 취향이 고급화될수록 우리는 ‘양 > 질 > 상 > 격’ 순으로 관심이 변하기 때문이다.

음식을 예로 들어보면, 처음에는 음식의 양이 중요했지만, 그다음에는 음식의 재료가 중요하고, 이어서 음식의 미적 형태를 중시하고, 마지막으로는 음식을 먹는 장소의 분위기, 음식을 같이 먹는 사람의 품격을 중요시한다. 이처럼 거부할 수 없는 선호 변화를 가전에 접목한다면 어떤 추세를 예측할 수 있을까?

부단히 변화하는 소비자의 기호를 만족시켜라
첫째, 우리는 이미 양보다는 질을 중시하는 단계에 들어섰다. 최근 들어 가전제품의 품질에서 소비자가 중시하는 포인트가 많아졌다. 기능의 다양화, 조작의 편의성은 물론, 심플하고 맞춤형 기능이 있는 프리미엄 기능을 요구한다.

둘째, 가전제품 가격을 무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제품 사용으로 인한 전력 소모량, 즉 에너지 효율을 매우 중시한다. 가전제품 가격이 저렴하더라도 에너지 효율이 낮으면 결국 비싼 제품이라는 사실을 소비자가 잘 알기 때문이다. 소비자는 가격 대비 품질, 즉 가치(Value)를 중요시 여긴다.

셋째, 소비자는 프리미엄 기능과 에너지 효율도 중시하지만 건강과 위생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가전을 사용하다 보면 더러워지기 마련인데, 세척하기 쉬워야 하고 소재 자체가 항균성이고 전자파도 적게 나오는 가전을 원한다.

넷째, 소비자가 제품을 보는 미적 수준이 크게 높아지면서 디자인을 매우 중시한다. 우리가 먹는 것, 입는 것, 사용하는 것 그 무엇이든 소득이 올라가고 취향이 고급화될수록 심미적 추구를 하기 마련이다. 외모와 디자인 중시도 이런 현상 중 일부다. 가전제품에 아트를 접목하는 데카르트 마케팅(Techart Marketing)도 이런 추세의 일환이다. 특히 유명한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다섯째, 가전의 크기에서 양극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1인 가구수가 늘면서 미니 가전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가하는 반면, 소득 양극화로 부자들 또한 많아지면서 프리미엄 가전에 대한 수요가 늘어 대형화되는 추세다. 2013년 서울의 가구 현황 조사에 의하면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는 24.0%, 2인 가구는 22.8%로 2인 이하 가구가 46.8%로 절반에 육박하고 있다.

여섯째, 브랜드의 차별화다. 제품이 아무리 좋더라도 많은 사람이 특정 제품을 모두 사용한다면 차별화가 힘들다. 요즘은 루이 비통이나 구찌처럼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대중적인 럭셔리 브랜드보다는 사람들에게 덜 알려진 위버럭셔리(Uberluxury, 초특급명품) 브랜드로 선호도가 옮겨가고 있다.



가전을 넘어 새로운 가치를 더한다
기술 혁신, 신제품 개발이 잇따르면서 가전은 다양한 진화와 발전을 거듭해왔다. 가전 중에서도 신혼부부가 결혼 무렵 장만하는 혼수 가전을 보면 시대상의 변화를 금방 알 수 있다. 한때 라디오, 다리미를 장만한 신혼부부는 TV에 이어, 냉장고, 세탁기, 청소기, 에어컨을 샀고, 이제는 캡슐 커피 메이커를 구입한다. 청소기라 하더라도 처음에는 진공청소기를 사더니 이제는 로봇청소기, 침구청소기까지 산다. 몇 가지 분야에서 디자인 가전 사례를 살펴보자.

요즘은 스마트폰을 꽂아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도킹 오디오 가전이 나왔다. 도킹 오디오 윗부분에 아이팟, 아이폰을 끼우면 도킹은 물론 충전도 가능하다. 또 CD, USB 재생 장치도 사용할 수 있어 만능 오디오다. 앞부분의 정사각형 표시창을 통해 오디오 상태를 쉽게 알아볼 수 있다. 야마하의 ‘ISX-B820’은 스탠드 모양이라 벽에 붙여 좁은 공간에도 놓을 수 있고, 액세서리가 있으면 스탠드를 제거한 후 벽에 설치하는 것도 가능하다. 【사례 2】

노트북 브랜드가 아티스트와 콜라보레이션해 새로운 이미지를 선보이기도 한다. 대만 노트북 브랜드 아수스(ASUS)는 세계적 산업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Karim Rashid)의 탁월한 디자인 덕분에 자신의 넷북 ‘EeePC 1008P KR’을 패션 소품으로 변신시켰다. 핑크빛의 발랄한 컬러도 컬러지만, 악어가죽 느낌이 나는 울퉁불퉁한 질감 때문에 옆구리에 끼고 있으면 마치 클러치로 보일 정도다. 【사례 3】

제품 혁신을 하면서 디자인 혁신이 자연스럽게 따르는 경우도 있다. 영국 가전 브랜드 다이슨(Dyson)은 선풍기에 날개가 있어야 한다는 고정 관념을 깼다. 창업자 제임스 다이슨은 엔지니어들에게 질문을 던졌다. “왜 선풍기는 꼭 날개를 써야 하지? 돌아가는 날개 때문에 바람이 중간중간 끊기고 날개를 청소하기도 어려운 데다 아이들은 늘 손가락을 넣고 싶어 하니 위험하잖아.” 이런 발상에서 연구 개발된 날개 없는 선풍기는 2009년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에 의해 ‘올해의 발명품’ 가운데 하나로 꼽혔다. 전기를 이용한 최초의 선풍기는 1882년 발명되었는데, 날개를 이용한 방식은 127년간 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이슨의 ‘에어 멀티플라이어(Air Multiplier)’는 큰 반지 같은 원통 모양으로, 전원을 연결하면 마술처럼 구멍에서 시원한 바람이 나온다. 날개 없는 선풍기 아이디어는 핸드 드라이어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착안했다. 공기가 매우 좁은 공간을 엄청난 속도로 뿜어져 나오도록 하면 주변 공기 온도를 떨어뜨리고 훨씬 더 큰 공기 흐름을 만들어낼 수 있음을 발견한 것이다. 이런 현상을 다른 분야에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고, 결국 4년 만에 에어 멀티플라이어 개발에 성공하게 된다. 【사례 4】

가전의 전반적 트렌드이기도 하지만 냉장고도 갈수록 프리미엄화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에어컨 전문 브랜드 ‘위니아’를 대히트시킨 위니아만도는 국내 최초로 김치냉장고 ‘딤채’를 개발해 또 한 번 히트시켰다. 그런 위니아만도가 입증된 냉동 공조 기술력을 기반으로 해 프리미엄 냉장고 브랜드 ‘프라우드(PRAUD)’를 론칭했다.

집집마다, 계절마다 냉장고에 보관하는 식품은 달라진다. 이런 변화에 따라 기능을 조절할 수 없는 일반 냉장고와 달리 프라우드는 상황에 따라 냉장고의 여러 칸을 냉장·냉동·특냉·생동 기능으로 자유자재로 전환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생동 모드로 설정하면 고기나 생선, 해산물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고, 특냉 모드로 설정하면 오래 두고 먹을 식자재를 빠르게 얼려 보관할 수 있다. 이른바 고객 중심의 ‘I-Centric’ 맞춤과학을 냉장고에 구현한 것이다. 또 프라우드는 기능 분야를 넘어 사진작가 김중만의 화사한 꽃 작품을 냉장고 전면에 넣는 특별 한정판을 출시해 소비자의 감성에 호소하고 있다. 【사례 1】




제품 디자인만큼 매장 디자인도 중요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가전제품 전시장의 디자인도 중요하다. 특히 혼수 가전처럼 패키지로 한꺼번에 여러 가전을 사야 할 때는 더욱 그렇다. 최근 경기 불황 탓에 가격이 저렴한 절약형 가전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많아진 반면, 늦게 결혼하지만 소득이 높은 만혼족이 늘어남에 따라 가격이 비교적 높은 프리미엄 가전을 구매하는 소비자도 늘고 있다.

2014년 국내에 매장을 오픈할 예정인 글로벌 홈 퍼니싱 기업 이케아(IKEA)는 거실, 침실, 주방, 어린이방처럼 다양한 방을 꾸며놓은 데다 가구, 인테리어, 소품을 실제 방처럼 배치해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례 5】

이를 우리나라 가전 매장에도 접목할 수 있다. 거실에는 TV·에어컨·오디오·스피커 시스템·홈시어터·공기순환기, 주방에는 냉장고·전자레인지·커피메이커·정수기·밥솥·핸드블렌더·토스터·믹서·음식물 처리기·김치냉장고, 침실에는 공기청정기·가습기, 화장실에는 칫솔 소독기·드라이어·전기면도기, 뒷베란다에는 세탁기·건조기를 배치하면 소비자에게 훨씬 친숙한 느낌을 줄 것이다. 이런 공간은 가전 전시장에 만들 수도 있고, 가구 인테리어 업체의 매장을 이용할 수도 있다.




김민주
마케팅컨설팅 회사 리드앤리더 대표이자 비즈니스 사례 사이트 이마스(emars.co.kr) 대표 운영자. 대기업·정부 기관·비영리 기관을 대상으로 경영 컨설팅 활동 및 트렌드·마케팅에 대해 다양한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는 <마케팅 어드벤처> <커져라 상상력 강해져라 마케팅> <성공하는 기업에는 스토리가 있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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