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 여전사 이정현의 섹시한 모습과 힙합리듬의 랩송, 세련된 화면구성으로 화제가 되었던 한미약품 위퍼스내플 TV광고가 음료업계 최대 성수기인 여름철을 맞이하여 최근 후속편을 내놓아 또 한번 화제가 되고 있다. “홀로 따분하게 앉아있던 이정현이 위퍼스내플을 한 모금 마시자마자 갑자기 새로운 세상이 열리듯 가지각색의 많은 사람들이 어디선가 튀어나와 함께 춤을 추고 노래를 한다. 그러나 그것은 상상 속에서 벌어지는 일… 곧 현실로 돌아오게 된다.”
CF는 마치 한편의 짧은 동화같은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편 CF에서 위퍼스내플 제품속성에 맞추어 과일과 우유가 어우러진 새로움을 강조했다면, 이번 후속 편에서는 사람과 사람과의 섞임(?)의 즐거움을 컨셉으로 설정하였다. 또한 전편에서 독특한 랩송을 보여준 것과 마찬가지로 이번 광고에서도 역시 소비자들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금방 따라 부를 수 있을 만큼 친숙한 멜로디의 CM송을 삽입한 것도 특징 중의 하나이다. 이 한편의 CF를 위해 외국인 6명과 국내 엑스트라 12명이 동원되어 출연자수만 놓고 보더라고 최근 CF에서는 찾아보기 힘든대형 뮤지컬을 방불케 한다.
이번 광고에서 이정현은 전편에서 보여줬던 섹시한 이미지를 고수하기보다는 귀엽고 발랄한 모습을 깜찍하게 잘 표현해내어 제작진을 흐믓하게 해주었고, 외국인 모델들은 오히려 국내모델들보다 더욱 열성적으로 연기연습에 몰두해 촬영장 분위기를 한층 돋우기도 하였다고 한다. 또한 모델들 모두 올 여름 유행이 예상되는 시원한 크루즈복을 입고 출연해 여름 분위기를 한껏 자아내고 있다. 스케줄이 빡빡한 이정현이 촬영을 마치자마자 차량에 싸이렌을 달고 다음 장소로 급히 이동하여 최근 그녀의 인기를 실감케했다는 후문. 이번 광고의 제작사인 LG애드는 4월말경부터 방영되는 한미약품의 TV-CF 위퍼스내플 여름편이 기존 광고와는 색다른 분위기와 이정현의 발랄함을 무기로 광고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여름 음료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을 상승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문의 : LG애드 기획 3팀 이상권 대리 (3777 – 2205)
섞이니까 좋지? 퓨전음료 위퍼스내플 여름편 C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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