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Trend_Brazil] 상파울루에서 브라질 광고 읽기 Ⅱ
광고계동향 기사입력 2011.06.16 05:16 조회 7540







 


글 | 정길화 국장 (MBC 중남미지사장 겸 특파원)



브라질 상파울루 파울리스타 거리는 우리로 치면 서울의 광화문통이라 할 만하다. 19세기부터 조성된 이 거리는 곧게 뻗은 2.5km 왕복 8차선 도로에 고층 빌딩이 즐비(櫛比)하다.


파울리스타는 브라질 제일의 상업 중심지인 상파울루를 상징하는 비즈니스의 거리이자 랜드마크라 할 만하다. 대로에는 다국적 기업이나 큰 회사의 사옥을 필두로 외국의 영사관(대사관은 행정수도인 브라질리아에 있으므로...), 은행, 시립 미술관(MASP) 등이 늘어서 있다. 대한민국 총영사관도, MBC 중남미지사도 이 거리에 있는 빌딩에 입주해 있다.

그런데 왕복 8차선 이 거리에 요즘 교통 체증이 갈수록 심하다. 상파울루시는 차량 5부제를 실시하고 있는데 끝번호에 따라 1, 2번은 월요일에 3, 4번은 화요일에...이런 식으로 통행 제한이 적용된다. 그날 하루 종일은 아니고 출근시간대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퇴근시간대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이런 식으로 통행이 제한되는데 사실 미봉책에 불과하다. 차량 5부제도 무색하게 만들 정도의 정체는 한마디로 신규 차량이 봇물처럼 쏟아져 나오기 때문이다.
 

평일 출퇴근길, 특히 금요일 퇴근시간대에 파울리스타 거리에 차를 몰고 들어갔다가는 꽉 막히는 교통 상황에 가히 고통(苦痛)을 겪는다. 자빠진 김에 쉬어간다고 줄지어 있는 거리의 차량들을 일별해 본다. 범퍼 투 범퍼(bumper to bumper)로 늘어선 차들.... 상파울루 파울리스타 거리는 세계 자동차들의 전시장이다. 폭스바겐, 피아트, GM, 포드, 혼다, 토요다 등... 그 차량들 사이로 드물지 않게 한국 자동차도 보인다. 그랜저, 툭손(투산), 산타페, 베라크루스, 소울 등이 그 면면이다. 어쩌다 중국산 체리나 쟈키(JAC)도 보인다. 10년 전만 해도 상파울루에서 이 같은 광경은 절대로 볼 수 없는 장면이었다고 한다.
 

21세기에 들어서기 전까지만 해도 브라질은 자동차 산업의 변방에 있었다. 그러다가 2000년대 들어 브라질의 자동차 시장은 중국에 이어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며 지난해 세계 4위 시장(351만대)으로 올라섰다. 전문가들은 3년 후인 2014년에는 브라질이 연간 500만대가 판매되는 세계 3대 자동차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브라질의 가구당 차량 보유율이 37%(2009년 기준)에 불과해 이 같은 성장세는 앞으로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마디로 시장 잠재력이 큰 것이다.

최근 브라질 일간지 에스타도 데 상파울루의 기사에 따르면 “자동차 시장은 중국과 미국이 1~2위로 굳어지고 일본, 인도, 독일, 브라질이 3위를 다투고 있다”고 한다. 브라질 자동차산업협회(Anfavea) 자료로 올해 1~4월 판매량을 보면 중국 653만4천대, 미국 420만3천대로 이 두 나라가 멀찌감치 1,2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 뒤에 일본 133만대, 인도 117만9천대, 독일 113만3천대, 브라질 111만4천대 등으로 4개국이 각축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한마디로 ‘2강 4중’인 셈인데 3위권 4개국은 박빙(薄氷)이다.

거리의 차량 전시장은 그대로 TV에 재연된다. TV는 현실을 반영하며 때로는 앞서서 견인하기 때문이다. 특히 자본주의 사회에서 광고는 TV와 현실을 연결하는 안테나와 같다. 아닌 게 아니라 브라질 방송을 보다 보면 자동차 광고가 꽤 많이 노출되고 있다. 브라질의 국민소득이 이제 겨우 1만 불을 넘어섰다는데, 혹은 브라질 자동차 시장에는 고가의 수입차가 많다는데 구매력이 이를 감당할 것인지에 대한 우려가 있을 수 있겠다.

그러나 브라질에서 상위 20% 소비수준은 선진국에 못지않다. 또 올 들어 브라질의 외환보유고가 세계 5위라는 것에서 브라질의 경제상황은 충분히 짐작이 된다. 자국산 현지 브랜드가 없는 브라질에서 해외 자동차 브랜드 간의 치열한 경쟁은 마케팅에서 여실히 나타난다. 수입차와 합작법인에 의한 현지 생산차 등이 혼전 중인데, 현재 브라질의 자동차 시장을 보면 피아트와 폭스바겐이 상위 20%를 점하는 이른바 빅2다. 여기에 GM, 포드, 르노 등이 가세하는 양상이다. 이들 5개 브랜드의 점유율은 근 80%에 달한다고 한다. 그 뒤를 일본, 한국이 뒤쫓고 있다. 여기에 비해 중국은 많이 뒤쳐진 후발주자다.

리콜 사태와 지진 여파로 주춤하고 있다고 하나 저력 있는 일본, 지난해 브라질 자동차 시장점유율 7위로 기세를 올리면서 피라시카바에 현지 공장을 건설하고 있는 신흥 한국, 최근 들어 매우 밀접해진 중국과 브라질의 유대관계와 대규모의 중국자본 유입을 계기로 목하 브라질에서 둥지를 트려는 후발 중국. 이들 3국의 자동차 산업이 브라질에서 한판을 벌이는 모양새다. 목하 ‘한중일 자동차 3국지, 브라질 대첩’ 의 귀추가 주목된다.

3국지의 전진(戰塵)은 먼저 공장 건설 현장에서 피어오르고 있다. 현대차가 상파울루시에서 160 km 떨어진 피라시카바 시에 공장을 건설하자 중국의 체리 자동차는 84 km 떨어진 자카레이 시에, 도요타는 99 km 떨어진 소로카비 시에 공장을 건설한다고 한다. 한중일 자동차 3사가 브라질 상파울루 근교에 공장 건설을 위해 투자하는 금액은 19억 달러에 달하며, 여기서 기대하는 직·간접 고용 창출은 3만 명에 이를 것이라고 한다.

3국지의 전운(戰雲)은 TV에서 이미 시작되었다. 일본, 중국, 한국의 광고가 나름대로 다 특색이 있다. 브라질 TV 광고에서 보는 일본 자동차에는 그래도 아직은 여유가 있다. 비쥬얼은 세련되고 흐름에는 스토리텔링이 있다. 혼다의 광고에는 백인 남자와 개와 고양이와 쥐가 인도에 나란히서 있다. 그 앞에 홀연히 뒤태가 좋은 혼다가 지나가자 이들은 본분(?)을 잊고 멍하니 자동차를 쳐다본다. 차가 사라지자 뒤늦게 개는 고양이를 쫓고, 고양이는 쥐를 쫓고, 쥐는 걸음아 날 살려라 내뺀다. 그런데 보는 재미는 있는데 여운이 없다. 애초에 왜 이들이 한 자리에 서 있었는지에 대한 개연성이 부족하다.

 

▲ 일본, 중국, 한국의 광고가 나름대로 다 특색이 있다. 일본 자동차에는 그래도 아직은 여유가 있다.
비쥬얼은 세련되고 흐름에는 스토리텔링이 있다. 중국산 쟈키(JAC)는 단순하고 명확하다.
그에 비하면 한국 차의 광고는 밋밋하고 담담하다. 좋게 말해 실용적이다.
필자가 본 기아 자동차 광고는 자동차의 외관과 주행 비쥬얼에
가격 조건이나 성능에 대한 설명 처리로 일관하고 있다.


새롭게 브라질 시장에 도전하는 중국산 쟈키(JAC)는 단순하고 명확하다. 카리스마있어 보이는 범상치 않은 브라질 남자가 갑자기 나와서 삿대질하듯이 카피를 자꾸들이댄다. 저렴한 차량 가격을 반복해서 주입시키고 애프터서비스가 6년이라는 것을 강조한다. 이 남자가 누군지 알아보았더니 파우타오(Fautao)라는 방송진행자라고 한다. 브라질 최대의 방송사인 글로보에서 일요일 오후에 방송되는 5시간짜리 프로그램 <도밍가운>(일요일이라는 뜻)을 진행하는 베테랑 방송인이라는데 얼핏 인상이 한국의 허참 씨를 닮았다.

그에 비하면 한국 차의 광고는 밋밋하고 담담하다. 좋게 말해 실용적이다. 필자가 본 기아 자동차 광고는 자동차의 외관과 주행 비쥬얼에 가격 조건이나 성능에 대한 설명 처리로 일관하고 있다. 뜬금없는 스토리 설정이나 난데없는 엄포도 없지만 어쩐지 판타지나 비전은 약해보인다. 자세한 내역을 더 알아보지는 않았지만 이 광고는 배급을 맡은 현지 딜러가 주도한 기획이 아닌가 싶은데 솔직히 소구력은 약해 보였다.

현대차의 경우 지금 짓고 있는 공장이 내 년 11월에 준공되면 여기서 생산되는 경차(소형 해치백 모델)는 현재 딜러가 수입 판매하는 그랜저, 베라크루스 등 프리미엄급 자동차와는 다른 경로로 유통판매를 하게 된다고 한다. 시장 점유율 10%로 4위를 노리는 현대차는 늦어도 내년 중반부터는 티저 광고를 필두로 브라질 시장을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부디 효율적이고 매력 있는 마케팅을 전개하기를 바란다. 필자의 개인 의견으로는 중남미에 파고드는 K-POP이나 한국 드라마 콘텐츠의 이미지를 활용하는 방안 등을 다각적으로 활용해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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