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광고계 뉴스] 광고계 합동 신년 연하회 공동 개최 外
선전회의 기사입력 2011.02.21 04:36 조회 7145





광고관련 29개 단체, <광고계 합동 신년 연하회> 공동 개최
 
광고관련 29개 단체가 도쿄 치요다구의 테이코쿠 호텔도쿄에서 <광고계 합동 신년 연하회>를 공동개최해, 업계 관계자 약 15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처음에, 일본애드버타이저즈협회의 니시무로 타이죠(西室泰三) 이사장, 전일본광고연맹의 사토우 야스히로(佐藤安弘) 이사장, 일본신문협회의 우치야마 히토시(山) 회장, 일본민간방송연맹의 히로세 미치사다(道貞) 회장, 일본잡지협회의 우에노 토오루(上野徹) 이사장, 일본잡지광고협회의 나미카와 아키라(河良) 이사장, 일본광고업 협회의 마타키 타테오(木盾夫) 이사장, 전일본옥외광고업단체연합회의 타마이 야스오(玉井康雄) 부회장 등 8명이 정월의 행사를 실시했다.
 
계속 해서, 공동개최자를 대표해서 일본애드버타이저즈협회의 니시무로 타이죠(西室泰三) 이사장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중심으로, 광고의 새로운 호라이 존이 눈앞에 나왔습니다. 금년은 광고계가 한층 더 새로운 발전을 이루기 위한 변혁이 요구되고 앞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정열과 적극적인 자세가 세상으로 보이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시점입니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 광고계 신년연하회 공동개최 29개 단체 ●
 
전일본광고 연맹, 일본애드버타이저즈협회(前광고주협회), 일본신문협회, 일본민간방송연맹, 일본잡지협회, 일본잡지광고협회, 일본광고업협회, 일본ABC협회, 일본광고심사기구, 일본마케팅협회, 일본마케팅리서치협회, 일본PR협회, 일본애드콘텐츠제작사연맹, 일본프로모쇼날·마케팅협회, 일본광고제작협회, 일본산업광고협회, IAA일본국제광고협회, AC재팬, 광고업협동조합, 신문안내광고협회, 도쿄옥외광고협회, 전일본CM방송연맹, 전일본옥외광고업단체연합회, 전일본네온협회, 인터넷광고추진협의회, 일본생활정보지협회, 위성방송협회, 신문광고심사협회, 일본철도광고협회
 
 
덴츠, <신년 연하회> 전국 5개 도시서 개최
 
덴츠의 <신년 연하회>가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삿포로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개최되었다. 도쿄는 치요다구의 테이코쿠 호텔 도쿄에서 열렸으며, 카이에다 반리(海江田万里) 경제 재정상, 일본경제단체연합회의 미타라이 후지오(御手洗士夫) 명예회장, 일본애드버타이저즈 협회의 니시무로 타이죠(西室泰三) 이사장, 일본민간방송연맹의 히로세 미치사다(道貞) 회장, 배우 사토미 코타로(里見浩太朗), 다치 히로시(ひろし), 나카무라 시도(中村獅童), 다카시마 레이코(高島子) 등과 각국의 주일대사 등 각계를 대표하는 업계 관계자 약 39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장에서는 참석한 업계 관계자들이 서로 정성스레 작성한 신년 인사카드 교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일렉트로닉 라이브러리, <2011년 주목 키워드> 발표
 
신문 96개지, 잡지 약 150여개지의 기사 데이터베이스인 ‘Elnet’를 제공하는 일렉트로닉 라이브러리가 <2011년도의 주목 키워드>와 <EL트렌드 지수로 본 2010년의 키워드 랭킹>을 발표했다. 2011년도의 주목 키워드는 ‘Elnet’에 등록되어 있는 키워드 약 220여만 어의 히트수의 증감을 수치화한 ‘EL트렌드 지수’ 등을 기본으로 분석한 것이다.
 
①정치 분야에서는 세계에 대한 영향력을 강화해, 향후 동향이 신경이 쓰이는 ‘중국’, 4월에 실시되는 ‘통일 지방 선거’가 선정되었다. ②경제·산업분야에서는 휴대전화를 위한 OS인 ‘안드로이드’, 세계에서 보급이 진행될지 주목받고 있는 ‘인터넷TV’, 민관 일체로 지지를 하고 있는 ‘인프라 수출’, 세계적인 항공 자유화의 흐름을 접수, 활성화하고 있는 ‘저가 항공회사’를 들 수 있었다. ③사회·기타 분야에서는 5월에 일본 최대의 역으로서 오픈하는 ‘오사카역’, 소비 활성화의 기폭제로써 주목받고 있는 ‘쿠폰(공동구입)’, 프로야구 니혼햄에 입단한 ‘사이토 유키’, 심각화 되고 있는 ‘취업난’이라는 키워드를 예측했다.
 
한편, 매월의 ‘화제의 키워드 랭킹’ 상위를 기본으로 분석한 2010년 1~11월의 EL트렌드 지수 랭킹의 톱은 ‘구제역’(4월)이었다. 다음 순으로는 ‘참의원선거’(1월), ‘신세이장 전략’(3월), ‘충돌사건’(2월), ‘에코카 보조금’(9월), ‘혹서’(7월), ‘민나노당’(6월), ‘iPad’(5월), ‘대표 선거’(8월), ‘후텐마 문제’(11월)였다.
 
 
일본잡지광고협회(JAM)와 일본잡지협회(JMPA), 제3회 ‘잡지광고세미나’ 개최
 
일본잡지광고협회와 일본잡지협회는 도쿄 덴츠 홀에서 제3회 ‘잡지광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관련 전문가의 강연과 좌담식 공개토론 등 각 세션에서 독자에게 초점을 맞춰 잡지의 새로운 가치를 찾아 나갔다. 세미나 처음에는 고단샤의 노마 요시노부(野間省伸) 부사장이 ‘일본의 잡지력-전 세계의 잡지 독자에게’를 주제로 하여 기조강연을 실시했다.
 
노마 요시노부(野間省伸) 부사장은 “다미디어화 안에서도 향후에도 변하지 않는 것은 독자와의 ‘관계’입니다.”라고 말해 독자와 잡지의 관계나 애독자를 만드는 편집력에 대해 설명했다. 잡지와 잡지광고의 관련성에 대해서도 “잡지의 콘텐츠는 광고정보와도 지극히 친화성이 높고, 편집 메시지와 같게 광고 메시지도 독자에게 받아들여지기 쉽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잡지 콘텐츠의 영향력은 확대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잡지가 가지고 있는 힘을 아시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전파해 새로운 잡지시장을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라고 결의를 말했다. 1세션의 테마는 [‘관계’-<애독자>와<잡지>의 힘]이었다. 슈우에이샤 ‘LEE’의 다나카 류조(田中隆三), 코단샤 ‘VoCE’의 야키 마사토(龍彦), 쇼우갓칸 ‘낙타’의 히가시 나오코(東直子), 문예춘추 ‘스포츠 그래픽 넘버’의 고노 이치로(河野一) 등 각 편집장과 광고회사 아사츠DK의 인터랙티브 COO인 요코야마 타카지(山隆治) 등 5명이 프리랜서 아나운서인 나카이 미호(中井美)의 진행으로 좌담식 공개토론을 실시했다.
 
5명의 편집장은 각 지의 독자 인터뷰나 앙케트 결과를 소개했다. ‘애독자’의 존재가 잡지를 지지하고 있고, 그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콘텐츠 만들기의 중요성에 대해 사례를 들면서 말했다. 또, 아사츠DK의 요코야마 타카지(山隆治) COO는 인터넷 광고에 종사하는 측면으로부터 잡지 콘텐츠의 가능성에 대해 “정보 소스가 다양화하고 있는 중에 있어도 잡지의 콘텐츠력은 광고 커뮤니케이션에 강한 영향력이 있습니다. 그 힘을 종이뿐만이 아니라 웹에서도 전개해, 활용의 장소를 펼치면 좋겠습니다.”라고 제언했다.
 
 2세션에서는 [‘관계’-<잡지와 독자> 잡지광고와 소비자]라는 테마로, 시세이도의 이나바 타미오(葉民生) 상무가 강연을 했다. “소비자의 가치관이나 정보환경이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마케팅이나 커뮤니케이션도 변화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중요한 것은 독자를 중심으로, 바로 정면으로부터 마주보는 것입니다. 잡지가 가지는 편집력, 콘텐츠력은 마케팅상의 과제에 대응할 수 있는 파워를 가지고 있습니다. 잡지는 애독자, 브랜드는 애용자, 광고회사는 쌍방을 묶는 신뢰라고 하는 각각의 ‘관계’ 만들기를 하는 것이 변혁기를 넘기 위해서 필요한 일입니다.”라고 말했다.
 
 
경제단체 <소셜 비즈니스 네트워크> 발족
 
소셜 비즈니스에 의한 새로운 사회 만들기를 추진하는 경제 단체 <소셜 비즈니스 네트워크>(SBN)가 치요다구의 테이코쿠 호텔 도쿄에서 지난 31일 발족했다. SBN은 육아, 간병, 환경대책, 지역 활성화 등 사회적인 문제를 정부행정의 지원이나 무상의 봉사 활동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의 수법으로 해결해 나가는 것을 그 목표로 한다.
 
이 단체에는 50여개 이상의 기업과 사업형 NPO가 참여하고 있다. 같은 날, 도쿄 미나토구의 롯폰기힐스에서 행해진 설립기념 세레모니에서는 SBN 대표이사를 맡은 후지타화 칸바시(藤田和芳 NGO 대지를 지키는 모임 회장)가 “사람들의 뜻을 이어 가는 것으로 사회 본연의 모습을 바꾸어 가고 싶습니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또한, 야사키 카즈히코(矢崎和彦 훼리시모 사장) 상임 고문은 “생각이 지속적으로 발전해 가기 위해서는 다양한 기업이나 단체의 제휴가 필요합니다.”라고 SBN의 설립의의를 강조했으며, 하마구치 토시유키(濱口敏行 히게타간장 사장) 이사는 “지금이야말로 민관이 일체 돼서 포스트산업 사회에 있어서의 새로운 경제사회의 구축을 추진할 시점입니다.”라고 말했다.
 
계속 해서, 마치노 히로아키(町野弘明 소시오 엔진 어소시에이트 사장) 전무이사가 사업 개요와 덴츠 소셜 엔진이 제작한 로고 마크에 대해 설명했다. <소셜 비즈니스 네트워크>의 주요 사업으로서는 지역을 중심으로 한 연구회나 인재육성, 해외를 목표로한 플랫폼의 작성, 네트워크 구축 등을 실시한다.
 
또한, 설립 기념 이벤트 ‘Social Entrepreneur Gathering’을 같은 장소에서 개최했다. 개최된 소셜 마케팅 포럼에서는 ‘기업의 이익과 사회적 문제의 해결을 양립시키는 소셜 마케팅의 의의와 가능성’, ‘세계를 바꾸는 크리에이티브-사회적 문제와 개인을 잇는 접점 만들기’, ‘사회를 바꾸어 가는 기업-사회가 요구하는 기업이 사회 개혁을 일으킨다’ 등을 테마로 하여, 기업이나 NPO의 대표자 등이 사례를 들어가며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진 소셜 플래너 포럼에서는 소셜 비즈니스에 관련된 패널리스트들에 의한 사업 소개 등이 행해졌다.
 
 
일본마케팅협회, <JMA 아시아·마케팅 경영자 회의> 개최
 
일본마케팅협회(JMA)는 창립 50주년을 기념하여 도쿄 치요다구의 경단련 홀에서 <JMA 아시아·마케팅 경영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여러 기업의 실무자와 학자들이 아시아 시장에서 성공하는 경영 모델이나 새로운 마케팅의 방향성을 찾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모두에서 동협회의 고토 타쿠야(後藤卓也 카오 회장) 회장은 “현재 아시아는 세계로부터 매우 주목받고 있는 시장입니다. 중국, 인도 등 괄목상대하는 발전을 계속하고 있는 시장이 얼마든지 존재하고, 세계 경제의 원동력으로서 기대되고 있습니다.
 
그 성장의 스피드는 매우 빠르고, 더욱 더 가속하는 글로벌화의 조류에 부응하며, 우리는 과거의 성공 체험에 사로잡히지 않고, 항상 참신하고, 넓은 시야로 지금 이 시장을 판단하고, 사고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소비와 가치 의식의 개념을 새로운 시점으로부터 재검토해, 아시아의 ‘마케팅의 미래’에 대해 논의해 나가는 것이 많은 의의가 있습니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이어진 기조 강연은 일본 종합연구소 회장이자 미츠이 물산 전략 연구소의 테라지마 아즈(寺島亞鶴) 사장(소장)이 ‘아시아 시장의 미래를 어떻게 읽을까? 일본 기업에 대한 제언’을 테마로 하여 실시했다. 테라지마 아즈(寺島亞鶴) 사장(소장)은 일본의 물류나 산업 종사자들의 흐름이 아시아에서 점유하고 있는 것을 수치로 나타내 보이며 “아시아는 현재 네트워크형 발전의 국면에 들어가 있습니다. 일본이 선두에 서서, 기러기가 하늘을 날아가는 형태로 아시아가 발전하는 기러기 행렬 형태로 파악해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중국과 홍콩, 대만, 싱가포르의 상호 제휴가 심화하는 <대중화(大中華)권>이나 영연방(英連邦)의 네트워크(영국과 인도, 싱가포르, 오스트레일리아)를 묶는 <유니언 잭 아로>에 대한 생각을 소개하며, 네트워크형의 다이너미즘 중에서 아시아가 힘을 높이고 있는 것을 강조했다. 계속 해서, 사례보고 ‘아시아형 마케팅의 가능성-확대하는 시장을 어떻게 파악할까?’와 좌담식 공개토론 ‘21세기형 Excellent Company-아시아 마케팅 성공의 조건’등이 행해져 활발한 논의가 전개되었다.
 
 
일본광고업협회, 제58회 <크리에이티브 연구회> 개최
 
일본광고업협회(JAAA)는 도쿄 신바시의 야쿠르트 홀에서 제58회 <크리에이티브 연구회>를 에서 개최했다. ‘보더레스(Borderless) 2011.사토 사토 카시와(佐藤可士和)×이토 나오키(伊藤直樹)×타카마츠 사토시(高松)’라는 제목으로, 종래의 ‘광고’라고 하는 업무의 테두리를 넘어 자유로운 발상으로 활약하고 있는 크리에이터 3명을 초빙했다.
 
Samurai의 사토 카시와(佐藤可士和) AD/CD, GT의 이토 나오키(伊藤直樹) CD, Space Films의 타카마츠 사토시(高松) 대표 등 3명이 각각 강연을 했다. 또한, JAAA 크리에이티브 위원 카사하라 아키히로(笠原章弘)(요미우리 광고회사 크리에이티브 국장)를 마더레이터로 하여 토론을 했다.
 
사토 카시와(佐藤可士和) CD는 “개인적으로 독립하여 사무실을 만들었 때 공간의 지배력이나 디자인의 힘에 의해서 사람의 기분이 크게 바뀌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환경을 바꾸는 것으로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았습니다.”라고 말하며, 그 사례로서 유치원 전체를 거대한 놀이 도구로 한 유치원의 상표 설정 프로젝트에 대해 해설했다.
 
“단순한 유치원의 재건축이 아니고, 향후 몇 십 년을 위한 상표 설정이 되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이토 나오키(伊藤直樹) CD는 인터넷을 광고 미디어가 아니고, 인터랙티브의 <장치>로써 파악해 전개한 사례를 소개하며. “사람은 무엇에 흥미를 가지면 그 브랜드에 접해 보고 싶은, 그리고 그 반응을 피부로 확인하고 싶은 욕구가 발생합니다.”라고 강조하며, 인터넷을 광고에 도입하는 것으로 인해 “커뮤니케이션의 스피드가 상승하고, 접촉하는 장소와 시간에 제한 없이 인터랙티브로 전개할 수 있습니다.”고 설명했다.
 
Space Films의 타카마츠 사토시(高松) 대표는 "중요한 것은 크로스 미디어나 보더레스(Borderless)라고 하는 말에서부터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클라이언트의 목적을 판별하고, 무엇을 위해서 광고하며, 어떻게 효율적으로 예산을 사용하는가 하는 미션을 이해하고, 그 미션을 달성하기 위한 설계도를 제대로 그리는 것입니다. 그 결과적로써 보더레스 캠페인에 도달했습니다.”라고 말해 광고로부터 애니메이션 DVD의 제작부터 판매까지 도달한 캠페인 사례를 피력했다.
 
 
* 보더레스(borderless)
 
보더레스란 문자 그대로 어떤 경계가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말이나, 이는 원래 경제학 분야에서 국경을 넘는 경제활동의 뜻으로 처음 쓰였던 말이다. 일본의 경우에는 1980년대에 시작된 ‘외국인노동자’의 증가와 그에 따른 ‘타문화’와의 접촉증가를 상징하는 말로써 쓰이게 되었다. 즉, 이러한 차원에서 일종의 사회현상일반에 대한 호칭이었다고 할 수 있다.
 
 
일본ABC협회, <2011 ABC 도쿄 포럼> 개최
 
일본ABC협회는 도쿄의 일본 프레스 센터 빌딩에서 <2011 ABC 도쿄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 시작에 앞서 ABC협회의 오카모토 토시야키(岡本明) 전무이사는 지난 1월에 개최된 이사회에서 승인된 2011년도의 예산과 사업 계획을 보고했다. 사업 계획의 주요 사항으로서 ①참가 미디어의 공사와 ABC데이터의 신뢰성의 향상 ②디지털 잡지공사의 구체적 촉진③신문 판매점별 부수 공개 지구의 확대 ④웹·데이터 제공 시스템의 효율적 운용 ⑤여성잡지를 중심으로 한 잡지의 가입 촉진 ⑥미가입 광고주, 발행사, 광고회사의 입회 권장 ⑦ABC사업의 계발 ⑧인터넷·미디어 공사의 구체적 준비에 대해 보고했다.
 
포럼에서는 먼저 일본신문협회의 다무라 아라키(田村亞刺吉) 광고 위원장(산케이신문 도쿄 본사 영업 국장)이 ‘신문의 가능성’을 테마로 하여 인터넷이나 독자와의 관계로부터 신문의 미래상에 대해 발표했다. 다무라 아라키(田村亞刺吉) 위원장은 “편집, 판매, 광고라고 하는 신문의 기능을 잘 조합해 가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신문은 인적으로도 물적으로도 방대한 인프라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자산을 남기는 일 없이 독자에게도 광고주에게도 제안해 가지 않으면 안 됩니다.”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부유층 마케팅과 Seven Hills’이란 주제로 E·Marketing의 우스이 히로후미(臼井宥文) 사장이 부유층 시장에는 ①자산 방위 ②교육, 사회공헌 ③미용건강, 회춘 ④엔터테인먼트(여행, 음식) ⑤시큐러티 등 다섯 가지 요구가 있는 것 등에 대해 설명했다. E·Marketing사는 부유층 전용 잡지 ‘Seven Hills’의 발행이나 웹사이트 운영,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서 부유층에 특화한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일본CM방송연맹, 50주년 기념 <커머셜 박람회> 개최
 
전일본CM방송연맹(ACC)이 도쿄 치요다구의 유라쿠쵸 아사히 홀에서 ACC50 주년 기념 이벤트인 <커머셜 박람회>를 개최했다. 제1회 크리에이터즈 시상식에서는 일본의 텔레비전 CM계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故 미키 도리로(三木 작사·작곡가), 故 스기야마 노보루지(杉山登志 전일본천연색영화 CM디렉터), 호리이 히로지(堀井博次 덴츠 칸사이 지사 CD)가 수상했다.
 
ACC의 나가타 케이지(永田圭司 캐논 마케팅 재팬 고문) 이사장의 인사말 후에, 오다기리 아키라(小田桐昭 오길비앤매더 재팬 명예회장) 심사 위원장이 심사 경과를 보고하며, “그 시대의 사회 및 사람들에게 얼마나 영향을 주었는지를 기준으로 선정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후 故 미키 도리로(三木)씨의 아내인 시게타 마키코(繁田眞起子), 故 스기야마 노보루지(杉山登志)씨의 동생인 스기야마 스호카미(杉山傳命)씨, 호리이 히로지(堀井博次) CD가 오다기리 아키라(小田桐昭) 위원장으로부터 트로피 및 부상을 받았다. 호리이 히로지(堀井博次) CD는 “제 자신의 능력만으로 이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 주변의 선배, 후배 등 많은 사람들과 이 영광을 함께 하고 싶습니다.”라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이어서, 오다기리 아키라(小田桐昭) 위원장이 ‘CM를 만들어 온 사람들, 50년의 이야기’를 주제로 하여 특별강연을 했다. 강연에서는 전파 방송의 여명기부터 디지털 방송으로 전환하는 현재까지 텔레비전·라디오 CM의 명작을 소개하면서, 사회나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인 제작자들의 궤적을 되돌아보았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이 외에 일본내외의 CM이 다수 상영되었으며,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의 인터뷰를 편집하여 제작한 미 다큐멘터리 영화 ‘Art & Copy’나 3D CM 등도 상영되었다.
 
 
IAA 일본국제광고협회,
온라인 광고포럼 ‘Digital Download. Behind the headline’개최
 
IAA 일본국제광고협회는 치요다구의 테이코쿠 호텔 도쿄에서 온라인 광고에 관한 포럼인 제2회 ‘IAA Digital Download. Behind the headline’을 개최했다. 포럼에서 미국 인터랙티브 광고협회(IAB) 공공정책 부문 마이크 자네이스 시니어 디렉터가 인터넷상의 행동 타게팅 광고에 있어서의 개인 정보 보호와 업계의 자주규제의 현상에 대해 보고했다.
 
웹 사이트에 액세스 했을 때 개인정보의 유출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미국 내의 프로그램과 그것을 사용한 광고를 보여주는 아이콘 등에 대해서 설명했다. 또한, ‘폴 브라이트&제와스키 법률 사무소’ 파트너인 파멜라 존스 하버(전미 연방 거래위원회 위원장)는 온라인 광고업계와 정부 규제기관의 상호관계를 해설했다. 전직(前職)의 경험으로부터 “소비자의 프라이버시 보호에는 업계의 자주규제 뿐만이 아니라, 광고 거래의 ‘투명성’도 빠뜨릴 수 없습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외에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의 벤자민 에델맨 경영학 조교가 ‘온라인 광고에 잠복하는 문제에 대응’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으며, 덴츠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센터의 카이자와 유지로(螺澤裕次) AD가 일본의 온라인 광고 시장에서 공감을 얻기 위한 아이디어 사례를 소개했다. 포럼 마지막에는 IAA의 마이클 리 전무이사가 마더레이터를 맡으며, 연사 4명이 온라인 광고와 소비자 보호에 대해 패널 토의를 했다.
 
 
아사히 맥주, <홋카이도 토우야호 서미트>의
‘카운트다운 모뉴먼트’ 설치 특별 협찬
 
아사히 맥주는 주요국 정상회의 <홋카이도 토우야호 서미트>(7월 7~9일 개최)를 향한 ‘카운트다운 모뉴먼트’설치에 특별 협찬했다. 그 제막식은 1월 26일, JR삿포로역 남쪽 출입구 정면 광장에서 개최됐다. ‘카운트다운 모뉴먼트’는 홋카이도나 ‘홋카이도 경제연합회합회’ 등에서 만든 <홋카이도 토우야호 서미트 도민회의>가 설치한 것이다.
 
지구를 본뜬 구체에 서미트까지의 날짜를 표시하는 디자인으로, 이번 서미트의 콘셉트이기도 한 <환경과의 공생>을 표현하고 있다. 제막식에서는 다카하시 하루미(高橋はるみ) 홋카이도 지사와 우에다 후미오(上田文雄) 삿포로 시장이 서미트를 성공시키는 강한 결의와 협찬에 대해 감사말을 전했다.

계속 해서 제막식에서는 다카하시 하루미(高橋はるみ) 지사, 우에다 후미오(上田文雄) 시장과 아사히 맥주의 오기타 히토시(荻田伍) 사장과 아라케다 카즈야(荒ケ田和也) 홋카이도 지사 지사장, JR홋카이도의 나카지마 나오토시(中島俊) 사장이 ‘카운트다운 모뉴먼트’의 오픈하는 로프를 당겼다.
 
또한, 1캔 당 1엔이 ‘홋카이도 토우야호 서미트 도민회의’에 기부되는 홋카이도 한정 ‘아사히 슈퍼 드라이캔 350홋카이도 토우야호 서미트’도 소개되어 아사히 맥주의 서미트를 향한 협력을 어필했다.

선전회의 ·  일본광고업계 ·  일본광고단체 ·  덴츠 ·  신년연하회 ·  키워드 ·  일본잡지광고협회 ·  JAM ·  경제단체 ·  소셜비즈니스 ·  일본마케팅협회 ·  일본광고업협회 ·  일본ABC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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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하이라이트] MCC 고베식당을 이야기하다
크리에이티브 컨설팅, 실행을 담보로 할 수 있을 것인가? ‘MCC 고베식당’ 프로젝트는 둘로 나뉘어진다. 바로 컨설팅과 실행이다. 그 둘이 함께 붙어 있기에 힘을 발휘한 프로젝트였고, 또한 둘로 나뉘어 있기에 어려운 프로젝트기도 했다. 2010년 4월 27일 매일유업에서 날아든 굵직한 숙제 하나. “우유하던 우리가 카레를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잘 할지… 총체적으로 해봐!” 그렇게 시작된 숙제는 제일기획으로서는 새로운 ‘제품 컨설팅’ 의 영역이었다. 지금 이 시점, ‘ 크리에이티브 컨설팅’이라 명명된 우리만의 USP(Unique Selling Point)가 되어가고 있지만 초기만해도 가뜩이나 압도적 독점브랜드가 있는 시장 상황 속에 제품개발도 완결되지 않은, 유통도 가격도 결정되지 않은 실로 막막한 프로젝트였다.
고고한 메인스트림에 날리는 서브컬처의 통쾌한 펀치! ? QWER에 영향을 준 캐릭터들
    걸밴드 QWER의 인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QWER의 미니 1집 앨범 수록곡 <고민중독>은 음악방송 출연 없이 1위 후보에 올랐을뿐더러, 발매 2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멜론 차트 4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QWER의 위아래로 하이브, 카카오엔터, SM과 같은 대형자본이 제작한 노래들만 있다는 점에서 더욱 놀라운 결과입니다. QWER의 인기를 하나의 문화 현상으로 봐야 한다는 주장(아래 영상)도 있습니다. 저는 그
[월간 2024밈] 6월 편 - 선배 탕후루 사주실 수수수수퍼노바
  이 영상은 무료로 볼 수 있고 편의점 비닐봉지는 유료인 이유를 모르겠다?‍♀? 수 수 수 수퍼노바? 구라같은데 탕탕후루후루 마라탕후루? 권력있는 점심   이 영상은 무료로 볼 수 있고 편의점 비닐봉지는 유료인 이유를 모르겠다    그룹 라이즈의 일본팬이 X에 작성한 트윗이 화제예요. 'この映像は無料で見れてコンビニのビニ?ル袋は有料なの意味が分からない' 번역하자면 '이 영상은 무
[캠페인 하이라이트] MCC 고베식당을 이야기하다
크리에이티브 컨설팅, 실행을 담보로 할 수 있을 것인가? ‘MCC 고베식당’ 프로젝트는 둘로 나뉘어진다. 바로 컨설팅과 실행이다. 그 둘이 함께 붙어 있기에 힘을 발휘한 프로젝트였고, 또한 둘로 나뉘어 있기에 어려운 프로젝트기도 했다. 2010년 4월 27일 매일유업에서 날아든 굵직한 숙제 하나. “우유하던 우리가 카레를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잘 할지… 총체적으로 해봐!” 그렇게 시작된 숙제는 제일기획으로서는 새로운 ‘제품 컨설팅’ 의 영역이었다. 지금 이 시점, ‘ 크리에이티브 컨설팅’이라 명명된 우리만의 USP(Unique Selling Point)가 되어가고 있지만 초기만해도 가뜩이나 압도적 독점브랜드가 있는 시장 상황 속에 제품개발도 완결되지 않은, 유통도 가격도 결정되지 않은 실로 막막한 프로젝트였다.
2023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4년 전망
2023년 연초 광고 시장에 드리웠던 불안한 예감은 현실이 됐다. 지난 2021년 20.4%라는 큰 성장 이후 2022년 5.4% 재 성장하며 숨 고르기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던 광고 시장이었다. 하지만 발표된 다수의 전망들은 2023년 광고 시장의 축소를 내다보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2023년 광고비는 전년 대비 3.1%p 하락으로 전망됐고, 이중 방송 광고비는 17.7% 감소가 예상됐다.
고고한 메인스트림에 날리는 서브컬처의 통쾌한 펀치! ? QWER에 영향을 준 캐릭터들
    걸밴드 QWER의 인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QWER의 미니 1집 앨범 수록곡 <고민중독>은 음악방송 출연 없이 1위 후보에 올랐을뿐더러, 발매 2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멜론 차트 4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QWER의 위아래로 하이브, 카카오엔터, SM과 같은 대형자본이 제작한 노래들만 있다는 점에서 더욱 놀라운 결과입니다. QWER의 인기를 하나의 문화 현상으로 봐야 한다는 주장(아래 영상)도 있습니다. 저는 그
리테일 매장, 테크와 만나다
 최원석 프로젝트 렌트 대표 매장(store)이란 말 그대로 ‘물건의 판매’와 ‘재화의 교환’을 위한 장소다. 통화(돈)가 탄생하고, 시장(market)이 생기며 매장이란 자본주의 사회의 기본이 되었다. 하지만 이런 상식이 조금씩 변해가고 있다. 온라인 커머스의 성장과 팬데믹 사태를 겪으며 물건을 사고 판다는 전통적인 오프라인 매장의 가치가 변화를 겪고 있는 것이다. 눈에 띄는 변화
58만명의 초능력자가 함께 하는 초록빛 미래
‘초능력자’라는 단어를 들으면 여러 영상 속 캐릭터들이 떠오를 것이다. 엑스맨 시리즈의 슈퍼 히어로들, 지난해 한국을 들썩이게 한 드라마 무빙 속 초능력자들. 그런데 이런 판타지 히어로만큼 유명하진 않지만, 우리나라에도 58만명의 초능력자가 숨어 있다는 사실 알고 있는지. 초자연적인 능력은 없지만 그보다 더 놀라운 일을 해내는 이들, 바로 초록우산을 후원하는 초능력자들의 이야기다.
[캠페인 하이라이트] MCC 고베식당을 이야기하다
크리에이티브 컨설팅, 실행을 담보로 할 수 있을 것인가? ‘MCC 고베식당’ 프로젝트는 둘로 나뉘어진다. 바로 컨설팅과 실행이다. 그 둘이 함께 붙어 있기에 힘을 발휘한 프로젝트였고, 또한 둘로 나뉘어 있기에 어려운 프로젝트기도 했다. 2010년 4월 27일 매일유업에서 날아든 굵직한 숙제 하나. “우유하던 우리가 카레를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잘 할지… 총체적으로 해봐!” 그렇게 시작된 숙제는 제일기획으로서는 새로운 ‘제품 컨설팅’ 의 영역이었다. 지금 이 시점, ‘ 크리에이티브 컨설팅’이라 명명된 우리만의 USP(Unique Selling Point)가 되어가고 있지만 초기만해도 가뜩이나 압도적 독점브랜드가 있는 시장 상황 속에 제품개발도 완결되지 않은, 유통도 가격도 결정되지 않은 실로 막막한 프로젝트였다.
2023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4년 전망
2023년 연초 광고 시장에 드리웠던 불안한 예감은 현실이 됐다. 지난 2021년 20.4%라는 큰 성장 이후 2022년 5.4% 재 성장하며 숨 고르기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던 광고 시장이었다. 하지만 발표된 다수의 전망들은 2023년 광고 시장의 축소를 내다보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2023년 광고비는 전년 대비 3.1%p 하락으로 전망됐고, 이중 방송 광고비는 17.7% 감소가 예상됐다.
고고한 메인스트림에 날리는 서브컬처의 통쾌한 펀치! ? QWER에 영향을 준 캐릭터들
    걸밴드 QWER의 인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QWER의 미니 1집 앨범 수록곡 <고민중독>은 음악방송 출연 없이 1위 후보에 올랐을뿐더러, 발매 2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멜론 차트 4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QWER의 위아래로 하이브, 카카오엔터, SM과 같은 대형자본이 제작한 노래들만 있다는 점에서 더욱 놀라운 결과입니다. QWER의 인기를 하나의 문화 현상으로 봐야 한다는 주장(아래 영상)도 있습니다. 저는 그
리테일 매장, 테크와 만나다
 최원석 프로젝트 렌트 대표 매장(store)이란 말 그대로 ‘물건의 판매’와 ‘재화의 교환’을 위한 장소다. 통화(돈)가 탄생하고, 시장(market)이 생기며 매장이란 자본주의 사회의 기본이 되었다. 하지만 이런 상식이 조금씩 변해가고 있다. 온라인 커머스의 성장과 팬데믹 사태를 겪으며 물건을 사고 판다는 전통적인 오프라인 매장의 가치가 변화를 겪고 있는 것이다. 눈에 띄는 변화
58만명의 초능력자가 함께 하는 초록빛 미래
‘초능력자’라는 단어를 들으면 여러 영상 속 캐릭터들이 떠오를 것이다. 엑스맨 시리즈의 슈퍼 히어로들, 지난해 한국을 들썩이게 한 드라마 무빙 속 초능력자들. 그런데 이런 판타지 히어로만큼 유명하진 않지만, 우리나라에도 58만명의 초능력자가 숨어 있다는 사실 알고 있는지. 초자연적인 능력은 없지만 그보다 더 놀라운 일을 해내는 이들, 바로 초록우산을 후원하는 초능력자들의 이야기다.
[캠페인 하이라이트] MCC 고베식당을 이야기하다
크리에이티브 컨설팅, 실행을 담보로 할 수 있을 것인가? ‘MCC 고베식당’ 프로젝트는 둘로 나뉘어진다. 바로 컨설팅과 실행이다. 그 둘이 함께 붙어 있기에 힘을 발휘한 프로젝트였고, 또한 둘로 나뉘어 있기에 어려운 프로젝트기도 했다. 2010년 4월 27일 매일유업에서 날아든 굵직한 숙제 하나. “우유하던 우리가 카레를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잘 할지… 총체적으로 해봐!” 그렇게 시작된 숙제는 제일기획으로서는 새로운 ‘제품 컨설팅’ 의 영역이었다. 지금 이 시점, ‘ 크리에이티브 컨설팅’이라 명명된 우리만의 USP(Unique Selling Point)가 되어가고 있지만 초기만해도 가뜩이나 압도적 독점브랜드가 있는 시장 상황 속에 제품개발도 완결되지 않은, 유통도 가격도 결정되지 않은 실로 막막한 프로젝트였다.
2023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4년 전망
2023년 연초 광고 시장에 드리웠던 불안한 예감은 현실이 됐다. 지난 2021년 20.4%라는 큰 성장 이후 2022년 5.4% 재 성장하며 숨 고르기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던 광고 시장이었다. 하지만 발표된 다수의 전망들은 2023년 광고 시장의 축소를 내다보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2023년 광고비는 전년 대비 3.1%p 하락으로 전망됐고, 이중 방송 광고비는 17.7% 감소가 예상됐다.
고고한 메인스트림에 날리는 서브컬처의 통쾌한 펀치! ? QWER에 영향을 준 캐릭터들
    걸밴드 QWER의 인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QWER의 미니 1집 앨범 수록곡 <고민중독>은 음악방송 출연 없이 1위 후보에 올랐을뿐더러, 발매 2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멜론 차트 4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QWER의 위아래로 하이브, 카카오엔터, SM과 같은 대형자본이 제작한 노래들만 있다는 점에서 더욱 놀라운 결과입니다. QWER의 인기를 하나의 문화 현상으로 봐야 한다는 주장(아래 영상)도 있습니다. 저는 그
리테일 매장, 테크와 만나다
 최원석 프로젝트 렌트 대표 매장(store)이란 말 그대로 ‘물건의 판매’와 ‘재화의 교환’을 위한 장소다. 통화(돈)가 탄생하고, 시장(market)이 생기며 매장이란 자본주의 사회의 기본이 되었다. 하지만 이런 상식이 조금씩 변해가고 있다. 온라인 커머스의 성장과 팬데믹 사태를 겪으며 물건을 사고 판다는 전통적인 오프라인 매장의 가치가 변화를 겪고 있는 것이다. 눈에 띄는 변화
58만명의 초능력자가 함께 하는 초록빛 미래
‘초능력자’라는 단어를 들으면 여러 영상 속 캐릭터들이 떠오를 것이다. 엑스맨 시리즈의 슈퍼 히어로들, 지난해 한국을 들썩이게 한 드라마 무빙 속 초능력자들. 그런데 이런 판타지 히어로만큼 유명하진 않지만, 우리나라에도 58만명의 초능력자가 숨어 있다는 사실 알고 있는지. 초자연적인 능력은 없지만 그보다 더 놀라운 일을 해내는 이들, 바로 초록우산을 후원하는 초능력자들의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