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캐슬은 브랜드 가치인 ‘Build Home Beyond House’를 전달하기 위해 매년 시리즈성 연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한 ‘연말 캠페인’, 이번엔 엄마의 시간을 주제로 이야기를 만들었습니다. 이 캠페인을 통해 일상 속에서 무심코 지나치는 시간을 잠시나마 특별한 시간으로 느끼게 해 롯데캐슬이 전하는 가족의 소중함과 집의 의미를 깊이 있게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조부모가 손주를 돌보는 일 ‘황혼 육아’
이번 캠페인은 조부모의 ‘황혼 육아’라는 키워드에서 출발했습니다. 국내 맞벌이 가구의 비율이 매년 상승함에 따라 조부모의 도움을 받아 육아 문제를 해결하는 가구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편안한 노년을 누려야 할 조부모가 ‘제2의 인생’ 아닌 ‘제2의 육아’를 선택한 이유는 단 하나 ‘자녀를 생각하는 마음’이었습니다. 롯데캐슬은 이 진심 어린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입주민 중 어린 자녀를 조부모가 키워주시는 가정을 대상으로 사연을 모집했고, 그 중 4 가구를 선정해 입주민과 조부모 모두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황혼 육아’의 진짜 의미를 전하자!
이번 캠페인에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실제 사연자를 모집하는 것이었습니다. 따뜻한 감동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감독의 디렉션이 들어간 연출이 아닌 리얼리티가 반드시 필요했습니다. 진정성 있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과 인터뷰를 나눴고, 이 과정을 통해 얻은 조부모들이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에 대한 인사이트 덕분에 화면 구성이나 카피를 더욱 감동적으로 연출할 수 있었습니다.
연출 기법도 감동을 더하기 위한 최선의 선택이었습니다. 부모님의 사랑을 극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깜짝 카메라’ 포맷을 차용했고, 사연자를 대신해 손주를 돌봐주고 있는 조부모의 모습을 조명했습니다. 깜짝 카메라 포맷은 이 캠페인에서 자식을 위해 헌신하는 조부모의 모습을 지켜보며 느끼는 감동을 생동감 있게 전달할 수 있었던 가장 중요한 장치였고, 그 덕분에 사연자는 ‘황혼 육아’의 진짜 의미인 ‘엄마의 무한한 사랑’을 느낄 수 있게 됐습니다.
롯데캐슬도 변하지 않는 ‘엄마의 시간’처럼!
우리는 이번 콘텐츠를 시청하는 많은 사람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했습니다. 또한, 늘 변함없이 자식에 대한 걱정과 생각으로 가득찬 ‘엄마의 시간’과 우리 브랜드의 가치가 일맥상통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이를 통해 롯데캐슬이 단순한 주거 브랜드를 넘어 가족의 사랑과 추억을 함께 만들어가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음을 알리고자 했고 롯데캐슬의 브랜드 가치에 공감하며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사레처럼 롯데캐슬은 매년 입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연말 캠페인을 만들고 있습니다. 입주민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작은 이벤트를 통해 브랜드가 전하고자 하는 가치와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함은 물론 입주민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물할 수 있었습니다. 내년에는 또 어떤 캠페인으로 찾아올지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