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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이라는 언어
자료요약
인간이 세계와 맺는 관계, 그리고 그 관계를 매개하는 언어의 특징은 한 역사를 표상하는 중요한 준거이다. 기독교적 세계관에서는 “태초에 ‘말씀’이 있었나니”로 창세가 묘사되고 있으며, 아브라함과 모세, 바울의 사도들 역시 신과 세계를 신의 음성과 기도로 매개한 것으로 그려진다. 단군신화에서도 언어를 통해 세계가 열리고 인간이 탄생한다. 곰은 신웅에게 ‘기도’를 하였고 신웅은 그 동물의 기도에 ‘화답’하여 쑥과 마늘을 먹도록 지도한다. 이후 동물의 몸수양이 진행되고, 언어와 신체의 자기실천을 통해 인간 웅녀가 만들어질 수 있었다. 이처럼 고대 신화의 세계는 세상의 질서를 예측하고 설명하는 신의 말씀과 그에 상응하는 인간의 언행 즉 신과 인간의 직접적이고 단독적인 소통으로 세워졌다.
목차
시작하며
성찰적 ‘고통’으로부터 ‘순진무구의 불안’으로
불안에 관하여
삶의 사회적 형식으로서 불안
불안의 언어
언어의 벽
결론을 대신하여
참고문헌
성찰적 ‘고통’으로부터 ‘순진무구의 불안’으로
불안에 관하여
삶의 사회적 형식으로서 불안
불안의 언어
언어의 벽
결론을 대신하여
참고문헌
한국언론정보학회
김예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