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missions Trading System and Industrial Diversification: Evidence from Chinese firms
| 2025.12.19
-
|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
(한국경영학회)
-
This study explores the impact of carbon emissions trading system (ETS) on firms" industrial diversification. Based on the sample of Chinese listed firms from 2009 to 2021, using DDD estimation, we found empirical evidence that for non-SOEs, the introduction of carbon trading policy increases the industrial diversification of polluting firms in carbon trading pilot regions. However, no effect of the ETS on SOEs" diversification was found. Further research on non-SOEs suggests that the positive impact of the ETS on diversification strategy is mainly found in firms with lower levels of green innovation and R&D, and in firms with stronger financing constraints. An important implication of our findings is that the increased pressure to reduce emissions and carbon risk does increase the level of diversification of high carbon-dependent firms.
-
글로벌 SCM의 재편
| 2025.12.19
-
|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
(한국경영학회)
-
-
국제마케팅 전략으로서의 그린국가이미지에 관한 질적연구 : 중국 소비자를 중심으로
| 2025.12.19
-
|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
(한국경영학회)
-
시장의 글로벌화에 따라 소비자들은 더욱 다양한 외국제품의 선택 기회를 가지게 되었으며, 글로벌 소비자들의 외국제품 선택에 있어 국가이미지는 중요한 변수 중 하나이다. 따라서 수많은 국제마케팅 분야의 연구들이 글로벌 소비에 있어 국가이미지의 영향력에 주목한다. 한편 최근 많은 국가들이 UN의 지속가능개발목표를 기반으로 국가 운영목표를 재설정하고 있으며, 중국 정부도 "그린저탄소 순환발전 경제시스템 구축 및 개선 계획"에 따라 국가운영 방향을 제시하였다. 글로벌 기업들도 ESG를 기반으로 기업의 지속가능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소비자의 기후위기 인식은 COVID-19 팬데믹 상황을 통해 더욱 강화되었다. 따라서 글로벌 소비자의 국가이미지는 지속가능발전과 친환경을 중심으로 급격하게 전환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러한 시대의 변화를 반영하여 새롭게 정의되고 연구되어야 한다. 이에 본 연구는 근거이론(ground theory)을 바탕으로 질적자료 분석을 수행하여 중국의 M·Z 세대 소비자들의 그린국가이미지에 대한 인식, 느낌, 생각 등에 대한 인터뷰 자료를 확보하였다. 수집된 인터뷰 자료는 질적자료 분석 소프트웨어인 Nvivo 14를 이용하여 그린국가이미지를 개념화시킬 수 있는 새롭고 설명력이 높은 코드들을 추출하고 범주화 작업을 통해 패러다임 모형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근거이론을 통해 도출된 그린국가이미지 이론을 바탕으로 국제마케팅 분야의 정성적, 정량적 연구의 학문적 자료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
환율변동과 주가급락위험
| 2025.12.19
-
|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
(한국경영학회)
-
이 연구는 한국의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비금융업종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비대칭적 환노출과 기업의 주가급락위험 간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분석 기간은 2009년부터 2021년까지이다. 분석 결과 환율이 상승하는 경우 주가가 크게 하락하는 특성의 비대칭적 환노출이 있는 기업의 경우 주가급락위험이 감소하는 결과를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환율이 상승하는 경우 기업의 주가가 하락하는 정도가, 환율이 하락하는 경우 주가가 상승하는 정도보다 큰 것으로 시장에서 확인 되어 있는 경우 경영자는 환율 상승과 주가 하락에 관련된 정보를 은닉하기 보다는 환노출을 관리하는 선택을 하게 되고, 시장에서도 이러한 기업들의 환율변동과 주가 간의 관계에 관심을 갖게 되어 환율변동의 영향이 신속하게 주가에 반영되기 때문에 주가급락위험이 오히려 감소하는, 비대칭적 환노출의 주가급락위험 감소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평균적인 관계와는 달리 비대칭 환노출이 있는 기업의 경우 환율 상승에 따른 주가급락위험 증가의 가능성이 있음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연구의 분석 결과는 환노출이 있는 기업의 경우 환노출과 관련된 정보를 시장에 충분히 공지하는 것이 주가급락위험 예방의 차원에서 중요할 수 있음을 확인시켜 준다.
-
불확실성에 대한 대응 전략으로서 디지털 전환과 동태적 능력이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 (가치 창출을 중심으로)
| 2025.12.19
-
|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
(한국경영학회)
-
본 연구는 불확실성에 대한 대응 전략으로서의 디지털 전환과 동태적 능력 및 가치가 기업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하고, 이를 통해 향후 디지털 전환과 동태적 능력이 기업 성과와의 관계를 연구함에 있어 활용할 수 있는 매개변수 요소들의 학술적 계기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고찰된 기업전략 속성은 기술지향성과 고객지향성이 가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디지털 전환은 고객들이 지각하는 서비스의 품질이 더 중요하다는 선행 연구를 참고하여, 디지털 품질의 구성 요소들을 기준으로 연구하였다. 디지털 품질은 시스템 품질, 정보 품질, 시스템 품질로 세분화하고 이에 대한 지표를 산출하였으며, 각각의 품질들이 가치의 5가지 요소들을 통해 기업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다. 감지, 점유, 재구성의 동태적 능력은 가치의 모든 요소를 통해 기업 성과에 미치는 영향과 함께, 불확실성이 기업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다.
분석 방법으로는 중국에 소재하고 있으면서, 글로벌 기업들을 중심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취급하는 회사의 재직자 504명으로부터 설문자료를 온라인으로 수집하여 PLS구조방정식 모형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기업전략 속성, 디지털 전환, 동태적 능력은 가치 요소를 매개로 기업 성과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기업전략속성은 고객지향성만 경험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품질 요소 중에서 시스템 품질은 기능적 가치와 상징적 가치에, 정보 품질은 기능적 가치와 감성적 가치에, 서비스 품질은 기능적, 경험적, 감성적, 사회적 가치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태적 능력은 가치의 5가지 모든 요소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치와 불확실성은 기업 성과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고객지향성을 기반하는 기업전략 속성으로, 디지털 전환 역량과 동태적 능력을 고도화하기 위해, 조직 구성원 개개인들의 디지털 기술 활용 능력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하는 전략 수립과 함께,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것을 제어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과 자사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해야 할 것이다.
-
중국상업은행의 녹색신용대출이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 분석: 정부지분율을 중심으로
| 2025.12.19
-
|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
(한국경영학회)
-
-
글로벌 소비지향성과 글로벌 브랜드에 대한 태도 연구
| 2025.12.19
-
|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
(한국경영학회)
-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the relationship between global consumption orientation and attitude toward global brands in international markets. Previous literatures have examined the effect of various consumer characteristics on global brand attitude and explained why consumers across countries prefer global brands over local brands. Despite of these efforts, most of the empirical studies in this area were focused on the context of developed markets, not emerging markets.
This study attempts to expand our existing knowledge by comparing two dissimilar contexts of international markets; developed and emerging. We propose that consumer characteristics such as global consumption orientation, consumer cosmopolitanism, and consumer ethnocentrism may be critical factors to explain the variance of global brand attitudes of both developed and emerging market consumers.
To test the proposed hypotheses, we surveyed 126 consumers from Korea (developed market) and Indonesia (emerging market) who have experienced global brands in skin/body care and sports shoes industry. The findings show that Koreans are more globally oriented and have more preferences on global brands over local brands, whereas the Indonesians have relatively lower positive global brand attitudes since they are more ethnocentric. We also found that there is a positive relationship between global consumption orientation and global brand attitude and that relationship is expected to be greater with a high level of consumer cosmopolitanism, especially for Koreans. In contrast, the high level of consumer ethnocentrism has no mitigating effect, rather directly decreases the positive global brand attitude.
-
The impact of TMT political connection on internationalization in China
| 2025.12.19
-
|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
(한국경영학회)
-
본 연구는 중국의 상장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의 최고경영진들(Top Management Team)의 정치적 관계가 기업의 국제화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연구의 목적은 국제화 과정에서의 주요한 결정요인 중 하나인 최고경영진들(공식적 혹은 비공식적인 회사의 최고 의사 결정자들)의 정치적 관계와 기업의 국제화 간의 관계를 규명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2010년부터 2021년 사이에 중국 상하이와 선전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음료수, 컴퓨터, 항공기, 치약, 약품, 도서출판사, 산업은행, 신용카드회사들을 표본으로 선정하였고, 해당 기업들의 재무현황을 분석하기 위하여 중국 기업의 재무제표 등이 수록되어 있는 CSMAR을 데이터로 사용하였다.
기업의 국제화와 관련된 연구가 기존에는 주로 경제적 요인에 기초하였으나(Dunning, 2001; Rugman & Verbeke, 2008; Rugman et al., 2011), 본 연구는 최고경영진들의 정치적 관계라는 비시장 요인을 중심으로 정치적 관계의 종류와 국제화사이의 관계를 규명하여, 정치적 관계의 형태와 국제화간의 Mechanism을 규명하는 시도라는 점에서 차별화하였다.
특히, 본 연구를 통해 총 6개의 가설을 검증하는 과정에서 최고경영진들의 정치적 관계가 기업의 국제화를 촉진시킨다(WU, 2011; buckley et al., 2017; luo et al., 2010; yamakawa et al., 2008)는 기존의 연구 결과와 다른 결론을 도출함으로써, 기업의 정치적 관계가 기업의 국제화에 미치는 영향이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난다는 점과 로컬특성과 산업특성의 조절효과를 실증적으로 밝혔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의가 있고, 기업의 정치적 관계에 의존하는 형태의 국제화 과정이 기업의 국제화 성과와 관련해서는 실효성이 없다는 점에서 실무적 시사점을 제공하였다.
-
Influence of violations, overseas backgrounds of corporate executives and corporate performance on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 2025.12.19
-
|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
(한국경영학회)
-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CSR) has been the focus of attention from many sides since its inception, yet the scope of CSR is vast and not easy to study. In order to gain a deeper understanding of CSR-related aspects in Chinese enterprises, this paper explores different perspectives in order to gain a deeper understanding and analyze the factors affecting CSR. Using a sample of Chinese A-share listed companies in Shanghai and Shenzhen from 2010 to 2020, this paper investigates the impact of violations, executives" overseas background and corporate performance on CSR from corporate resource base theory and fraud triangle theory. The empirical results show that there is a negative relationship between violations and CSR performance. That is, the more violations there are, the worse the CSR performance of the company is. The overseas background of executives positively moderates the negative relationship between violations and CSR, and corporate performance positively moderates the negative relationship between the overseas background of executives and CSR. This paper expands a new theoretical perspective in the current hotspot of CSR research in China. Chinese listed companies should avoid violations as much as possible as a way to fulfill their CSR, and it would be ineffective to fulfill CSR only after violations have occurred.
-
Unleashing ESG management at the crossroads between innovation and washing for sustainable development: The moderating effect of legitimacy and symbolic actions
| 2025.12.19
-
|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
(한국경영학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