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라는 수식어는 언제 들어도 기분 좋은 말이지만 그 뒤에 크리에이티브까지 붙으니 감개가 무량합니다.
맛있는 맥주가 간절한 ‘순간’을 통해 공감을 이끌어 낸 것이 핵심이었습니다. 여러 에피소드 중 치킨 냄새가 진동하는 엘리베이터, 일명 ‘치맥 순간’을 제품과의 연결고리로 찾아내었고 카피의 힘이 배가 되도록 노래까지 입혀 크리에이티브를 완성하였습니다.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이 존재하는 맥주 제품의 특성 상, 한편의 잘 만든 광고보다는 장기적이고 확산 가능한 캠페인이 필요 했습니다. ‘지금 이 순간’의 노래와 카피가 TVC 뿐만 아니라 다양한 채널에 확산될 수 있도록 광고주 분들도 함께 힘을 모아 주셨습니다.
앞으로의 광고에도 ‘맥주가 간절한 순간’에 대한 공감은 계속 될 것 입니다. 소비자 자신의 이야기인 동시에 깊은 풍미가 작렬하는 맥스 제품의 이야기가 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한 순간들을 찾는데 주력하려 합니다.
‘맥주를 맛있어 보이게 포장하는 것만으로 충분한 광고’인가에 대한 의문이 늘 있었습니다. 시각적 공감이 아닌 심리적 공감을 통해 자연스럽게 맥주를 찾게 만드는 광고 캠페인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기존의 슬로건인 ‘풍미작렬’을 함께 녹여내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였습니다.
수 많은 크리에이티브 중에서 옥석을 가리는 단 하나의 광고상이 되기를 바래 봅니다.
팀원 개개인 모두가 인풋을 많이 하려고 노력합니다. 무게 잡을 것도 없이 각자가 발견한 인사이트에 대해서 서로 자유롭게 이야기를 하다 보면 혼자서는 생각 못했던 아이디어 나오곤 하지요.
기획 3팀 : 정호영 국장, 권용천 차장, 김유신 대리, 김혜림 사원
제작 2팀 : 서동욱 국장, 이성재 차장, 김강민 차장, 한명섭 대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