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직접체험하니 색다르고 너무 즐거워요" 대학생광고경진대회 예선을 통과한 많은 대학생들이 모인 DMZ체험지에서는 언제나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지난 6월 예선을 치루고 본선에 진출하게된 12팀들이 함께한 이번 워크샵에서는 DMZ를 학생들이 직접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UCC제작을 하는 미션과제가 주워졌다. 장단콩마을, 제3땅굴, 도라전망대, 도라산역,임진각일대를 직접 체험하는 동안 대학생들은 미션을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책과 미디어매체를 통해 공부한 DMZ보다 휄씬 아름답고 흥미로운 DMZ를 보니 놀랐다는 학생들도 있었다.

첫날야외행사를 마치고 돌아온 대학생들은 경기도 기획행정실장의 특강을 통해 DMZ일원 사업과 경기도 남북교류 협력사업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도왔다. 이를 바탕으로 대학생들은 팀원과 함께 1분짜리 DMZ관광 활성화를 위한  UCC를 제작에 돌입했다.

이튿날 대학생들은 평화누리길 자전거 투어를 통해 사람들의 손이 닿지않은 DMZ의 아름다운 자연을 체험했다. 많은 학생들은 아름다운 자연풍경에 반해 오랫동안 사진셔터를 눌렀고 언덕아래를 바라보앗다.

경기도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2011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경진대회는 6월 지역예선이 있었다.

총 2121명의 참가자가 중에 지역별(서울,경기,부산,대전,대구,광주) 상위 2개팀이 전국 본선 진출, 최종 본선에 12개팀이 참가하게되었다.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경진대회 전국본선은 9월 22일 서울 건국대학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본선에서 수상한 작품은 다양한 홍보아이디어 실무에 적용될 방안이다.


 

[기사 바로 가기]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경진대회 본선 진출자들의 DMZ 미션은?

DMZ와 만나고 DMZ가 변했다!

대학생광고경진대회(KOSAC) 워크숍 2011년 8월 23일~8월 25일



[취재 영상 바로 가기]

경기도 홍보 전도사로 나선 예비 광고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