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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캐릭터 친숙도, 게임 유희성 지각, 이벤트 인게이지먼트가 스폰서십 효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다차원적 탐색 연구 | 2019.05.16
기타 | 한국광고홍보학보 (한국광고홍보학회)
본 연구는 두 가지 연구 모형 검증을 통해 올림픽 캐릭터 친숙도, 게임 유희성 지각, 이벤트 인게이지먼트가 스폰서십 효과에 미치는 독립적, 상호작용적 효과를 다차원적으로 살펴보았다. 연구모형 1을 다중 회귀 분석으로 검증한 결과, 올림픽 캐릭터 친숙도와 이벤트 인게이지먼트는 소비자들의 공식 후원사 스폰서십 인지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 게임 유희성은 이벤트 인게이지먼트가 공식 후원사 스폰서십 인지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력을 상쇄시킴으로써 부정적인 조절 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모형 2에서는 구조방정식을 통해 올림픽 캐릭터 친숙도가 게임 유희성을 제고시키고, 게임 유희성이 스폰서 기업에 대한 신뢰도를 증진시키고, 궁극적으로 스폰서 기업에 대한 신뢰도가 스폰서 기업에 대한 호의적인 태도로 연결되는 매개 모형이 검증되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기존에 스폰서십 관련 연구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지지 않았던 개념들에 대한 학문적, 실무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다양한 이론적 논의와 확장적 적용의 단초를 제공한다. This study examined the independent and interactive effects of Olympics character familiarity, game playfulness perception, and event engagement on sponsorship effects through two research model verifications. First, the model 1 was tested by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and it was found that Olympics character familiarity and event engagement ha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positive influence on consumers’ sponsorship awareness. On the other hand, game playfulness has played a negative role in an indirect way by offsetting the positive influence of event engagement on official sponsor sponsorship recognition. In the model 2, a structure equation modeling demonstrated a mediating model in which Olympics character familiarity enhances game playfulness, game playfulness enhances credibility with the sponsor company, and ultimately the credibility of the sponsor company is linked to favorable attitudes toward the sponsor company. These findings evoke academic and practical interests in the research topics that have not been actively discussed in previous sponsorship-related studies, and provide a basis for various theoretical discussions and extended applications.
지진 뉴스에 대한 제3자 효과 | 2019.05.16
기타 | 한국광고홍보학보 (한국광고홍보학회)
제3자 효과는 대표적인 미디어 효과 이론으로 다양한 맥락에서 많은 실증 연구가 진행되었지만, 이론적으로 정제되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본 연구는 제3자 효과의 이론적 논의 가운데 논란이 되고 있는 세 가지 측면을 지진 위험 보도 맥락에서 다루었다. 1) 제3자 지각의 ‘제3자’ 유형에 따른 사회적 거리 대 타깃 결과 가설을 검증하였다. 2) 제3자 지각이라는 지각적 편향을 줄이는 요인으로서 언론 신뢰도와 위험 인식의 역할을 규명하였다. 3) 행동적 요소로서 지진 대비 행동 의도와 제3자 지각과의 관계를 규명하되, 예측 요인을 포괄적으로 검토하였다. 2017년 11월 포항 지진 직후 지진 지역 거주자와 비거주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 자료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지진 위험 뉴스가 자신보다 타자에게 더 영향이 크다는 제3자 지각은 견고하게 나타났지만, 사회적 거리 결과보다 타깃 결과 가설이 더 지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언론 신뢰도와 위험 인식이 높아질수록 제3자 지각은 작게 나타났다. 3) 지진 위험 대비 의도는 제3자 지각(특히 지진 피해 지역 주민이 타자인 경우)과는 부정적 관계를, 언론 신뢰도 및 위험 인식과는 긍정적인 관계를 나타냈다. 본 연구 결과는 제3자 효과의 이론적 논의를 더욱 풍부하게 하며, 위험 이슈로서 새롭게 부상한 지진 위험에 대한 공중의 인식과 반응을 파악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The third-person effect is one of the representative media effects theories producing a considerable amount of empirical studies. But it has been criticized due to lack of its theoretical refinement. In the context of earthquake risk news coverage, this study shed light on the following three aspects that still remain unanswered: It (1) tested social distance corollary versus target corollary, the competing hypotheses related to the type of “3rd person”; (2) investigated roles of media credibility and risk perceptions in reducing the third-person perception (TPP); and (3) examined comprehensively the relationships between TPP and intention to prepare for earthquake risks as a behavioral component. This study analyzed online survey data collected among residents and non-residents of the earthquake-striken areas right after Pohang earthquake on November, 2017. The results are the following: (1) The perception that earthquake risk news are more influenced by others than by self (TPP) was robust, but target corollary appears more supported than social distance corollary; (2) The higher media credibility and risk perceptions are, the lower TPP was; and (3) intention to prepare for earthquake risks was negatively related to TPP and positively related to media credibility and risk perceptions. The findings contribute to enriching theoretical discussions on TPE and understanding the public’s perceptions and responses regarding the newly emerging risk topic of earthquake.
환경에 대한 사전 태도와 메시지 소구 유형이 환경보호 캠페인에 미치는 영향 | 2019.05.16
기타 | 한국광고홍보학보 (한국광고홍보학회)
본 연구는 수용자들이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캠페인에 노출되었을 때 환경오염에 대한 사전 태도와 메시지의 이성적/감성적 소구 유형에 따라 공익광고 캠페인 반응에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았다. 환경에 대한 사전 태도는 사전 설문을 통해 본 실험이 시작되기 하루 전 측정되었으며 본 실험은 환경오염에 대한 사전 태도(고/저) × 메시지 소구 유형(이성/감성)으로 실험 설계되었다. 분석결과 환경오염에 대한 사전 태도와 메시지 소구 유형은 상호작용하여 환경보호 캠페인에 대한 태도와 환경보호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호작용 효과는 주로 감성적 소구 메시지에서 환경오염에 대한 사전 태도의 높고 낮음에 따라 차별적으로 반응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참여자들의 캠페인에 대한 태도, 환경 보호 태도, 행위 의도는 이성적 메시지보다 감성적 소구 방식의 메시지에서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앞서 진행되었던 다양한 캠페인 메시지 가운데 상대적으로 적게 연구된 환경 보호 주제에서, 이성적 소구와 감성적 소구 가운데 어떤 메시지 소구 유형이 효과적인지 환경오염 사전 태도를 고려하여 살펴보았다는 데 의의가 있다.    This study investigates how the interaction of prior attitudes to the environmental issue and the rational/emotional appeal type influence on attitudes and behavioral intentions responding to the campaigns to solve an environmental issue. Experiments were conducted with 132 subjects and prior attitudes to the environmental issue were measured at the differential time, around a day before the main experiment. The experiment was designed with 2(prior attitude to the environmental issue: low/high) × 2(message appeal: rational/emotional) factorial. The major findings are as follows. Significant interactions between ad attitudes and environmental protection attitudes were found. Participants’ campaign attitudes, environmental protection attitudes, and a measure of conduct were high in emotional appeal messages. Those with a high level of environmental pollution awareness were able to confirm that they responded more positively to rational messages. The overall results suggest that it is necessary to make a detailed strategy for the proper target in the campaign for an environmental issue.
시장 자유주의 통치성으로서 정보통치성 | 2019.05.15
기타 | 한국언론학회 (한국언론학회)
이 연구는 푸코의 통치성 연구의 관점에서 스타트업 담론을 시장 자유주의 통치성의 계보학 위에 있는 정보통치성으로 이해한다. 정보통치성은 새로운 시장 자유주의적 주체와 수행, 시장과 사회를 담론을 통해 구성한다. 구체적으로 정보통치성은 스타트업 담론을 통해 주체는 스타트업으로, 사회는 한계비용 제로 사회로, 시장은 파괴적 혁신 시장으로 구성한다. 스타트업의 수행은 크게 창업, 개발, 성장, 혁신의 단계로 이뤄진다. 이 연구에서는 정보통치성이 적용된 실제 사례로서 2017년 미국 산호세에서 열린 페이스북 개발자 컨퍼런스 F8 2017의 키노트 스피치를 분석할 것이다. 페이스북은 공동체를 코딩 가능한 형태인 연결성으로 정의하고, 이를 구성하는 지식을 인공지능으로, 구성된 현실을 가상현실/증강현실로 개념화한다. 이에 따라 연결성은 통신망을 파괴적 혁신하는 아퀼라와 입력 장치를 파괴적 혁신하는 뇌파 인터페이스로, 인공지능은 누구나 쉽게 개발할 수 있는 개발 언어인 카페2와 어디에서나 쓸 수 있는 모바일 AI로, VR/AR은 페이스북 스페이스와 글래스로 구현된다. 정보통치성은 산업통치성과 금융통치성에 이어, 세계를 구성하는 새로운 원리로 제시되는 한편 시장 자유주의 통치성에서 사회자유주의 통치성으로의 길을 열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This study understands the startup discourse from the viewpoint of Foucault "s governmentality studies as an Informational governmentality on the genealogy of market liberal government. Informational governmentality is presented as a new principle that reconstrcuts the world, following industrial governmentality and financial governmentality. Informational governmentality construct a new market liberalist subject, performance, market and society through discourse. Specifically, informational governmentality consists of subject as startups, society as marginal cost society, and market as disruptively innovative market. The startups" performances are largely made up of stages of founding, development, growth and innovation. The study will analyze Mark Zuckerberg"s keynote speech at the F8 2017, Facebook Developers Conference, in San Jose. Facebook"s goal in keynote speech was "building community" as social innovation on a global scale. This social innovation was based on information technology, not manufacturing or finance. The community was reconfigured as a programmable form of connectivity. The connection between humans was a wireless communication network using a drone, and the connection between a human and a machine was realized by an interface technique using an electroencephalogram. Knowledge for connectivity was an artificial intelligence that also worked on low-end smartphones. The community formed through artificial intelligence was realized in the form of virtual reality and augmented reality.
기업 위기상황에서 선제공개전략(Stealing thunder)이 공중의 진정성인식과 위기커뮤니케이션 반응행동에 미치는 영향 | 2019.05.15
기타 | 한국언론학회 (한국언론학회)
본 연구는 기업의 위기대응전략, 안전성 기준 위기유형, 사전평판이 공중의 진정성인식 및 위기커뮤니케이션 반응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총 351명 대상 2(위기대응전략: 선제공개/사후대응 전략)×2(안전성 기준 위기유형: 인체직접유해/인체무해)×2(사전평판: 좋음/나쁨) 집단 간 요인 설계로 실험을 진행하였다. 분석 결과, 공중은 기업 위기상황에서 선제공개전략을 사후대응전략보다 더 진정성있게 인식하고 공격행동의도는 낮게 보였으며, 기업의 사전평판이 좋을 때 위기커뮤니케이션을 더 진정성있게 인식했다. 독립변인 간 상호작용 효과는 위기유형과 대응전략에서 나타나서 인체유해위기의 경우 공중은 기업의 선제공개전략보다 사후대응전략에 공격행동의도를 높게 보였다. 또한, 사전평판과 대응전략에서도 상호작용 효과도 유의미하게 나타나서 공중은 평판이 좋은 기업은 선제공개전략보다 사후대응전략을, 평판이 나쁜 기업은 사후대응전략보다 선제공개전략을 더 회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This study employed a 2(crisis response strategy: stealing thunder vs. thunder)×2(types of crisis based on safety: health related crisis vs. non-health related crisis)×2(pre-crisis reputation: good vs. bad) between-subjects experimental design with 351 participants. The results showed that stealing thunder strategy had more positive effects on public’s perception of authenticity and less negative impact on aggressive behavior than thunder strategy. When the corporation had a good reputation, public’s perception of authenticity is higher than when it had a bad reputation. Interaction effects were also found. When health related crisis happened, the public showed higher aggressive behavior intention towards corporation’s thunder strategy than stealing thunder strategy. When the corporation had a good reputation, public avoided the thunder strategy more than stealing thunder, while it avoided stealing thunder more than thunder strategy when the corporation had a bad reputation. This study provided meaningful implications of proactive communication strategy, stealing thunder, in crisis communication.
모바일 앱 이용을 통한 노인의 건강 증진 | 2019.05.15
기타 | 한국언론학회 (한국언론학회)
본 연구는 노인들의 건강정보 모바일 앱 이용을 촉진할 수 있는 내적 변인들과 장애요소로서 사회적 요인을 살펴보았다. 구체적으로 헬스 리터러시의 영향과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 그리고 노인에 대한 사회적 낙인의 조절효과에 주목하였다. 이를 위하여 만 65세 이상을 노인으로 정의하고, 가정 방문을 통한 면대면 설문을 진행하였다. 연구 결과 헬스 리터러시는 건강 관련 모바일 앱 이용의도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또한 헬스 리터러시는 자기효능감에 긍정적으로 작용하였으며 자기효능감은 모바일 앱 이용의도와 정적인 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나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가 검증되었다. 한편, 노인에 대한 사회적 낙인은 헬스 리터러시와 자기효능감에 부적인 조절효과를 나타냈다. 연구 결과는 헬스 리터러시에 더하여 모바일에 특화된 자기효능감이 모바일 앱 이용의도에 결정적인 요건임을 보여준다. 또한, 사회적 낙인이 헬스 리터러시를 통한 자기효능감의 향상을 저해할 수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s of health literacy and self-efficacy of the elderly on their intention to use health-related mobile applications. Also, the effect of social stigma toward the elderly was examined as a moderator between health literacy and self-efficacy. A total of 240 older adults over the age of 65 participated in the face-to-face survey. Results showed that health literacy has a positive effect on their intention to use mobile app, and self-efficacy mediated the relationship. Furthermore, social stigma toward the elderly moder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health literacy and self-efficacy. Results demonstrate the critical role of ICT related self-efficacy for the elderly to utilize health-related mobile application, along with health literacy Moreover, the current study underscores the negative impact of social stigma toward the elderly on their self-efficacy resulted from health literacy.
인터넷 대화의 시민성 활성화 효과 | 2019.05.15
기타 | 한국언론학회 (한국언론학회)
인터넷에서 동료 시민을 대상으로 글을 쓰고 또한 그들의 글을 읽는 행위는 시민적 역량과 덕성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가? 이 연구는 언론매체 이용과 인터넷 상의 시민 간 대화가 공적 사안에 대한 학습과 정치적 참여를 돕는다는 주장을 제시하고, 조사자료를 수집해서 제시한 주장을 경험적으로 검토했다. 자료는 2017년 5월 제19대 대통령선거 전후로 패널 조사를 통해서 얻었다.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진보적 뉴스채널을 이용할수록 인터넷 읽기와 면대면 대화가 증가했다. 또한 진보, 중도, 보수 등 이념적으로 다양하게 뉴스를 이용할수록 인터넷 읽기와 면대면 대화가 증가했다는 사실도 발견했다. 둘째, 조사 참여자가 선택한 뉴스에 대한 평가가 부정적일수록 인터넷 공동체, 교류매체, 전언매체 등에서 동료 시민의 글을 읽는 빈도가 증가했다. 셋째, 인터넷 읽기와 면대면 대화는 학습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지만, 인터넷 글쓰기는 학습에 부정적 영향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인터넷 쓰기는 사회집단 참여와 더불어 2017년 대통령선거 당시 정치적 참여활동에도 긍정적 효과를 미쳤다는 것을 발견했다. 연구결과를 언론매체 이용과 시민 간 대화가 시민성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의 관점에서 논의했다.    This study examined whether citizens’ reading and writing on the Internet brought about citizens’ learning and participation during the spring of 2017 in South Korea. Drawing on Katz’s model of ‘news-conversation-opinion-action’, theories of deliberative democracy, and empirical studies exploring conditions under which conversation invites political knowledge and participation, this study posited that consumption of news media and subsequent evaluation of news content could vitalize conversation among citizens. It is also hypothesized that conversation would lead to knowledge acquisition and enhance willingness to participate in social and political activities. A set of panel data comprising of 1,099 pre-test respondents and 1,201 post-test respondents was gathered from a panel survey during May and June 2017. The analysis of the data showed that consumption of news media had effects on Internet reading and face-to-face conversation. In particular, ideological diversity of news consumption as well as consumption of liberal news media led to increases in Internet reading and face-to-face conversation. However, no comparable finding was obtained for Internet writing. Second, it was found that the more negative the evaluation of news fairness, the more likely the respondents were to read fellow citizens’ writings on the Internet. By contrast, the more positive the evaluation of news fairness, the more likely the respondents were to engage in face-to-face conversations with fellow citizens. Third, Internet reading and face-to-face conversation had positive impacts on learning from news media where Internet writing showed a negative effect. Finally, this study found that Internet writing and face-to-face conversation were positively related to participation in social and political activities during the 2017 Presidential election campaign. It is also found that Internet reading showed a negative relationship with political participation. The implications of the findings were discussed in terms of the role of Internet and face-to-face conversation in activation of democratic citizenship in South Korea.
한국 정파언론 환경의 특수성은 보수와 진보 수용자의 매체 태도와 이용에 차별적 영향을 미치는가? | 2019.05.15
기타 | 한국언론학회 (한국언론학회)
이 연구는 한국 정파언론 환경의 특징을 진보매체에 대한 보수매체의 구조적 비교우위와 매체비판 담론장에서 보수매체에 집중된 비판으로 보고, 이러한 특수성이 보수적 수용자와 진보적 수용자의 우호적 및 적대적 정파매체에 대한 정파성 지각과 규범적 평가, 정파매체 이용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탐색했다. 설문조사 자료 분석 결과, 진보적 수용자는 보수적 수용자에 비해 자신의 정치성향에 반하는 적대적 매체의 정파성을 더 크게 인식하고, 신뢰도는 더 낮게 평가했다. 이 두 요인과 적대적 매체 이용 간의 부적 관계 또한 진보적 집단에서 더 크고 일관되게 나타났다. 우호적 매체 태도와 이용에서도 두 집단 사이에 차이가 발견되었다. 진보적 수용자들의 경우 우호적 매체의 정파성을 크게 지각하고 신뢰할수록 우호적 매체를 많이 이용했지만, 보수 집단에서는 이러한 경향이 나타나지 않았다. 이와 같은 결과는 한국의 특수한 정파언론 환경에서 진보-보수 수용자 집단의 언론 태도는 상이한 방식으로 형성되고, 이는 정파매체의 선택적 노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Partisan media system in Korea is characterized by the predominance of conservative media in media market and public sphere, and according critical media discourse about powerful conservative media. This study examines how this structural and discursive asymmetry between conservative and progressive media relates to partisan audiences’ perception, trust and use of hostile and friendly partisan news media. The analyses of survey data showed that compared to conservative audiences, progressive audiences perceived stronger disagreeable partisanship and had less trust of hostile media. At the same time, only in the progressive group, stronger disagreeable partisan perception of hostile media was directly and negatively associated with the use of hostile media. In addition, agreeable partisan perception and trust of friendly media showed significant direct effects on friendly media use among progressive audiences. However, the same patterns were not found in the conservative group. The findings imply that the unique partisan media environment of Korea can cause partisan differentiation between conservative and progressive audiences in media attitudes and media use.
위험인식, 두려움, 분노가 원자력정보 탐색과 처리, 공유 의도에 미치는 영향 | 2019.05.15
기타 | 한국언론학회 (한국언론학회)
위험정보탐색처리(Risk Information Seeking and Processing) 모델은 공중이 위험 이슈에 대해 무엇을 인지하고 위험 정보에 관련해서 어떠한 행동을 취하는가를 설명?예측하는 통합 모델을 제공한다. 본 연구는 이러한 모델을 국내 사회적 갈등 이슈인 원자력 발전 분야에 적용하여, 개인이 원자력관련 정보를 탐색하고 처리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치는 인지적, 감정적 요인들을 분석했다. 서울 시민(n = 560)과 부산?울산?경남 시민(n = 548)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서베이 결과, 과학정책 이슈에 대한 개인의 정보관련 행동 역시 위험정보탐색처리 모델로 설명이 가능함을 실증하였다. 특히 본 연구는 기존 RISP 문헌에서 ‘부정적 감정’으로 통합측정되었던 감정 반응을 세분화하여, ‘분노’와 ‘두려움‘이라는 개별 감정이 RISP 모델 안에서 서로 다르게 작동함을 확인하였다. 또한 고리, 신고리 원자력발전소와 비교적 가까운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시민들과 서울 시민들을 나누어 다중집단 구조방정식 모델분석을 실시했다. 분석 결과, 부울경 시민들의 경우 서울 시민들에 비해 원자력 발전 이슈에 대해 관여도와 위험 인식, 감정적 반응이 더 크게 나타났으며, 이러한 지역 간 차이는 원자력 발전 정보 관련 행동에 대한 RISP 모델에서도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중심으로, 이론적, 실무적 함의를 논의하였다.    Risk Information Seeking and Processing (RISP) model provides an integrated framework which explains and predicts how individuals perceive a risk issue and get involved in relevant information behaviors. The current study applies this framework to the context of nuclear energy, one of the volatile social issues in Korea. It aims to examine the cognitive and affective factors which influence how individuals seek and process the information on nuclear energy. The online survey was conducted with the citizens from Seoul (n = 560) and Pusan, Ulsan, and Kyungman areas (n = 548). The results demonstrated that individuals’ information behaviors about a science policy issue can be explained by RISP model. This study specified the ‘negative affects’ by focusing on two discrete emotions (i.e., fear and anger), and found that these two emotions play different roles in the RISP model. The results also showed that the citizens from Pusan, Ulsan, and Kyungnam had the higher level of issue involvement, risk perceptions, fear and anger regarding the nuclear energy issue. Such differences between the groups were also found in the RISP model on their information behaviors about the issue. Theoretical and practical implications for the findings are discussed.
옥외광고회사의 창의성 인식 비교 및 창의성이 매출에 미치는 영향 | 2019.05.07
기타 | 한국광고홍보학보 (한국광고홍보학회)
창의성은 광고 산업에서 가장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역량으로 평가받고 있다.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의 시대를 맞이하면서 어느 때보다도 광고 캠페인에 있어서 소비자와의 상호작용과 소비자의 경험을 통한 브랜딩이 강조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옥외광고에 있어서도 창의성이 높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지만, 관련 연구는 매우 제한적이다. 본 연구는 일반 광고 산업에서 활용되고 있는 창의성을 구성하는 요인으로 고려되고 있는 전략성, 독창성, 예술성과 환경 변인인 창의성 장려 조직 문화, 광고주 응대성에 대해서 옥외광고 산업 종사자들의 인식을 비교하며, 이것이 광고주로부터 수주받는 옥외광고회사의 매출(기업 성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검증하고자 하였다. 창의성 구성 요인 간 비교 결과, 우리나라 옥외광고 기업들은 전략성, 예술성, 독창성 순으로 높게 평가하였으며, 창의성 장려 조직 문화를 광고주 응대보다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다음으로 창의성 관련 변인들이 옥외광고회사의 매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검증해 본 결과, 신생 기업, 창의성을 장려하는 조직 문화를 갖춘 기업, 예술성보다 전략성을 높게 평가하는 기업일수록 매출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Creativity is considered to be the most essential competence in the advertising industry. In the era of digital convergence that emphasizes experience, the creativity of the outdoor advertising industry is of higher interest than ever before, but related research is very limited. This study compares the perception of outdoor advertising industry workers about the strategic, originality, creativity, creativity encouraging organizational culture, and acceptance of advertisers, which are considered to be components of creativity that is used in general advertising industry. In addition, we tried to examine how independent variables affect ad sales, a dependent variable. As a result of the comparison of creativity constituents, Korean outdoor advertising companies ranked highly in the order of strategic, artistic, and originality, and found that the culture of encouraging creativity was evaluated higher than the response of advertisers. As a result of examining the influence of creativity related variables on the sales of outdoor advertising companies, it was found that the sales were higher for start - up companies, companies with organizational culture that encourages creativity, and companies with higher strategic value than a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