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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 : 2011년 3월 <애드와플 월간 베스트 크리에이티브>로 한국지엠의 쉐보레 광고가 선정되었다. 어쩌면 소비자들은 대우자동차에서 지엠대우로 그리고 오늘의 한국지엠에 이르기까지 그 거친 변화의 연장선상에서 광고를 보고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까지 소비자들이 자동차라는 Product Category에 대해서 지니고 있는 제품태도에 정면으로 이의를 제기함. 이를 통해 지금 대한민국의 도로를 달리고 있는 모든 자동차는 물론 자신의 과거와의 과감한 단절을 꾀하고 있다. 이미, 자동차라는 카테고리가 ‘이성적 기능적 제품인가?’ ‘감성적 쾌락적 제품인가?’ 라는 전략적 물음에 혼란스러울 즈음 쉐보레는 다시 자동차의 본질을 생각하게 하는 광고이다. “진짜 자동차란 무엇인가?” 그러나, 좋은 광고를 만드는 일보다 더 큰 문제는 이제 그 해답을 도로에서 보여줄 차례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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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 : 호불호가 많은 광고인 것 같다. 하지만 어떤 이유로든 이슈가 되고 있다는 것은 광고의 역할을 잘 해내고 있다라고 볼 수 있는 것 아닌가? 이번 쉐보레 캠페인을 보면, 자동차에 대한 다른 관점을 잘 찾았고, 광고인이 만들고 싶은 광고를 마침내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지만 뭔가 아쉬움이 자꾸 남는 것은, 어떤 이유가 분명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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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 : 차를 명함으로 본다는 우리 사회의 고질적이고 '잘못된' 관념을 잘 꼬집어 차의 본질은 달리는 것이라는 것을 잘 표현했다. 도입부의 시나리오 포맷이나 주차장에 명함, 말 없이 수화하는 남자 등 자칫 진부할 수 있는 내용을 나름 참신하게 잘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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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 : 대우가 앞에 GM이라는 모자를 쓰고도 대우 자동차의 품질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이지 않았다. 중고차 시장에서 대우 차는 여전히 가장 감가상각이 많은 차로 인식되었고 디자인에서도 주행성에서도 어떤 강렬한 변화를 만들어주지 못했다. 이런 시점에서 GM은 대우라는 이름을 아예 떼어내겠다는 결정을 했다. 그러면서 국내 자동차 서비스에서는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장기 보증기간과 무상 서비스를 내세우며 변화의 큰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그 변화를 고지하는 첫 번째 TV광고로 몇 개의 티저 광고가 만들어졌다. 그리고 그 광고들은 GM이 더 이상 대우자동차가 아닌 전통적인 미국 자동차 브랜드 ‘쉐보레’로 소비자와 만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드러내고 있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명함’ 편은 티저의 형식이지만 대우자동차가 아닌 ‘쉐보레’ 자동차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를 증폭시키는 역할을 충분히 해내고 있다. 고정관념, 기성관념에 대한 파격적 변화를 내비치며 다음 광고에 대한 기대를 키워가고 있다. 소비자들이 이 광고를 보면서 키워가는 기대는 대우자동차가 아닌 ‘쉐보레’에 대한 기대이다. 본편의 광고가 만약 노란 카마로에 검정 수트를 입고 올라타는 모델을 보여준다면 다소 실망할 것 같다. 하지만 그렇지 않으리라고 생각된다. 기성 브랜드의 소비자를 우롱하는 행태에 지쳐있는 소비자들은 새로운 국민 브랜드가 될 ‘쉐보레’의 변화를 크게 기대하는 눈으로 지켜보고 있기 때문이다.
별점평가 :
심사평 : 쉐보레는 기존에 있던 자동차 광고와의 차별화에는 성공했다고 봅니다. 단, 사람들이 차를 명함으로 보기 시작했다는 인사이트는 공감이 가지만 "진짜 자동차가 뭔지 알아?"라는 카피와의 연결감이 좀 어색한 느낌이었습니다. 남자의 손동작과 여성의 붉은 입술 장면이 좀더 자연스럽고 세련되게 표현될 수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반면에 아쉽게 뽑히지 않은 비비안은 기존의 브라 광고와는 다르게 ‘컵보다 중요한건 볼륨’이라는 메시지를 소구한 것이 신선했습니다. 맥도날드 소시지 맥머핀 듀엣 ‘언제 따뜻해 지는거야’편 역시 일상의 이야기들을 제품에 연관시키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잘 해 나가는 광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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