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보>
<매일신보>의 `부인과 가정`란을 통해 살펴본 1920년대 초반 `부인`에 대한 시선
한국언론학보 | 한국언론학회 | 30 pages| 2017.02.16| 파일형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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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요약
식민지 시기 젠더와 여성의 삶에 대한 연구는 사회사 및 여성사 분야를 중심으로 주로 잡지를 대상으로 이루어져왔기 때문에 신문의 여성란에 대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빈약한 편이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최초의 부인란인 <매일신보>의 ‘부인과 가정’란을 대상으로, ‘부인과 가정’란이 어떠한 배경에서 등장했고, 어떤 이슈를 통해 당시의 여성을 규정하려 하였는지 살펴보고자 했다. 이를 위해 ‘부인과 가정’란이 <매일신보>에 처음 등장한 1923년 후반부터 1924년 12월까지 <매일신보>의 ‘부인과 가정’란에 게재된 기사를 모두 수집하여 그 유형과 주제, 내용을 분석함으로써, ‘부인과 가정’란의 특성과 그 의미를 파악해보고자 하였다. ‘부인과 가정’란에 게재된 기사의 유형은 계몽적인 내용의 설명기사가 가장 많았고, 연애/결혼/가족에 관련된 주제가 가장 많이 다루어졌다. 이들 기사는 여성들을 구속하고 있었던 전통적인 가족 관계를 비판하고 평등한 부부 관계에 기초한 새로운 가정을 만들 것을 주장했지만 여기에서 호명된 여성은 ‘가정’이라는 틀 내에서 가정을 잘 유지·관리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제한적 주체를 넘어서지 못했다.
 
Majority of studies on gender and women’s life in colonial Korea were conducted by researchers in the field of social history or women’s history. These studies have dealt with magazines published during the colonial period but not newspapers. This study examines the early era of women’s pages in Maeil Sinbo (每日申報), the organ of Government General of Korea, in order to grasp the social background of women’s pages and issues on women formed to define women in colonial Korea. For this purpose, we collected all articles on women’s pages in Maeil Sinbo from November 1923, the first women’s page was published, to December 1924, and analyzed types, themes and text of the articles for exploring traits and meanings of women’s pages in colonial Korea.
목차
1. 서론
2. 연구방법
3. <매일신보>의 ‘부인과 가정’란 도입배경
4. <매일신보>의 ‘부인과 가정’란 지면 운영과 변화
5. 독자에게 말 걸기: ‘부인과 가정’란의 기사 유형과 외부 필자 비율
6. 무엇을 ‘부인의 문제’로 바라보았는가?: <매일신보> ‘부인과 가정’란의 주요 이슈
7. 조선의 가정과 부인, 부인의 역할에 대한 시선들
8. 결론
참고 문헌
Abstract
부인란 <매일신보> 부인과 가정 신여성 식민지 조선 women"s pages Maeil Sinbo (每日申報) Wives and Home New Women colonial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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