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_ 롯데의 변화엔 한계가 없다
대홍기획 기사입력 2025.01.16 09:38 조회 228
 
새로운 롯데그룹의 광고캠페인이 2025년 을사년 새해를 앞둔 2024년 12월 21일에 온에어 됐습니다. ‘오늘을 새롭게, 내일을 이롭게’라는 슬로건 공표(2021년) 이후 계속 이어지는 미래를 향한 변화와 혁신의 행보 속에서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광고 그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비즈니스 차원의 혁신과 미래 지향적인 변화의 이야기를 담은 롯데그룹의 신규 캠페인을 소개합니다.

 
 
#시대의 요구, 변화와 혁신
최근 몇 년간 기업 환경은 급격한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 있었습니다. ‘변화’, ‘혁신’, ‘미래’라는 키워드가 뉴스 콘텐츠에서 3년 전 대비 124% 증가했다는 사실은 이러한 트렌드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소비자들 또한 기업에게 기대하는 미래에 대한 변화와 혁신의 목소리는 더욱 커져가고 있습니다.

롯데그룹 역시 2021년 새로운 슬로건 발표를 시작으로 미래를 대비한 변화와 혁신, 신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해 왔습니다. 수많은 변화, 혁신의 실체 중 비즈니스 차원으로 살펴보면 바이오, 이차전지소재, 수소밸류체인, 전기차충전플랫폼, AI, 메타버스 등이 있고 이를 통해 그룹의 미래를 향한 지속가능한 성장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캠페인은 지금까지의 익숙한 롯데가 아닌 내일을 준비하고, 실행하고 있는 변화된 롯데를 알리는 대국민 캠페인으로 기획 및 제작됐습니다.

 

#미래를 향한 롯데의 비전
이번 캠페인에서 롯데그룹은 신성장 동력 비즈니스를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수많은 그룹사에서 진행하고 있는 비즈니스 중에서도 ‘바이오생태계’, ‘배터리핵심소재 공급’, ‘수소밸류체인’, ‘미래 에너지 인프라’ 등의 미래 지향적인 사업 분야를 중심으로 롯데의 근본적인 변화와 혁신을 담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다양한 비즈니스를 담기에는 15초, 30초라는 시간은 매우 부족해 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익히 알고 있는 기업PR 캠페인과 같은 형식으로 미래를 대비하는 신성장 동력 비즈니스를 담아낸다면 진부한 메시지로 느껴지지 않을까 고민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2021년, 2022년에 진행했던 아티스트 콜라보(DPR LIVE, GROOVYROOM, GLEN CHECK)와 콜라주 기법, 수어댄스 SONG 등을 활용했던 캠페인의 내용과 영상의 T&M 등 전체적인 롯데그룹 캠페인의 토널리티를 고려했을 때도 새로운 생각, 기발한 아이디어가 필요했습니다.


 

#기술과 예술의 만남, 혁신적인 캠페인 비주얼
이번 캠페인 아이디어의 주인공은 롯데그룹의 얼굴 격인 심볼(Symbol)입니다. 그룹 로고라고도 불릴 수 있는 이 심볼은 롯데를 상징하고, 롯데 그 자체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수많은 기업이 소비자에게 친근한 BI(Brand Identity)를 활용해 다양한 표현 방식으로 커뮤니케이션하고 있지만 CI(Corporate Identity)에 대해서는 매우 엄격한 편입니다.

하지만 이번 캠페인은 심볼이 주인공인 만큼 롯데를 상징하는 심볼이 다양한 신성장 동력 비즈니스를 표현하며 변화하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는 최신의 AI 기술과 국내 최고의 3D 기술을 결합한 창의적인 비주얼 형태로 심볼의 변형(Transform)을 통해 끊임없이 다양한 신성장 동력 사업군으로 변화하는 롯데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했습니다. 심볼이 유기적으로 다변화하는 모습은 정적인 기업 이미지에서 벗어나 끊임없이 변화하고 혁신하는 롯데그룹 미래 비즈니스의 새로운 면모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변화에 새로운 미래가 있다
엔데믹 이후 불확실성을 넘어 초불확실성 시대를 맞이한 이때,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재도약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며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습니다. ‘롯데의 변화엔 한계가 없다’라는 메시지를 담아낸 이번 캠페인은 롯데그룹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입니다. 변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시대, 롯데그룹의 과감한 혁신과 도전이 어떤 결실을 맺을지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AI광고 ·  ai캠페인 ·  롯데ai ·  롯데transform ·  롯데그룹 ·  롯데캠페인 ·  미래에너지 ·  바이오생태계 ·  박한열 ·  신성장동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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