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모든 순간, 모든 감각을 깨운 메르세데스 - 벤츠 The new EQE 캠페인
HS Ad 기사입력 2023.04.21 12:00 조회 828
 


21년 파트너십, 그 어려운 일을 HS애드에서 해냅니다.
 
매년 PT 물량이 쏟아지는 대한민국에서 한 광고대행사가 20년 넘게 클라이언트와 파트너십을 유지하는 일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사실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둘러보아도 손에 꼽을 정도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그런데 말입니다. 그 어려운 일을 HS애드에서 해냅니다.

HS애드와 메르세데스-벤츠의 끈끈한 파트너십은 2003년으로 시작으로 올해 21년이 되었습니다. 아장아장 걷던 아이가 대학생이 되는 기간 동안 파트너십을 유지해 온 셈이죠. 그 오래된 인연에는 HS애드가 메르세데스-벤츠를 단순히 클라이언트로 바라보지 않고 ‘나의 캠페인, 나의 브랜드’처럼 생각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메르세데스-벤츠 또한 HS애드를 단순히 대행사로 생각하지 않고 HS애드가 하는 이야기를 경청하고 제시하는 아이디어를 유연한 자세로 받아들이면서, 자연스럽게 오랜 기간 동안 건강한 파트너십 관계를 유지해 왔습니다.

2022년 11월, HS애드와 메르세데스-벤츠의 건강한 파트너십이 결국 큰일을 내고 맙니다.

 
한국에서 만든다고요? 메르세데스-벤츠 광고를?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애플과 같은 글로벌 브랜드는 보통 글로벌 본사에서 만든 광고 소재를 전 세계에 송출합니다. 이러한 프로세스의 장점은 통일된 브랜드 이미지를 전 세계 소비자에게 전달할 수 있다는 점이고, 반대로 단점은 각 나라의 문화나 트렌드를 고려하지 못한 광고 메시지 또는 키비주얼로 소비자와 브랜드의 사이를 어색하게 만들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메르세데스-벤츠 또한 여느 글로벌 브랜드와 마찬가지로 이러한 프로세스를 상당히 오랜 시간 동안 고수해 왔습니다.

하지만 전 세계 시장에서 마이바흐 판매량 2위, S클래스 판매량 3위를 달성할 정도로 한국 시장이 커짐에 따라 메르세데스-벤츠에게 한국 시장의 중요성은 매년 부각되게 됩니다. 이뿐만 아닙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2030년까지 생산하는 모든 차량을 전동화하겠다는 e-모빌리티 생태계를 꿈꾸고 있는데요. 전 세계에서 한국의 전기차 판매량이 6위인 점, 그리고 매년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시장이라는 점을 보았을 때 장기적인 관점에서도 한국 시장의 중요도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죠.

이런 상황에서 E클래스의 전기차 라인인 The New EQE를 국내 출시하게 됩니다. The new EQE는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인 EQ라인 중 가장 주요 모델이었기 때문에 여느 때보다 특별한 콘텐츠가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여러 가능성을 놓고 클라이언트와 함께 다양한 부분을 고민하던 차에 큰 결정을 하게 됩니다.

 
럭셔리함과 역동성, 그리고 혁신적인 이미지까지 지닌 The new EQE
“저희 광고 만드시죠. The new EQE 광고요.”
 

메르세데스-벤츠를 향한 HS애드의 애정을 알고 있던 클라이언트였기 때문에 중요한 순간을 함께 하고 싶다는 클라이언트의 결정은 여느 때보다 반가웠습니다. 그 믿음을 바탕으로 모든 팀 개개인이 열정을 발휘할 수 있었고, 기획팀, 제작팀 할 것 없이 자발적으로 앞다투어 아이디어를 내는 상황까지 펼쳐지게 됩니다.
 

결국, 열정은 송중기 씨와 촬영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엄마! 나 계 탔어!)
실내 촬영 일주일 전, 실외 촬영지에서 만난 새벽 6시의 하늘
 

아이디어최종.PPTX
 
최종.pptx부터 진짜X10최종.pptx까지, 크리에이티브 제안은 끝없는 수정과 디벨롭의 반복입니다. 메르세데스-벤츠라는 클라이언트를 만나기 전까지는 말이죠. The new EQE 캠페인의 최종 크리에이티브가 결정되기까지, 제안했던 아이디어는 단 1차. 그것으로 충분했습니다. 단번에 가장 빛나는 아이디어를 골라주신 클라이언트 덕분에 아이디어 제안부터 최종 촬영까지 “어떻게 이렇게 잘 흘러가지?” 싶을 정도로 순조롭게 캠페인이 마무리될 수 있었습니다.


변수의 놀라움을 ‘보라’
 
촬영은 매번 통제하기 힘든 변수가 뒤따르죠. 이번 캠페인의 경우 차량 주행 촬영일 아침부터 갑작스럽게 내리던 비가 그 변수였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카메라에는 담기지 않는 정도였지만 그래도 걱정이 될 수밖에 없었죠. 그렇게 촬영 스태프들과 팔로우 차량을 타고 한강 다리를 이동하며 걱정스러운 얘기를 나누던 중, 스탭 중 한 분이 신기하다는 듯 말하더라고요. “어? 와 저 하늘 뭐야?” 다들 뭐지 싶어 반대편 하늘을 보니, 물감을 뿌려놓은 듯한 보랏빛 하늘이 강 위로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순간 감독님부터 EPD까지 모두 그 하늘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방향을 바꿔 달리기 시작했고, 결국 그 보랏빛 하늘을 고스란히 영상에 담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변수였던 비와 구름이, 결국엔 보정으로도 만질 수 없는 보랏빛 하늘을 탄생시킨 놀라운 순간이었죠.

 
HS애드의 열정을 가득 담은 The new EQE 광고  “모든 순간, 모든 감각을 깨우다" / 출처: Mercedes-Benz Korea 유튜브
 

 
매 순간 증명하는 것 같아요. 타고난 감각이란 게 어떤 건지
 
 
The new EQE 캠페인을 집행하며, 타고난 감각이 어떤 건지 보여주는 분들이 참 많았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 스타 로고처럼 매 순간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펼치던 최규원 CD팀, 한 달 만에 광고 KPI 174%를 달성해 최고의 미디어 믹스가 무엇인지 보여준 TX2팀, 그리고 무엇보다 HS애드를 믿고 매 순간 극찬을 아끼지 않는 메르세데스-벤츠 분들까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매 순간 즐겁게 일할 수 있어서 참으로 영광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HSAd ·  HS애드 ·  광고캠페인 ·  벤츠 · 
이 기사에 대한 의견 ( 총 0개 )
2023년 하반기 광고 시장 전망 (Feat. 상반기 리뷰)
우리에게 영영사전으로 유명한 영국의 출판사 콜린스는 22년을 마무리하며 올해의 단어로 ‘Permacrisis(영구적 위기)’를 선정했다. 팬데믹, 기후변화, 우크라이나 전쟁, 인플레이션, 경기 침체 등 대격변의 시대에 불안정과 불안이 지속되는 일상을 겪고 있는 시대상이 반영된 단어이다.
[Brand] 2022년 호랑이해 맞아 더 유명해진 ‘무직타이거’
 2022년 호랑이해 맞아 더 유명해진 ‘무직타이거’ 뚱뚱한 호랑이 캐릭터 ‘뚱랑이’를 소개합니다!   글 배진영 실장|무직타이거 ‘뚱랑이’의 탄생 무직타이거는 ‘뚱랑이’가 주인공인 캐릭터 디자인 브랜드입니다. 뚱뚱한 호랑이의 줄임말인 뚱랑이는 인스타그램에서 매일 다른 톤의 호랑이 드로잉을 실험하는 가운데 온라인에서 고객 피드백을 흡수해 탄생했습니다. ‘뚱랑이’라는 이름도 팬 분들이 지어준 이름입니다. 무직타이거의 대표 캐릭터가 호랑이가 된 이유는 바로 ‘한국적’인데 있습니다. 호랑이는 언제나 우리나라의 마스코트 역할을 톡톡히 해왔습니다. 옛이야기 속에서도 양반, 수호신, 민중 등 다양한 페르소나로 등장했습니다. 이러한 호랑이가 현재의 우리를 대변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드디어, 맛있는 비건식의 시대가 열리다! CJ제일제당 플랜테이블 캠페인
비건식에 대한 편견을 깨고, “맛있는 비건식”의 시대를 선포한! <2023 CJ제일제당 플랜테이블> 캠페인을 낱낱이 소개해 드립니다
움직이는 모든 것에 자유를, 2023 HL Mando 캠페인
2022년 한라그룹의 새로운 이름 HL을 알렸던 광고를 기억하시나요? 창립 60주년을 맞아 기업 이름을 바꾼 HL의 사명변경 캠페인과 새로 출범한 자율주행 기업 HL Klemove의 브랜드 캠페인이었는데요. 2023년 HL은 세상 새로운 캠페인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HL의 모빌리티 사업(Auto Sector)을 대표하는 히어로 브랜드 ‘HL 만도’ 캠페인으로 말이죠. HL과 HS애드가 만나 또 한 번 탄생한 캠페인, 자세히 들여다볼까요?
HS애드, 지난 10년간 마케팅 성과 1위 에이전시로 선정
HS애드가 10주년을 맞이한 2023 에피 어워드 코리아에서 지난 10년간 가장 뛰어난 마케팅 성과를 달성한 광고회사로 선정됐습니다!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어떻게 준비해요? | HS애드 기획자 인터뷰
편의점을 가도, 유튜브를 봐도, 팝업스토어를 가도, 요즘 마케팅엔 콜라보레이션이 필수가 아닐까 할 정도로 많은 콜라보레이션 케이스를 볼 수 있는데요. ‘와… 어떻게 이런 콜라보를 했지?’ 하고 생각했던 순간들이 있습니다.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안 어울릴 것 같았던 두 브랜드가 만나기도 하고, 대행사 종사자의 입장에서는, ‘도대체 이 프로젝트를 어떻게 진행했을까’ 하는 경이로움을 느끼기도 하니까요.
[캠페인 하이라이트] MCC 고베식당을 이야기하다
크리에이티브 컨설팅, 실행을 담보로 할 수 있을 것인가? ‘MCC 고베식당’ 프로젝트는 둘로 나뉘어진다. 바로 컨설팅과 실행이다. 그 둘이 함께 붙어 있기에 힘을 발휘한 프로젝트였고, 또한 둘로 나뉘어 있기에 어려운 프로젝트기도 했다. 2010년 4월 27일 매일유업에서 날아든 굵직한 숙제 하나. “우유하던 우리가 카레를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잘 할지… 총체적으로 해봐!” 그렇게 시작된 숙제는 제일기획으로서는 새로운 ‘제품 컨설팅’ 의 영역이었다. 지금 이 시점, ‘ 크리에이티브 컨설팅’이라 명명된 우리만의 USP(Unique Selling Point)가 되어가고 있지만 초기만해도 가뜩이나 압도적 독점브랜드가 있는 시장 상황 속에 제품개발도 완결되지 않은, 유통도 가격도 결정되지 않은 실로 막막한 프로젝트였다.
HS애드 X 토스, 세상에 없던 고객 경험 위해 손잡았다.
HS애드와 토스가 고객의 브랜드 경험을 O2O(Online to Offline)로 연계하는 차별화된 사업 모델 및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
2023년 하반기 광고 시장 전망 (Feat. 상반기 리뷰)
우리에게 영영사전으로 유명한 영국의 출판사 콜린스는 22년을 마무리하며 올해의 단어로 ‘Permacrisis(영구적 위기)’를 선정했다. 팬데믹, 기후변화, 우크라이나 전쟁, 인플레이션, 경기 침체 등 대격변의 시대에 불안정과 불안이 지속되는 일상을 겪고 있는 시대상이 반영된 단어이다.
무한한 가능성을 열다_ DCA 40주년
2023년 6월, 초여름의 시작과 함께 돌아온 DCA 대학생광고대상. 3개월간의 대장정 끝에 9월 7일, 시상식을 치르며 막을 내렸습니다. 팬데믹이 가로막았던 오프라인 대면 행사가 3년 만에 개최되는 한편 DCA 메타버스 공간을 제작해 공모전의 전 과정을 진행하는 등 색다른 도전이 돋보였던 이번 DCA 대학생광고대상. 또 빼놓지 못할 특별한 점이 있습니다. 바로 올해로 무려 40회를 맞이했다는 것!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어떻게 준비해요? | HS애드 기획자 인터뷰
편의점을 가도, 유튜브를 봐도, 팝업스토어를 가도, 요즘 마케팅엔 콜라보레이션이 필수가 아닐까 할 정도로 많은 콜라보레이션 케이스를 볼 수 있는데요. ‘와… 어떻게 이런 콜라보를 했지?’ 하고 생각했던 순간들이 있습니다.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안 어울릴 것 같았던 두 브랜드가 만나기도 하고, 대행사 종사자의 입장에서는, ‘도대체 이 프로젝트를 어떻게 진행했을까’ 하는 경이로움을 느끼기도 하니까요.
[캠페인 하이라이트] MCC 고베식당을 이야기하다
크리에이티브 컨설팅, 실행을 담보로 할 수 있을 것인가? ‘MCC 고베식당’ 프로젝트는 둘로 나뉘어진다. 바로 컨설팅과 실행이다. 그 둘이 함께 붙어 있기에 힘을 발휘한 프로젝트였고, 또한 둘로 나뉘어 있기에 어려운 프로젝트기도 했다. 2010년 4월 27일 매일유업에서 날아든 굵직한 숙제 하나. “우유하던 우리가 카레를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잘 할지… 총체적으로 해봐!” 그렇게 시작된 숙제는 제일기획으로서는 새로운 ‘제품 컨설팅’ 의 영역이었다. 지금 이 시점, ‘ 크리에이티브 컨설팅’이라 명명된 우리만의 USP(Unique Selling Point)가 되어가고 있지만 초기만해도 가뜩이나 압도적 독점브랜드가 있는 시장 상황 속에 제품개발도 완결되지 않은, 유통도 가격도 결정되지 않은 실로 막막한 프로젝트였다.
HS애드 X 토스, 세상에 없던 고객 경험 위해 손잡았다.
HS애드와 토스가 고객의 브랜드 경험을 O2O(Online to Offline)로 연계하는 차별화된 사업 모델 및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
2023년 하반기 광고 시장 전망 (Feat. 상반기 리뷰)
우리에게 영영사전으로 유명한 영국의 출판사 콜린스는 22년을 마무리하며 올해의 단어로 ‘Permacrisis(영구적 위기)’를 선정했다. 팬데믹, 기후변화, 우크라이나 전쟁, 인플레이션, 경기 침체 등 대격변의 시대에 불안정과 불안이 지속되는 일상을 겪고 있는 시대상이 반영된 단어이다.
무한한 가능성을 열다_ DCA 40주년
2023년 6월, 초여름의 시작과 함께 돌아온 DCA 대학생광고대상. 3개월간의 대장정 끝에 9월 7일, 시상식을 치르며 막을 내렸습니다. 팬데믹이 가로막았던 오프라인 대면 행사가 3년 만에 개최되는 한편 DCA 메타버스 공간을 제작해 공모전의 전 과정을 진행하는 등 색다른 도전이 돋보였던 이번 DCA 대학생광고대상. 또 빼놓지 못할 특별한 점이 있습니다. 바로 올해로 무려 40회를 맞이했다는 것!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어떻게 준비해요? | HS애드 기획자 인터뷰
편의점을 가도, 유튜브를 봐도, 팝업스토어를 가도, 요즘 마케팅엔 콜라보레이션이 필수가 아닐까 할 정도로 많은 콜라보레이션 케이스를 볼 수 있는데요. ‘와… 어떻게 이런 콜라보를 했지?’ 하고 생각했던 순간들이 있습니다.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안 어울릴 것 같았던 두 브랜드가 만나기도 하고, 대행사 종사자의 입장에서는, ‘도대체 이 프로젝트를 어떻게 진행했을까’ 하는 경이로움을 느끼기도 하니까요.
[캠페인 하이라이트] MCC 고베식당을 이야기하다
크리에이티브 컨설팅, 실행을 담보로 할 수 있을 것인가? ‘MCC 고베식당’ 프로젝트는 둘로 나뉘어진다. 바로 컨설팅과 실행이다. 그 둘이 함께 붙어 있기에 힘을 발휘한 프로젝트였고, 또한 둘로 나뉘어 있기에 어려운 프로젝트기도 했다. 2010년 4월 27일 매일유업에서 날아든 굵직한 숙제 하나. “우유하던 우리가 카레를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잘 할지… 총체적으로 해봐!” 그렇게 시작된 숙제는 제일기획으로서는 새로운 ‘제품 컨설팅’ 의 영역이었다. 지금 이 시점, ‘ 크리에이티브 컨설팅’이라 명명된 우리만의 USP(Unique Selling Point)가 되어가고 있지만 초기만해도 가뜩이나 압도적 독점브랜드가 있는 시장 상황 속에 제품개발도 완결되지 않은, 유통도 가격도 결정되지 않은 실로 막막한 프로젝트였다.
HS애드 X 토스, 세상에 없던 고객 경험 위해 손잡았다.
HS애드와 토스가 고객의 브랜드 경험을 O2O(Online to Offline)로 연계하는 차별화된 사업 모델 및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
2023년 하반기 광고 시장 전망 (Feat. 상반기 리뷰)
우리에게 영영사전으로 유명한 영국의 출판사 콜린스는 22년을 마무리하며 올해의 단어로 ‘Permacrisis(영구적 위기)’를 선정했다. 팬데믹, 기후변화, 우크라이나 전쟁, 인플레이션, 경기 침체 등 대격변의 시대에 불안정과 불안이 지속되는 일상을 겪고 있는 시대상이 반영된 단어이다.
무한한 가능성을 열다_ DCA 40주년
2023년 6월, 초여름의 시작과 함께 돌아온 DCA 대학생광고대상. 3개월간의 대장정 끝에 9월 7일, 시상식을 치르며 막을 내렸습니다. 팬데믹이 가로막았던 오프라인 대면 행사가 3년 만에 개최되는 한편 DCA 메타버스 공간을 제작해 공모전의 전 과정을 진행하는 등 색다른 도전이 돋보였던 이번 DCA 대학생광고대상. 또 빼놓지 못할 특별한 점이 있습니다. 바로 올해로 무려 40회를 맞이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