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노션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고 권위의 광고제 ‘2023 스파이크스 아시아(Spikes Asia)’에서 그랑프리 1개, 은상 2개, 동상 5개 등 본상 총 8개를 수상했다.
이노베이션(Innovation) 부문의 그랑프리(대상)를 차지한 캠페인은 현대자동차그룹의 <수소청소트럭(Hydrogen Garbage Truck)>이다. 세계 최초로 개발된 수소청소트럭을 활용해 환경미화원을 포함한 이웃들의 업무 환경과 삶을 개선시키고, ‘수소 상용 모빌리티’의 사회적 선한 활용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해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 캠페인은 그랑프리 외에도 브랜드 경험&활성화 부문에서 은상 1개, 아웃도어 부문 및 PR 부문에서 각각 동상 1개씩을 추가로 거머쥐었다.
이와 함께 이노션은 한화그룹 <솔라비하이브 (Solar Beehive)> 캠페인으로 브랜드 경험&활성화(Brand Experience & Activation) 부문에서 은상을 차지, 크리에이티브 데이터 부문 및 아웃도어 부문에서도 각각 동상 1개씩을 수상했다. 해당 캠페인은 국내 최초로 태양광 전력을 활용한 탄소저감벌집인 ‘솔라비하이브’를 공개해 생물다양성 보존과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알렸다. 꿀벌의 활동 데이터를 수집하고 안정적인 생육환경 유지를 통해 꿀벌 개체 수 보존 연구에 기여하는 ‘스마트 벌통’을 개발하고, 나아가 모든 전력을 친환경 태양광 에너지로부터 공급받게 했다는 점에서 크리에이티브가 크게 인정됐다.
이외에도 이노션 호주법인이 호주 해양보호협회(Australian Marine Conservation Society)와 함께 한 자연보호 참여 유도 캠페인 <바다의 목소리(Voice of the Sea)>가 음악(Music) 부문에서 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