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는 도쿄 미나토구의 혼다 웰컴 플라자 아오야마에서 CM발표회를 개최했다. 발표회에서 사업 본부장인 아오야마 신이치 (?山?二) 이사는 ‘미니 오토바이인 스쿠터의 수요는 1984년이 가장 피크였으며, 해마다 조금씩 감소하고 있다. 대학생을 타깃으로 하여 스쿠터를 타는 즐거움 등의 확대 등 스쿠터의 새로운 매력을 전하기 위해서 이번에 뉴CM을 제작했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더불어, 오토바이 관련 단체와 지방 지자체가 작년에 정리한 오토바이 산업의 성장 전략 ‘오토바이 산업정책 로드맵’에 대해 설명했다. 2022년까지 일본에서의 판매 대수를 40만대에서 100만대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하며, 그것을 위해 CM뿐만 아니라, SNS 활용이나 대학교의 축제와 연계하여 젊은 세대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적극적으로 도모하고 싶다고 말했다. 뉴TV CM ‘골든 봄버, 더 높은 곳으로 비상하라!’편에는 에어 밴드(실제 연주는 하지 않으며,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그룹) 골든 봄버를 메인 모델로 기용했다. CM 내용은 골든 봄버 멤버들과 대학생들이 스쿠터를 타고 거리를 누비는 모습을 재미있고 즐겁게 묘사한 내용으로, ‘스쿠터를 타고 어디든지 돌아다녀라!’라고 하며 기세를 올리고 있다. 사용된 CM송은 골든 봄버의 키류인 쇼(鬼龍院翔)가 CM을 위해서 새로 제작한 ‘좋아하는 걸로는 부족해서’를 사용했다. 발표회장 스테이지에는 골든봄버 멤버 4명이 CM에서 사용했던 의상을 그대로 착용하고 등장했으며, CM에서 사용한 오토바이에 앉은 상태로 행사에 참석했다. 멤버 키류인 쇼(鬼龍院翔)는 ‘혼다로부터의 출연섭외가 왔을 때 처음에는 정신적 부담감이 매우 컸다.’라고 당시의 심경을 말했다. 한편, 멤버 우타히로바 준(歌?場淳)이 CM촬영을 위해서 스쿠터 면허를 취득한 것을 기쁜 듯이 밝히자, ? 유타카 (喜矢武豊)는 ‘우타히로바 준(歌?場淳)이 까불며 떠드는 것이 귀찮고 보기 싫었다.’라고 하며 순간을 놓치지 않고 재빠르게 끼어들었다. 다루빗슈 겐지(樽美酒?二)는 자기 혼자만 하게 된 프리폴 슬라이드는 매우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혼다 사이트(www.honda.co.jp/gentsuki)에서는 CM과함께 메이킹 영상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