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기념! 결혼 소재 해외 광고 사례
HS Ad 기사입력 2019.05.09 12:00 조회 3404
  

인생의 큰 전환점 중 하나로 불리는 것이 바로 결혼입니다. ‘인륜지대사’로 불릴 만큼 중요한 행사이다 보니 영화, 드라마 등 문화 콘텐츠에 많이 쓰이곤 하죠. 광고 역시 예외가 아닙니다. 언뜻 평범한 아이템일지라도 ‘결혼’이라는 양념을 가미하면 주제가 강하게 드러나기 때문에, 결혼은 광고의 소재로도 종종 쓰인답니다. 오늘 HS애드 블로그에서는 결혼을 소재로 한 해외 크리에이티브 광고 3편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추억까지 배달하는 택배 서비스 - 페덱스 ‘Memories’ 

‘똑, 똑, 똑’ 택배 직원의 노크에 뛰어간 주인공. 문을 열어보니 택배 배달원 대신 멋지게 턱시도를 입은 신사가 어디론가 그를 인도합니다. 맛있는 음식들이 차려진 곳에서 수많은 사람이 샴페인 잔을 기울이며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보니 무슨 행사가 열리는 연회장인 것 같습니다. 아, 턱시도를 차려입은 신사와 고풍스러운 웨딩드레스를 차려입은 신부가 보이네요. 이곳에서 이들의 웨딩 파티가 열리고 있나 봅니다.  

 
 
▲FedEx - Memories(출처 : FedEx 공식 유튜브) 

음, 자세히 보니 어디서 많이 본 사람들 같은데… 수많은 하객의 박수 속에 결혼 축하 케이크를 자르면서 파티장은 댄스홀로 변신합니다. 많은 사람이 행복한 결혼식을 축하하며 춤을 추는 가운데 신랑과 신부가 커플 댄스로 화답하며 분위기가 달아오르는 파티. 이제 잠시 숨을 고르고 기념사진을 찍을 차례입니다. 단아하게 포즈를 잡은 신랑과 신부에게 포토그래퍼가 마그네슘 플래시를 펑! 터뜨리는 순간, 주인공은 현실로 돌아옵니다. 과연 그에겐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알고 보니 주인공은 택배로 배송된 부모님의 결혼사진이 담긴 앨범을 넘겨보며 과거의 세계로 잠시 여행을 떠났던 모양입니다. 추억이 듬뿍 묻어있는 주인공의 웃음 옆으로 ‘Memories. What we deliver by deliverying’이라는 문구가 살포시 떠오릅니다.  

이쯤 되면 짐작하셨겠지만, 이 영상은 글로벌 배송 업체 ‘페덱스’의 광고입니다. 택배뿐만 아니라 그에 담긴 추억과 그리움까지 고스란히 담아 전해준다는 느낌을 아주 잘 담아냈죠. 페덱스는 기념일뿐만 아니라 가족과 친지 간에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정을 택배와 연관시킨 따스한 광고를 계속 공개하고 있답니다. 

친구 차에 낙서하면 생기는 일 – 폭스바겐 ‘제타 웨딩 광고’ 

나라마다 다양한 결혼 풍습이 있지만, 결혼식이 끝난 후 웨딩카를 타고 신혼여행을 떠나는 것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보편적인 관습이 되었나 봅니다. 두 번째 영상은 푸른 잔디밭 위, 잘 차려입은 남자 둘의 드잡이로 시작합니다.  

‘네가 모든 걸 망쳤어!’ 소리 지르며 친구에게 달려드는 남자의 가슴에 부토니에가 있는 것으로 볼 때, 아무래도 무슨 파티 장소인 것 같은데요. 두 사람은 무슨 원한이 있기에, 이렇게 좋은 날 말끔히 차려입고 잔디밭에서 뒹굴며 싸우는 걸까요? ‘난 널 믿었어!’ 소리를 지르는 걸 보니, 친구가 뭔가 큰 실수를 했나 봅니다. 화가 풀리지 않은 채 계속 멱살을 잡고 주먹을 날리려는 친구에게, 밑에 깔린 친구는 이렇게 외칩니다.  

“야, 그거 수성이야, 수성! 물 부어서 닦으면 금방 지워진다고!” 

 
 
▲Volkswagen Jetta Wedding Commercial VW USA(출처 : Supper Car 유튜브 채널) 

멈칫하고 뒤를 돌아보는 그의 뒤로 신부와 가족 친지들이 보입니다. 이 자리는 바로 친구의 결혼식 파티였던 거죠! 신랑은 웨딩카 창문에 친구가 써놓은 JUST MARRIED를 보고 ‘감히 차에 낙서를!’이라며 흥분할 정도의 '자동차 덕후'임을 커밍아웃한 셈입니다.  

오해가 풀리고 멋쩍은 듯 신부 곁으로 돌아온 그는 이제 완벽한 신랑으로 보이네요. 하객들과 인사를 나눈 뒤 웨딩카를 타고 떠나는 것으로 영상이 끝날 줄 알았지만 아니었습니다! 자식을 많이 낳으라는 의미로 할머니가 뿌린 쌀에 흥분해 달려드는 신랑의 모습은 다시 한번 웃음을 선사합니다. 자동차 매니아의 결혼식에서는 함부로 웨딩카를 건드리면 안 된다는 교훈(?)을 주는 광고였습니다. 

우정과 사랑을 전하는 축사를 쓰려면?  - 그래머리 ‘The Wedding Toast’ 

우리나라처럼 특별한 준비가 필요 없는 결혼식과는 달리, 영미권 결혼식은 특별히 초대받은 사람만 참여할 수 있으며 신랑신부의 절친들은 유머러스한 ‘결혼 건배사’를 통해 친구와의 우정을 과시합니다. 이번 영상은 죽마고우에게 결혼식 축하 멘트를 부탁받은 주인공의 고민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제이크의 결혼 피로연에서 건배사를 부탁받은 주인공. 몇 시간째 노트북을 두들기며 짧은 문장을 지웠다 썼다 반복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미국 사람이라도 생활 영어는 능숙할지언정 문법에 맞는 단어와 상황에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문장을 구사하는 건 역시 어려운 일이거든요. 


 
 
▲Write The Future - The Wedding Toast | Grammarly (출처 : Grammarly 공식 유튜브) 

하지만 주인공이 문장을 고칠 때 누군가가 끊임없이 ‘이런 상황에서는 ‘목적형인 me보다 명사형 I가 맞습니다’, ‘mother’s가 앞에 있어서 own’은 동어 반복입니다’ 등 친절하게 조언해 준 덕분에 멋진 건배사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시간은 흘러 결혼 피로연 당일. 댄디한 수트에 부토니에로 멋을 낸 주인공은 신랑이 어린 시절 어머니의 웨딩드레스로 유령을 만들었다가 낭패를 본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며, ‘신부 덕에 제이크가 징크스를 이겨내고 최고의 행운아로 거듭날 수 있었다’는 멋진 건배사로 신랑 신부의 감동을 끌어낼 수 있었답니다. 

이 영상은 문맥을 통해 영어 문장을 교정하고 상황에 맞는 유의어, 숙어 등을 추천해주는 서비스 ‘그래머리’의 광고입니다. 주인공이 고민할 때 실제 그래머리를 사용하는 화면을 조언으로 배치해 서비스의 편의성을 고객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한 광고라 할 수 있겠습니다. 실제로 그래머리는 영어를 공부하는 외국인에게 인기 있는 문법 교정 서비스라고 하네요. 

여러 가지로 기념하거나 축하할 일이 많은 가정의 달, 5월입니다. ‘5월의 신부’라는 말처럼 매주 잡힌 결혼식과 수많은 가족 행사에 지치진 않으셨나요? 그래도 누군가에게 좋은 일이 생기면 진심으로 축하하며 행복을 빌어 주세요. 그 행복은 부메랑처럼 다시 나한테 돌아올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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