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식인 TV광고 개그맨 심형래씨 모델됐다
개그맨에서 공상과학 (SF) 영화 제작자로 변신한 심형래 (沈炯來.41.영구아트무비 대표) 씨가 제2건국 캠페인 TV광고에 신지식인 으로 1일 등장했다. 沈씨는 자기가 만든 영화 용가리 제작과정을 배경으로 자기만의 새로운 아이디어가 있으면 당신도 신지식인입니다 라며 제2건국 운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 공룡을 닮은 괴물을 소재로 한 용가리 는 특수효과.음향에서 1백 국산기술을 활용했으며 그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높이 산 외국 업체와 2백72만달러의 수출계약을 했다. 정부 공보실은 이런 점을 높이 평가해 沈씨를 신지식인편 캠페인 광고의 첫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앞서 TV캠페인에 나온 양희은.박세리씨와 마찬가지로 모델료를 받지 않는다. 沈씨는 오는 7월 개봉할 용가리 편집에 열중한 탓에 과로로 한쪽 눈을 계속 깜빡여 제작진을 애먹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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