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trend] 오바마 캠프의 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정치커뮤니케이션
광고계동향 기사입력 2012.06.25 04:19 조회 6601


새로운 다이나믹스의 출현
- 소셜 미디어 트렌드 

버락 오바마의 2008년 대통령 선거운동은 정치 캠페인 성공사례로 아직까지 회자되고 있다. 소셜 미디어와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의 영향력을 통해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한 결과 1,300만 명의 미국인을 동원할 수 있었고, 5억 6,000만 달러를 모았으며, 수백만의 이용자들이 접속한 이벤트들을 가능하게 했고, 수백만의 에너지와 열정을 움직이게 했다. 이 캠페인을 진행한 블루스테이트디지털(Blue State Digital)은 소셜 미디어와 관련한 내용 중 고차원 전략 트렌드 5가지를 소개했다. 각 트렌드들은 클라이언트에 따라, 캠페인에 따라 영역에는 차이가 있지만, 핵심은 동일하다.

I. 스케일(scale)
2008년 페이스북 사용자는 1억만 명에 이르렀고, 지금은 9억이 넘는다. 2008년 버락 오마바의 선거가 ‘소셜 미디어 선거’라고 불리지만, 그때는 겨우 200만 명의 팬에 불과했다. 하지만 지금은 2천 600만 명에 이르고 있다. 소셜 미디어는 유권자와 고객들이 브랜드와 조직들과 연결되고 만나는 강력한 채널이 되었고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것이며, 더 많은 채널들이 응집되게 해준다. 특정 브랜드의 고객수가 갖는 중요성과 마찬가지로 브랜드가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어떻게 채널의 범위를 만드는 것 역시 중요하다.

II. 영속성(Permanence)
소셜 미디어를 웹사이트에 제대로 실행하는 다음 과제는 사회적 내용의 영속성에 있다. 일시적인 것을 영구적인 것으로 바꾸고, 현재의 것을 미래의 것으로 바꾸는 것이다. 소셜 미디어의 기억력은 짧다고 여겨져 왔지만, 앞으로는 장기간 영속할 수 있도록 요구되고 있고, 그러한 변화는 현재 일어나고 있다. 페이스북은 이를 감지하고 2011년 가을의 타임라인을 풀었다. 그러자마자 사용자들은 자신들의 삶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찾아보기 쉬운 형태로 보여줄수 있게 되었다. 의식 있는 사용자들은 그들의 디지털화된 이야기들을 보다 잘 조정할 수 있게 되었다.

졸업식, 휴가, 결혼식 등 인생의 갖가지 이벤트들을 자유롭게 게시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러나 페이스북 타임라인이 이러한 영속성 게임에 있어서 첫 출발주자는 아니었다. 프로슈머 컨텐트 프로듀서들(Prosumer content producers, 생산소비자 블로거들을 뜻함 - 역자 주)은 그들의 니케 네트워크(niche networks, 넷스케이프의 창업자인 Marc Andresson이 만든 자신만의 소셜 네트워크 툴을 생성해주는 사이트 - 역자 주)에 소셜 퍼포먼스를 올렸다.

인스타그람, 파인터레스트, 텀블러(Instagram, Pinterest, and Tumblr)와 같은 소규모의 소셜 네트워크들은 사람 중심이 아닌 내용 중심으로 만들어지고 조성되었다. 얼리어답터들과 앞선 조직원들에게는 이것이 매우 중요한 전환이 되었으며 전반적 수행도구와 수익창출의 수단으로써 이 플랫폼을 끊임없이 테스트하고 있다.

III. 사회적 그물망(social web)
2010년, 페이스북은 “링크(link)” 버튼을 소개하여 “사회적 그물망(소셜 웹, social web)을 만들었다. 소셜 네트워킹이 더 이상 사이트에 한정되지 않고 페이스북을 통하여 거의 모든 웹사이트로 공유가 가능해진 것이다. 구글과 트위터도 이 기능을 따라하면서 수백만의 웹사이트들이 사회적 그래프로 연결되었다. 이것은 사이트들 간의 사회적 공유와 크로스-링킹(cross-linking)의 폭발적 증가를 가져왔다.

IV. 이미지(images)
소셜 컨텐츠 내의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인포 그래픽스(infographics), 이미지 마크로스(image macros), 그리고 텍스트 없는 내용으로서 이미지로의 전환이다. 페이스북은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뉴스피드에서 이미지들을 우선시하였고, 인스타그람, 파인터레스트, 텀블러와 같은 소셜 네트워크들도 이 기능을 사용하고 있다.

사용자들이 신속히 잘 디자인된 이미지들을 여러 채널로 옮겨주기 때문에, 브랜드 혹은 조직들이 기존 고객층을 넘어서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즉각적이고 신속하게 사용자의 이목을 집중 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이미지들과 그래픽들의 사용이 증가하여, 가끔 복잡한 내재적인 문제들도 물론 있지만, 앞선 조직들의 인포그래픽스들의 사용이 급격히 늘어난 것을 볼 수 있다.

V. 개인들의 집합(Collective Individualism)
최종적으로, 소비자들과 일반 인터넷 사용자들은 브랜드들과 조직들을 뒤흔들 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되었다. 바로 최근, 2011년에 뱅크 오브 아메리카와 버전(Bank of America and Verizon)의 요금인상과 소비자 차별에 대항하는 오가닉 캠페인을 목격하였다. 이것은 분명히 새로운 트렌드이며 위기와 기회를 동시에 가져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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