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 포레카 박세연 대표
광고계동향 기사입력 2010.10.07 01:05 조회 16060


 
포스코스럽고 포스코다운 포스코광고는 늘 한결같다. 하지만 결코 식상하지 않다. ‘-스럽다’, ‘-답다’는 접미사를 붙이려면 앞에 붙는 명사의 성격이 명확해야 하는데 포스코라면 아낌없이 붙일 수 있다. 나눔, 채움, 상생의 기업철학이 녹아있는 포스코의 광고를 보면 말이다.

올해 6월, 업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공식출범한 포레카는 수장으로 포스코 미래창조아카데미의 박세연 상무를 선임하고, 9월 16일, 창립 100일을 맞이했다. 포레카 사무실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놓인 책상과 낮은 파티션이 한 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높은 파티션 대신 천장까지 닿아있는 나무들이 싱그럽게 놓여있어 안락한 분위기가 감돈다. 직원과의 소통을 중시해 인테리어 아이디어를 내고, 대표이사실의 문을 언제나 활짝 열어놓는 박세연 포레카 대표를 만나보았다.


 
글 ㅣ 김정은 기자



포스코 3.0 ! 통합 이미지 구축을 위한 커뮤니케이터 ‘포레카’


포스코는 올해 초 창립 50주년인 2018년에 포스코 패밀리의 전체 매출액 100조원 달성과 100년을 이어가는 기업, 그리고 100점을 맞는 기업이 되는 목표를 세우고 포스코 3.0이라는 새로운 비전경영을 선포했다. 이를 통해 포스코는 패밀리 차원의 통합이미지를 구축하고 체계적인 브랜드 관리 및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할 인하우스 광고대행사 ‘포레카’를 출범시켰다. 신생 광고회사에 대한 업계의 관심은 크다. 포스코에서 하우스 에이전시를 만들게 된 계기를 물었다.

“최근 기업은 물론 개인이나 국가도 브랜드 관리를 핵심활동으로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100년을 이어가는 위대한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체계적이고 일관된 브랜드 관리 전략이 요구되지요. 작년부터 포스코는 브랜드 관리의 기초를 준비해 지난 3월 패밀리 통합 CI선포 등의 브랜드 경영을 선언하였습니다.

금번 포레카의 설립은 포스코 패밀리 차원의 통합이미지 구축과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실무적으로 뒷받침해 나가기 위한 전문적인 조직의 설립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주주사 포스코 정준양 회장님의 경영철학인 창조경영과 열린소통을 통해 고객과 브랜드 사이의 관계를 찾아내고 브랜드에 생명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포스코 패밀리 전체에 창의와 소통의 문화를 전파하고 확산하는 창조적 두뇌집단으로서의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광고주와 브랜드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

포레카는 그룹사의 기업 이미지 및 제품광고,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활동, 각종 행사 이벤트, 대내외 홍보 간행물 제작 등 포스코 패밀리의 커뮤니케이션 업무를 종합적으로 수행한다. 물론 제1업무는 포스코 패밀리 인하우스 광고대행사로서의 역할에 충실하는 것이다.

“포레카는 세 가지 정도의 기본 비즈니스 영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첫째, 포스코의 모든 광고물(방송광고, 인쇄광고, 온라인광고)을 제작하고, 이에 대한 매체대행을 하는데 특히 포스코 뿐만 아니라 패밀리 계열사 광고제작물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데 심혈을 기울일 것입니다. 며칠 전 포스코 패밀리 차원의 기업이미지 광고가 TV를 통해 온에어 되었는데, 이 건에 대해서는 저나 우리 포레카 모든 임직원들이 처음 제작하는 작품이었기 때문에 상당히 열정적으로 일을 추진했습니다.

둘째, 포스코와 계열사의 주요 행사 및 각종 이벤트 등 프로모션 업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이미 올 11월에 진행될 포스코 패밀리 ‘IF’ (Innovation Festival)행사와 ‘EVI포럼’ 등 포스코의 주요 이벤트 업무를 준비하고 있으며, 향후 포스코 패밀리 내에서 이루어지는 각종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셋째, 포스코 패밀리 내부 및 외부 이해관계자간의 커뮤니케이션 역할을 하고 있는 ‘포스코 신문’을 편집, 인쇄하여 배포하고 있으며, 각종 홍보 영상물과 홍보 인쇄물 제작 등의 작업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포레카의 4C, Curiosity, Creativity, Communication, Culture

“직원들과 상당한 시간을 논의하여 우리 회사의 핵심가치를 네 가지 즉 4C로 만들었습니다. 바로 Curiosity(호기심), Creativity(창의성), Communication(소통), Culture(감성문화)입니다. 이러한 핵심가치가 발현되려면 마지못해 출근하는 회사가 아닌 즐거움이 가득해 항상 가고 싶은 회사가 되어야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일과 삶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는 조직문화가 만들어져야겠지요.”

박 대표는 매주 월요일 직원들에게 편지를 쓴다. 업무에 대한 이야기도 있지만 이는 직원들과 교감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채널이 된다고 한다. 금요일에는 직원 한 명과 함께하는 ‘금요 데이트’가 있고, 한 달에 한 번 메신저를 통해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 모여 야구, 영화, 혹은 연극을 보거나 소주한잔 기울이는 ‘게릴라 미팅’을 하기도 한다고...

박 대표는 근엄하고 직원들과 단절된 ‘대표이사님‘보다 소통하는 ’ 우리 선장님‘이고 싶어 한다. 포스코 미래창조아카데미 상무 출신인 박 대표는 인재가 재산인 광고회사에서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특별한 계획을 갖고 있을 것 같았다.

“맥킨지 컨설팅사의 인재전쟁(The War for Talent)이라는 책을 보면 직원역량향상은 사내교육 10%, 코치 혹은 멘토링 20%, 직무경험 70% 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직원역량은 직무를 통하여 개발이 될 수 있도록 직무스팬의 확대나 직무와 관련된 외부 교육을 통하여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려고 합니다. 다만 저로서는 개인의 역량을 발전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항상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향후 평균수명이 점점 길어지기 때문에 자기개발에 본인 스스로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봅니다.

저희 세대야 대학 졸업장 하나로 5~60세 정도 밥벌이를 하였지만, 앞으로 젊은 세대는 90세정도 수명이 연장되면 45세쯤엔 완전히 새로운 학문을 한 번 더 공부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근자에는 너무나 빠른 속도의 변화에 대응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는 이러한 점을 강조하면서 회사의 발전에 부응할 수 있도록 자기개발과 관련된 회사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며, 우선적으로 제가 솔선수범의 자세로 공부하는 분위기를 연출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상생의 가르침 “당신에게 배웁니다.”

포스코의 신규 광고 ‘경주 최부자’ 편에는 여전히 포스코의 기업철학 ‘나눔, 채움, 상생’이 잘 녹아있었다. 이번 광고는 경주 최부자 가문에 이어져 내려오는 상생의 가훈을 포스코의 상생경영과 접목시켜 제작한 것으로 최근 ‘상생’과 ‘동반성장’을 강조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몸소 실천한 경주 최부잣집의 가훈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포스코의 기업 정신을 표현하고있다. 이미 TV 드라마 ‘명가’를 통해서도 잘 알려진 경주 최부자의 이야기를 통해 상생의 가르침을 “당신에게 배웁니다”란 키워드로 전달한다.

“어렵고 팍팍한 시기일수록 사람들의 배려와 나눔이 크나큰 버팀목으로 느껴질 것입니다. 다 함께 잘사는 사회로 나가기 위해 상생의 철학이 무엇보다 필요한 요즘, 우리가 잊고 살았던 아름다운 상생의 전통을 되살려 세상을 향해 큰 가르침을 전하는 포스코의 ‘당신에게 배웁니다’ 캠페인이 사람들 마음속에 깊이 자리 잡길 바랍니다.“


‘대한민국 광고계의 포스코’ 포레카

박대표는 1995년 처음으로 포스코 내에서 팀장의 직책을 맡았다. 처음으로 조직을 맡으면서 리더로서 어떻게 조직을 이끌어 가야 하는 지를 고민하다가 몇 가지의 행동기준 모델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 당시 제가 생각했던 근본적인 철학을 아직도 수첩에 넣어 다니고 있습니다만 세월이 흘러도 이 다섯 가지의 근본은 바뀌지 않는 것 같습니다. 선견과 예측 가능한 일정관리(리더십), 공정, 청렴, 정직한 의사결정(윤리경영), 일상 업무의 근본적 재구조화(변화혁신), 평생학습을 통한 능력개발(자기개발), 출근하고 싶고 퇴근하기 아쉬운 일터(조직몰입도) 이 다섯 가지입니다.

이 철학을 바탕으로 우선적으로는 포스코 패밀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포레카가 생긴 이후로 포스코가 보다 매력적으로 보인다’, ‘포스코 광고가 좋아졌다’는 얘기를 들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 내부적으로 전문적인 힘을 축적하게 되면 저희가 의도하지 않더라도 자연스럽게 외부 광고주로부터도 수주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와 더불어 우수한 인력들도 포레카를 찾게 되어 점점 업계에서의 위상을 높여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이러한 선순환 고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박 대표가 가장 좋아하는 글귀는 ‘一切唯心造(일체유심조)’이다. 창립 100일이 되는 날 100주년 기념일을 꿈꾸고, 부드러운 듯하나 강한 내공이 느껴지는 Black Swan은 이미 날갯짓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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