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항공사 이름 앞에 특정 지역이나 국가의 이름이 붙으면
사람들이 고정인식을 갖기 마련입니다.
' 그 한 지역만 중점적으로 운행하는 거 아니야?' 라는 인식말이죠.
British Airways 또한, UK만 중점적으로 운행하는 항공사라는 것이 전반적으로 사람들이 갖고 있었던 인식이었나 봅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 British Airways는 자신들의 메시지를 전달할
새로운 매체를 찾았습니다
바로 서점/도서관인데요.
이 곳에서 British Airways가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었던 공간이 바로
Travel Guide라는 여행에 관한 책이 있는 파트였습니다.
이 공간에 책의 정보를 알 수 있는 바코드를 설치하고,
소비자가 관심이 있어하는 책의 구체적인 국가에 관한 British Airways의 항공 운임료를
게재했습니다 ;-)
정말 심플하고 소소한 프로모션이었지만,
타깃 한사람 한사람에게 맞춘 효과적인 프로모션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British Airways의 전략에 적합한 새로운 매체를 활용했다는 점,
참 인상깊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