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한국광고단체연합회 KOSAC 담당자 입니다.



어제 2011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경진대회(KOSAC), 전국본선을 마쳤습니다.

작품접수, 지역예선, 워크숍 그리고 전국 본선까지 지난 7개월간의 함께 했던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가며 시원 섭섭한 마음에 참가팀들하고 헤어지면서 서너번은 넘게 인사 했던 생각이 떠오릅니다. 결과 발표 후 기쁨과 아쉬움에 눈물을 보였던 여러분들이야 말로 저보다 더 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어제 전국 본선에서 보여줬던 여러분 모든 모습들은 '수상 여부가 얼마나 큰 의미가 있을까?' 하는 정도로 정말 자랑스러웠습니다.

어제 한컴 류진한 심사위원장님의 총평을 기억하시나요? 그 말씀처럼 여러분 모두가 예비광고인이 아닌 이미 '광고인'이었습니다. 심사위원분들 또한 여러분을 통해 배울 점이 많았다는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으며 그 열정에 감탄하셨다 했습니다.



코삭을 통한 모든 일련의 과정이 여러분 앞으로의 진로 선택과 뛰어들 사회에 있어 피와 살이 되는 경험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어제 전국본선을 포함해 그간 애정어린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참가학생, 지도교수님, 광고회사 심사위원분들, 참관자분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국내 최대규모이자 유일의 산학협동 프로그램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경진대회, KOSAC>>은 예비광고인들의 실력을 향상시키고 광고회사가 원하는 인재를 양성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PT 발표 모습과 내용은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KOSAC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 할 예정이며 수상자들의 프로필과 작품이 담긴 포트폴리오 자료<<코삭 디렉토리>>를 제작 후 광고회사 및 광고주에게 전달하여 어려운 취업 환경 속에 있는 학생들을 위한 지원 노력을 할 것입니다.




그럼 명년에도 더 좋은 주제로 여러분을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본선 참가팀들 모두 다시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