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nd Marketing] 삭막한 세상 속 웃음을 만드는 자 빙그레 메이커를 위하여
광고계동향 기사입력 2020.10.28 12:00 조회 8980
Brand Marketing
글 남우리 스튜디오좋 대표/CD
 
 
 
삭막한 세상 속 웃음을 만드는 자  




사교계 데뷔 3 개월 차 빙그레우스의 고민
 
빙그레우스를 주축으로 운영되는 빙그레 기업 SNS는 최초부터 철저하게 ‘인스타 그램’에 최적화된 스토리로 구성했습니다. 사진 1∼2장과 두 세줄 정도의 멘션으로 통할 수 있는 강하고, 심플한 클리셰를 활용한 구성이죠. 덕분에 ‘세계관’이라는 위대한 단어는 가져가면서도 실상 해당 단어가 일반적으로 요구하는 스토리적 디테일, 그로 인한 공감 등 감동 요소로부터는 도피가 가능했습니다. 대행사 입장에선 사실, 월별 예산에 맞춤 구성이 가능한 수단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3개월이 지나자, 흥행과 워라벨을 동시에 잡을 수 있게 해주던 그 구성은 오 히려 저희의 발목을 잡기 시작했습니다. 쌓여가는 컨텐츠에 의해 빙그레우스와 저희의 뇌는 의지와 상관없이 입체적으로 변하고 있는데, 우리의 그릇은 여전히 평면적인 ‘인스타그램’이었던 것입니다. 말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도 ‘쉽지 않아서’, ‘너무 길어서’ 스스로 킬하는 상황이 쌓여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때, 빙그레 기업 PR 캠페인에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기회가 왔습니다.

빙그레우스 애니메이션이 아니다. 빙그레 기업 PR 캠페인이다
 
애초에 숙제는 빙그레만의 가치를 보여주는 ‘빙그레 기업 PR’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최초의 제안서는 현재 온에어된 것과는 방향이 많이 달랐습니다. 빙그레우스를 까메오 정도로 쓴 기업 PR 캠페인의 정석에 가까웠죠. 빙그레우스를 활용하면서도 본질에서는 밀어내고자 한 의지가 최종 제안서를 그렇게 만들었던 듯합니다. 그런데 광고주 측에서 준 피드백은, 저희 최초의 아이디어가 가진 약점을 완벽히 파악한, 기획서를 순살 만드는 그러한 피드백이었습니다. 마치 저희를 존중하시느라 뒤 엎기보단 수정 방향을 최대한 고민하신 것 같았죠. 선택해야 했습니다. 어쨌든 컨펌 되긴 했으니 기존 아이디어를 다시 잘 수리해서 go 할 것인가, 아니면... 확 뒤엎을 것인가.
 
어쩌면 제가 선입견에 사로잡혀 ‘흥행의 열쇠’를 스스로 버리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빙그레우스를 살아 움직이게 하는 것만으로도 흥행은 어느 정도 보장 되는 것이니까요. 인스타그램에선 보여주지 못하던 깊이 있는 세계관을 보여줄 기회도 얻게 되고요.
 
광고주 측과의 논의 끝에, 아이디어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내부적 논의 문제 및 스케줄 이슈도 있었을 텐데, 아이디어 변경을 받아들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캠페인의 흥행 보증 단어 ‘빙그레우스 애니’라는 것을 누를 수 있는 더 높은 차원의 빙그레만의 가치를 부여하는 것이 이 캠페인 흥망의 열쇠였습니다. 광고주 측에서 가장 강하게 요청 주신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철저하게 빙그레 세계관의 인물들에게 휩쓸리지 않고 캠페인 ‘모델’로서 바라보고 접근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의 빅모델, 빙그레우스는 이런 사람입니다
 
빅모델이 결정된 캠페인의 경우, 모델에 대한 분석이 우선입니다. 빙그레우스는 가볍고, 쉽고, 재밌는 사람(?)입니다. 농담도 시시때때로 툭 던지죠. 적통 후계자임에도 불구하고 여느 웹툰 속 왕자들처럼 위엄이나 떠는 존재는 아닙니다. 이렇게 세팅한 이유는 빙그레우스라는 존재 자체가 사람들을 ‘빙그레’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 었습니다. 하지만 그 모습이 빙그레우스의 삶에 마냥 긍정적 효과를 주진 않습니다. 성격 탓에 투게더리고리 등의 캐릭터들은 은근 빙그레우스를 무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사실 인생을 쉽게 사는 방법 중 하나가 ‘시크해지는 것’이라는 것에 동의하는 분 꽤나 있을 겁니다. 내가 시크라는 단어로 방어막을 하나 쌓으면, 무례함과 가벼움을 피하기 쉬워지니까요. 하지만 그걸 스스로 포기하는 많은 부류들이 있습니다. 소개팅에서 스스로 망가져 분위기를 띄우는 사람들 (결국 짝은 못 만난다는 것이 진리) 회의 시간에 무거운 분위기를 깨기 위해 농담하는 사람들 (진짜 웃기지 않으면 욕먹는 것이 진리). “자기가 재밌는 줄 알아. ×나 별론데.”라는 소리를 들으면서도 그들이 이 행동을 지속하는 이유는 사실 너무 작고 귀엽습니다. 그냥 그 자리가 어색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소박한 이유죠. 그런데 이러한 사람들이 멸종한다고 상상해 보았습니다. 세상은 생각보다 엄청 삭막해질 겁니다. 다들 자신의 체면치레만 하려 하겠죠.

우린 빙그레우스가 이들을 대표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의 숭고한 의도를 표현해 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동시에 지속적으로 세상에 웃음을 주도록 용기를 줄 수 있다고요.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빙그레가 세상에 ‘빙그레=웃음’ 를 전파하려 노력하는 기업이라고 제대로 정리해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간 빙그레가 수년간 쌓아온 웃음 자산들(슈퍼콘 캠페인, 빙그레우스, 바나나맛 우유 캠 페인 등) 역시 이것을 뒷받침해 주죠. 그렇게 ‘빙그레 메이커를 위하여’라는 캠페인 아이디어가 확정되었습니다.



 

빙그레우스, 노래를 부르다
 
사실, 이러한 의도에도 불구하고 무차별적인 농담에 불쾌감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은 상당합니다. 지금까지 서술한 이야기는 단지 농담하는 자들의 입장일지도 모르죠. 그래서 우린 이것이 세상의 메세지라기보단 ‘빙그레우스의 독백’으로 표현돼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독백을 가장 극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뮤지컬이라는 장르를 선택했습니다. 연출을 맡을 스튜디오좋 송재원 감독이 뮤지컬 연출 경험이 있기에 영상의 퀄리티를 올리는 데에 효과적일 것이라고 판단한 것도 있습니다. 음악은 ‘빙그레 국가’를 만든다고 생각하고 접근했습니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do you hear the people sing”과 뮤지컬 영웅의 “누가 죄인인가”에서 느껴지는 감정을 참조해 음악과 연출을 잡았습니다.

빙그레우스의 목소리를 담당해줄 분을 선정하는 것에도 많은 공을 들였습니다. 애니메이션 성우 분들과 함께 나와도 더빙 연기에서 어색하지 않을 연기력과 가창력을 동시에 가진 분이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캐릭터와 연기자는 비슷하게 생겨야 영혼이 통한다는 작곡가님의 철학과도 맞는 분이어야 했죠. 오랜 서칭 끝에 김성철 배우님의 섭외에 성공하게 됐습니다. 김성철 배우님께선 녹음 날 외에도 따로 작곡가님께 가창 수업을 받는 등 정말 감사한 노력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처음으로 선보이는 빙그레우스 왕국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면서 주로 캐릭터의 외형 디자인과 성격 구축에 공들였다면, 드디어 ‘빙그레 메이커를 위하여’에서는 캐릭터들이 살고 있는 ‘세계’의 설명에도 힘을 쏟을 수 있었습니다. 주인공 한 명의 개인적인 모습에서 출발하여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 무대가 점점 넓어지는 공식을 따른 것입니다. 반지의 제왕에서 작은 호빗이 머나먼 모르도르 땅으로 여행을 떠나는 것처럼요. 마침내 거대한 궁전과 냉동고고원, 곤돌라협곡의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노래의 클라이맥스에서 보이는 빙그레왕국의 모습은 시청자가 ‘웅장함’을 느끼게 했습니다.
 
 
빙그레우스 및 신하들의 모습이 모두 빙그레 제품군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처럼, 빙그레 왕국의 모습 역시 빙그레 제품들의 외형을 차용해 디자인되었습니다. 첨탑은 메로나와 슈퍼콘, 성벽은 투게더와 따옴 용기의 형태를 차용했고, 가장 꼭대기엔 빙그레 매출의 일등공신 바나나맛우유가 자리했습니다. 성의 인테리어에도 빙그레 제품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빙그레 메이커 명예의 전당의 기둥은 메로나와 비비빅, 동상 받침대는 투게더와 요플레 제품이 들어있고, 현왕이 재판할 때 쓰는 법 봉 역시 바나나맛 우유 모양이며, 열쇠 구멍 주변도 모두 빙그레 제품 모티프 장식이 들어있습니다.
 
성 꼭대기가 화면에 비춰질 때, 잠깐이지만 좌측의 냉동고고원과 우측의 곤돌라협곡이 보입니다. 냉동고고원은 흔히 슈퍼마켓 앞에 비치된 아이스크림 냉장고의 형태이며, 곤돌라는 마트나 편의점에서 과자와 상품을 진열하는 매대를 뜻하는 유통 용어입니다. 빙그레 왕국의 제품들은 이 두 곳에서 치열하게 적들과 경쟁하고 있습니다.

 

웰메이드 영상 그리고 소비자로의 확장
 
캠페인은 티징 영상과 메인 영상, 그리고 빙그레 메이커를 위한 상장을 만들 수 있는 웹사이트로 구성했습니다. 이 캠페인 기간만이라도 빙그레 메이커분들이 유머의 강도와 상관없이 누군가에게 상장을 받았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거든요. 더불어 영상이 최종적으로 웰메이드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영상 편집 기간 중 광고주 측에 서주신 피드백이 주요하게 작용했습니다. 영상 말미에 이 어려운 시기에 소비자에게 웃음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전달할 수 있는 메세지를 추가해 달라고 하셨습니다. 그 메세지 덕에 더 명확하고, 감동적으로 소비자에게 우리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영상 조회 수 646 만 회, 댓글 7,400 개(유튜브 기준), 그리고 수많은 오가닉 바이럴을 통해 높은 인터렉션을 기록하며 기분 좋게 캠페인을 마무리하게 됐습니다.
 
빙그레의 세계관은 앞으로도 지속될 겁니다. 이러한 인생 캠페인을 하게 기회 주신 빙그레 측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명확한 피드백과 믿음을 동시에 주시면서, 저희가 놓칠 수 있는 것들까지 기분 좋게 챙겨주시는 광고주가 또 어디 계실까요. 더불어 저희만큼이나 빙그레우스에 애정을 쏟아주시는 소비자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그 감사함을 앞으로의 빙그레 왕국의 번영으로 보답 드리고자 합니다.
 




수상상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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